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언니, 송강숙은 왜 구대성이 살아 있기를 바랄까?



8회에서 송강숙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구대성이 수술을 받는 동안 수술실 앞에서 하느님, 부처님의 이름을 들먹여 가면서 구대성이 살아있기만을 간절히 기원했다. 적어도 송강숙의 이 간절한 바램은 진실처럼 보인다. 물론 이 진실의 이면에서 이기적인 본성이 도도하게 흐르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사실 진실이라고 부르기도 어색하다.


그런데 왜 송강숙은 구대성이 살아있기를 기원했을까? 의외가 아닐 수 없다. 필자의 짧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대성의 갑작스런 죽음은 송강숙에게는 엄청난 부를 자신에게 불러 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대성이 죽기보다는 살기를 기원하는 것은 무슨 변덕인지 모르겠다. 애당초 송강숙은 구대성의 사랑 보다는 구대성의 재산을 탐내고 접근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그랬기에 자신이 안방마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호적에도 자신과 은조의 이름을 올리면서 법적으로 정당하게 구대성의 재산 상속자가 된 것이다.


그녀가 상속자가 되어 구대성의 재산을 일부라도 차지하게 된다면 이야말로 그녀 자신이 지금까지 원해왔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송강숙은 구대성이 살아남기만을 바라고 있으니 과연 이러한 바람에는 어떤 꿍꿍이속이 있는지 모르겠다. 혹 재산을 나누어 갖는데 대한 불만일까? 아니면 구대성에 대한 새로운 감정이 싹텄기 때문일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그 이유가 무엇이던 간에 잔머리 굴리는 데는 도가 트인 송강숙에겐 자신만의 생각이 있을 것이다.



우선, 송강숙은 자신의 앞으로의 긴 삶을 생각해 보았을 때 남편인 구대성이 살아있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아무리 진실한 사랑이 없는 관계이지만 송강숙도 외로운 인간이고 보면 구대성의 존재는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데 있어 구대성이야 말로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허울좋은 꼭두각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구대성이 살아있는 것이 지금 죽는 것보다 남는 장사라는 것이 송강숙의 판단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그야말로 송각숙이 너무 무서워진다.
 

그런데 만약 송강숙이 구대성과 함께 살아오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바뀌었다면 어떨까? 시청자의 입장에서 필자는 그런 확실한 흔적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송강숙의 마음속까지 헤집고 들어 갈 수는 없는 일이고 보면 송강숙의 마음 변화도 전혀 배제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찌 송강숙도 인간인데 구대성을 그토록 철저하게 이용만 해먹을 수 있단 말인가? 단물만 빨아먹고 뱉어 버리는 껌도 아니고 그래도 인간인데 작은 감정의 소용돌이가 싹트지 않을까? 송강숙에게 일말의 양심을 기대하는 이유이다. 이렇게 믿는 게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 아니면 당연한 생각일까?


아무튼 송강숙은 남편 구대성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후에 수술을 받고 있는 수술실 앞에서 구대성을 위해 기도하는 그 모습은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심리적인 이유가 뒤섞여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조금이라도 구대성을 이해하는 쪽으로 나아가 있기만을 바랄 뿐이다. 송강숙에서 사랑을 바랄 수는 없지만 그녀를 아내로 받아주고, 반항적이던 은조를 딸로 받아준 구대성에게 적어도 인간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가지기를 바란다. 이것이 그녀 변화의 작은 싹이 되어 꽃으로 만발하는 변화를 보여주면 좋겠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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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손강숙 2010.04.2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혼한 남편이 갑자기 죽으면 결혼하고 호적신고하고 그다음날 바로 죽어도 재산은 부인차지입니다.
    남편자식보다도 많아요. 그래서 재혼을 극구 반대하는 자식들이 많아요. 문제지요.

    재혼의 경우 상속은 전처자식보다 많을게 아니라 결혼기간을 고려해야할것 같아요.
    하루를 산 법적 부인보다 수십년 산 친자식이 당연히 많아야죠.

    글구 우리나라 여성의 권리 세계최고입니다.

    북유럽같은 곳과 비교하는데 그런곳은 남녀평등이란게 권리도 비슷한 반면 의무도 남자와 똑같이 지려고 하죠.
    우리나라처럼 남자한데 빌붙으면서 권리만 요구하는 나라와는 다르죠.

    • 옰소 2010.04.25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수다보면 울나라 여자들 빈대 근성 알수있죠.
      외국은 결혼해서 거진 돈관리 남자가 해요.

    • 참내... 2010.04.25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근거로?
      무슨근거로 우리나라 여성의 권리가 세계 최고라 하는지?
      미혼모는 죄인이고
      사내결혼시 여자가 당연히 그만둬야하고
      결혼시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해결하고 (직장을 다녀도.)요즘 그리고 맞벌이 안하고 살아가는게 현실적으로 가당키나한가요?
      하다못해 연예인 스캔들이 터졌을때도 여자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더 날카로운데.

      무슨 근거로 세계 최고? 자체평간가?
      ㅎ 나 참.. 황당해서.
      이봐요, 그따위 주관적 평가 편협한 사고는 머릿속으로만해도 짜증나거든요.

    • 카발리스트 2010.04.26 0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내.../ 손강숙님의 의견에 정확히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감스럽게도 님은 80년대 인식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군요. 미혼모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사내결혼시 관두는 여자 거의 없습니다. 결혼시 가사노동도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 남자들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안하면 결혼생활 유지자체가 어려운 구조가 된지 오래입니다. 님이 그런 환경속에서 사신다면 이해는 가지만 그게 일반적인 것은 아닙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렇습니다.

    • 옰소 2010.04.26 1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내님은 야악간 피해의식에 머물르신듯.
      요즘상황 법적으로는 이미 남녀평등이다 못해
      모성보호라고해서. 아이가 어리고 그러면 양육권등
      엄마한데 우선권이 있고.

      일반적으로 제비족만나는거 아니면 남자돈으로 생활하고 여자들이 돈관리 하죠. 근데 외국은 남자가 돈벌면 같이 쓸지언정 우리처럼 절대 안맡겨요.그래서 남편돈으로 삥땅못치고 우리처럼 여자가 자기돈 숨기지도 못해요. 그런면에서 의무대비 권리가 최고라는 말에 동감이구요.

  3. 리시타크 2010.04.2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강숙이 말했죠. 구대성이 잘못되면 하나님이든 부처님인든 가만놔두지 않겠다고. 그건 은조가 어렸을적 병원에서 사경을 헤멜때와도 같은 반응이였습니다. 송강숙이 구대성을 사랑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4. 그걸 모르나? 2010.04.25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여러번 보여줬듯

    따뜻하게 잠잘 수 있는 바람 막아줄 수 있는 지붕과 벽도 필요하지만
    누군가의 아내로서 가족이라는 테두리를 남부럽지않게 만들고싶었던게 여러번 나오는데.

  5. 달려라땜빵 2010.04.25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두가지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팔자 더러운년이 아무개의 안사람이 되었다는 것에대한 기쁨과 같은, 반듯한 한 가정의 아내로 남고 싶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회사의 재산이지요.
    지금 아무리 호적에 이름을 올렸고, 딸아이도 잘 하고 있지만 정작 분할로 가게되면 두려움과(거기까지 생각을 한건 아니겠지만 현재 강숙의 케릭터로 봤을땐) 회사가 정상적인 상태여야만 뜯어먹을 게 많다는.. 그의 가치관에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은조는 잘 하고 있지만 그 깜냥이 아직 대성에 비해 뒤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고, 집안의 어르신 들도 자신의 더러운 팔자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데 대성을 이런식의 죽음으로 내몬다면, 결국 처음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두려움이었겠죠.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봤을때 강숙은 자신과 자신의 딸 이외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랑자체에 대해 두려운 사람이라고 보여집니다.

    처음으로 자신을 올곧게 바라봐준 대성에 대한 연민이어도 좋겠구요.. 그럼 이 이유는 세번째가 되겠네요.

  6. 왠 편견::: 2010.04.2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의 댓글을 보니 드라마이야기 하다가 왠 뚱딴지 같은곳으로 빠지셨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처럼 남자한테 빌붙으며 권리만 요구하는 나라와는 다르죠" ???? 왠 피해망상???? ㅋㅋㅋㅋ
    대한민국의 여자로써 기분 나쁩니다. 그런여성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여성도 많은데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글을 남기시는지..??? 저도 한 글 남김니다. "우리나라 남자들만큼 자국 여성을 비하하는 인종을 보지못했다
    인터넷글의 댓글을 살펴보다 보면 아무이유없이 한국여성들을 아주 못쓸계집으로 만드는데, 정신차리삼
    이런 정신상태로는 한국여성과 결혼하기 힘듬.. 결혼해서도 여편네 때리는 개망나니가 되거나" ㅋㅋ

  7. dsads 2010.04.25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집에서 살림만 하는데 빈대붙는걸로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는한 한국남자들은 루저다.

    그리고 관상학적으로 한마디만 할께 한국남자들 젊을때는 참 멋지다 요즘애들 특히 키도 크고 훤칠한데

    나이만 들면 진짜 한국남자들처럼 꼬질하고 뭔가 없어보이고 추잡한 사람이 없다;;; 왜 그리 변하는건지

    40이 넘어가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는데 나이 든 한국남자들(특히 정치인들) 인상보면 참

    할말이없다. 아직도 자기자신은 온갖 술집에서 난잡스럽게 다들 놀면서 자기 와이프는 돈 쓰는거 싫어하고

    알뜰해주길 바라고 그러면서도 점점 아줌마스런 자태가 나오면 술집가서 계집질하지; 진짜 재대로 된

    한국남자가 있긴있나 ㅋㅋㅋㅋㅋ 내 주위만해도 한달에 서너번은 이상한데 다 가더만 ㅎㅎㅎ 총각이고 유부남이고

    상관없이 말이다.


    그리고 외국엔 맞벌이 하는대신 집안일 똑같이하고 애도 똑같이 본다.

    돈관리야 잘하는 사람이 아무나 하는거지 무슨 남자가 해 ㅋㅋㅋ

    계속 혼자 사세요. 돈 아까워서 결혼은 우찌하누.

  8. dd 2010.04.25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강숙은 재산도 재산이지만 완벽한 가족구성원을 원하는 여자. 그래서 남들보기에 그럴듯하게 부유하면서 남편, 자식 모두, 친척 모두 있어야 자신이 꿈꿔온 완벽한 가족이 구성되는것이지요. 누군가의 아내, 며느리라는것이 그녀에겐 중요합니다. 과부가 되면 그녀의 꿈은 무너지는것이니 남편이 살아있길 원하는것..또 남편이 없으면 그녀의 안주인으로써의 힘을 유지할수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없던정도 어느정도는 생겼을듯. 그게 사랑일지는 모르지만..

  9. dddd 2010.04.25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조가 병원에서 사경을 헤맬때 부처님하나님 가만안두겠다고 송강숙이 그랬잖아요.
    그런걸로 미루어볼때 구대성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거 아닐까요?

  10. 요즘세태 2010.04.25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특히 끼리끼리 결혼해요.
    남자도 판사나 의사면 부잣집 딸하고 결혼하고.
    여자도 본인이 잘나가는 의사면 남자 직업보구요.
    그저 남자 잘만나 빌붙으려는 여자도 많긴 많지만
    돈많고 잘난 남자는 그런 여자 싫어하죠.

  11. 신언니짱 2010.04.25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딸에게 좋은 아빠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단지 돈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적 지위도 중요하고~
    이미숙은 혼인신고하고서 좋아하는데, 그때 돈 많은 남자이기도 하지만
    어느 집 안방마님이 되는 것에 환호하자나요.
    사회적으로 반듯한 남편에 현명한 부인 역활도 좋고
    무엇보다 은조에게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동안 딸에게 못해준 것들, 부모의 위치랄까..그런 것들과
    박복하여 과부가 되고싶지 않은 마음 같은거~

  12. 신언니짱 2010.04.25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래도 딸에게 좋은 아빠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단지 돈만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적 지위도 중요하고~
    이미숙은 혼인신고하고서 좋아하는데, 그때 돈 많은 남자이기도 하지만
    어느 집 안방마님이 되는 것에 환호하자나요.
    사회적으로 반듯한 남편에 현명한 부인 역활도 좋고
    무엇보다 은조에게 아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동안 딸에게 못해준 것들, 부모의 위치랄까..그런 것들과
    박복하여 과부가 되고싶지 않은 마음 같은거~

  13. 음... 2010.04.25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강숙이 구대성이 살아있기를 기도하는건 아마도 '어느집안의 안사람' 즉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팠던 그녀의꿈 때문이 아닐까요? 많은 남자를 만나왔지만 공식적인 사이가 아니었고, 쫒겨나고 도망가고를 밥먹듯 하는 강숙에게는 안정적인 가정이 필요했고, 항상 그녀를 보듬어줄 남편이 필요했고, 무엇보다도 가장중요한건 바로 법적으로 공식적인 떳떳할수 있는 위치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렇게 갈구 하는것을 얻었고, 누리며 살지만 구대성이라는 사람이 없이는 될수도, 할수도 없는 것들 이니까요

  14. LJY 2010.04.25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분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세계최고라고 하셨는데; 근거없는 말씀입니다

    한 한달전에 뉴욕여행을 갔다가 UN투어를 한적이 있는데 대한민국의 남녀평등이 아직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녹색성장과 함께). 그런 면만보고 여성인권 운운하는건 좀;

    그리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음..이미숙씨의 내면적면이아닌 극중캐릭터&대사를 고려해봤을때
    아직 이르다고 한건, 아직 이정도엔 만족하지 않는듯 싶습니다. 대성도가가 조금 더 크길 바라는 욕심?

    물론 인간적인면도 배제할순 없겠지만 대사같은걸 고려해봤을때 대성도가가 더 크길 바라는 욕심이 있는듯 싶네요..

  15. 큼... 2010.04.25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숙을 이해 못하셨나??

    강숙이 원하는 것은 기대어 살 사람이지 돈이 아닙니다.

    남자들로부터 돈을 울궈내서 편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남자 옆에서 편하게 사는 것을 지향하는 생활이었죠.

    구대성이 죽으면?

    재산이야 많이 생기겠지만 그 돈을 직접 관리하며 귀찮은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구대성이 살아서 재산 관리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해주는 것이 송강숙이 편하게 사는 길입니다.

    송강숙이 구대성의 호적에 이름을 올리면서 가장 기뻐했던 부분은 '누군가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돈많은 사모님'이 아니라 '아내'로서의 위치를 원한 것이기에 그것이 무너지게 될 구대성의 죽음을 원하지 않은겁니다.

  16. 코사지 2010.04.26 0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살가운 사랑만 사랑이라고 생각하세요?
    사랑표현이 잘 안되는 사람의 가슴에 숨은 사랑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사랑처럼 보이기 위해 가면을 쓰고 그동안 해온 행동들로 인해 가슴속 깊은 곳에 사랑이 자리 잡은 거죠.
    그러나 은조를 사랑하는 만큼(비록표현은 안하지만) 남편을 사랑하면 은조한테 배신하는 거라는 거라는 마음이 자꾸 가면을 쓰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겁니다. 그러나 어느날 가면이 바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죠. 바로 이순간인 겁니다.

  17. 작은 물줄기가 바위를 깨듯 2010.04.2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스며든 사랑이 아닐까요? 정들고 정신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그러면서요. 하지만 송강숙의 인생 자체가 순탄치 않았고 순수한 사랑을 했었더래도 오래전이라 기억 안나고 살려고 아둥바둥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사람을 이용상대로 본다고 생각을 하게 된거겠죠... 그냥 기계적으로... 그런데 구대성이랑 가정을 꾸린지 8년입니다. 그 전에 누구랑 8년이란 긴 세월을 같이 지낸 사람은 없었겠죠. 많아봐야 1-2년 정도였을것이고... 막상 8년동안의 듬직한 바람막이가 되어준 사람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반사적으로 잠제되있던 진심어린 보호본능 (가식적이지 않은)이 드러난 것이겠죠.

  18. 은조야 2010.04.26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강숙이 구대성이 살아 있기를 바라는 이유는...
    지금 구대성이 죽어 버리면 재산이 뿔뿔이 찢어지거나 효선에게 더 큰 목이 돌아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조에게 확실히 한목 챙겨놓으라고 누누히 말하는 이유가 재산의 더 많은 부분 혹은 전부를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죠

    위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이고 사실 제 개인적은 느낌은 송강숙이 구대성을 사랑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19. 달콤 시민 2010.04.2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작은 어찌됐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좋은 글 보고 갑니다.
    더불어, 신데렐라언니 세트장 관련된 트랙백 살포시 걸고 가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0. 구씨집안의계보 2010.05.21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성참도가 구씨집안
    의 계보를 살펴보면
    냉철한 호랑이가장
    구대성한테는 아들이
    없고 대신 딸만2명이
    있는데 한명은 친딸이고
    다른한명은 재혼한아내의
    친딸인 의붓딸인데
    헌데 회사를이끌 후계자없이
    세상을떠나서 참으로안타깝
    기만 하다!

  21. 건강혁명★선택하세요 2010.06.16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여름철 건강은 브이푸드로 지켜요! 투데이 이동훈 기자] cel>>>>>>>>>>>>>>>>>>>>>>>>>>>>>>>>>>>>>>>>>>>>>>>>>>>>>>>>>>>>>>>>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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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셔서 부디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데렐라 언니, 생물학적 엄마와 정신적인 아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스토리 전개에 가장 큰 추동력을 제공하는 인물은 은조(문근영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은조의 심리적인 갈등의 중심에 자신의 엄마인 송강숙(이미숙분)이 있다. 엄마란 어떤 사람인가? 예외없이 애정의 대상이다. 그런 애정의 대상인 엄마가 속물적인 존재일 때 그 정신적인 혼란은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은조가 사랑해야 할 엄마가 그저 속물적인 존재로 타인에게 피해는 물론이고 은조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야기 시킬때 이 애정과 분노 사이에서 느끼는 갈등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클 것이다. 


은조가 선택한 것은 엄마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다. 엄마라는 생물적인 관계를 의도적으로 끊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반인륜적이라 비난 받을 수도 있지만, 속물적인 엄마와 생활하면서 겪어야 하는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획살한 방법이다. 그러나 모질지 않으면 이러한 일을 실행하기란 힘들다. 특히 미성년인 은조가 이러한 냉정한 선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1,2회에서 보여주었던 은조의 양가적인 갈등에서 그러한 사실을 충분히 보았다. 은조가 끝내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한 것도 바로 '생물학적인 엄마' 라는 사실 때문이다. 


엄마 송강숙이 대성도가의 안방 마님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엄마에 대한 분노는 그 대상이 더욱 확대된다. 아마도 속물적인 엄마에게 놀아나는 '멍청이' 라는 조소의 의미가 깊지 싶다.  이 대성도가에서 은조는 자유를 유보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방식을 취하려는 것 같다. 자신의 새아버지가 된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김갑수분)에게 진 빚에 대한 보답이며, 자신의 엄마 송강숙을 벗어나는 합리적인 방식이 그것이다.  


은조는 여전히 답답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조차 없는 엄마를 볼 때 마다 가슴이 탁탁 막힐 것이다. 7회에서 효선 외삼촌이 저지른 불량 대성참막걸리 사건으로 대성 도가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송강숙은 은조가 자는 방에 들어와 '자신의 것을 챙겨라는'  속물적인 말들을 내뱉는데 이 속물성은 시청자인 우리가 보고 참기에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하물며 은조에게서랴. 아무리 송강숙이 속물적인 인간이라고 해도 대성도가는 자신을 살린 곳이다. 그런 대성도가를 오직 단물을 빨아먹는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것이다. 이런 송강숙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어떻게 참을 수가 있을까?
 



이전의 포스트(2010/04/17 - [드라마] - 신데렐라 언니, 은조의 공범의식과 분노?)에서 이미 언급 했지만 이런 엄마를 떠나지 못하고 함께 생활해야 하는 은조는 사실상 공범이나 마찬가지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죄책감이 반항적인 태도를 더욱 강화시키고 분노를 더욱 확대시켰을 것이다. 


도대체 은조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자신의 엄마에게 농락당한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은 은조에게는 단순히 냉소의 대상일 뿐이었다. 꼭 냉소가 아니라도 '엄마의 사기에 놀아나는 바보 같은 존재' 일 뿐이었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애정이 부재했던 은조에게 인간들은 냉소와 조소의 대상에 불과할 수 밖에 없다. 엄마에 대한 분노와 적의는 타인을 향한 냉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기훈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그 냉소는 애정 결핍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누군가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열려 질 수 있는 문에 불과하다. 은조가 바라는 것도 엄마에게서 결핍된 바로 그 애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조가 애정을 느꼈던 기훈도 자신에게서 멀어져 버렸다. 이렇게 은조의 가슴속에서는 뒤엉킨 실타래처럼 답답한 무언가가 뒤엉킨 채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은 은조와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이다. 6회에서 과로로 쓰러진 은조가 병원에 입원하고 병실에서 엄마 송강숙과 말다툼 소리를 엿듣게 되는데 은조가 이 사실을 알아 차린다. 모녀의 말다툼은 구대성에게는 참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혐오스럽고 역겨운 내용이었다. 그러나 은조에게 구대성은 송강숙을 용서하고 이해한다. 이 지점에서 은조가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구대성은 참으로 인간적인 사람이다. 혼자였지만 기훈에게서 위안받던 그 감정보다도 더 큰 감정의 출렁임이 있는 그런 눈물을 은조는 흘린다.


은조에게 구대성의 존재는 무엇일까? 
 


은조에게 구대성은 '정신적인 아빠' 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엄마를 그토록 쉽게 용서하고 이해해주는 구대성을 아빠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을까? 아빠가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멘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엄마의 존재가 은조에게 내면화되었다면 이제는 대성도가의 사장 구대성의 존재가 은조의 마음 속에 내면화 되어져 가리리고 판단된다. 어쩔 수 없이 엄마와 함께 살아가면서 은조는 구대성의 마음 씀씀이 처럼 그렇게 엄마를 받아들여 줄지는 의문이지만 구대성의 면면을 이어받을 공산은 크 보인다. 신데델라가 되는 효선과 속물적인 엄마 사이에서 신데렐라 언니 은조는 어떻게 위치하게 될지 <신데렐라 언니> 이 드라마를 보는데 중요한 핵심 부분들 주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첫번째 이미지: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C1004160003
두번째 이미지: http://www.kbs.co.kr/drama/cinderella/about/cast/33546_index.html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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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4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Reignman 2010.04.24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안봅니다만 개인의 취향과 이 드라마가 요즘 화제인가 봅니다.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보니..
    다음 뷰 같은 경우에는 신데렐라 언니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얼마나 재밌는 드라마이길래... 궁금해지네요. ^^

  3. 레오 ™ 2010.04.24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물학적인 부모에겐 10개월의 보답을 ..
    정신적인 부모에겐 ..그만큼의 보답을 해야겠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4. 핑구야 날자 2010.04.2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조가 조금더 카리스마있게 연기를 해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 생물학적 엄마와 정신적인 아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스토리 전개에 가장 큰 추동력을 제공하는 인물은 은조(문근영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은조의 심리적인 갈등의 중심에 자신의 엄마인 송강숙(이미숙분)이 있다. 엄마란 어떤 사람인가? 예외없이 애정의 대상이다. 그런 애정의 대상인 엄마가 속물적인 존재일 때 그 정신적인 혼란은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은조가 사랑해야 할 엄마가 그저 속물적인 존재로 타인에게 피해는 물론이고 은조에게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야기 시킬때 이 애정과 분노 사이에서 느끼는 갈등이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클 것이다. 


은조가 선택한 것은 엄마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것이다. 엄마라는 생물적인 관계를 의도적으로 끊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반인륜적이라 비난 받을 수도 있지만, 속물적인 엄마와 생활하면서 겪어야 하는 고통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획살한 방법이다. 그러나 모질지 않으면 이러한 일을 실행하기란 힘들다. 특히 미성년인 은조가 이러한 냉정한 선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1,2회에서 보여주었던 은조의 양가적인 갈등에서 그러한 사실을 충분히 보았다. 은조가 끝내 엄마 곁을 떠나지 못한 것도 바로 '생물학적인 엄마' 라는 사실 때문이다. 


엄마 송강숙이 대성도가의 안방 마님의 자리를 차지하면서 엄마에 대한 분노는 그 대상이 더욱 확대된다. 아마도 속물적인 엄마에게 놀아나는 '멍청이' 라는 조소의 의미가 깊지 싶다.  이 대성도가에서 은조는 자유를 유보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쌓아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방식을 취하려는 것 같다. 자신의 새아버지가 된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김갑수분)에게 진 빚에 대한 보답이며, 자신의 엄마 송강숙을 벗어나는 합리적인 방식이 그것이다.  


은조는 여전히 답답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각조차 없는 엄마를 볼 때 마다 가슴이 탁탁 막힐 것이다. 7회에서 효선 외삼촌이 저지른 불량 대성참막걸리 사건으로 대성 도가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송강숙은 은조가 자는 방에 들어와 '자신의 것을 챙겨라는'  속물적인 말들을 내뱉는데 이 속물성은 시청자인 우리가 보고 참기에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하물며 은조에게서랴. 아무리 송강숙이 속물적인 인간이라고 해도 대성도가는 자신을 살린 곳이다. 그런 대성도가를 오직 단물을 빨아먹는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것이다. 이런 송강숙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어떻게 참을 수가 있을까?
 



이전의 포스트(2010/04/17 - [드라마] - 신데렐라 언니, 은조의 공범의식과 분노?)에서 이미 언급 했지만 이런 엄마를 떠나지 못하고 함께 생활해야 하는 은조는 사실상 공범이나 마찬가지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죄책감이 반항적인 태도를 더욱 강화시키고 분노를 더욱 확대시켰을 것이다. 


도대체 은조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무엇일까? 


자신의 엄마에게 농락당한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은 은조에게는 단순히 냉소의 대상일 뿐이었다. 꼭 냉소가 아니라도 '엄마의 사기에 놀아나는 바보 같은 존재' 일 뿐이었다. 또한 어린시절부터 엄마의 애정이 부재했던 은조에게 인간들은 냉소와 조소의 대상에 불과할 수 밖에 없다. 엄마에 대한 분노와 적의는 타인을 향한 냉소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기훈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그 냉소는 애정 결핍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누군가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다면 열려 질 수 있는 문에 불과하다. 은조가 바라는 것도 엄마에게서 결핍된 바로 그 애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은조가 애정을 느꼈던 기훈도 자신에게서 멀어져 버렸다. 이렇게 은조의 가슴속에서는 뒤엉킨 실타래처럼 답답한 무언가가 뒤엉킨 채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대성도가의 사장인 구대성은 은조와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이다. 6회에서 과로로 쓰러진 은조가 병원에 입원하고 병실에서 엄마 송강숙과 말다툼 소리를 엿듣게 되는데 은조가 이 사실을 알아 차린다. 모녀의 말다툼은 구대성에게는 참을 수 없는 내용이었다. 혐오스럽고 역겨운 내용이었다. 그러나 은조에게 구대성은 송강숙을 용서하고 이해한다. 이 지점에서 은조가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엄마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구대성은 참으로 인간적인 사람이다. 혼자였지만 기훈에게서 위안받던 그 감정보다도 더 큰 감정의 출렁임이 있는 그런 눈물을 은조는 흘린다.


은조에게 구대성의 존재는 무엇일까? 
 


은조에게 구대성은 '정신적인 아빠' 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엄마를 그토록 쉽게 용서하고 이해해주는 구대성을 아빠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을까? 아빠가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멘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엄마의 존재가 은조에게 내면화되었다면 이제는 대성도가의 사장 구대성의 존재가 은조의 마음 속에 내면화 되어져 가리리고 판단된다. 어쩔 수 없이 엄마와 함께 살아가면서 은조는 구대성의 마음 씀씀이 처럼 그렇게 엄마를 받아들여 줄지는 의문이지만 구대성의 면면을 이어받을 공산은 크 보인다. 신데델라가 되는 효선과 속물적인 엄마 사이에서 신데렐라 언니 은조는 어떻게 위치하게 될지 <신데렐라 언니> 이 드라마를 보는데 중요한 핵심 부분들 주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첫번째 이미지: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C1004160003
두번째 이미지: http://www.kbs.co.kr/drama/cinderella/about/cast/33546_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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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llerich 2010.04.23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구대성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2. Phoebe Chung 2010.04.23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정신적 멘토라고 봐요.
    직업도 가계를 잇고 잇는것도 그렇고....^^

  3. 보시니 2010.04.23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걸어서 하늘까지 님~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블로그 스타일이 좀 바뀌셨네요~
    저도 이렇게 바꿔보고 싶은데,,,ㅎㅎ
    아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잘 보고 배우겠습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4.24 1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시니님 너무 반가워요^^
      이것 저것 추가하고 담다보니 블로그가 좀 혼란스럽게 된 것 같습니다. 어덯게 정리를 해야 할 대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더 그 젊은 패기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4. 자수리치 2010.04.23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로 맺어진 인연도 끈끈하지만,
    저런 아버지라면 정신적 지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5. 하록킴 2010.04.23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님 포스팅 주제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원작을 모르니ㅜ.ㅡ

    저는 요즘 스파르타쿠스 1편부터 연속으로 보고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잠깐 잠깐보지만요.

    추노가 끝나니 국내 드라마는 볼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