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믿어요> 31회에서 서혜진과 한승우의 관계를 알아버린 김동훈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한승우에게 찾아가 주먹을 날리는 것은 그래도 이해할만은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신의 입장에서 화가 난다고 해도 아내 서혜진과의 대화 자체를 거부하면서 일방적으로 별거를 선고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서혜진이 세탁소에 남편 김동훈의 옷을 맡기고, 나중에 옷에 든 것을 세탁소로부터 받은 것이 이전에 누군가로부터 김동훈에게 전해진 사진이었습니다. 사진을 본 서혜진이 김동훈이 왜 자신에게 화를 내는 지 알게 되고 회사 근처의 카페에서 김동훈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곳에서 대화를 나누기는 하지만 일방적으로 끝나버립니다.


이 지점에서 서혜진이 오히려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서혜진이 비록 한승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호감이 솔직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애정으로 변화하는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한승우에게 자신을 어렵게 하지 말아달라고 했고, 이에 한승우는 프랑스행을 선택했지만 이 둘의 관계는 남편보다도 더욱 가까운 감정적인 교류를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한승우의 프랑스행이나 서혜진의 거부감은 그저 형식적인 제스처에 불과하단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kbs.co.kr/drama/believelove/report/photo/index.html

물론 이들 사이에 김동훈이 끼어들면서 이 둘을 갈라놓은 모양새가 되었지만 만약 김동훈이 이 둘의 관계에 끼어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무튼 김동훈이 선택하는 것은 일방적인 별거입니다. 아내에 대해 충분히 오해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니 오해가 아니라 누가보아도 불륜의 의심이나 단정을 할 수 있도입니다. 어느 누가 아내나(또는 남편이) 나는 결백하다고 해서 그대로 믿어 줄수가 있을끼요? 김동훈의 분노는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한승우를 찾아가 그를 후려친 것도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한승우나 서혜진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계라는 것이 상대적이 아닙니까. 한승우가 서혜진으로부터 특별한 감정을 느꼈듯이 김동훈은 아내 서혜진으로부터 배신감과 추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은 김동훈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내가 나쁘다고 해도 우선은 그 진실을 알아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김동훈이 서혜진에게 당분간이지만 별거를 일방적으로 선고하는 것은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불륜 현장을 목격한 것도 아니고, 이전부터 있어왔던 상습적인 행동도 아니고 말입니다. 사실 시청자들은 서혜진이 프랑스 유학시절 동안 열심히 학문에만 정진한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김동훈의 일방적인 별거 통보를 보면서 서혜진의 외로움이 얼마나 클지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대체 그렇게 갑작스럽게 별거를 해서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김동훈이 분노를 잘 삭이면서도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아내 서혜진에게 분노한다고 해도 그녀의 말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 부부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어 갈지 모르겠지만 별거의 선택은 너무 일방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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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8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노지 2011.04.18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이게 오해가 만든는 에효;

  3. 가랑비 2011.04.18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해라고 보긴 너무 큰듯 합니다.
    공중파라 SXX 장면이 없어서 그렇지 저정도면 마음의 문은 서로 예전에 열었고 모텔만 가면 되는 상황이죠.
    그냥 드라마에서 보기에 박주미는 그냥 후원정도로 생각했고 이상우는 후원을 빙자해서 좀더 나가려고 했다정도로 나왔을뿐
    이재룡은 착한 남편이죠. 그걸 다보고도 그냥 내보내기만 하잖아요.
    개인적으론 재결합을 위해 그렇게 처리한거 같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모텔에서 나오는걸 보는것보다 더 충격적일수도 있는게
    나도 모르게 내 와이프가 직장상사랑 비밀을 공유하고 다정하게 웃고 있다는것일수도 있습니다.

    • 과연 2011.04.18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 오해란건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그렇게 된걸 의미하지, 혜진처럼 승우가 부른다고 밤에 술집가고, 미술관가고 승우에게 안기는걸 오해라고 하나요. 참 남자 바람에는 그렇게 철저하게 잣대 들이대고 사필귀정 외치는 분들이 혜진 바람난것도 동훈 탓이라고 하네요. 진짜 저런 사고방식 가진 배우자는 안만났으면 합니다. 합리화에 찌든 여자

  4. 리우군 2011.04.18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니까 어쩔수없죠. 특히나 한국드라마는 저런 갈등이 없으면 이야기를 진행조차 못하더라구요 ㅋㅋ

  5. 클라우드 2011.04.1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해와 갈등...넘 맘이 아프더군요.
    사진을 찍어서 보낸 친구가 넘 미운거 있죠.ㅜ

  6. 해바라기 2011.04.18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는 안 봤지만 글을 통해서 잘 알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7. 소셜윈 2011.04.18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을 믿어야죠...

  8. 과연 2011.04.18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훈은 믿을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신뢰를 깬건 혜진이고요. 근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꼭 육체적으로 바람나야 바람난건가요. 사랑과 전쟁보면 성관계는 안맺고 어느 젊은여자랑 혜진처럼 하고 다닌 남자 님 말대로면 그 부인은 남편 이해못하는 바보라서 이혼신청한건가요. 대화란 신뢰가 전제된 상태에서나 하는거지요. 신뢰가 없는 배우자 이야기 들어봤자 동훈 입장에서 더 열받지 않을까요? 대화해봤자 혜진은 절대 자신이 바람폈다는거 인정안할꺼고, 동훈은 그냥 부처되서 그래 당신말이 맞아 내가 이해해야지. 하고 해피엔딩가면 정상적인건가요. 부부란건 천륜이 아닙니다. 신뢰하지 못한 배우자는 결국 남보다 못한 존재인데 그런 배우자 이해할려고 노력하라는 말씀이네요.

  9. Tong 2011.04.18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인가 봅니다
    점점 비현실적으로 흘러가는 기분이네요.^^;
    혜진과 승우의 만남을 합리화 시키려는
    작가님의 의도같아요..^^;



재범이 2PM을 탈퇴하고 작년 9월 8일 미국으로 출국 한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에 한미 합작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귀국을 했다. 지금까지 박재범은 미국에서 말을 아끼면서 상당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왔으며, 귀국 후에도 영화 촬영에만 몰두해왔다. 이러한 조심스러운 행보는 가식적이라기 보다는 자성과 자중에 가깝다.


연습생 시절에 글 한 번 잘못 썼다가 대중들로부터 온갖 비판과 비난을 받으면서 한국을 떠난 후 9개월간을 잘 버터왔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평정심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대한민국이 그 만큼 미울 것이고, 대중들의 변덕(?)에 지독한 실망감을 맛보았을 것이다. 어디 편하게 잠이 올 수 있었을까? 간혹 미국으로부터 전해져 오는 소식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어려운 일을 당하면서 많이 성숙한 모습이었다. 영화 때문이기는 하지만 귀국을 하여 조용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그 만큼 성숙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특히 재범이 귀국하기 이전에 그가 탈퇴한 2PM의 타 멤버들이 재범에게 가한 폭로전은 재범으로서는 참기 힘든 정말이지 참혹함 그 자체였을 것이다. 그저 침묵하는 모습은 쓰럽기까지 했다. 귀국을 불가능하게 만들 정도로 그 폭로의 내용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분명하게 진의를 밝혀 놓치 않은 체 마치 언론 플레이처럼 한 2PM의 기자 회견이었다. 그야말로 재범의 도덕성에 심대한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에서 재범이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의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범죄가 아닌 이상 지극히 개인적이었을 상황을 마치 용서할 수 없는 일을 저질렀다는 식으로 폭로했다. 귀국조차 힘들어 보일 지경이었다.


박재범이 빠진 2PM의 기자회견에서 타 멤버들은 마치 재범을 연예계로부터 영구 제명을 해야 할 정도로 부도덕하게 취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서 미국에 있던 박재범은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말을 아꼈다. 아마 필자의 판단으로는 재범이 2PM의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의 조용한 귀국이 이에 대한 강한 항변이 아닐까 싶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재범이 귀국할 때, 2PM의 타 멤버들이 공항으로 나와 반갑게 맞이해 주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창 인기 절정에 있을 때 대중으로부터 비난과 비판을 받으면서  떠밀려 2PM을 탈퇴하고 출국을 한 재범이지 않던가! 지난 6월 귀국을 할  당시에 남아있던 2PM 멤버들은  재범을 반갑게 맞이해야 했다. 그것이 대범한 사내들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한 때 2PM에서 함께 힘들게 연습하고 활동하는 타 멤버들은 끝끝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JYPE에서도 마찬가지 였을 것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모습에서 이미 2PM은 재범을 다시 한 번 더 저버린 셈이었다. 그러니 이러한 태도에 재범이 쉽사리 연락을 취하거나 할 수가 있었겠는가?  전 동료들인 2PM 멤버들과는 연락을 주고 받느냐는 질문에 "와서 숙소에서 운동하고, 동생들이랑 PC방 가고 그러기만 했다. 누구와 연락하고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한 때 같은 동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너무 멀어져 버려 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 주지 못하는 이런 현실에 대해 재범은 참 서글플 것이다.


첫번째 이미지: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2691
두번째 이미지: http://sstv.freechal.com/index.html?page=news/flypage&cid=0&nid=8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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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키. 2010.07.23 0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2. 하늘엔별 2010.07.23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게 어디 비단 메버들만의 문제일까요?
    뒤에서 조종하는 자가 문제겠지요. ^^;

  3. 갓쉰동 2010.07.23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믿었던 자에게 배신을 당하면 가장 먼 사람이 되지요..

  4. 아이미슈 2010.07.23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옆자리 동생이 재범이 열혈팬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본의아니게 소식을 접하게 되네요.
    9월에는 대만과 홍콩도 온다는..
    제눈에는 그냥 한없이 마냥 해맑은 어린 소년이던데요..

  5. ㅠㅠ 2010.07.23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이 팬이고 참 안타깝지만... 모든잘못이 2pm나 jyp나 대중들한테만 있단식은 재범이한테 도움이 안될듯...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7.23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능하면 균형있는 의견을 쓰려고 노력했지만 재범을 두둔하는 결과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대중에게 있다는 식의 일방적인 생각을 한 적은 없구요, 단지 박지영과 2pm의 처시니 너무 일방적이라는 생각을 해 본적은 많답니다.

  6. 하록킴 2010.07.24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때문에 다른 맴버들이게 피해가 갈까봐 공식으론 연락 안하는것 같네요^^;

  7. 광신도는 먼데 있지 않다 2010.07.24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봐도 박재범의 행동이 이상하단 생각을 떨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블로거들에게 넘쳐난다는 게 신기할 뿐이네요.

    어떻게 박재범만이 선이고 그 외에는 악이라는 논법들이 횡횡하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급합니다.

    사실 알려진대로 박재범에게 문제가 있고, 그래서 그가 투피엠과 회사에 크나큰 상처와 배신감을 안길만큼 이상한 사람이어야 이 상황이 설명됩니다. 지금 박재범이 보이는 이상한 행보가 딱 그 연장선이니까요.

    지금

    지금

    • 글쎄요 2010.07.24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제가 보기엔
      박재범이 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모두를 위해 최선으로 보이는데...

      만약 재범이 진실을 이야기 한다해도
      어쨌든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무너지게 될텐데(그게 어느쪽이든 말입니다)

      각자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지금 그들이 할수 있는
      가장 현명한 모습 아닐까요?

    • 아무것도 모르면서 2010.10.07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All of this surrounding Jaebum is so stupid.
      If you read what Jaebum really said, you would know that it was nothing bad against Korea. If you don't know how Americans talk and how American culture is... then don't treat him like he committed a crime. I still can't believe he had to leave the country for something that small.

      재범이 쓴글을 보니까 나쁜건 하나도 없던데.. 영어도 못하면서... 글의 뜻도 모르고 어떻게 한사람에 인생을 갖고 놀수있는지...

  8. 누구의잘못,, 2010.07.25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잘못인지 모르겟지만
    멤버들은 한동안 무대에서 재범파트와 재범자리를 비워놓거나
    1위시상때 재범이름을 거론했을정도인데
    어느날 갑자기 영구재명으로써 멤버들 마저 등을 돌린것을보면,,
    재범의 잘못도있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엔

    JYP측에서 미국에서의 재범의 단독 활동이 맘에 안들엇거나

    재범이 더 좋은위치의활동을 하기 위해 합류를 꺼려한것이

    아닌지 추측해봣습니다,,(개인적인것임)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7.25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네요~~제가 너무 재범을 두둔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어요. 2PM도 마찬가지구요~~

    • 글쎄요.. 2010.07.25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범군의 미국에서의 단독 활동이라는건 비보이 대회 참석한거 밖에 없습니다. 아르바이트하고요. jyp에서 그게 맘에 안들었다면 재범의 활동을 제한했겠지요.

      재범군이 더 좋은 위치에서 합류를 꺼렸다는 건 더 말이 않됩니다. 재범군은 활동한지 1년밖에 않된 신인입니다. jyp와 계약이 8년입니다. 재범군이 자기 마음대로 활동을 꺼릴 수 있는 입장이아닙니다. 그럴경우 위약금도 어마어마하구요.
      지금이야 재범군이 유툽이 대박 나면서 재기를 하게 됐지만 영구탈퇴 당시에는 재범의 연예인 생활은 다들 끝났다고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재범군은 영구탈퇴 후 다 포기하고 대학교 다시 갈 준비했다고 들었습니다. 더 좋은 위치에서의 활동이란 그 상황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2pm멤버들은 재범군의 영구탈퇴가 결정난 후에도 2달동안 재범군을 기다린다고 언플을 했습니다. 앨범 활동 내내 재범군을 이용한거지요.
      간담회때 jyp 정욱사장과 2pm은 법적인 것은 아니라 도덕적인 일이면서 9월 사건보다 더 사회적인 파장이 크고, 입에도 담을 수없는, 인간으로써는 차마할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고 했습니다. 제 3자가 관여되있어 자기들이 지켜주고 싶어서 밝혀질꺼라구요. 도대체 그런 사생활이란게 있기나 한걸까요?

      저도 처음에는 뭔가가 있지않나했었습니다. 몇달동안 연예부기자들도 못 알아내고 네티즌들도 못 밝혀냈고 재범군은 싸이더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사생활이 정말 있다면 시한폭탄 같은 재범군을 싸이더스에서 왜 데려갔을까요? 사생활이 알려지면 싸이더스가 입을 피해가 클텐데요. 싸이더스는 국내 최대 기획사입니다. 싸이더스의 정보력도 무시못할꺼구요.

      이제는 과연 그들이 말하는 사생활이 있는건지 상황이 이렇게 됐는데 jyp에서는 아무말도 않하고 있는게 왜 인지 궁금합니다. 자기들이 사생활을 주장하면서 내친 소속사 전연예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국내 최대 기획사와 계약을 했는데 그 사생활이 뭔지 밝혀서 잃어버린 명예라도 찾아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재범군을 지켜주기 위해서 침묵하고 있다는 말도 않되는 말은 넣어두시바랍니다. 지켜준다는 명목으로 이미 간담회에서 재범군을 인간말종으로 만들어 버린 사람들이니까요.

  9. q 2010.07.26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락하지 않는 이유를 찾는 건 뭐 어렵지 않죠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존재가 되어버렸기 때문...

    그게 일방 한 쪽의 잘못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사건이 워낙 많았고 얽혀있는 부분도 복잡해서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다같이 하는 프로그램 통해서 주로 투피엠을 지켜봤는데
    누구할 거 없이 서로 친밀해 보이고
    사이가 참 좋아보였는데 이렇게되서 안타깝습니다

  10. dd 2010.07.26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pm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분위기로 보나 ... 열락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재범 팬들이 봤을때는 ... 거식이다 이러면서 와밨자 욕막 먹을꺼고 ...
    아니면 회사에서 못 만나게 하는걸지도 모르죠
    그래서 양쪽다 뭐 나쁘다 좋다라고 말할수없네요 정확한 사실도 모르가 저희 마음데로 글을 쓰면 ..재범님처럼 나중에 어떤일이 일어난지 모르니 ... 췌 ..정말 이제 와서 2pm 쓰레기니 뭐니 하는 사람도 마음에 안들어요 사실 ... 재범이가 실수 했을때 아무도 ... 말리지 않았으면서 ...

  11. 2010.07.26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 맴버들이 ... 이름만 되도 재범이 이름 사용한다고 뭐라고 말했던건 팬들이자나요 ;;; 그니깐 말못하는게 아닌까요 ..가까히도 못가게 만든건 팬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2. 미쓰리 2010.07.26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은 그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회사와 그룹과 재범과의 속내는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다시는 얼굴을 마주하기 껄끄럽게 그렇게 영구탈퇴를 시켰어야 했나....그겁니다.
    정말.. 대인배라서 누군가가 연락을 해서 다시만났다고 연락한다고 하더라도 팬들은 아니 꼭 팬아니더라도 가족.친구... 그날의 간담회와 영구탈퇴이유로 내세운 것들을 아는 분들은 정말 싫어할것같거든요.

    .
    정말이지.. 그렇게 끝낸건 인간적으로 잘못했다는 생각이에요.
    이젠 정말 각자 열심히 하면 되는거고
    재범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날개짓하면 됩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근데. 연락못한이유. 공항에 나와서 맞아주지못한이유 다 알잖아요.ㅎㅎ
    간담회를 영구탈퇴를 그렇게 해놓고는... 대놓고 연락하고, 공항에 나와 맞아준다면 그것도 사실.. 웃긴일이죠.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13. 페이트 2010.07.2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투피엠 팬이 된건 간담회 이후 입니다만.. 아직도 진실을 모르겠습니다. 재범이 왕따설이 진짠지.. 방금전까지만 해도 절대 안 그럴거라 생각했고, 물론 지금도 그럽니다만 귀국할때 오지않은건 진짜.. 그리고 전 아직도 연락하겠지, 란 생각으로 재범이와 투피엠의 팬이었지만 이번에 인터뷰를 보고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투피엠 멤버들이 간담회 때 말한건 제왑에서 시킨거라고 친구들이 그러지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서로 연락이라도 하고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4. ^^ 2010.07.3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잘못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전 그냥 이렇게 된 마당에 2PM이나 재범군 모두 잘됬으면 좋겠어요.
    처음엔 팬까지 될 뻔할 정도로 2PM에 관심이 많아서 2PM이 간담회 이야기 듣고 실망했는데 실제 녹취록을 들어보니 팬들 태도가..하하..
    그 상황에서 팬들이 흥분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해야한다면 반대로 2PM 멤버들도 팬들 태도에 흥분한 점을 이해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더라구요.
    아마 일부 태도나 발언들은 2PM도 인간인지라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것 같았어요.
    일단 팬들을 설득시켜야겠는데 어쩔 도리가 없으니 갈수록 재범군에 대한 발언의 수위가 높아진 것 같더라구요~
    재범군에게 잘못이 정말 하나도 없이 억울하게 탈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진 않더군요.
    본인들도 재범군이 다시 합류했을 때 그 시너지효과와 만약 탈퇴했을 때의 비난에 대해서
    예상하고 있던 것 같은데 알면서도 일부로 탈퇴시켰을 것 같진 않으니까요~
    사생활 문제라는게 꼭 그런 쪽의 문제만 있는건 아니고 재범군이 미국에 있었을 때 다른 쪽 연예기획사와 교류가 있었다던가 일적인 문제와 연관되는 사생활 문제일 수도 있구요..
    어찌됬든 밝힐 거 아니면 누가 잘못했는지 확실히 알수도 없는거고 간담회는 재범군 팬분들 말로는 재범군을 묻으려고 했다던데 결과적으로 재범군은 더 잘되고 2PM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으니
    이젠 각자 활동하는거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ㅇㅇ 2010.11.14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간담회 듣고 넘 충격이었는데..

      물론 아무런 이유없이 탈퇴되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jyp가 주장하는 사생활에 있어서는 재범군은 떳떳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다른 소속사와의 교류등 일적인 문제라는건 정말 말도 안되요. 공지 안읽어보셨나요? 작년 aaa시절에 반복적으로 저지른 실수랍니다. 1년도 안된 신인이 한참 잘나가는 활동기에 반복적으로 연예기획사와 접촉했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또 그건 법적인 문제에요. 그럴 경우 위약금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럴경우 jyp에서 퇴출이 아니라 소송을 걸어야하는거에요.

      어차피 이렇게 헤어져 각자 활동하게 될꺼면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 서로 좋게 옛동료로써 잘 지낼 수 있었을텐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하옇튼 이렇게 된거 서로 각자 잘 했으면 좋겠어요.

  15. 꼴통인석 2010.08.01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걸 알고있는 나에겐 재범인 억세게 운이 따르는 아이다. 허나 모든 네티즌들의 의견을 볼때 이럴수가 잇나 하는 생각이다. 2PM들 말못하고 얻어먹는 욕들 하며~~ 대한미국의 연애계의 미래를 위해선 어쩔수없이 2PM이 욕먹어야 겠지~ 허나 먼장래에 다밝혀지겠지. 증거자료를 가진자들이 있으니~~ JYP도 본의 아니게 욕먹고 아니 JYP도 재범이도 더럽고 더러운 그진실에서 빠저나갈수가 없잔아. 2PM만 불쌍하지~~ 그즈거물이 재범이도 소지하고 있지?아마 그렇걸~^ 협박용? 대상이 누구겠어? 끝

  16. 리플레이 2010.08.09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한 거 아님?2pm이 재범일 버렸다고?개소리하지마3.소속사는 그럼 왜 필요해?그렇게 마음대로 하는 거면 매니저는 왜 있고 사장은 왜 있고 코디는 왜 있는데.단속 하죠 ,단속.또 어떤 루머가 나올지 모르니까.그러니까 양측입장에서 모두 다,꼬이고 꼬이 버린 거.그리고 2pm이고 재범이고 둘 다 불쌍해.근데,솔까 2pm한테 이러는 거 쫌 심하지 않냐?제왑 관계자 조카한테 들은거다.근데,재범이가 자진탈퇴한 게 아니고 박진영이 시킨거래.탈퇴하라고 한 거래.여기서 .재범이가 더 불쌍하다고?그래.재범이 불쌍하긴 하지.근데.사장이라서 어떤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 애들생각은 안해?간담회발언?사생활드립?ㅈㄴ 개드립 천국이다 진짜.간담회 발언.나 간담회 갔었거든?난 그냥 가만히 있었어.근데 안티스트 쩔던데?건물을 난장판으로 만들지않나 말하고 있는데 소리지르질 않나 웅성웅성 대질 않나.생각해봐.니가 말하고 있는데 웅성웅성대고 듣지도 않아주고 그래.짜증안나?근데 걔들이 짜증낸 적 있어?팬들이 그러니깐 목소리크게 하고 감정억제 안된거잖아. 그런 거지 않냐? 솔직히 간담회그 말 따지고 그냥 글로써봐,그렇게 나쁜말이나고 그게.감정적ㅇ그로 생각하지 말라고.그 말이 진심이었겠냐고,재범이 부분.감정억제가 안된거지 걔들도 사람이니까.그리고 진짜 웃긴데 재범이 자살 서명 운동한 인간들이 인제와서 잡고 그러는 거 진짜 웃겨.더러워.개티즌들아.솔직히 애들도 머리 란 게 있을 꺼 아냐 근데 그러겠어?사생활드립?루머 좀 작작 만들어라.재범이 깔맞춤 그거는 내가 방송봤는데 -포토샵 잘하시네 만든이?그 유치한짓은 옥택연의 신호등을 말하는 거고 업그레이드는 빨주노초파남보라고.그러니까.그 너네들이 말하는 깔맞춤은 재범이식 깔맞춤이 아니라 옥택연의 신호등이라고.그리고 땡스투에 애들 거의 다 '재범이형,재범,JAY'이런 식으로 이름 있었어.그리고 수상소감이나 뭐 그런데서 눈물 흘려가면서 재범이 언급한 사람들이 왜 갑자기 등을돌려??몇년우정이 그렇게 한순간에 끝나는 줄 알아당신은 3~4년둔 친구한테 '야 절교' 이러고 끝나냐?그런 사람들이야?어이없네.안 그렇잖아.당신들은 그런 사람이냐?그리고 지금 재범이 하는 일,2PM하는 일이.지금 그 일이 양쪽한테 아니 모든 사람들한테 상처를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참고로 그걸 행하는 사람이나 뭐 그런 사람들보다는 그 행하는 사람을 뒤.에.서 조종하고 시티는 사람이 더 나쁜거라는거.모두 알잖아?박진영이 2PM이고 2AM이고 뭐고 쓰레기통에 다 버리고 싶다는 발언은 왜 그랬을까?생각해보자고 안티스트야.생각을 해봐.감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고 이성적으로 깊게ㅔ 생각해 그래도 모르겠으면 당신은 진짜 쓰레기다..


재범이 오늘(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상당히 놀랄만한 일이다.재범의 2PM 탈퇴 이후 JYPE나 다른 2PM 멤버들이 한 발언으로 판단해 보건데 재범은 결코 귀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2PM의 다른 멤버들이 재범을 향해 솟아 낸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재범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았다(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한 때 한솥 밥을 먹으면서 생활해 온 재범을 그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연예계의 행태가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재범의 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고 다른 멤버들이 재범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도 있다. 당시에는 필자도 분노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의 발언이 심각한 수준일 수 있기에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재범의 문제를 그렇게 덮어 놓고 싶었다.


그런데 이번에 재범이 귀국을 한 것이다. 그리고 수 많은 팬들이 그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재범이 귀국을 하고 나니 필자는 박진영이나 2PM에게 속은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할 정도라면 박진영이 재범을 복귀시키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이미 재범이 사과를 했고 탈퇴후 미국에서 자성의 시간을 가졌다면 박진영은 가능한 빨리 재범을 복귀시켰어야 하는 것이다. 박진영이 재범을 왜 복귀시키지 않았는지 이유가 무엇이던 이제는 그 명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만약 재범이 복귀할 수 없을 정도의 결정적인 잘못이 있다면 이번 귀국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너무 아쉽다. 훨씬 이전에 2PM에 복귀시키면서 이렇게 떳떳하게 귀국을 하도록 했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는, 2PM의 다른 멤버들에 대한 분노이다. 그들은 기자회견에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것이 그들을 대단히 실망시켰다고 했다. 필자가 재범의 등에 비수를 꽂았다는 표현을 쓴 것도 이 기자회견에서의 그들의 발언 때문이었다. 당시 그들은 재범이 탈퇴한 것과 복귀하지 못하는 것이 오로지 재범의 사생활 문제라고 치부하면서 재범의 복귀가 불가능하다는 의 복귀 불가능을 당연하하다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 여기에는 박진영의 입김도 상당 부분 작용했을 것이다. 일단 이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니 더 이상 언급하기는 어렵다. 아무튼 그들은 재범을 아주 몰염치한 인간으로 몰아버렸고 연예계에서 매장하려는 듯 했다. 그러나 재범은 그들의 이러한 발언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마음 큰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재범의 사생활이 복귀를 불가능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 것이었다면 이번의 귀국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재범의 귀국으로 판단해 볼 때 그들의 발언은 정말이지 잘못된 발언으로 여겨진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발언 (
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플이나 박진영의 사주까지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서로의 흠이나 작은 단점, 잘못, 실수를 가려주면서 복귀를 서로 도왔어야할 멤버들이 등에 칼을 꽂은 것은 정말 분노할 일이다.


이제 재범은 한국의 팬들, 아니 대중에게로 돌아왔다.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모르겠지만 모든 오해와 실수를 다 용서받고 풀기를 기대한다. 이미 멀어져 버린 2PM의 복귀 같은 것에는 미련을 둘 필요도 없을 뿐더러 박진영이나 다른 멤버들에게도 미련 같은 건 훌훌 털어버리면 좋겠다. 아무리 연예계가 이전투구의 장이라고 하지만 박진영과 다른 멤버들에게 너무 실망했기 때문이다. 


이번의 귀국은 재범이 떳떳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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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미주리 2010.06.19 0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떳떳하기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게 귀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당당하지못하면, 얼굴을 보이기 쉽지않죠
    촌스런블로그님 글에 공감합니다.

  2. 재범 맘에 든다 2010.06.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련을 당당히 이겨내는 모습이 좋다

    난 결코 어린 사람이 아니다 ... 많은 어려움에 살기에 이런 모습이 더좋다

  3. 근데 2010.06.19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사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오타가 많으시네요ㅋㅋㅋ

  4. 냥이무사 2010.06.19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재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5. 재범군 글을 볼때 2010.06.20 0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능한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애쓰는 이유는 바로 삐뚤어진 기사에 분노하게되기때문입니다.
    저도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이 아이는 참 지혜로운것같아보입니다.
    귀국전 공홈에 올린 글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과거는 묻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해봅니다.

  6. 찌질철이 2010.06.21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어봅니다.. 담뷰도 추가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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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추측 2010.07.28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진영 관련 가족과 성 관계를 맺었거나 연애를 했다가 들통났는데 재범의 불같은 성격으로 대응한 경우 박진영이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매장시키려다가 양현석이 거둔것 같다.





신데렐라언니, 외로운 사람들끼리 사랑해야 할 이유!



혼돈의 시간은 참 길었다. 대체의 드라마들이 그렇듯이 <신언니>도 이제 갈등들이 해소되면서 질서가 잡혀가는 느낌이다. 아니 질서가 잡혀 간다기 보다는 인간들 사이의 갈등들이 가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 시청자들은 바다 위에서 흔들리는 손바닥만한 배를 지켜보듯이 그렇게 혼란스러운 인간의 마음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모두다 한결 같이 상처 입은 인간들이고, 그 상처 때문에 서로의 운명이 어긋나기도 하는 그런 존재들이었다. 이 어긋났던 운명들에 대해서 두서없이 언급해 볼까 한다.


우선, 부모와 자식의 어긋남이다. 이 어긋남의 절대적인 피해자 중에 한명이 은조이다. 은조의 내적인 상처가 가장 대표적이다. 감수성이 예민하던 어린 시절부터 은조는 송강숙에 의해 심적인 상처를 받았다. 냉소적이고 무감한 여자아이로 변했다. 무엇보다도 속물 같은 엄마 송강숙에 대한 분노와 엄마라는 사실의 모순적 현실에서 방황하는 약한 딸이기도 했다. 은조는 아빠의 얼굴도 모르는 처지다. 사생아인지도 모른다. 이런 은조에게 구대성의 사랑만큼 특별한 것이 있을까? 구대성이 은조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임은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기훈 또한 마찬가지이다. 은조와 처지가 너무 비슷하다. 어린시절 자신으로 인해 엄마가 죽고 새엄마의 냉대속에서 자식 같지 않은 취급을 당하며 살았다. 기훈이 대성참도가로 들어 온 것도 그것에 대한 반항심이다. 은조처럼 기훈의 젊은 시절 방항도 바로 부모와의 어긋남에 있는 것이다. 기훈에게도 구대성의 존재가 소중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둘째는, 인간들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오해와 소통의 부재이다. 세상에는 무수한 나만이 존재하면서도 동시에 너만 존재한다. 이러한 사실은 고독한 나를 의미하며, 합일이 불가능한 상황을 의미한다. 세상을 둘러보면 이 오해를 통해 생기는 갈등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인간이 천국을 꿈꾸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현실이 꿈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신데델라언니>에서 일어나는 오해들은 인간의 운명이라는 사실이다. 이 오해를 해소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지난한 과정임을 은조-기훈-효선의 갈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끝가지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소통의 이룸이다.


셋째, 사랑과 외로움이다. 사랑과 외로움은 동전의 양면이다. 아내와 사별한 구대성의 외로움이 그렇다. 구대성은 뼛속까지 외로운 사람이었다. 송강숙이 쉽게 대성참도가의 안방을 차지한 것도 따지고 보면 이 구대성의 외로움인지 모른다. 그리고 한없이 선량한 마음도 이 외로움이 열어 놓은 것일 테다. 속물인 송강숙도 마찬가지이다. 그녀가 하느님, 부처님과 맞짱을 뜨며 철저하게 자신의 딱딱한 껍질 속에서 살아가는 것도 외로움의 한 형태이다. 남자들에게, 현실에 계속해서 배신을 당하면서 속물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송강숙은 누구보다 사랑이 필요한 외로운 존재였다. 그러니 구대성으로부터 사랑을 확신하는 순간 송강숙은 부끄러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에 말이다. 은조가 사랑을 그토록 갈구한 것도, 기훈과 효선이 사랑을 바란 것도 바로 그런 외로움이다. 인간은 얼마나 외로운 존재들인가? 그러기에 얼마나 사랑을 갈망하는 존재들인가? 그 사랑이 육체적인 것이던, 정신적인 것이던 말이다. 외로운 사람들끼리 사랑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인간의 삶은 본질적으로 비극적이다. 희극은 이 비극 위에 핀 꽃이다. 비극적인 본질에 대한 위안이고 위로이며 망각의 제스처이다. 희극으로 감싸진 삶이 좋긴 하다. 즐겁고 유쾌하다. 하지만 가끔씩 그 희극의 속살을 헤집고 저 밑바닥 비극의 본질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어긋나는 것들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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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Road 2010.06.04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현듯..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라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2. Angel Maker 2010.06.04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언니는 개인적으로 소통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와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해요.
    단지 아쉬웠던것은 초반부의 강력한 캐릭터성이 후반에 들면서 무너져 내리는듯한 느낌이어서 ...

  3. Joa. 2010.06.04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드라마 한두번 밖에 못봤는데..
    대사도 그렇고 뭔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런게 있나보더라구요.
    종영하면 처음부터 찬찬히 봐야겠어요-

  4.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6.04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다른 이야기인데~ 일본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를 보고있답니다!!
    제가 집에 티브이가 없어놔..ㅜㅡ

    피돌이로 다운받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보는데...
    그런말 나오더라구요!
    "즐거운것을 알고나면 그때부터 괴로워진다...라고!!"
    오오옷!!

  5. 유머나라 2010.06.0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외로운 사람끼리 사랑해야 하는 것..

  6. pennpenn 2010.06.06 0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피엔딩으로 끝난게 참으로 다행입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수상한 삼형제, 김순경을 보며 세상을 원망하게 되는 이유?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는 성격적인 결함이나 사회적인 편견을 가진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덮어 쓴 이유도 이런 인물들에 기인하는 바가 클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비중있는 인물들 중에서, 수상한 삼형제의 아버지 김순경 만은 거의 무결점의 인물이다. 만약 그가 없다면 수상한 삼형제는 인격적으로 내세울 만한 인물들이 없다.


김순경은 지구대에 근무를 하면서 경위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조용히 돕는 등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민중의 지팡이로 자부할 만큼 존경 받을 만한 인물이다. 이런 경찰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이 필자의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모범적인 경찰관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마도 <공공의 적>같은 경찰 영화에서 보아왔던 약간은 불량스러운 경찰상에 익숙해져서 일것도 같다. 물론 현실 속의 경찰은 많이 다를 것이다. 아무튼 김순경은 참으로 계급과 관계없이 귀감이 될 만한 인물이다.


그런 김순경이 귤 2개 때문에 좌천을 당하는 것은 참으로 기가 막힐 지경이다. 자신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책임도 크지만 그렇다고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지 않은 감찰반의 잘못도 크다고 본다. 사실 표창을 받아야 하는 김순경이 오히려 좌천을 당하고 치욕을 받고 사표를 낼 정도라면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4112336481001




드라마상으로 볼 때,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도 건강으로부터 용서를 받아 잘 살고 있는 엄청난이나 과거의 전력을 용서받은 주범인, 그리고 불륜에서 허덕이던 현찰이 도우미로부터 용서를 받는(연희에게 된 통 당하고는 있지만) 사실등과 비교해 볼 때 귤 2개로 목이 날아가는 상황에 처한 김순경의 처지는 너무 딱해 보인다. 선하게 산 사람들은 약삭빠르지 않기 때문일까? 이게 무슨 장발장의 비극도 아니고 무슨 귤 2개 때문에 이런 험한 꼴을 당한다는 게 어이가 없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이게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면 지나친 과장일까? 법 없이 살 사람이 법으로 피해를 보는 현실은 법의 존재 근거를 의심스럽게 만든다. 법이 지켜주어야 할 사람을 오히려 지키지 못한다면 그 법은 죽어있는 법이지 살아있는 법이 아닌 것이다. 권력을 남용해서 법을 사유화 한다거나 무력화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과연 이것을 법치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 우리사회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은 그 권력을 국민을 위해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사익을 위해 휘두르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보아왔다. 이런 현실에서 귤 2개로 사표를 수리하고 하는 김순경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모처럼 막장 드라마의 오명을 덮어쓰고 있는 <수상한 삼형제>가 의도적이던 아니던 현실 비판적인 내용을 선보인 것이다.
 

만약 김순경의 귤 2개의 잣대를 정치인들나 경제인들에게 들이댄다면 과연 자유로울 인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리 양보해서 드라마 상에서 감찰반이 그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경찰의 부정과 부패를 잘 지적하고 엄벌하고 있다고 해도, 과연 현실의 경찰이나 검찰은 어떨까?


너무나 성실하게 살아 온 김순경에게 닥친 사건은 해피엔딩이란 결말과는 무관하게 그 오해가 풀리면 좋겠다. 드라마가 현실과 무관하지 않은 이상 김순경의 경우가 현실에 타산지석이 되면 좋겠다. 정말 김순경 같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그런 사회가 되면 좋겠다. 법의 형평성이 깨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한 그런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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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0.04.18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온 것이 충직하나였는데 실망감 감출수 없었겠지만, 밀감 2개였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도 좀 그랬습니다. 말하지 않으면 그냥 믿고 넘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 갑갑했습니다.

    잘 보고 가요. 귀감이 되는 김순경임에는 틀림없어요.ㅎㅎ

  2. 달려라꼴찌 2010.04.18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
    천하의 도적에겐 도피처를, 선량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없어져야할 속담이라고 생각합니다.

  3. killerich 2010.04.18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참..씁쓸했어요...

  4. 50대중반 아줌마 2010.04.19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 이런 설정은 매우 비현실적이라고 하겠습니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공무원으로서 불명예 사직을 감수한다는 것은 평범한 사람으로선 있을 수 없는 선택이에요. 소설이나 드라마가 때론 과장하여 사회적 문제점을 부각하는 것은 있을 수 있으나 이건 좀 납득이 안 가는 무리한 설정 같아요.
    아직 드라마가 안 끝났으니 아들 이상의 설득으로 억울한 누명은 벗는데 스스로 노력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바꾸는 설정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직을 하는 것도 좋겠지요. 공연히 시청자로 하여금 현 사회를 원망하게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5. 참치 2010.04.28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죄는 높은사람들이 저지르고 그런사람들 처벌하라고 있는 법으로 서민들 처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