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3 선덕여왕, 비담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한 수염? (28)
  2. 2009.11.11 선덕여왕, 그 아름다운 죽음들! (6)



선덕여왕, 비담의 매력 포인트는 섹시한 수염?


선덕여왕의 남자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거의 모두 수염을 기르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외적 인물이 춘추인데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춘추야 말로 적절한 수염이 필요한 인물인데데 말입니다.아무튼 수염의 정교함으로 볼때 사실 그 당시의 면도 기술이 이렇게 발달했는지 놀랍습니다.  특히 정교한 설원공의 수염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드라마에서만 아니라 실제로 그러했을 것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수염의 형태가 가능하다는 것은 수염에 대한 인식이 대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면도와 수염이 신분이나 권위를 상징하는 표시였을 수 있습니다. 역사상에서 얼마나 단정하게 면도가 되어있는지 수염이 가지런한지 하는 사실이 갖는 의미는 신분과 권력의 고하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기에, 이러한 의미가 우리의 역사에서만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즉, 신라시대 당대에도 면도와 수염이 신분과 권력의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상에 면도의 기술이 나타난 것은 기술적으로 돌면도기를 가지고 면도를 할 수 있었던 신석기 시대입니다. 구리 면도기가 발명된 때는 기원전 3,000경으로, 비록 이집트의 성직자들이 좀 더 일찌기 개인 위생에 관련하여 흡사한 일을 행했을지도 모르지만, 이 시기에 개인 위생에 대한 미적인 생각이 싹텄을 것입니다.  알렉산드 대왕은 기원전 4 세기 그의 통치 기간 동안 아주 강력하게 면도를 권장했는데, 그 이유는 전투에서 위험하게도 수염이 잡히는 것을 피하고, 면도한 모습이 말쑥하게 보인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콧수염을 기르고 단정히 면도한 최초의 남성 초상화가 나타나는 것은 기원전 300년 경 고대 이란인(스키타이인) 기마인에서 입니다. 바로 아래 왼쪽 그림에서 기마인은 콧수염을 말쑥하게 단정히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붓다의 상으로 콧수염이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그림(왼쪽 기마인 그림)상으로 중동에서 기원전 300년부터 콧수염을 기른 면도한 남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선덕여왕이 생존해 있던 7세기초 신라에도 면도술이 대단히 발달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마총이나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6세기경 귀족들의 정교한 장신구들 보면 얼마나 섬세한 수공예가 발달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정교함을 통해 볼 때  아주 정교한 철기 면도기나 면도칼이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술도 상당히 발달했음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담이나 설원공의 수염이 꼭 미용실에서만 가능한 것
이 아니라 그 당시에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그 보다 더 정교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사람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등장인물들의 수염들 중에 필자는 비담과 설원공의 수염이 참 매력적으로 여겨집니다.  설원공의 수염은 콧수염과 턱수염이 가늘게 연결되어 있는 수염입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등장인물에서는 너무 일반화된 수염이라 개성을 찾기가 힘듭니다. 유신, 알천랑,월야등이 모두 이와 유사한 수염입니다. 다들 기개있고 충직하게 보이지만 어딘지 정형화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비담의 수염은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개성 있게 보입니다. 샤프한 이미지와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음흉스런 이미지도 느껴지고요. 모반이나 역모에도 맞는 이미지입니다. 선덕여왕과의 사랑을 위해서도 수염의 미적인 효과가 고려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버틀러인가요, 그 역을 열연한 클락크 케이블이 떠오릅니다. 바람둥이지만 다소 신비스러움을 주는 느낌 말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 말입니다. 비담을 보면 드마라에서 가장 현대적인 느낌을 받는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일 것입니다. 느끼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말입니다.





만약 설원공과 비담,
이 둘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비담의 수염을 고르고 싶습니다. 사실 비담의 수염이 그 시대와는 다소 걸맞지 않는 좀 튀는 듯한 수염처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비담의 매력 포인트를 꼽자면 그의 야릇한 미소를 꼽을 수도 있는 데, 이 미소가 바로 개성적인 수염과 잘 어울려 독특한 개성미를 보여줍니다. 비담의 개릭터 참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드라마의 후반에 선덕여왕과의 애모와 관련하여 다소 망가지는 듯한 느낌을 뿌리칠 수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카리스마 있고 신비스러우며 또 선덕여왕과의 애모와 관련된 선정적인 남성미, 요즈음말로 하면 섹시함까지 드러납니다. 비담의 수염이 이런 남성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ontreal florist 2009.12.13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도 의미가 있었군여 어쨋들 멋져여

  2. 또웃음 2009.12.13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보니 그렇네요. ^^

  3. 인디아나밥스 2009.12.13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담과 설원공의 수염이 캐릭터를 더 살려주는것 같습니다.^^
    저도 수염을 한번 길러봤으면 하는데 전 범죄자 같더군요.ㅎㅎ

  4. 탐진강 2009.12.13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 대해 알고나니 재밌군요.
    춘추는 왜 수염이 없을까 이상하기는 합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2.13 2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염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해서 부그럽네요^^;;
      예, 춘추에게 수염이 없다는 게 좀 이상합니다^^
      도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군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5. 못된준코 2009.12.13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글이군요.
    수염은 역시 남자들의 전유물~~~ㅎㅎ

  6. 바람처럼~ 2009.12.13 2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모두 비슷한 수염이라...
    재미있는 글이네요

  7. leedam 2009.12.13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오늘은 수염의 이야기로군요 ㅎㅎㅎ 수염 좋긴 좋은데요 귀찮아요 맨날 면도를 해야한다는 ㅎㅎ

  8. 티런 2009.12.1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스타일도 오늘날의 헤어스타일처럼 유행을 탓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는글 잘 읽었습니다~^^

  9. 머니야 머니야 2009.12.14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은...관운장의 수염이 젤로 멋잇는것 같다능...ㅎㅎ
    수염도 당시 특별한 패션 소품이 없던시절에 남성미를 과시하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였을까 싶어여~
    요즘은..셤 잘못하고 다니면..염소소리도 듣죠? ㅋㅋㅋ

  10. 몽고™ 2009.12.14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오늘부터 쉠지(수염)좀 길러 봐야겠는데요?ㅋㅋ

  11. 라오니스 2009.12.14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볼 때 수염이 없는 사람들을 보면서... 왜 수염이 없을까 궁금했었는데
    면도에 관해서.. 재밌는 사실들을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12. 쭌's 2009.12.15 1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 다보는 선덕여왕을 않봐서~~ 패스~~~ㅎㅎㅎ

  13. 김치군 2009.12.21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끔 수염을 길러보고 싶지만..

    저렇게 절대 안자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ㅠㅠ..

  14. mami5 2009.12.23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염에도 의미가 있다니..^^
    끝까지 다 보고나니 왠지 비담이 안스럽네요..




선덕여왕, 그 아름다운 죽음들!



왼쪽부터 이지미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91013142651655    http://www.ilgankg.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172   http://blog.daum.net/sjsm1010/129

드라마 <선덕여왕>에는 참 아름다운 죽음들이 있다. 이런 아름다운 죽음들이 있었기에 산자들이 더욱 더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죽음은 산자들의 꿈이 되고, 영혼이 되고, 사랑이 되고, 이름 붙이기 힘든 온갖 아름다운 추상이 되어 산자들의 삶을 지탱하기도 한다. 덕만이 선덕여왕으로 되어가는 과정은 이런 죽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야말로 산자들의 가슴 속에 살아 남아있는 죽음인 것이다. 덕만의 가슴에, 유신의 가슴에, 비담의 가슴에 소리 없이 흐르는 죽은 넋의 노래들, 우리는 그 노래들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천명공주의 죽음, 문노의 죽음, 소화의 죽음, 그리고 곧 닥칠 미실의 죽음이 바로 그렇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미실의 죽음은 제외한다. 미실의 죽음은 아직 보지 못한 까닭이고, 또 독립된 글로 써야할 것 같기 때문이다.


덕만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가졌던, 천명공주의 죽음

천명공주는 덕만의 쌍둥이 언니이다. 여자쌍둥이가 태어나면 '성골남진' 이라는 고래로부터 전해져오는 비서의 예언에 의해 진평왕이 소화를 시켜 덕만을 버리게 된다.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의 삶은 이토록 기구하게 시작된다. 물론 덕만을 버린 진평왕이나 마야부인은 물론이고 덕만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되는 천명 공주의 삶도 기구하긴 마찬가지이다. 성골임에도 미실의 권세에 기를 펴지 못하는 왕과 왕후, 공주의 삶이 어찌 기구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그기다 덕만까지 버린 처지이고 보면, 살아도 마음이 어찌 편할 수 있을까? 진평왕이나 마야 부인이 고통 받았을 마음 아픔이야 얼마나 깊었을까?

 http://kr.news.yahoo.com/servi


덕만이 버려진 쌍둥이임이 밝혀지면서 미실과는 달리 덕만을 죽이려는 미생의 무리들이 덕만과 덕만을 보호하는 유신을 쫒게 되고 도주 중에 비담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추격해 오는 미생의 무리를 따돌리기 위해 천명과 덕만이 옷을 바꾸어 입은 후 천명 공주가 가는 듯이 가장하여 덕만이 미생의 무리를 따돌린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던 배를 타는 순간에 뒤따라 온 미생의 아들 대남보랑이 다시 옷을 바꾸어 입었다는 사실을 모른 체 천명공주에게 독화살을 쏘아 죽인다. 이렇게 천명공주는 끝까지 덕만을 위해 희생의 길을 걸었다. 천명공주가 등장하는 전편을 통해 보면 덕만에게로 향한 천명공주의 마음은 애틋하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동생에 대한 사랑은 너무나도 깊다. 드라마 구석구석에 천명 공주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다. 덕만에 대한 이 애틋한 사랑의 흔적을 따라가지 못해 안타깝다. 그러나 천명 공주가 살아서 보여주었던 덕만에 대한 사랑보다 그녀의 죽음이야말로 덕만을 분기시키는 결정적인 사건이 된다. 천명의 죽음으로 덕만은 여자이기를 포기한다. 사랑으로서 유신랑도 포기한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직 이루지 못한 '여왕' 의 꿈이 자리 잡게 된다. 천명공주의 죽음이 덕만의 생존의 근거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삼한 일통의 대의를 걸었던, 문노의 죽음

국선 문노는 화랑의 참된 지도자답게 미래의 지도자를 내다본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문노는 왕궁으로부터 피신하던 소화와 덕만을 구해낸다. 그리고 은둔하면서 버려진 비담을 키운다. 덕만을 살려내고 비담을 키운 문노는 덕만에게는 목숨의 은인이면서 비담에게는 스승이다. 무술에 출중할 뿐만 아니라 그 기개에 있어서도 삼한일통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존재이다. 그러나 비담에 대한 잘못된 판단이 그가 죽기 전까지 비담과 갈등을 일으킨다. 문노는 비담에게 <삼한지세>를 전수하고 삼한 일통의 대의를 기대했다. 그러나 잔인한 성정과 자신의 것이라고 하는 <삼한지세>에 대한 탐욕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는 비담을 멀리하게 되고 유신을 삼한지세의 주인으로 인정하게 된다. 이에 격분한 비담이 삼한지세를 유신에게 전해 주러가는 문노를 막아 세운다. 그리고 한 바탕 검이 오고가는데 정작 문노를 죽이는 것은 염장이 보낸 자객이 쏜 독침이다. 문노는 독침을 맞고 죽는다. 쓰러져 죽는 문노는 비담을 안고 어린 시절 비담을 너그럽게 돌봐주지 못하고 또 잘못을 고쳐주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비담에게 토로한다. 대의에만 충직하던 국선 문노의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니다. 마지막 진심을 비담에게 전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숨을 거둔다.


 http://kr.news.yahoo.com/servi


문노의 죽음은 아쉽다. 문노는 삼한 일통의 대의를 누구보다도 염원한 인물이다. 염장과 함께 <삼한지세>를 오랫동안 만들며 그 대의를 이루고자 애쓴 인물이다. 화랑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미실도 두렵게 본 위인이다. 문노의 삶이 충직하고 대나무 처럼 곧았기에 갑작스런 그의 죽음은 너무 아쉽기만 하다.


엄마로써 덕만을 지켰던, 소화의 죽음

덕만의 존재를 이야기 할 때 소화라는 인물은 떼놓을 수 없다. 소화에 대해서는 독립된 포스트(선덕여왕, 소화! 아름다운 우리의 엄마) 를 올리기도 했다. 인물에 대한 해석이야 보는 이에 따라 다 다르다. 소화에 대한 해석도 다 다를 것이다. 이것이 소화를 보는 필자의 생각에 대한 큰 위안이 된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말하자면, 필자에게는 소하가 곧 덕만이라는 사실이다. 그만큼 이들은 타클라마칸 사막의 모래 속에서 모진 삶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모진 삶의 환경에 더해 미실의 충복인 칠숙까지 추격해와 목숨을 노리게 되니 덕만의 삶은 누란지세에 처하게 되기도 한다. 소하가 아니었으면 덕만은 존재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덕만의 엄마로써 소화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셈이다. 소화의 죽음은 덕만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 염원, 바로 그 자체이다. 역시 엄마는 지혜롭다. 피하나 나눈 적 없는 소화와 덕만이 이토록 끈끈한 모녀의 관계를 형성한 것은 바로 기른 정이다. 소화의 삶을 통해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소중한 의미로 다가온다. 엄마의 존재와 사랑이 말이다.

 http://kr.news.yahoo.com/servi


지금까지 드라마 <선덕여왕 > 속의 아름다운 죽음들을 살펴보았다. 꼼꼼하게 주석을 달듯이 다시 드라마를 보면서 내용을 자세하게 덧붙여야 했지만 그러지를 못했다. 변명이 아니라, 그 이유는 여러분들이 선덕여왕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는 판단이며, 또 다른 하나는 드라마의 내용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서술이기 때문이다. 이 점을 잘 이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죽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속에, 더 나아가 우리의 가슴 속에서 다시 재생되는 지도 모른다. 이것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본다. 특히 소화의 죽음이 더욱 더 그렇다. 소화의 죽음은 너무나도 절절했다. 덕만에게도, 칠숙에게도, 죽방에게도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에게도 말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선덕여왕>을 보는 우리들에게 더 절절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소이나는 2009.11.11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노 오래 나올줄 알았는데 ㅜㅜ
    멋지고 그렇게 잘 싸우시는 분이 독침맞고 죽을 줄이야 ㅜㅜ

  2. 하얀 비 2009.11.11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죽음만으로 지금 온통 미실에게만 관심이 쏠린 시기에..... 그 주변 조용하게 최후를 맞이한 등장인물을
    살펴보신 시선이....ㅠㅠ
    그렇지요. 죽음에도 고하는 없는 법이니....

    •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1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그런 의도는 아니었구요. 미실의 죽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선덕여왕의 죽음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쓴 것인데, 이 글이 완전히 미실의 죽음에 덮혀 버린 거로군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파스세상 2009.11.11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죽음은 정말 미실 다웠습니다.
    다만 자살을 너무 미화하지 않았냐는 말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