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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기

연말연시, 술 취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방법? 연말연시, 술 취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방법? 이거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술은 취하자고 마시는 것이데 취하지 않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이라니! 근데 오해는 하지 않으면 좋겠다. 술이 건강에 결코 좋은 것은 아니고 그기다 취하기라도 하면 몸 망가지고, 삶의 리듬이 흐트러지고 그 후유증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특히 모임이 집중되어 있는 연말연시에는 특히 더욱 그렇다. 그러니 이런 점을 최소화 하자는 거다. http://kr.blog.yahoo.com/faith_i@ymail.com/485.html 글쓴이는 술 자체는 참 좋아하는 편이지만,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한다. 술은 일종의 마법의 물약으로 술을 적당히 마신 뒤의 기분은 삶을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선물들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하게.. 더보기
결혼해주세요, 강호-다혜의 베드신이 꼭 필요했던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작진이 강호와 다혜의 관계 설정상 그들의 베드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베드신이라고 하지만 사실 키스나 육체적인 접촉이 전혀 없다. 다만 강호와 다혜가 그러한 상황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과정과 모텔 침대에서의 장면이 다소 어처구니가 없고 민망할 뿐이다. 그러니 막장 소리를 듣는 가족드라마와는 걸맞지 않는 장면이기도 하다. 술취한 남녀-모텔의 네온사인-모텔의 침대-나신-모텔 밖이라는 일련의 씬들은 코믹하긴 하지만 정황상 보기보다는 상당히 즉흥적이고 선정적이고 심지어 엽기적이기까지 하다. 그런데 왜 제작진은 가족드라마에도 불구하고 막장이란 비난과 비판을 불러올 이런 모험을 2회에서 시도했을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미 결론적으로 언급을 했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