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으로 달라진 개그맨 강유미의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그녀의 이전 얼굴과는 몰라보게 달라져버린 모습에 놀라게 된다. "아름다움은 외모 그 이상이다" 라거나 "아름다움은 제 눈의 안경이다" 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성형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아마도 "아름다움은 피부 한 꺼풀 정도만 손대면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무튼 이렇게 달라진 강유미의 모습에 대한 의견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어느 일방의 의견이 선악을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고 보면 강유미의 성형은 그 자신의 가치관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 사실 이런 문제는 있다. 이전 강유미의 모습을 좋아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하기는 할 것이다. 이전의 얼굴로 개그맨이 된 강유미가 달라졌다면 더 이상 개그맨의 자격이 없다(?)고 무리하게 주장할 수도 있다. 아무튼 강유미 자신의 판단이고 그녀가 책임져야할 행동이고 보면 대중으로서도 이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도 없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594



 

그런데 필자가 개인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첫 번째의 것은 강유미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성형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연예인의 성형은 극소수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영향상 '빙상의 일각' 처럼 보이게 하는 측면도 있다. 따라서 성형공화국이란 오명도 이런 이유에서 붙여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연예인들이 갖는 영향력을 생각해 볼 때 연예인이 하는 성형도 대중에게 영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연예인들 개개인들이 갖는 성형에 대한 가치관이 어떠하던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라면 과연 자신의 행동이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정도의 생각은 해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예를들면 성형을 부작용에 시달리는 모습을 하고 대중 앞에 나타난다면 자연스러운 얼굴을 좋아했던 대중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줄 것이다. 적어도 '나의 행동이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하는 정도의 기본적인 생각은 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성형을 선택하는 연예인들은 대중에 대한 영향력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 보인다.


둘째는 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다. 잘 생겼던 못생겼던 '자연스러움' 만한 아름다움은 없다. 인간은 언제나 젊은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다. 늙는다. 병들고 죽는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순간의 아름다움보다 더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이다. 아름다움이라는 것도 상대적인 가치로 변화한다.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이 늙어서도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아름다움의 성격도 변화한다. 이렇게 볼 때 성형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변화에 끼이는 불필요한 불순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왜인가? 성형 후유증 때문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후유증이 떠오른다. 성형된 얼굴에 과연 자연스러운 주름이 자리 잡을지? 일그러진 모습은 되지 않을지? 피부 트러블이 더 급격하게 나타나지는 않을지? 이렇게 망가지는 얼굴에 또 성형을 반복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만약 노후의 삶이 이렇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6.25이후 1960년대 경제성장과 함께 베이비붐이 일어났던 사회현상처럼 성형 후유증이 대대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지 걱정스러울 정도이다.  지금의 20~30대들이 앞으로 60이 되고 70이 되는 시기가 왔을 때 추한 모습의 노인들로 변화지는 않을지 안쓰럽기까지 하다. 사실 이러한 필자의 생각도 기우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개개인들이 꾸준하게 성형 리모델링 공사(?) 를 하고 관리를 할 것이기에 말이다. 아무튼 젊어 한 때 예뻐지고 싶어 무리한 성형수술을 하는 섣부른 판단이 나이가 들어 늙어 가면서는 후회를 하게 될지 모른다.


아름다움이란 얼굴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 당하는 서러움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얼굴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성형수술이 젊은 시절 한 때의 아름다움을 보장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늙어가면서 기괴한 괴물(?)로 변하게 만들지는 않는지 그래서 끊임없는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시달리게 하는 것은 아닐지 좀 더 긴 시간을 두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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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노트 2012.01.04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좋은 하루 되세요...^^*

  2. 햄톨대장군 2012.01.04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아침방송에서도 성형수술의 폐해..해서 나오는데
    무섭더라구요. 잘되면 아름다워질 수도 있지만 성형중독증세도 보이고
    말이죠. 외적인 아름다움을 전혀 무시할 순 없지만~촌스런 블로그님 말씀처럼
    잘 생각해보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천도 꾸욱!

  3. 자유투자자 2012.01.04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ILoveCinemusic 2012.01.04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을 많이 하는데는 성형의사들의 부추김도 큰 것 같아요~

  5. 핑구야 날자 2012.01.04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악수술이 많은 영향을 미친듯 해요...꼭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분위기에 휩싸이는 건 아니라고 봐요

  6. 슈퍼대디 2012.01.05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성형수술이 너무 흔해져서...
    여자분들을 보면 했나 안했나를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레뷰추천꾹!!!

  7. zeroma 2012.01.05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강유미씨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양악수술 무서운 수술이라고 하던데:::
    이젠 이 예쁜 얼굴로 개그해주시는건가요?~ 아님 이제 개그 안하시려나~뭔가 분위기도 많이 바뀌셨네요"

  8. 스마일맨 민석 2012.01.05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요즘은 성형 미인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모두 얼굴이 똑같아지는 것 같아요.
    몸매도 ㅎㅎㅎ

  9. 보보 2012.01.05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뻐졌네요~
    요즘이 성형이 별로 이슈가 될게 아닌거 같은데~~
    이쁘면 좋은거지~~
    근데 너무 이뻐서 개그가 될까용?~~
    추천꾸욱~

 

김완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표현이 섹시 댄싱퀸이다. 대단한 인기였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참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연예계의 인기와는 달리 그녀가 밝힌 자신의 삶은 그저 지나간 추억으로만 듣기에는 참으로 거북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 6년이라는 오랜 공백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3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모습을 드러낸 김완선은 아마 평생 가슴에 응어리졌을 고단했던 삶의 편린들을 이야기했다. 참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었다. 특히 어린 시절 가요계에 데뷔한 김완선은 자신의 이모인 고 한백희로부터 당했던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아이돌 노예계약의 원조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아마 이런 고단한 삶을 살았던 김완선이 다시 컴백을 하고 간간히 언론이나 방송에서 활동 소식을 전해주는 모습은 참 보기 좋다. 물론 아쉽긴 하다.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의 삶을 보상하는 차원에서라도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이전의 인기를 다시 누렸으면 한다. 여전히 댄싱퀸이란 타이틀이 유효할 정도로 말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66660



김완선의 나이 이제 43세. 김완선이 가요계에 데뷔한 해가 1986년이니 가요계와 인연을 맺은지도 26년이 되었다. 가수로 데뷔하던 17세의 김완선이 43세가 되었다. 그런데 필자는 이 17세와 43세 사이의 26년이라는 기간이 김완선을 외모상으로 그다지 크게 변화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솔직히 그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외모만에 국한된다. 그녀는 참으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다. 외모가 아닌 가슴으로 말이다. 어느 누구보다도 고단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외모만에 국한하자면, 지난 <무릎팍도사>에서 김완선의 모습은 성숙하게 변하긴 했지만 여전히 예전의 모습 그대로(?) 였다. 정말 놀랐다. 물론 그녀가 피부 손질을 좀 했을 것이고 화장도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얼굴에서 성형의 흔적은 엿보이지 않았다. 필자가 둔감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그녀에게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을 것이고 방송에서 드러내야 할 얼굴에 대한 욕구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김완선의 얼굴은 예전이나 같은 모습이었다.


김완선은 자신의 미모의 비결을 “6시 이후엔 음식을 안 먹는데 오랜 시간 연예인으로 살아서 생긴 이득”이라고 했다고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사실 이 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여자 연예인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본다. 성형으로 미모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성형수술 공화국이란 오명을 들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성형수술은 연예인들 사이에는 일반화되어 있다고 본다. 우리의 연예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진지한 질문이 필요하고 그 질문에 대한 토의도 필요하다고 본다. 왜 연예계는 이런 성형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을까? 물론 이것은 필자 개인의 판단이다. 그러나 의학적인 자료를 제시할 수 없지만 그 달라진 모습이 분명히 이를 방증한다. 그 흔해빠진 Before, After 사진들만 찾아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김완선은 참 아름답다. 그녀의 미모의 비결이 성형하는 연예인들에게는 교훈이 되면 좋겠다. 정말 손 댈 필요도 없는 연예인들이 성형수술로 달라진 얼굴을 볼라치면 과연 이것이 건강한 연예인인지, 건강한 사회인지 되묻게 된다. 너도나도 외모에만 집착하면서 성형수술을 쉽게 선택하는 현상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성형을 했다고 과감하게 밝히는 연예인들이나 얼굴로 말을 하는 연예인들 모두 자성하면 좋겠다. 대중들의 인기는 성형수술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발전으로 유지되는 것이다. 가수는 노래로, 배우는 연기로 말이다. 또한 그 얼굴에 투자하는 막대한 돈을 연예계의 화려한 그림자에 가려져 잊혀지고 있는 소외받는 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은 어떤지 자문해 보았으면 한다. 김장훈이나 유재석, 차인표등과 같은 연예인들이 기부를 통해 자신의 인기를 대중에게 돌려주는 보편적인 연예인들의 일부가 되면 좋겠다. 아무리 개인사이지만 적어도 얼굴을 뜯어고치는 행동은 그 행동의 저변에 깔린 사고의 천박성을 드러내줄 뿐이다.


아마 김완선은 마음이 풍요로울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거쳐온 신산한 삶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여유로움을 견지하고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 참 가슴이 아플 것이다. 억울하고 분통도 터질 것이다. 그러나 지나온 세월이 그녀에겐 마음의 진정제로 작용했을 것이다. 사람은 이렇게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것이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성형이 난무하는 외모지상의 현실에서 그녀의 모습은 참 의미있다. 어려움 삶을 이겨내고 다시 대중 앞에선 김완선에게, 그녀의 삶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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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리니 2011.11.07 0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깜짝 놀랐답니다.
    조금은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구요.
    하지만 변함없는 모습에... 되려 그때 그시절의 노래를 들으며 회상하기도 해요^^

  2. 담빛 2011.11.07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개그콘서트에 나온 모습을 보면서..
    분명.. 나보다 나이 많을텐데. 몸매가.. +.+
    하고 봤었는데........

  3. 온누리49 2011.11.07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픔이 있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다니 반갑습니다^^
    한 주간도 행복하세요

  4. Zoom-in 2011.11.07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다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5. 자수리치 2011.11.07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완선의 이야기를 듣고, 참 대단한 사람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응원해주고 싶은 연예인 중 하나입니다.^^

  6. 도리 2011.11.07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연예인중에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말 잘됐음 하는 바랩입니다.

  7. 1414 2011.11.07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흔히들 말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어쩌구를
    진짜 몸소 실천하는 레알 미녀 김완선씨 같아요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다 소유한

  8. 눈물 2011.11.07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단순히 이쁘고 화려한게 아닌 정말 아름다운게 뭔지 보여주는 분이에요
    그 모진 풍파를 초연하고 담담하게 설명할 정도로 해탈해버린 그녀의 심성은 그녀가 정말로 '된'사람이구나 라는걸 깨닫게 해줬고요
    파란만장한 삶을 지내면서 온몸과 마음으로 성숙하고 성장한 그녀는 어느 누구보다 고귀한 여성입니다 ^^

  9. 이런사람을 연예인이라고하는가 봅니다 2011.11.07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딱봐도 연예인

    세월이 흘러도 이름석자는 영원할거같습니다

    대단한분이긴합니다

  10. 보보 2011.11.09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시이후로 아무것도 안먹기 쉽지 않은데 ^^
    역시 연예인은 힘들거 같네용~~

  11. 모르세 2011.11.1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완선은 항상 젊음을때 그대로의 모습입니다.이 밤도 평화로운 시간이 되세요

  12. 3P movement 2011.11.23 1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에 나왔으면 하는데....김완선의 실력과 경력이 나가수에 미치지 못할까요?^

  13. USA Supplements 2011.11.26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것들은 ... 멋진 정보 ...

  14. 핑구야 날자 2011.11.26 2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좋지만 그땐 참 많은 화재를 나았죠

  15. Movey 2011.11.27 0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완선씨 정말 너무 예뻐요~ 왜 같은 춤을 춰도 손끝 하나 차이로 더 멋스러워 보이잖아요
    그런 느낌. 아무도 따라갈수 없음! ㅎㅎ

  16. 김완선빠 2012.11.24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 느낌으로 통해오는 사람...
    엄청난 성량은 아니지만 특유의 보이스 칼라와 노래를 살려주는 신이 내린 몸짓..
    이런 싱어는 한국의 자존심입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민낯 사진이 공개된 모양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이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으로 우월한 외모임을 입증했다.” 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가 본 판단으로는 결코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그다지 우월한 외모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필자에게 레인보우 멤버들의 민낯이 우월한 외모라기보다는 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왜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 우리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진 성형 때문입니다. 물론 레인보우 멤버들이 성형을 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말아 주십시오. 워낙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사이에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다보니 괜히 그런 의심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형이 널리 퍼져있는 현실이고 보면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 이란 표현에서 왠지 민낯 그 자체의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졌기 때문이죠. 이렇게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평소 화장은 왜 하고 다니는지 궁금증만 커집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우월하다면 차라리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텐데 말입니다. 오히려 민낯에 대해 찬양일변도로 나아간다는 것이 ‘성형’ 에 대한 찬양처럼 의심이 드는 정도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93&articleid=20110330202430797n2&newssetid=1270


이렇다보니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는 멀게만 느껴지고 객관성을 상실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일 지경입니다. 호들갑스러움이 느껴지구요. 필자가 볼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민낯이 아닌데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뭐 어떻게 확인 할수도 없고 물어 볼수도 없고 말입니다. 기자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이라니 믿어야 하는 건가요?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보니 성형이 보편화될 정도이구요, 외모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요란하고 심지어 천박하기도한 정도이다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뭐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성형수술비 지출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성형외과는 번창하는데 서점은 책이 팔리지 않아 문을 닫는 현실이 참 대비가 됩니다. 무언가 이게 아니다 여겨지는데 현실은 자꾸만 외모지상주의가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우리나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하니 웃어야 할지 참 답답합니다.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만 강한게 아니네요. 녹색성장이니 녹색환경을 강조하는 추세이지만 인간들은 자끄만 자연스러움을 잃고만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 기사에 대해 필자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는 것은 사람의 민낯이 화제가 되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순수함을 잃었다는 반증은 아닐까요? 얼마나 연예인들의 화장이 유별났으면 민낯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말입니다.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화장이야말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 화장을 벗고 민낯을 드러내는 사실이 화제 거리가 될 수가 있겠지요. 또한 호들갑스러운 레인보우에 대한 노이즈마케팅만 같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고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할 정도이니 화장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연예계 현실도 추측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민낯이 자연스러워지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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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우군 2011.03.3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외모지상주의가 도를 넘었죠... 씁쓸합니다

  2. 닥터콜 2011.03.3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민낯이니 평균외모니 이런 기사들 참 지겹습니다 ㅋㅋ

  3. 햇살가득한날 2011.03.3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사진보면서 괜찮네~ 이런 생각했는데
    촌스런 블로그님 이야기 들어보니 맞는 말이네요.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4. 지나가는 나그네 2011.03.31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다들 이쁘시지만 걸그룹 평균연령을 봤을땐 10대들이니 당연히 화장안한건 이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도 10대땐 땡글땡글한 피부였는데 ㅎㅎ

  5. 동감 2011.03.31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의 우월한 미모가 일반인 성형수술비를 훨씬 상회하는 수술비와 고가의 피부관리가 전제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외모를 유지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고 있다는 걸 초등학생도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언플들은 점점 짜증납니다.

    평범한 혹은 평균이하의 사람들도 그 정도 돈이 있다면 저 정도 될 수 있다는 것이 연예인 과거 사진으로 증명되는데,
    결국 '돈'으로 결정되는 세상이라는 자괴감이 생기게 하니까요.....

  6. 흠.. 2011.03.31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쓰신분..어지간히 할일 없으셨던듯..

  7. sdf 2011.03.31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일본 돕지맙시다
    언젠가..뒷통수 맞습니다
    라고 말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뒤통수 맞았네요

  8. 푸핫 2011.03.3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우월한 외모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부터가 부정적인 외모판단을 하고 있는 주제에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한 문제라니;; 정말 황당하기 이를 데가 없는 글.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얘기하다가 녹색성장은 왜나오는거래?
    하여간 여러모로 정말 뜬금없다

    세상에 시비 걸 일이 없어서 인터넷 신문 찌라시 기사 읽고와서는 그걸 분석 비평하고 있는지ㅋㅋㅋㅋ
    얼마나 심심했으면....

  9. 뚱이맘 2011.04.0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정말 넘 심한 거 같아요.
    언론이 더 부추기는 듯 해요~ 아무래도 저런 기사에는 손이 가게 되거든요....
    괜히..궁금하단 말이죠;; ㅎ

  10. 하늘이사랑이 2011.04.02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각한 외모지상주의..TV를 보거나 특정지역을 가보면 똑같은 얼굴 천지입니다.

  11. 하록킴 2011.04.03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낮도 이쁘긴한데...다들 졸려보여요 ㅎㅎ


중독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술과 도박이다. 이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하면 섹*와 마약이 아닐까 싶다. 섹*중독의 대표적인 사례가 타이거 우즈가 아닐까 하며 도박중독은 현재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신정환의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중독이 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성형에 관한한 우리 사회는 엄청 너그럽게 보인다. 이번 일본 방송에 출연해서 우리사회의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한 '초신성' 의 말은 비판의 대상이면서도 동시에 사실을 직시한 발언이랄 수 있다. 초신성은 "한국 연예인들은 성형을 많이 하는 편이다. 자기 PR시 성형 사실을 고백하면 오히려 큰 인기를 얻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발언도 했다. "이벤트 우승상품으로 성형상품권을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한다" 며, "한국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에게 공부를 잘하면 성형을 시켜준다고 약속을 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끔 한다"고 말했다. 초신성의 이러한 발언은 몇 몇 특이한 사례를 일반화시킬 위험이 있어 비판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일본에서 우리의 수치스런 자화상(?) 솔직하게 드러내 놓는다는 면에서 발전적인 발언일 수 있다.



그러나 초신성의 성형에 대한 발언에 대해서 주로 비난과 비판이 일색을 이루고 있다. 필자의 판단으로 초신성의 발언과 태도가 반드시 비난이나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일본방송에서 성형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너무 적나라하게 소개(?)해주었다는 면이나 사실의 일반화 위험성에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성형에 대한 발언 그 자체는 잘못된 말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초신성의 발언을 통해 우리사회의 성형에 대한 인식 변화의 단초를 세우면 좋겠다. 



솔직히 우리사회의 성형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느낌이다.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다시피 한 현실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아름다워지고 싶을 것이다. 이러한 비현실적인 욕망이 현실적인 성형술로 자리잡으면서 '성형에 대한 욕망' 은 그야말로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원래 의학의 범주에 포함되는 성형술은 의학이라기 보다는 미를 창조해내는 도구로 여겨지고 있다. 인터턴트 식품 같이 성찰없고 가벼운 성형에 대한 인식이 범람한다. 성형을 권유하는 사회같기도 하다.

 


피트 번즈(Pete Burns·51)
이미지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921115950162h2&linkid=63&newssetid=487&from=rank



다시 중독에 대한 처음의 언급으로 돌아가서, 성형에 대한 인식이 가볍다보니 성형중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가났다. 이 성형중독도 꽤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지도 모르지만 필자의 경우는 최근 선풍기 아줌마의 소식을 접하고서야 성형중독이 무섭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말하자면 그 이전까지 필자로서는 이런 중독이 있을까 상상조차 못했다. 위의 사진은 영국의 팝스타인 피트번즈의 성형수술 후유증 사진이다. 정말 끔찍할 정도이다.




성형중독은 성형술의 발전과 함께 증가해왔다고 할 수 있다. 수술을 통해 얼굴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은 자신의 얼굴에 불만을 느끼는 다수의 인간들의 마음에 충돌질을 했음이 분명하다. 또한 비주얼한 매체, TV, 광고, 영화 등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야 하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성형수술에 대한 더 큰 충동을 느낄지도 모른다.



쌍꺼풀 수술은 기본이고 코나 입술, 뺨, 턱 같은 부위들도 그다지 힘들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이 비슷비슷해지는 희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의 얼굴이란 자연스러운 것인 반면에 그 얼굴에 칼질을 하는 성형수술은 인공적이다. 인공적이란 말은 결국 비슷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계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즉, 칼과 톱, 볼트와 너트 같은 기구를 사용해서 만드는 로보트와 마찬가지로 성형수술 또한 인간의 얼굴을 기계적으로 변화시켜 놓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 본래의 개성이 사라지고 획일적인 외모를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항상 성형수수을 한 사람들이 갈리는 데 분명 그 원인의 9할 정도가 필자의 둔감한 안목 탓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흡사한 외모도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좀 미안한 소리이지만, 만약  성형수술을 했다면, 그 성형수술이 그들의 타고한 개성을 약화시키면서 기계적인 유사성을 띠게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거니와 만약 그들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아무리 작은 부분인 코 좀 세우고 턱 좀 깍았다고 해도 그런 분위기가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선풍기 아줌마나 피터 번즈 같은 사례들이 드러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얼굴에 기계적인 기술과 공학이 적용되는 성형수술을 한다면 비슷해지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특히 연예인들을 보노라면 너무 비슷하다(닮았다는 의미도 포함해서)는 생각을 뿌리칠 수 없다. 아무리 인기를 얻는데 얼굴이 중요하다고 해도 인간의 얼굴들이 개성없는 상으로 변화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부터라도 성형수술을 원래의 의학적인 목적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법적인 장치를 마련하면 좋겠다. 성형 수술을 아무런 규제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면에서 초신성의 발언을 성형이 필요한 '정신나간 발언'으로만 여기고 비판이나 비난만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들이 일본에서 이러한 발언을 했다는 것이 못마땅하긴 하지만, 우리사회가 얼마나 외모지상주의에 병들어 있는지를 살펴보는 계기를 제공해 준다. 아무리 문화가 상대적인 성격을 갖는다고 하지만 '성형공화국' 이라는 오명은 '상대적인' 관점에서 너그럽게만 볼 문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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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2.09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터 번즈는 정말...안습이라고 해야할지...지못미라고 해야 할지 ㅜㅜ

  2. 해바라기 2011.02.09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발언은 좀 하지 말아야 했을걸 하고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여세요.^^

  3. 예찬 2011.02.0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형에 관해서 여성들이 민감한 부분이라서
    더 타격이 큰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세요^^

  4. 원래버핏 2011.02.09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5. 더머 2011.02.09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한국의 1위라는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왔는데 혹시 성형수술횟수 1위도 해버리지않을까요? ㅜㅜ

  6. 내영아 2011.02.09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저럴땐 정말 연예인도 누구나 할수있는게 아닌것 같네요 ㅜㅜ 한번의 실수~ㅉㅉ

  7. ageratum 2011.02.09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전체적으로 보면은 큰 부분이 아니었다고 하던데..
    너무 일부분만 비춰서 비난하는거 같아요..^^:

  8. 햄톨대장군 2011.02.11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 중독자의 얼굴.. 무섭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9. 책과 핸드폰 2011.02.11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튼 우리는 일본에 관련 된 것들은 너무 민감한 것 같아요^^

  10. 진짜 성형얘긴 하지말았어야했음.. 2011.09.11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사이트같은데보면 한국인들은 뭐 생일선물로 성형수술시켜준다고하고
    우리나라에 연예인중에 성형안한애가 있냐고함



중독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술과 도박이다. 이에 몇 가지를 더 추가하면 섹*와 마약이 아닐까 싶다. 섹*중독의 대표적인 사례가 타이거 우즈가 아닐까 하며 도박중독은 현재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신정환의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많은 중독이 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피트 번즈(Pete Burns·51)
이미지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921115950162h2&linkid=63&newssetid=487&from=rank



그런데 최근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중독의 등장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는데 바로 성형중독이 그것이다. 이 성형중독도 꽤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지도 모르지만 필자의 경우는 최근 선풍기 아줌마의 소식을 정하고서야 성형중독이 무섭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말하자면 그 이전까지 필자로서는 이런 중독이 있을까 상상조차 못했던 것이다. 위의 사진은 영국의 팝스타인 피트번즈의 성형수술 후유증 사진이다.   정말 끔찍할 정도이다.


성형중독은 성형술의 발전과 함께 증가해왔다고 할 수 있다. 수술을 통해 얼굴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은 자신의 얼굴에 불만을 느끼는 다수의 인간들의 마음에 충돌질을 했음이 분명하다. 또한 비주얼한 매체, TV, 광고, 영화 등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야 하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성형수술에 대한 더 큰 충동을 느낄지도 모른다.


쌍꺼풀 수술은 기본이고 코나 입술, 뺨, 턱 같은 부위들도 그다지 힘들지는 않은 것 같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이 비슷비슷해지는 희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의 얼굴이란 자연스러운 것인 반면에 그 얼굴에 칼질을 하는 성형수술은 인공적이다. 인공적이란 말은 결국 비슷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계적인 기술이기 때문이다. 즉, 칼과 톱, 볼트와 너트 같은 기구를 사용해서 만드는 로보트와 마찬가지로 성형수술 또한 인간의 얼굴을 기계적으로 변화시켜 놓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 본래의 개성이 사라지고 획일적인 외모를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항상 성형수수을 한 사람들이 갈리는 데 분명 그 원인의 9할 정도가 필자의 둔감한 안목 탓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흡사한 외모도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에게는 좀 미안한 소리이지만, 만약  성형수술을 했다면, 그 성형수술이 그들의 타고한 개성을 약화시키면서 기계적인 유사성을 띠게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거니와 만약 그들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전제하에서 말이다. 아무리 작은 부분인 코 좀 세우고 턱 좀 깍았다고 해도 그런 분위기가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선풍기 아줌마나 피터 번즈 같은 사례들이 드러나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얼굴에 기계적인 기술과 공학이 적용되는 성형수술을 한다면 비슷해지는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 특히 연예인들을 보노라면 너무 비슷하다(닮았다는 의미도 포함해서)는 생각을 뿌리칠 수 없다. 아무리 인기를 얻는데 얼굴이 중요하다고 해도 인간의 얼굴들이 개성없는 상으로 변화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부터라도 성형수술을 원래의 의학적인 목적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법적인 장치를 마련하면 좋겠다. 성형 수술을 아무런 규제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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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10.01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법으로 규제하면 야매가 성행하게 되겠지요.
    아무리 마약을 규제해도 마약이 널리 퍼지는 것처럼 말이죠.
    중독은 해법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

  2. DDing 2010.10.0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래 얼굴이 뭐가 어때서 손을 댄 걸까요...
    욕망이 화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3. Phoebe 2010.10.01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미.. 징그럽네요. 먼저 사진이 더 이쁜데... 근데 남잔가요 여잔가요?

  4. sazangnim 2010.10.03 0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수술 전이 더 이쁜...

  5. kagami™ 2010.10.03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든지 과하면 부족한것만 못하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인터넷을 통해 세계 최초의 전체 안면 이식 수술 소식을 접했다. 흔히 언론에 회자되는 그런 성형수술과는 다른 너무나도 감동적인 소식이었다. 총상에 얼굴 흔적이 사라진 스페인 사람이 비록 자신의 얼굴은 아니지만 얼굴을 되찾은 것이다. 그에게 삶은 얼마나 경의로움으로 다가 올 것인가?




이 소식을 접하고서 우리 연예계의 성형 백태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비교만으로로도 얼마나 잘못된 사고방식인지 느낄 수 있었다. 눈꺼풀이 약간 민쑹하다고 상거풀 수술을 하는 정도는 성형수술 축에도 끼지 않는다. 턱을 더 갸름하게 하기 위해서, 코를 세우는 성형은 연예인 들 사이에서는 관행처럼 여겨진다. TV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을 볼라치면 연예인들의 모습들이 한 결 같이 엇비슷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좀 더 세밀하게 눈, 입술, 코를 개별적으로 비교해본다면 이러한 유사성은 더욱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연예인들의 성형은 그야말로 불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데 그 심각성 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는 얼굴에 칼을 댈 필요도 없는 외모임에도 칼을 대고 있으니 이들을 지켜보는 일반대중의 입장에서도 그들을 따라 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처럼 성형에 대한 일반인들의 생각도 성형이 필요한 것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너도나도 성형수술을 하여 자신만의 타고난 개성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단면이 된 것이다.


이와 함께 성형 권하는 사회가 된 지도 오래되었다. 성형외과가 병원인지 성형시술소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워 진지도 오래되었다. 여성 잡지나 신문의 광고면을 한 번 쓰윽 훓어 볼라치면 성형 수술이 마치 가까운 가게에서 과자 한 봉지 사는 정도로 쉽고 대중화 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사회의 트렌드가 이런 쪽으로 흘러간다고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하루 빨리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러한 바램과는 달리 여전히 성형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일해져 버렸고, 성형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위의 캡처된 기사의 경우를 제외하고 성형 무용론을 주장한 들 어떤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인간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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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 2010.05.0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습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한참 안보이던 탈렌트가 어느 날 TV화면에 나오면 얼굴이 어쩐지 달라졌다던가 암튼 감이 이상한 경우가 자주있는 것 같아요. 자동차 쇼 나오는 모델걸들 보면 얼굴은 모두 붕어빵 뺨칠 정도로 같은 여자들이 수두룩..

  2. SAGESSE 2010.05.06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퉁은 가방도 싫고 얼굴도 시져요~
    수술이란 게 정말 아파도 안하려고 피하려, 애를 쓰는데 무서운 게 없는거죠. ㅠㅠ

  3. 바람처럼~ 2010.05.06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을 꼭 숨기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요즘처럼 무슨 자랑인양 얘기하는건 또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만큼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것 같거든요

  4. 보시니 2010.05.07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이 당연시 여겨지는 세상...
    참 ... 안타깝네요.

    "외모 지상주의" 혹은 "몰개성"의 시대로 도덕책에 올려도 될 것 같은
    사회현상입니다.

  5. 불타는 실내화 2010.05.15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적인 소식이네요~

    아, 성형 정말 싫어요 -_-
    스페인에서 안면이식 수술 받으신 분같이 의료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게 원래 목적인데 너무 변질된 것 같아 서글퍼요.

    좋은 주말 되세요 ^^

  6. 생각하는 돼지 2010.06.03 0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남들 다 하는데...눈만 조금 하면 이뻐지는데, 여기 만 조금,,,저기만 조금... 뭐 이런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가벼운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어떤 사람들은 너무나 절실해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좋은 글 그리고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7. kha1395 2010.06.29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대박~ 나 내년 성형 수술 생각중 이었는데 점점 무서워지네용~ㅠㅠ




이병헌의 성형수술 발언이 마음에 드는 이유?




모처럼 이병헌이 시원한 발언을 해주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 하면서 한 답변이겠지만 평소 이병헌이 가지고 있던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녹아들어 있었을 것이다. "외모의 비결은 성형수술 안했기 때문" 이라는 발언은 요즘의 돌아가는 세태와는 정반대의 발언이다. 성형수술을 해서 외모를 유지하려는 일반적 인식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요즘 성형수술은 의학의 분야가 아니라 미용술의 분야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일반화되어 버렸다. 특히 TV 나 영화 스크린에 얼굴을 드러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성형수술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다. 도대체 왜 이런 현실이 되어 버렸을까? 이러한 성형수술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들의 선택일 뿐일까? 성형수술은 금새 사라지는 유행이나 트랜드나 신드롬 정도롤 끝날 것 같지 않다. 성형수술의 발달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릴 확률이 높다. 아무리 부작용 문제가 도처에서 드러난다 해도 성형수술이 줄어 들것 같지도 않다.
 


미에 대한 강렬한 욕구는 성형수술 부작용을 통한 경각심 따위 아랑곳하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성형수술의 기세를 누가 잠재우 줄수는 없을까?


도대체 미란 무엇이고, 미에 대한 욕구란 무엇일까? 미는 아름다운 것이지만 이 미를 추구하는 욕구는 너무나도 천박한 것 같다. 미는 이러한 천박한 욕구에서 생기지는 않는다. 미와 추를 극단적으로 나눌 수 있을까? 그 사이에는 수 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미에 대한 생각도 사람들 마다 다르고 다양하다. 물론 너무 못생겨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사회생활이 불편한 사람들이 있고,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라도 성형수술은 심각하게 결정해야 한다. 미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필요도 있다.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면 어쩔 수가 없다. 그나마 이해줄 수 있다.


그러나 세태는 이와는 거리가 멀다. 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더 난리를 치고 있다. 작은 흠 하나에도 티 하나에도 견디지를 못한다. 이게 기가 막히다는 거다. 이미 언급했지만 대중들에게 영향이 큰 연예인들이 성형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코가 약간 못나서, 눈이 너무 커서, 입술이 좀 얇아서 이런 이유로 성형수술을 하는 것이다. 정말 기가 막히지 않는가? 연예인들이 누구인가? 이미 오디오, 비디오로 그 외모가 평가받은 사람들이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너도나도 성형수술을 한단 말인가? 진정 그들이 해야할 일은 공적인 차원에서라도 성형수술의 부작용을 알리거나 성형수술의 천박함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 그런데 이건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 연예인들이 성형수술로 난리법석을 떠니 일반 대중들이야 오죽하겠는가?



미는 그 추구하는 욕구가 추하고 천박하면 이미 미가 아니다. 이러한 천박함을 갖는 순간 미와는 거리가 멀어진다. 추하고 천박할 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는 정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우리 사회의 천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강이나 자연을 파헤쳐서 질서를 부여하는 것만이 천박한 생각이 아니다. 칼로 코를 세우고 눈을 크게하는 순간 그것은 미를 잃게 되고 천박하게 되고 추하게 되는 것이다. 타고난 얼굴처럼 자연스러운 것이 어디에 있을까? 마음의 미를 상실하고 미는 존재할 수 없다. 얼굴 몇 군데 뜯어고친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미는 아름다운 것이지만 미에 대한 탐욕은 추함일 뿐이다.



성형수술이 이루어 놓은 미는 마치 쓰레기 위에 세워 놓은 뿌리 없는 프라스틱 꽃 같은 느낌이다. 사회 전체가 그러니 이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현실에서 내뿜는 악취를 참기 정말 힘들다. 어디를 보아도 미는 없다. 가려진 천박함이 있을 뿐이다. 혹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까지 성형수술을 시키려는 시도를 하지는 않을까? 정막 걱정이 앞선다.  


이런 의미에서 이병헌의 성형수술 발언은 의미있게 여겨진다. 이병헌에 열광하는 대중들이라면 이러한 발언을 좀 깊이 생각해 보면 좋겠다. 연예인들의 영향력이 진정으로 성형수술을 추구하고 성형수술을 권하는 이러한 세태에 미쳤으면 한다.  그래서 성형수술을 혐오스럽고 천박하게 여기고 성형수술을 권하지 않는 사회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다. 그래야 성형외과 의사들도 미용사나 피부사가 아닌 의사의 권위를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이병헌의 발언이 연예인들이 일부 잘못 형성시킨 세태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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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1.17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모지상주의가 얼른 없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2. 티런 2010.01.17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요즘 말많은 부분들에 역행을 해주셨네요.
    멋지시군요^^

  3. 달려라꼴찌 2010.01.17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들이 성형을 많이 부추기는 것은 사실입니다.

  4. 넛메그 2010.01.1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의 말이 정답이네요.
    사실 요즘 데뷔하는 어린 여가수들을 보면, 생긴 게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아마 우연의 일치가 아니겠죠. 다들 하나의 미의 기준에 맞춰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5. 얼굴이 다 똑같아 보여 2010.01.17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이 다 똑같아져서 연예인 얼굴 보면 질리더라구요.
    모두 개성없이; 획일화 되어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사람 얼굴 구별 못하는 날이 올지도~
    성형은 사고나 훙터로 인한 수술 아니면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죠.

    나름 그대로의 얼굴도 이쁜데, 다들 똑같아지니 안타깝네요.
    전 김연아가 너무 이쁘던데, 동양적인 미도 매력있는데, 너무 서구적인 미만 추구하는거같아 안타깝네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7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성형 수술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어처구니없는발언 2010.04.18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진짜 어처구니없네요. 김연아 얼굴예쁜거 맞아요. 김연아가 예쁜얼굴이니까 예쁜겁니다.
      그냥 별로인얼굴인데 본인이 예쁘게 본다고 생각하시나요?

  6. 2010.01.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01.18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헌이말하니까이런식이지요ㅋㅋ이것이외모지상주의가아니고뭐란것인지요말만그럴싸하게하시는군요이병헌의성형수숙발언이좋은게아니라이병헌씨의외모가좋은것이겠지요

  8. 그래서 이병헌이 멋짐^^ 2010.01.18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이병헌씨의 자연스런 외모가 넘 좋았는데..
    그리고 이 배우만큼은 절대 손대지 말았음 했거든요~~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네요~~ㅎㅎ
    아이리스에서 보여지는 눈가의 작은 주름마저도 멋져 보였고..
    V라인은 아니지만.. 그의 각진 턱선이 더 멋지게 느껴지는..
    배우는 특히 더 자연스런 얼굴이 더 좋은 것 같고.. 작품에 몰입이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지붕킥, 광수와 인나가 있어서 좋은 몇 가지 이유!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젊은이들은 하나같이 조각상들 같은 선남선녀들이다. 심지어 6살인 자옥도 아름다운 신데렐라 신드롬에 빠진 공주이다. 심지어 70대 순재도 자옥에게 늙어보이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꾸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보석도 어리벙하긴 하지만 조각 미남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준혁,지훈,정음, 세경,인나, 줄리엔까지 다 예쁘고 잘생겼다. 그기다 몸짱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특이한 개성 하나로 우뚝한 인물이 있으니, 다 잘 아시다시피 바로 광수이다. 


광수는 투박한 외모와는 달리 마음이 참 따뜻한 남자이다.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살아가는 방식도 개성적인 외모만큼이나 자유 분방하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 보다는 예술가적인 기술이 다분히 엿보인다. 인나와 함께 듀엣으로 가수 지망을 꿈꾸고 있다. 성격이 낙천적이고 순박하다. 장난이 좀 심하긴 하지만 진지하기도 하다. 광수는 외모만으로 파단할 수 없는 가슴속에 재능이 다분한 개성적인 사내이다.  
 

광수는 자신의 외모에 컴플렉스가 있다. 줄리엔의 생일날 하숙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던 날 광수는 인나가 손님으로 온 줄리엔의 친구 외국인과 너무 가까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질투에 빠지고 괴로워한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약간의 주정을 한다. 외모지상주의 현실에 대한 자그마한 주정이랄 수 있을까? 필자 개인적으로는 광수가 좀 더 크게, 단호하게 술주정을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외모만 색각하는 엿같은 세상! 꽃미남만 생각하는 더러운 현실~~' 이란 말을 크게 외치면서 말이다. 그랬더라면 이땅의 외모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지 않았을까?  아무튼 인나는 광수의 외모보다도 그의 개성과 재능을 좋아하겠지만 광수는 여전히 자신의 외모에 그다지 자신감이 없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지붕킥>에서 광수의 존재는 젊은이들의 세태에 대해 많을 것을 생각케 한다. 우선, 외모지상주의이다. 이전의 포스트( 
한혜진 얼굴 변천사를 보며 씁쓸한 이유 ) 에서 강조했듯이 마치 우리는 성형수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는 듯하다. 껌 정도 씹듯이 성형수술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러한 현실에서 광수의 모습은 아름다움에 대해, 개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둘째로는 광수의 외모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인나의 태도이다.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현실에서 인나는 광수의 외모보다는 개성과 재능을 소중한 가치로 여기는 것 같다. 이러한 인나의 태도는 외모와 학벌만을 따지는 젊은이들의 세태와는 거리가 먼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사람을 판단하는 관점이 기존의 가치를 벗어나서 좀 더 다양해진다면 학벌과 외모만 따지는 비정상적인 사회 풍조를 조금이나마 무너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인나가 너무 대견스럽다.



세째로는 연예인들에 대한 도식화된 인식이다. 예쁘고 잘 생겨야 한다는 인식을 전도시킨다. 광수의 이력은 참 화려하다. 그가 이렇게 화려한 이력을 가진 것은 잘 생겨서 그런 것이 아니다. 개성적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도 외모에 대한 회의가 있었을 것이다. 성형수술에 대한 욕망이 컸을 것이다. 그러나 추측컨데 광수가 생각한 것은 분명 자신의 개성이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선남선녀들 사이에서 맹활약하는 약간은 추남인 광수가 좋다. 이런 광수를 좋아하는 인나도 참 좋다. 화려하고 풍요롭지만 동시에 획일적이고 개성을 상실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세태에서 역으로 나아가려는 광수의 모습은 비록 <지붕킥>에서는 작은 부분이지만 큰 의미로 다가온다. 광수와 인나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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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1.14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거jk랑..광수랑 닮았나요?..너무 뜬금없죠^^;;
    우릎팍도사가 생각나서요^^..저 햄스터한테 올때마다 밥 주고 있어요..^^;;
    중독성 대단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01.14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반듯한 연예인들보다는..
    왠지 나같이 생긴 광수가 더 끌리는 건
    인지상정인가 봅니다.ㅎㅎ

  3. 달려라꼴찌 2010.01.14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이 남매로 설정되어 나오는거 맞죠? ^^

  4. 머니야 머니야 2010.01.14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붕킥..첨엔 저부터 관심있어서..낄낄대고 좋아했는데..어느순간 와이프도 낄낄대며 함께보고 있다가....어느날인가 보니깐 저희딸아이도..같이 낄낄대며..함께 시청하고 있더군요^^
    위 두사람이 아직 비중있어보이진 않지만..스토리를 풍성하게 하는데 역활을 하는것 같고..추후에도 기대해 보고 싶더군요^^

  5. ageratum 2010.01.14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둘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더군요..^^

  6. 보시니 2010.01.14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 모델 출신 아닌가요..ㅎㅎ 몸매랑 비율 장난 아니던데...
    저 정도 외모면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킹카~
    지붕킥에선 저정도 외모도 안먹어 줄 정도라니... ㅠㅜ

  7. 2010.01.14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몽고™ 2010.01.1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지님 할루~

    난 분홍색 정장이 맘에 들군요 ㅋㅋ

  9. dam 2010.01.1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 쟤는 다음 작품에는 꼭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듯. 너무 첫 광고 이미지로 굳혀지는 듯한 감이 있음.

  10. 넛메그 2010.01.14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와 인나...
    어쩌면 우리나라 시트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동거 커플일듯해요ㅎㅎ
    원래 광수네 집으로 설정되어있다던데 매일 드나들고 밤엔 잠까지 같이 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더군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d말로는 동거는 아니고 광수의 하숙집에 인나가 자주 놀러오는 것으로 설정을 했다고 하는군요^^ 근데 꼭 함게 동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피디의 변명인지...

  11. 못된준코 2010.01.14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재미난 글 잘봤습니다. 못된준코 블로그 이벤트 합니다...놀러오세요.

  12. ※※※ 2010.01.14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수 근데 옛날 베이징올림픽때 광고나오지않았나요..? ㅋㅋ 우리만수 남대문열렸네



윤아 에그라인? 다시 한글을 생각하자!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해주셨다. 100% 맞다고 본다. 와이셔츠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만약 angle line 이라는 영어단어가 다수의 한국인들이 에그라인으로 잘못 발음하면서 에그라인으로 굳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와이샤쓰와 같은 전례를 그대를 답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발음이 정착되어 신조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된다. 이것을 와이샤쓰의 사례를 들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나쁘게 보지도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다르다. 영어 Y-shirt 가 우리말처럼 된 와이샤쓰의 경우는 발음의 유사성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어 angle line 과 에그라인은 완전히 단어가 바뀐 것이다.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면서 egg, 달걀로 변화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얼굴 윤곽선이 달걀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듯 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영어를 우리말로 표기하는 표기법의 원칙과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한글의 통일된 표기법이 무용지물이 되는 폐단을 낳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언어이다. 이런 한글을 더욱 가꾸지는 못할 망정 잘못된 영어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어 진다. 더우기, 세계화 시대에 영어에 밀려 한글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좋은 한글 우리말을 만들어 내고 엣말을 찾아내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에그라인 같은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어 Y-shirt 가 와이샤쓰로 우리말처럼 사용되던 시기는 아마도 Y-shirt가 처음으로 소개되던 시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의 와이샤쓰라는 단어의 오용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주 가난하던 시기였을 것이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그 단어가 전해졌거나 영어에 무지했던 (상류층) 한국인들을 통해 전해 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잘못된 정착이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발음의 유사성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ngle line 이 에그라인으로 오용되 것은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발음의 유사성은 커녕 단어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따라서 와이샤쓰를 에그라인의 오용과 비교하여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대적으로도 단어 자체 오용 정도로도 그렇다. 지금은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화의 시대다. 영어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잘못 발음된, 아니 완전히 바뀐 단어가 사용된다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도 걸맞지 않다고 본다. 특히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잘못된 영어 발음이 한국말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도대체 엄청난 영어사교육비나 영어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이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걸러지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잘못된 발음이나 실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그라인의 오용과 인터넷 확산은 이러한 여과 장치가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문, 인터넷, 대중들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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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nnpenn 2010.01.1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말이나 외래어의 정확한 표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2. 못된준코 2010.01.11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블 mp 선정 축하드리러 다시 왔슴다.~~~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월요일 힘차게 보내시고...화이팅하세요.~~~

  3. 용산고속열차 2010.01.1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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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에그라인? 한글 다시 생각하자!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지 않았을까 추측해주셨다. 100% 맞다고 본다. 와이셔츠와 같은 경우가 아닐까 한다.
 

만약 angle line 이라는 영어단어가 다수의 한국인들이 에그라인으로 잘못 발음하면서 에그라인으로 굳어진다고 하면, 이것은 와이샤쓰와 같은 전례를 그대를 답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잘못된 발음이 정착되어 신조어로 자리잡게 되는 경우가 된다. 이것을 와이샤쓰의 사례를 들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나쁘게 보지도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필자의 의견은 다르다. 영어 White shirt 가 우리말처럼 된 와이샤쓰(Y-shirt)의 경우는 발음의 유사성은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러나 영어 angle line 과 에그라인은 완전히 단어가 바뀐 것이다.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면서 egg, 달걀로 변화한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얼굴 윤곽선이 달걀의 모양과 흡사하다는 잘못된 판단에서 나온 듯 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영어를 우리말로 표기하는 표기법의 원칙과 통일성을 무너뜨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되면 한글의 통일된 표기법이 무용지물이 되는 폐단을 낳는다. 한글의 우수성은 잘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그 과학성이 입증된 언어이다. 이런 한글을 더욱 가꾸지는 못할 망정 잘못된 영어 발음을 우리말로 표기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으로도 용납하기 힘들어 진다. 더우기, 세계화 시대에 영어에 밀려 한글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좋은 한글 우리말을 만들어 내고 엣말을 찾아내어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런 에그라인 같은 정체불명의 단어가 사용되는 것은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다. 한국인으로서는 자존심의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영어 White shirt 가 와이샤쓰(Y-shirt)로 우리말처럼 사용되던 시기는 아마도 White shirt가 처음으로 소개되던 시기로 정확히 확인할 수 없지만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던 시기였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의 와이샤쓰라는 단어의 오용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또한 아주 가난하던 시기였을 것이다. 미군부대를 통해서 그 단어가 전해졌거나 영어에 무지했던 (상류층) 한국인들을 통해 전해 졌을 것이다. 그러니 그렇게 잘못된 정착이 어쩌면 당연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도 발음의 유사성은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angle line 이 에그라인으로 오용되 것은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발음의 유사성은 커녕 단어가 완전히 뒤바뀌고 있다.


따라서 와이샤쓰를 에그라인의 오용과 비교하여 그럴 수 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대적으로도 단어 자체 오용 정도로도 그렇다. 지금은 그 당시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계화의 시대다. 영어가 넘치고 넘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잘못 발음된, 아니 완전히 바뀐 단어가 사용된다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도 걸맞지 않다고 본다. 특히 엄청난 영어 사교육비와 영어교육에 대한 투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잘못된 영어 발음이 한국말처럼 사용된다는 것은 도대체 엄청난 영어사교육비나 영어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마저 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잘못이 신문으로, 인터넷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이러한 잘못된 표기는 신문이나, 인터넷에서 걸러지고 수정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서 잘못된 발음이나 실수를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에그라인의 오용과 인터넷 확산은 이러한 여과 장치가 없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신문, 인터넷, 대중들 모두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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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넛메그 2010.01.10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유행어들 대부분 조잡한 외래어가 많죠.
    맞춤법이나 표기에 맞지 않은 표현이 대부분이고...

    말씀처럼 언론이 이를 지적해야 하는데 그렇기보다는 오히려 나서서 쓰고 있다는 게 문제죠.
    안타까운 행태입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1 0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그렇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의도적이라기보다는 실수에 가까운 것 같긴 합니다. 계란형 얼굴을 에그라인으로 표기하지 않았는가 하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앗으면 합니다. 특히 언론의 역할이 큰 데 이번의 사례가 언론의 전반적인 관행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씁습하네요.

  2. 못된준코 2010.01.11 0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으면.....정말 외국어인지..뭔지도 모르겠다는~~~
    암튼 적절한 표현에 대한 좋은 지적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구요.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고...좋은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3. Deborah 2010.01.11 0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하.. 오늘 발견한 사실하나. 외래어가 변화되면 에그로 된다는 사실..ㅋㅋㅋ 하하하.. 정말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

오늘 인터넷 기사를 보고 낯선 단어를 발견했다. '에그라인(영어로는 egg line인가?)' 이 그것이다.  아마도 얼굴의 윤곽선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그러나 이 에그라인의 실제 무슨 뜻인지 아무리 사전을 찾아 보아도 뜻이 나와 있지 않았다. 그냥 얼굴 윤관선 정도로 하면 될 것을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 에그라인이란 말을 제일 먼저 사용 곳은 한 성형외과인 것 같다. 이 성형외과에서  '연예인들 중 가장 닮고 싶은 에그라인을 가지고 있는 스타는?' 이라고 설문 조사를 하면서 '에그라인' 이란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설문 조사의 결과를 일부 언론에서 옮기면서 인터넷 기사 '에그라인'이란 제목을 단 것으로 확산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 성형외과의 설문 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연예인성형수술'이나 '에그라인' 이란 말에 대해 비판적이고 정확한 확인 절차를 전혀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어 인터넷 포털의 인기 검색어로 순위에 랭크되면서 에그라인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어가 느닷없이 인기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성형외과가 의도하고 있는 에그라인의 의미가 윤아와 유이의 이름과 함께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이 에그라인이라는 단어가 마치 영어인 것 처럼 확산이되고 있는 것이다.


이 에그라인이라는 정체불명의 말이 마치 세련된 영어이기라도 한 것 처럼 퍼져 나가는 것을 목도하면서, 세상의 거짓이나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만 같아 씁쓸하다. 또한 비판적이고 정확한 기능을 그 생명으로 하고 있는 신문이 이러한 과정상에서 무의미하고 무비판적인 역할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서 감수성이 예민한 10대, 20대들에게 영향력이 큰 연예인들이 직, 간접적으로 개입되는 경우 그 파급 효과가 얼마나 클지 짐작해 볼 수 있다. 정말 심각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이 에그라인이란 말과 함께, 다른 한편으로 가득이나 우리 사회에 성형이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윤아, 유이의 에그라인 운운하며 성형을 부추기는 듯한 설문과 이를 아무런 비판 없이 인테넷에 싣는 신문들이 원망스럽다. 감수성 예민한 10대, 20대들에게 연예인 성형이 가져올 영향은 엄청나기 때문이다. 성형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심리적인 내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본래적으로 타고난 자신의 외모보다는 연예인이 하고 있는 외모에 영향을 받아 성형을 쉽게 하는 그러한 풍조가 걱정까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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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0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Deborah 2010.01.10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얼굴 윤곽선을 영어로 표현할때는요..angle line 앵글 라인이라고 합니다. 한국어로 하니 애글 라인으로 하나 봅니다. 하하하. 참 새로운 신조어를 배우고 가네요. ㅡ.ㅡ;; 암튼 성형은 반대입니다.

  3. 핑구야 날자 2010.01.10 1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학의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어느 것이 옳고 그름인지를 판단하지 못하는...

  4. 세아향 2010.01.10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별의별 말이 다 오는거 같아요~
    계란형이라는 말이....에그라인까지?

  5. 모과 2010.01.10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스콤에서 조장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성형미인,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장식용일까?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hore40/H4m/2348?docid=NOLy|H4m|2348|20080823082222

진정한 사랑이란 말은 흔히 듣는 표현이지만 설명하기는 참 힘들다. 그러나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소설이나 영화의 한 장면, 아니 그렇게 멀리 나갈 것까지 없이 TV의 인간극장이나 휴먼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본다면 그 진정한 사랑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러고 보면 진정한 사랑이란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인가 보다.

이 진정한 사랑을 '남 녀 관계' 로 한정 할 때 과연 성형미인이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비록 좀 더 예뻐졌다고 하나 원래의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린 성형미인은 육체적인 조건만을 바꾸었을 뿐 마음은 그대로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성형은 권장할 만한 것이지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는 것이 되고 만다. 변하지 않는 마음, 한결같은 마음, 지고지순한 마음만 있으면 어떤 육체적이고 외부적인 조건은 사소한 것에 불과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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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가정이 틀리다면? 육체적인 조건을 바꾸기만 하면 될 뿐 마음 따위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닐까? 만약 이러한 가정이 성립한다면 육체적인 조건이 중요하기 때문에 악착같이 성형을 하기만 하면 될까? 결국 '미'는 성형에서 나올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이란 성형미인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일까? 궤변같지만 이래 저래 성형 미인이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게 된다. 나 참, 그렇다면 질문을 왜 했을까?
 

사실 이런 가정을 해가며 성형미인이 어쩌니, 진정한 사랑이 어쩌니 하기도 좀 유치해 진다. 사랑이란 제 눈에 안경처럼 상대적인 것이니 말이다. 성형미인에 대해 너그러운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니 말이다. 성형미인에 이분법적인 접근도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고전적이고 보편적인 생각이 성형에 의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는 이 현상에 대해서는 씁쓸함을 숨길 수가 없다. 얼굴을 뜯어 고친다는 생각 속에는 육체에 대한 집요한 추구가 도사리고 있으니 말이다. 그것은 진정한 인간의 얼굴이기를 포기한 인공적이고 인조적인 '미'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형이 빈번하게 행해지는 사회가 과연 성숙한 사회일까에 대한 회의도 인다. 별 의미없는 회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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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성형' 이 의학이고 보면 성형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의학이라는 범주를 벗어나 마치 미용술이기라도 한 듯이 코 좀 세운다거나, 눈을 커 보이게 한다거나, 턱을 깎아 갸름하게 한다거나 얼굴 껍데기를 당겨서 주름을 없애는 식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한다. 의학의 남용이 아닐 수 없다. 안락사의 윤리적인 문제 만큼이나 성형의 윤리적인 문제도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도 의학계나 종교에서는 별 문제 제기가 없다. 참 이상하다. 아무튼 성형의 극단적인 예가 TV에 자주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들의 성형 수술이다. 요즘 흔히 하는 말로 '막장' 같다고 하면 과장일까? 성형이 필요없는 경우에 성형을 너무 남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본인들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TV를 보는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무언중에 영향을 받기가 쉽다. 그나마 얼굴 괜찮은 연예인들까지 이렇게 하면 도대체 얼굴 못생긴 대중들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열등감에 시달릴까? 또 성형하려는 충동에 빠질까?


사실, 포스트의 제목이 무리였다. 성형미인이라고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얼굴에 못을 박고, 뼈를 깎았다 하더라도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법도 없다. 성형미인도 인간인 이상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답은 분명하다. 진정한 사랑의 대상이되면서도 동시에 장식적인! 그러나 사랑을 얻기 위해 얼굴을 몰라보게 성형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너무 몰지각한 태도가 아닌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몰지각한 태도가 진정한 사랑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만 말이다! 단지 사랑과 함께 성형의 후유증으로 고쳐 나가야 할 앞날의 얼굴이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이다. 사랑도 그렇게 마모가 되고 성형미인도 그렇게 닳아간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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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hoebe 2010.01.03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왜이케 웃기십니까...하하하하.....
    웃느라고 글은 하나도 눈에 안들어와요.ㅋㅋㅋㅋㅋ
    저렇게 성형하면 얼마드나요?ㅋㅋㅋ
    콧물이라도 닦아 주시지.ㅋㅋㅋ

  2. 티모시메리 2010.01.04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성형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미를 추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 아닐까요? 자기의 분수에 맞지않게 과하다면 문제가 되겠죠. 어디까지나 적당한게 좋죠 ㅎㅎ (가장 어려운 적당이란 개념)
    연애인들의 성형 같은 경우엔.. 좀 다르다고 생각해요.
    보다 좋은 수익을 얻기위해, 능률을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설비와 환경을 만들기위해 투자하는 것 처럼..
    자신의 몸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생산적인 계산이 들어간 거라고.. ^^
    뭐 저만의 생각입니다.
    촌.걸.하 님.. 닉네임이.. 꽤 길어지셨네요^^ 새해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 너돌양 2010.01.10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형전 강아지가 훨 나아요~~~~~~~~~~~~~~~~~~~~



우리 사회가 언제 이토록 천박해졌는지 모르겠다. 여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라도 되는 듯이 성형 수술의 삶의 필수 코스가 되고,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학벌이 되어 사교육 시장을 무지막지 키우면서 스스로의 함정을 파고, 명품이 인간의 품위를 재는 잣대라도 되는 듯이 명품을 두르는 명품족들이 판을 치드니, 이제는 남자를 판단하는 데 경차는 민망할 정도라니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저질화 되어 가는지 모르겠다. 추구하는 것들은 잘나고, 고급스럽고, 높고, 고상한 것들인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은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 때  없다. 필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런 포스트를 하노라면 언제나 공범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임을 스스로 자처해는게 가슴 아프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천박함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이번 국무총리 지명자, 아니 임명장을 받았다니 국무총리인가... 이 분이 참 고상한 사람인줄 알았다. 사회의 지도자로 그나마 활동할 수 있는 인물로 알았다. 그런데 청문회를 거치고 보니 전혀 아니올시다, 이다. 세상에나, 어찌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있나. 완전히 실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국무총리가 되는 세상이니,  이건 또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할말이 없다. 사람 실수야 당연한 것인데 뭐 그리 대단하냐고 위대한 이명박 각하께서 그 통큰 마음으로 혜량하신 모양인데......이명박각하께서 2PM 박재범 군에도 그 통큰 아량을 한 번 보이시면 어떨까? 

오래전  개그 콘스트에 "영국의 순수한 혈통 고귀한 귀족 세바스찬 주니어 2세~~" 어쩌구 하면서 천박한 짓을 하던 캐릭터가 오늘날 꼭 대한민국의 천박성을 단적으로 패러디하고 있는 느낌이다. 순수한 혈통은 무슨~~ 고귀한 귀족은 무슨~~ 그런 고귀한 짓을 하시는 분들의 행태란 참으로 하수구 냄새가 저리가라고 할 정도다. 국민 뒤에서 무수한 악취 탱탱볼을 터드리고 장난질을 해왔던 것이다. 존경할 분 하나 없다고 한 들 욕할 자 있을까!

아래 캡처한 기사의 내용은 그리 부정적인 내용은 아니다. 20~39세의 미혼남녀 1,322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체로 이성에 대한 인식이 자동차와의 대소나, 국산/외제와 관계없이 사람 자체의 호감도를 보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단적인 예가 젊은 나이에 외제차를 타는 이성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훨신 높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답변이 신뢰를 상실하는 것은 여성의 84.31%가 첫 데이트에서 경차를 타고 나오는 상대에 대해 "솔직히 민망하고 차에 타지 않을 것 같다"라고 대답한 것이다. 외제차에 대한 인식 자체가 가식적이지 않은가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도대체 민망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이 좁은 땅덩어리 위에서 대형차만 타고 다녀야 민망하지 않다는 말인가? 이러한 인식에는 크고, 높고, 넓고,풍족함을 추구하는 욕망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보기좋은 것이 촣다고 하더라도 경차가 '민망'할 정도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 민망할 정도라니 우리 사회의 인간과 부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자본주의는 검소함과 절약과 노동을 그 근본적인 가치로 해서 탄 생했다고 볼 수 있다. 자본주의의 가치를 옹호하는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자본주의가 얼마나 부에 대해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정신에 기반하고 있는 지는 보여준다. 마치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사회주의 기본서인 것과 같이 말이다. 그러나 막스 베버가 지적하는 자본주의적인 정신(막스 베버는 유일한 요소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뿌리가 청교도적 삶과 정신에 있닿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이 자본주의는 여전히 천박한 자본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베버가 인식하고 있는 자볹의 정신을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단 말인가? 말만 자본주의라고 하지만 참으로 민망하다. 진정으로 민망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설문에 응답한 84.31% 의 응답자들이야 말로 민망하지 않을 수 없다. 민망한 것은 따로 있는 것이다.

이제 인간과 삶과 부와 자본주의에 대한 인식을 좀 바꾸자! '민망' 하단 말 함부로 쓰지 말자! 민망하단 말을 들어야 하는 인간들은 따로 있다. 경차를 민망하다고 하는 그 여성 자신들이 '민망' 의 대상임도 제발 깨달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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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자꿈 2009.09.30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단종된 티코가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뭐, 저는 그렇단 거죠. ^^;;;




마이클 잭슨은 흑인이란 사실에 아주 열등감을 가졌다. 그 열등감이란 결국 촌스러움을 경멸하는 의식과 동의어가 아닐까? 자신의 정체성을 경멸한, 촌스럽게 생각한 마이클 잭슨은 파멸될 수 밖에 없었다.


촌스러움을 경멸해서는 안되겠죠!!


 
이미지 출처:http://cafe.daum.net/ehdsp.gksqkznl/3ZFU/4?docid=1I3uA|3ZFU|4|20090709025455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908100647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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