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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지붕킥, 신애와 해리의 공통점? 지붕킥, 신애와 해리의 공통점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1/20100106/a1f77127.htm 에서 신애와 해리는 참 상반된 모습이다. 해리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지만 가족으로 소외받고 있는 아이다. 그렇다 보니 성격이 심술궂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신애는 가난한 삶을 살아가지만 오히려 언니 세경과 줄리엔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아니다. 해리와는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성격이 낙천적이고 어려운 경우에 처해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다. 이러한 삶의 조건은 식욕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신애의 식욕은 거의 식탐에 가깝다. 세경과 줄리엔의 관심으로 정신적인 안정감은 가지고 있지만, 잘 먹지 못.. 더보기
산천어 축제가 축제가 아닌 이유? 산천어 축제, 진정한 축제가 아닌 이유? 축제의 사전적인 의미는 '축하의 제전' 라고 한다. 즉, 축하를 위한 제사의식이다. 영어의 festival 도 종교적인 제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축제라는 동양적인 제의나 festival이란 서양적인 종교(기독교)적인 제의 모두 신성함을 그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의미가 현대에 이르러 아무리 퇴색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휴식,즐거움,풍요,수확, 공동체의식, 종교적인 제의 등의 생산적이고 종교적인 것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면, 농산물 수확을 위한 위한 축제, 맥주 축제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아무리 먹고 마시는 축제라고 하더라도 먹고 마시는 행위가 주가 아니라 수확물이나 음식은 인간의 휴식이나 제의, 기원.. 더보기
여행, 우리 삶을 물들이는 7가지 색깔들 이미지출처는 이곳입니다 여행이 우리 삶에 물들이는 7가지 색깔들 여행이란 말을 떠올리면 우리에겐 어떤 감정들이 우리 가슴 속으로 스며들까? 여행을 하면서는 우리에겐 어떤 감정이 가슴의 깊은 곳에서 솟아날까? 여행이 끝난 후 우리에겐 어떤 감정의 색깔이 우리를 물들일까?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여행을 끝내고마무리 하면서 은은한 감정들이 마치 물감이 물속에서 퍼져나가듯 우리의 마음을 물들인다. 이 색깔들은 마치 그림물감처럼 우리 삶의 질감과 내용, 느낌과 태도를 덧칠로 변화시키면서 완성된 그림으로 이끌어 나간다. 우리의 삶을 그림과 같은 예술로 승화시키고 고양시키는 감정들이야 말로 우리의 정신적인 성장과 성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러한 감정들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본다. 주황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