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줄리엔은 어떻게 한국말을 배웠을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51506441001


몇 일전 줄리엔과 관련한 포스트(지붕킥, 줄리엔을 높이 평가해야 할 이유?)를 올렸다. 원어민 교사인 줄리엔이 우리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를 언급한 글이었다. 원어민과 관련하여 줄리엔의 미덕을 생각해 보았지만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좀 더 넓혀서 외국인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줄리엔의 의미는 더 큰 폭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줄리엔의 우리말 실력이다. 줄리엔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을 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서로의 문화를 상대적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에서 특히 그렇다. 우리는 영어라는 언어에 대해 너무 절대적으로 취급하지 않는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아무리 세계화다 글로벌화다 하지만 문화는 상대적이다. 언어도 문화의 일부인 만큼 상대적으로 보아야한다고 본다. 물론 영어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크다. 그러나 아무리 영어의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영어를 생존의 수단으로까지 인식하게 되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영어 사교육의 바람을 궁극적으로는 영어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바라보는 국가가 조장한 측면이 너무 강하다. 그러면서도 국가가 나서서 (영어)사교육의 열풍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본다. 줄리엔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듯이 적어도 문화를 상대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스탠더드한 상식을 가진 인간이라면 부족하나마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주기 마련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면을 너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화적인 자부심,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너무 내팽캐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보았으면 한다.
 

둘째로 우리가 궁극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익혀야 하는 이유에 관한 것이다. 줄리엔은 인간적이다. 과연 줄리엔이 한국어를 실용인 차원에서 배웠을까? 우리가 토익과 토플 점수를 따서 취업을 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 영어를 배우듯이 줄리엔도 그렇게 한국어를 익혔을까? 그건 아니라는 판단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데 시험과 점수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국가적인 교육적인 장치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을까? 그건 아니라도 본다. 그의 필요에 의해 스스로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문법 중심의 영어를 배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필요에 의해 배우지 않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압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이러한 현실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영어가 국가 경쟁력이라는 표어는 영어를 이데올로기화하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10721052137891



셋째로, 다른 방식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인간이 자신의 좁은 울타리에서 살아가는 것이 보편적인 삶이지만 자신의 나라를 벗어나 또 다른 문화를 접해 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다. 이런 희망이 있다면 영어는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배우게 될 것이다. 영어의 습득이 필요한 사람들에겐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다른 예를 들자면 국가 경쟁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사람들이 그렇다. 외교, 국제 비즈니스, 무역, 정치 등 국제 분야에서 활동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영어가 중요하고 또 그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스스로 영어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러하기에 영어조기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조기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모두 영어를 유창하게 한다고 해서 국가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을까? 따라서 국가 경쟁력 차원이라면 영어를 이데올로기의 주입처럼 대규모적인 차원에서 획일적으로 교육하기 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선별적인 영어교육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넷째, 줄리엔의 인간적인 면이다. 줄리엔은 한국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고 볼 수 있다. 그가 한국어를 배운 목적이 의사소통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그 언어를 통해서 인간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실용적으로, 시험으로, 점수를 위해 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소통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언어가 인간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이라면 영어 그것 좀 모르면 어떤가라는 생각이 든다. 바디 랭귀지로 짧은 영어로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면 말이다. 영어라는 거품에서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현실을 보면서 해보는 생각이다.


이렇게 줄리엔은 원어민 교사로서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교육적으로도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인물이다.




>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나인식스 2010.02.1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줄리엔 넘 멋져요~
    미스터 순대! 할때 넘 귀엽다는..^^ㅋㅋㅋ

  2. 넛메그 2010.02.19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시나 취업을 위한 영어 공부는 재미도 없더군요.

  3. 못된준코 2010.02.1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는...그네들의 삶과 문화에 빠져야 배울 수 있죠.
    참 의미깊은 글입니다.~~
    저도...작년 일본어,영어 병행하다...블로그 땜에 쉬고 있는데...요즘은 엄두가 않나네요.~~

  4. Phoebe Chung 2010.02.19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 보기 위해 배운 영어는 외국 생활 하면서 도움 되지 않던데요.ㅎㅎㅎ
    대신 단어 외운것은 큰 도움이 되더군요.^^

  5. 투유♥ 2010.02.19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칭찬하신 이유를 더 자세히 보려변 그 전 글을 봐야겠군요.

  6. 코로돼지 2010.02.19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면
    가끔 세종대왕님이 미워지기도 합니다..ㅜㅜ



윤아 에그라인? 다시 한글을 생각하자!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해주셨다. 100% 맞다고 본다. 와이셔츠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만약 angle line 이라는 영어단어가 다수의 한국인들이 에그라인으로 잘못 발음하면서 에그라인으로 굳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와이샤쓰와 같은 전례를 그대를 답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발음이 정착되어 신조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된다. 이것을 와이샤쓰의 사례를 들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나쁘게 보지도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다르다. 영어 Y-shirt 가 우리말처럼 된 와이샤쓰의 경우는 발음의 유사성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어 angle line 과 에그라인은 완전히 단어가 바뀐 것이다.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면서 egg, 달걀로 변화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얼굴 윤곽선이 달걀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듯 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영어를 우리말로 표기하는 표기법의 원칙과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한글의 통일된 표기법이 무용지물이 되는 폐단을 낳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언어이다. 이런 한글을 더욱 가꾸지는 못할 망정 잘못된 영어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어 진다. 더우기, 세계화 시대에 영어에 밀려 한글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좋은 한글 우리말을 만들어 내고 엣말을 찾아내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에그라인 같은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어 Y-shirt 가 와이샤쓰로 우리말처럼 사용되던 시기는 아마도 Y-shirt가 처음으로 소개되던 시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의 와이샤쓰라는 단어의 오용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주 가난하던 시기였을 것이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그 단어가 전해졌거나 영어에 무지했던 (상류층) 한국인들을 통해 전해 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잘못된 정착이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발음의 유사성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ngle line 이 에그라인으로 오용되 것은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발음의 유사성은 커녕 단어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따라서 와이샤쓰를 에그라인의 오용과 비교하여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대적으로도 단어 자체 오용 정도로도 그렇다. 지금은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화의 시대다. 영어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잘못 발음된, 아니 완전히 바뀐 단어가 사용된다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도 걸맞지 않다고 본다. 특히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잘못된 영어 발음이 한국말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도대체 엄청난 영어사교육비나 영어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이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걸러지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잘못된 발음이나 실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그라인의 오용과 인터넷 확산은 이러한 여과 장치가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문, 인터넷, 대중들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nnpenn 2010.01.1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말이나 외래어의 정확한 표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2. 못된준코 2010.01.11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블 mp 선정 축하드리러 다시 왔슴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요일 힘차게 보내시고...화이팅하세요.~~~

  3. 용산고속열차 2010.01.1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택업무 모집합니다
    하루1~2시간 투자해서 월평균100만원 챙겨가세요
    자세한사항 http://blog.naver.com/desty4648 확인해주세요~




한국음식 짜장면, 이제는 세계화 할 때!

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516&bbsId=MC001


짜장면은 한국 음식이다! 중국음식이라고 해선 안되겠다. 한국에 있는 화교들이 처음 만들었기에 중국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분명 중국음식은 아니다. 이전에 글(2010/01/01 - [주절주절] - 짜장면, 흑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 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이 짜장면을 우림 음식으로서 세계화하는 작업을 좀 더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 한식의 목록에 짜장면을 넣어야 하고, 각 식당마다 짜장면을 한국 음식 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짜장면이 중국 식당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도 홍보해야 한다. 이러한 것을 국가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여 짜장면이 우리 음식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해야 한다.


짜장면은 대중적인 인기에도 불구하도 홍보라는 차원에서는 배제되어 왔다. 분명히 한식에 포함되어 한식의 일부로 홍보되어야 함에도 언제나 빠지고 있다. 그야말로 어정쩡한 위치로 존재해 왔다. 오히려 중국 식당에서 판매가 되고 있기에 중국 음식이라는 오해를 불러오기만 했다. 이러한 무관심은 짜장면의 위생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대중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짜장면을 조리하는 방식이 아직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짜장면에 대한 실제적인 무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다. 대중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런 음식에 국가적인 차원의 관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이상하다. 이런 무관심이 이제는 중단되어야 한다.
 

전세계인들이 짜장면을 즐기기에는 아직 거리감이 느껴진다. 만약 한 외국인이 동네 짜장면집을 방문했다고 가정하자. 그 외국인이 주방의 비위생적인 모습을 본다면 과연 짜장면이 목으로 넘어갈까? 바로 이것이 한국음식 짜장면의 현주소이다. 대중적인 인기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어떻게 이러한 현실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는지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모순된 상황이 바로 짜장면과 관련된 문제이다. 짜장면이라는 음식 자체의 문제보다도 하드웨어와 그 하드웨어에 접속된 소프트웨어의 문제인 것이다. 하드웨어는 동네 중국식당의 시설과 위생 상태이다. 그리고 그 하드웨어에 접속된 소프트웨어의 문제란 짜장면을 취급하는 사람들의 인식이다. 짜장면이 워낙 대중적이다 보니 짜장면을 너무 안이하게 취급하는 것은 아닐까? 이의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5171250011001


또한 짜장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변해야 하다. 중국음식이라는 인식이 바로 그것이다. 분명히 중국 음식이 아니라 한국음식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전통음식은 아니지만 한국음식이 분명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위생에 대한 우리의 무관심은 어쩌면 짜장면이 우리 음식이 아니라 중국음식이라는 생각에서 기인하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것에 더 애착을 갖는 그런 심리 말이다. 따라서 중국 음식 짜장면을 그냥 먹는다는 생각이 아니라 한국음식 짜장면을 사랑하고 보존하고 더 소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김치, 된장, 비빔밥만이 아니라 짜장면이 우리나라 음식이라는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그런 생각을 갖는다면 어처구니없이 방치되고 있는 짜장면의 위생 상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국가적인 관심도 중요하다. 짜장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기대한다. 비빔밥, 떡볶이 같은 음식에 대한 지원과 홍보만이 아니라 짜장면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고 본다. 짜장면이야말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일 수 있다.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그런 음식이다. 김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런 짜장면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짜장면 식당(이제 중국식당이라는 생각 자체를 없애야 하며 짜장면 식당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되어야 한다)의 현대화, 식당 위생에 대한 지원, 홍보, 단속 등도 대대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우리 음식이기에 더욱 더 짜장면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짜장면의 가치를 높였으면 한다.


짜장면은 한국음식이다. 비빔밥이나 김치와 마찬가지로 한국음식이다. 이 멋진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단순히 먹는다는 차원이 아니라 짜장면을 우리의 대표적인 음식상품, 문화상품으로 개발했으면 좋겠다. 짜장면은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기에 김치보다도 비빔밥보다도 장점이 많다. 세계인들의 대표적인 기호 음식으로 짜장면이 자리 잡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인디아나밥스 2010.01.09 0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짜장면 정말 좋아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짜장면 생각하니 조건반사로 군침이 바로 도는군요.
    짜장면의 세계화라 흥미로운 글입니다.

  2. 넛메그 2010.01.09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면은 말씀대로 확실히 우리의 음식이 되어버렸죠.
    맛이나 독특한 색감 등은 충분히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 배고프네요 짜장면 시켜먹고 싶어요ㅠ

  3. 깊은나무 2010.01.09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참을 참고 있었는데 늦은시간에 짜장면 글을 읽어버렸네요 ㅎㅎㅎ
    맞습니다..짜장면 이제 한국음식 맞죠^^
    수타에 고기 잔뜩넣은 옛날식 짜장을 생각나게하는 글이네요. 글 읽었습니다. 추천세방 뿅뿅뿅

  4. gosu1218 2010.01.09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 안그래도 오늘 중화요리 시켜먹으려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못 시켜먹었는데, ㅠㅅㅠ
    아,, 짜장면,, 너무 땡기네요..
    진한 간짜장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면 좋겠군요 ㅎㅎㅎ

  5.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01.09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중국에도 짜장면이 있기는 해요..ㅎㅎ
    물론 사용하는 춘장이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맛은 약간 다르지만,
    형태는 거의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한국식 짜장면은 최고의 맛...
    세계화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6. Phoebe Chung 2010.01.09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서도 짜장면 먹을려면 한국 음식점 가야하고
    춘장도 한국 슈퍼 가야 있어요. ㅎㅎㅎ

  7. shinlucky 2010.0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 짜장면을 세계화라..
    전 편견때문에 자장면은 중국계열이라는 생각이 머물고 있는데... 흠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ㅋ

  8. 빨간來福 2010.01.09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력추천입니다. 일본에도 보통 중화요리점에서 본적이 있답니다. 오래전이긴 하지만... 분명 승산은 있습니다. 위생문제와 MSG문제를 잘 해결하는게 관건이겠네요.

  9. 핫PD 2010.01.09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장면은 맛이 고소하면서도 약간 달콤해 세계인들의 입맛에도 맛아 짜장면의 세계화는 이미 우리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중국에서부터 시작되고있죠? 반면 요즘 한식의 세계화도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한식은 밥 인심이 야박해 밥은 몇 숟가락 뜨면 없고 그렇다고 반찬을 많이 먹자니 너무 짜고 매워 많이 먹을수도 없으니 한식의 세계화는 아직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

  10. 영심이 2010.01.16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아침도 못먹었는데.... 자장면 보니까 환장하겠어요 ㅠㅠ

  11. SAGESSE 2010.03.05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짜짱면 먹고 싶어지네요! 이런!!!
    짜짱면뿐만 아니라 중국음식이라 생각하는 것중 우리 것은 우리것이라 해도
    될 듯 해요~ 완전히 우리화되었잖아요! ㅋ
    일본 국수나 전통 요리도 시작은 중국이 근원인 것이 많잖아요!
    걸어서 하늘까지님 말씀에 완전 동감이랍니다.

  12. 자 운 영 2010.03.07 0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수 있는 국민적인 자장면 이지요^^

  13. 하하 2010.03.13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글쓴이에게 묻겠습니다. 비슷하게 재일들이 일본에서 처음 만든 돌솥비빔밥은 일본음식인가요? 그리고 카레, 기무치, 야키니쿠는 일본음식입니까? 피자는 미국음식입니까?

  14. 하하 2010.03.1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913598
    '일본의 야키니쿠(燒肉)는 재일교포가 만들어 일본 사회가 키운 음식입니다.'
    ""일본에서 야키니쿠는 일본 음식의 한 가지로 여겨진다. 젊은 사람들은 야키니쿠가 원래 한국 음식이라는 것을 잘 모를 정도"

  15. 김치와 기무치 2011.06.2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인들이 김치를 자기네 입맛에 맞게 기무치를 만들어서 상표등록하려던 것이 생각나네요.
    게다가 작장면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달콤하게 만든 짜장면은 화교들이 만들었지요.

    부끄러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