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우유주사 프로포폴의 유혹을 떨쳐버려야!



우유주사로 통하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에이미가 구속된 이후 가수 모씨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가수 모씨는 “처방전에 따라 치료를 받았을 뿐” 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가수들의 잇단 구속과 혐의조사는 프로포플이 혹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케한다. 더군다나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은 시약을 통한 검증법이 없으며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통해 체내 잔류 성분을 검사하여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투약자라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투약할까? 프로포폴은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induction), 유지(maintenance)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sedation)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두산백과) 되는 약물로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어 환각제 대용"(두산백과) 으로 오남용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환각제 대용" 이라는 부분이다. 프로포폴은 환각제 그 자체는 아니지만 환각을 일으키는 환각대용제라는 사실이다.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마약' 을 대신해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시간에 쫒기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피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 를 갖고 있는 프로포폴은 유혹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744


 


환각제 복용이나 투약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다. 이 불법을 교묘하기 피하기 위해서 수면마취제를 이용해 왔다면 말 그대로 '환각대용제' 가 적확한 표현이다. 참 걱정스러운 일이다. 우유주사는 프로포폴이 우유처럼 광범위하게 투약되었음을 의미한다. 프로포폴은 '맞으면 좋은 주사' 라는 식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다면 '우유주사' 라는 식의 은어가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유가 건강에 좋듯이 건강에 좋은 우유주사라는 식으로 다소 광범위하게 퍼진 것 같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투약된 우유주사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더욱이 광범위하게 투약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력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예인이라고 하면 양보해서 반은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들이 불법을 자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필자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연예계가 환각제의 온상은 아닌지 정말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가수 에이미, 가수 모씨들이 가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혹여 우유주사가 널리 퍼져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로 차리기를 바란다.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라 몸과 마음의 피곤함이 언제나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피곤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술로 달려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따라서 우유주사를 권유하는 지인이나 의사들의 유혹에 삐기 쉬울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심기일전하여 수면마취제 프로포폴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추하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기보다, 곱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면 좋겠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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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56회의 시청률이 55회에 비해 5% 이상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을 접하지 않아서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필자의 추측을 말하자면 늘어진 스토리가 조금은 식상하지 않았을까. 원래 50회로 예정되었으나 현재 56회가 끝났으니 그 늘어진 스토리에 1,2회 보지 않아도 그 흐름을 대충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시청률은 더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사실 우진-윤희의 예정된 결혼과 윤화영-윤희와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극적인 요소가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아무리 짜내어도 극적인 반전을 기대할 수도 없고 큰 갈등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그저 자잘한 이야기들이 전부일 것이다. 그러니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소 지루해질 것이고 인터넷 기사 한토막으로 흐름을 살펴보는으로 만족할지도 모른다. 그나마 권기창-김영희 부부의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내면서 시청률을 그나마 잡아두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들의 이혼은 어떻게 흐지부지 되었나 정도의 호기심 때문에 말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68096(일부 캡처)



이렇게 되면 통일되고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의 관점에서보다, 소소한 부분들에 곁눈질이 가기가 쉽다. 이제 스토리는 뻔히 아는 내용이라, 긴장이 풀어지면서 쓸데 없는 것들이 시선에 들어오는 것이다.  필자도 스토리 전개가 느슨해지다보니 이것저것 별 대수롭지 않는 것에 눈이가고 있는데, 이 포스트에서는 이런 소소한 것들을 언급하고자 한다.


글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 걸까? 드라마 작가가 된 김영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재의 고갈인지 아이디어마저 떠오르지 않는 영희를 보게 되니 그녀가 신인인지 은퇴를 앞둔 노작가인지 이해할 수가 없는 지경이다. 머리에는 꽃모양으로 장식이 달린 머리밴드를 착용하고 권기창의 런닝셔츠에 이소령의 추리닝(?)을 입고 글을 쓰는 김영희를 볼라치면 망가진 작가의 초상을 제대로 보는 것만 같다. 왜 이렇게 작가를 망가진 이미지로 희화화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저 재미때문이라고 하면 충분하지 싶다. 좀 더 나아가서 작가라고 해서 무거운 권위와 진지함만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정도가 아닐까? 화장대에 노트북을 놓고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라치면 권기창이 참 너무한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김영희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게 된다. 작가여 왜 이렇게 궁상을 떠는가!


김영희가 이렇게 된 것은 그 자신의 문제도 크지만, 작가의 권위나 문학성은 깡그리 무시하는 드라마 pd(감독)의 몰상식한 처신이 도사리고 있다. 이 감독이란 작자를 볼라치면 정말 제정신이 아닌 인간처럼 여겨진다. 드라마 제작의 지난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제정신이 아니다. 꼭 마약 중독자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헝클어진 머리에 다크써클하며 흐트러진 시선과 흥분을 삭이지 못하는 언행은 이 작자가 정말 감독이 맞나 실을 정도이다. 작품에 살고 작품에 죽은 위대한 예술적 영혼이기라도 한가? 물론 희화화되고 과장된 존재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너무 심하다. 이런 작자가 김영희에게 작품이 엉망이라고 박박 소리를 듣고 있으니 김영희로서도 덩달아 미쳐갈 수 밖에.

 

이미지출처:KBS드라마

이에 또 한사람을 덧붙이자면 중견드라마 작가인 김수봉이다. 글을 위해 스스로를 지하에 유폐한 것도 아닌데 여전히 지하에서 생활하면서 비현실적인 존재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가의 특별한 감수성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어린아이 같다. 가끔씩 글을 쓰는 것을 보면 드라마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전히 소재의 고갈 없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랑을 믿어요>에서 글을 쓰거나 글을 다루는 사람들은 하나 같이 조금 이상한 사람들이다. 아니 드라마 <베사메무쵸> 감독의 경우는 ‘조금‘ 그 이상이다. 정신과 치료를 요할 정도로 보인다. 영희의 아파트에서 마음에 드는 대본을 내놓으라고 방방 뜨는 모습을 보신 시청자라면 그가 얼마나 이상한 사람인지 아실 것이다. 이렇게 왜 하나같이 글을 쓰는 작가들과 드라마감독이 유독 이렇게 비현실적인 존재로 묘사되고 있을까? 작가의 모습에 대한 강박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작가에 대한 전형적인 모습을 고집하고 있는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참 궁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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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팔천사 2011.07.11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2. 리우군 2011.07.11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생전 보면 작가들이 미친사람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3. garden0817 2011.07.11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그래도 저는 재밌던데요 ㅎㅎ 아 사랑을 믿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특히 문정희 권해요 부부 최고입니다 그 드라마 감독분도 정말 미친존재감이구요 ㅎㅎㅎ

  4. 노지 2011.07.11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모습을 보면 그저 웃지요..ㅎㅎㅎ

  5. 수정 2011.07.11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가 되세요 ^^

  6. 왕비마마 2011.07.11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마지막회를 보고는
    이게 뭐지~싶었어요~ ^^;;;
    여태 난 무얼 본걸까.... ^^:;;

    울 촌블님~
    이번 한 주도 무지무지 행복한 시간 되셔요~ ^^

  7. 해바라기 2011.07.1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보긴 봤는데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글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8. 신기한별 2011.07.11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9. pennpenn 2011.07.12 0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청하지 않아 잘 모르겠어요
    화요일을 화사하게 보내세요~

  10. 사랑을믿어요 2011.08.01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을믿어요시청자애게성공을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