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선덕여왕>과 캐릭터 피규어 피규어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캐릭터를 찾기가 힘들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한류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그 바람을 타고 피규어산업이 효과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피규어나 인형등의 이미지 상품들의 원류가 되는 영화나 만화,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은 탓일 것이다. 일본의 햄토리가 전세계에게서 인기를 끈 것은 마켓팅의 결과이겠지만 그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아시아에서 한류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류에 해당하는 상품들의 개발이 부진한 것은 정부의 인식에 일정부분 문제가 있다고 본다. 4대강에 솟아붓는 재원을 이러한 소프트한 문화산업에 투자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니 이러한 현실은 정부의 노력 부족에 1차적인 원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