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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신

영화의 베드신 vs TV 드라마의 베드신 영화의 베드신 vs TV 드라마의 베드신 드라마 의 김태희와 이병헌의 키스신, 애무신에 이어 베드신를 보면서 이 베드신이 과연 TV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허용될 수 있는 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바보 상자라는 고전적인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TV는 가정의 필수품이다. TV 없는 가정은 팥 없는 찐빵이라거나 오아시스 없는 사막라는 유치한 비유를 할 수있을 정도로 문화적인 영양소의 기능까지 하고 있다. TV가 없다면 문화실조에 걸릴 확률이 높다.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TV의 진화가 이것을 더욱 촉진시킨 면도 있다. 가족간 대화 부족의 주범이라는 비난도 받고 있고 있지만 동시에 가족들을 모으는 역설적인 면도 드러낸다. 물론 침묵속에서 TV를 보고 제 각각 자신들의 방으로 흩어져 버리는 경우.. 더보기
김태희, 이병헌의 베드신 그 수위가 어땠길래? 김태희, 이병헌의 베드신 그 수위가 어땠길래? 영화의 베드신과 TV 드라마의 베드신 수위는 어느 정도여야 할까? TV드라마의 베드신 수위가 영화에 비해 훨씬 낮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사실 작품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그 적용 수위가 달라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드라마와 영화는 그리 다른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수위를 결정짓는 것은 작품 외적인 이유 때문이다. 즉, 안방과 영화관이라는 공간의 차이 때문이다. 이 공간의 차이가 베드신의 수위 차이를 결정 짓는다. 안방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신성한 공간이다. 가족이 상주하는 공간이며, 도덕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하는 공간이다. 교훈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사실 안방에 대한 이러한 인식도 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서구식.. 더보기
신,신,신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의아해 하실 겁니다. 신발인지, 유일신인지, 새롭다는 뜻인지 말입니다. 제가 어렵게 제목을 지었네요. 나쁜,놈, 좋은놈, 추악한 놈을 줄여 놈,놈, 놈 하는 것을 좀 흉내내어 보았습니다. 다른 게 아니고 연예 기사마다 자주 보게되는 베드신, 정사신,섹스신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회의가 들고, 한심하기도 해서 신,신,신 하고 패러디를 해보았습니다. 기자들은 왜 베드신, 섹스신, 심지어 정사신이란 말을 단일한 표현으로 사용하지 않고 이렇게 이상한 단어들을 이용해서 기사를 쓰는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자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이 단어의 뜻이 모두 제각각 아주 다르다면 또 이해할만도 하지만 대체로 비슷한 뜻으로 그 치이가 고만고만입니다. 솔직히 무슨 차이가 있는지.. 더보기
고 장자연씨를 두 번 죽이지 말자..... http://kr.news.yahoo.com/servi 고 장자연씨가 츨연한 의 티저 영상에 공개된 그녀의 정사신과 자살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될만하다. 이것은 그녀가 남긴 유서의 내용처럼 억울함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고인이 된 그녀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듯 하기 대문이다. 제작자측에서는 유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고 장자연씨는 추잡한 인간들에게 의해 성적인 모멸감 당해 자살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측의 입장도 이해하기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그녀의 자살로 물그품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고 장자연씨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