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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일본은 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걸까? 기사에 따르면(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426297.html) 일본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한다. 일본이란 나라의 전반적인 현상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일부 일본인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했다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보도는 한국의 16강 진출이라는 흥분에 편승해 흥미를 자아내려는 언론의 과장된 보도 행태라고 말할 수 있다. 또는 우리 중심의 세계 해석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일본이 한국을 응원한다는 것을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적어도 말과 생각이 다른 일본인 특유의 이중성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다가도 과연 그럴까, 라는 의문이 뇌리를 스친다. 우리 국민들이 일본의 16강진출을 .. 더보기
박지성의 골 세리머니, 어떻게 이름지어야 할까? 대한민국의 유럽의 그리스를 2:0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가 끝난 직후 그리스의 오토 레하겔 감독 조차도 " 더 실점하지 않았던 것이 운이 좋았다고" 고 할 정도로 패배를 시인했다. 결과만의 승리가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그리스를 완전히 압도한 경기였다. 그리스가 약했다기 보다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었기에 거둘 수 있었던 승리였다.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모두 다 승리의 주역이었다.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의 승리였다. 두 골의 주인공은 이정수와 박지성이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두 골다 전후반 7분에 터져서 럭키 세븐을 떠오르게 한다. 이정수는 기성용이 찬 왼쪽 코너에서의 프리킥을 문전 쇄도하면서 슈팅하여 골을 기록했다. 참 멋진 골이었다. 후반 7분의 박지성의 골은 그리스 빈트라의.. 더보기
프레스 블로그 1월의 MP에 선정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이웃 블로님들을 방문하다 보면 참 좋은 포스트들을 많이 발견하는데 이 분들에게 우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자격을 빼앗았다는 느낌에 말입니다.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특히 제가 1월 MP후보에 올랐다고 포스팅을 했을 때 성원해 주시고 추천까지 해 주시겠다고 하신 이웃분들과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에게는 참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에 1월 MP 후보에 오르셨지만 아쉽게 탈락하신 불로그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더 모든 블로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포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