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26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44)
  2. 2010.02.16 4년의 노력과 단 한 번의 실수 (10)
  3. 2010.01.28 장미란, 정말 가슴 아프다! (33)


 

김연아, '본드 걸' 비유 적절한가?

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002/h2010022521323984530.htm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자주 비유한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고 있는 음악이 영화 007 시리즈에 사용한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기 후 마지막 동작이 로저 무어나 숀 코네리처럼 권총을 쏘는 포즈를 취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비유하는 것은 김연아 선수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본드걸은 어떤 존재들입니까? 좀 속되게 이야기하면 007의 여자들입니다. 단순히 영화의 자극을 위하여 이용하는 여자들에 불과합니다. 영화에서는 없어도 영화의 내용 전개에 전혀 지장이 없는 그런 여자입니다. 더 이야기 해봤자 중언부언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2010년 동계 올림픽의 피겨 퀸이라 할 수 있는 김연아 선수를 별 하찮은(?) 존재에 불과한 본드 걸에 비유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미 김연아 선수를 중심적인 인물이 아니라 주변의 인물로 전락시키는 것입니다. 김연아 007 같은 주인공이지 본드 걸이 아닌 것입니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본드 걸에 비유했다면 너무 큰 넌센스입니다.


또한 스포츠에 속하지만 예술과도 가까운 피겨의 여왕 김연아 선수를 단순히 섹시미 하나로 본드를 유혹하고 성적 만족의 대상이 되는 본드 걸에 비유하는 것은 성적으로도 불편합니다. 물론 이 ‘본드 걸‘ 이란 표현을 김연아 선수가 그다지 심각하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본드 걸이란 표현에 대해 공개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명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아무리 본인이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러한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면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pbj6669/BXst/620?docid=10hYj|BXst|620|20080627153705


만약 007과 관련하여 김연아를 비유한다면 ‘007 김연아‘ 가 적절하지 않을까 합니다. 유나라는 영어명이 있으니 ’007 유나’ 라는 표현도 좋겠습니다. 실제로 김연아는 본드 걸이 아니라 제임스 본드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본드 걸이라고 비유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되어야할 김연아가 본드의 성적인 파트너에 불과한 본드 걸로 전락한다는 것은 괴상 망칙한 것입니다.


누가 이런 표현을 가장 먼저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의 기자가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글쓴이도 이 표현을 그다지 대수롭지 대해왔지만 2010년 동계 올림픽의 중심에 우뚝선 김연아 선수를 본드 걸에 비유한다면 외국인들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 그런 표현에 쓴 웃음을 지을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이라도 이 본드 걸 표현은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서 제안했듯이 ‘007 김연아’ 나 ‘007 유나’ 정도가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러한 표현들도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본드 걸을 피하자는 생각에서 임기응변으로 생각한 것이 불과합니다.


앞으로 어떤 인물들을 비유할 때 비유의 대상을 진지하게 검토해 보고 사용했으면 합니다. 생각없이 사용하다보면 이런 이상한 비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연아가 본드 걸이라니 이건 좀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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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인식스 2010.02.2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명을 듣고 나니, 정말 본드걸 불쾌하네요ㅡㅡ;;
    단어 하나라도 잘써야하는데요///

  3. Zorro 2010.02.26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저도 본드걸이 불쾌해졌다는;;;

  4. Phoebe Chung 2010.02.26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씀이시네요. 007김연아라고 해야 맞나요?

  5. 둥이맘오리 2010.02.2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는 말 같아요.. ^^
    오늘 김연아 선수.. 너무 잘했던데.. 보셧나요??
    우와...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

  6. 클레망스 2010.02.27 0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잇힝~! ^^;;; 마조요 저도 공감합니다.
    본드걸에 비유하는건 촘 아니다싶습니다. ^^~*

  7. Deborah 2010.02.27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하하.. 정말 읽어 보니 그렇네요. ㅋㅋㅋ

  8. 보시니 2010.02.28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드걸은 정말 눈요기를 위한 곁다리 미녀의 대명사인데..ㅎㅎ
    전 이전 부터 007 연아라고 생각해 왔어요~~

  9. 탐진강 2010.02.28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지적입니다.
    우리나라 기자들 수준이 한심하죠.

  10. Reignman 2010.02.28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유일하게 의견을 달리하는 것 같군요.. ㅎㅎ
    영화를 좋아하고 007시리즈 역시 좋아하는 저에게는 본드걸이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로 느껴집니다.
    김연아의 품위를 떨어뜨릴 정도로 본드걸이 싸구려 캐릭터는 아니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01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007시리즈에 대해서는 보는 분들의 생각에 가치 평가가 달라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좀 아쉬운 것은 기자들이 애당초 연아를 비유하는 과정에서 너무 생각없이 사용한 것입니다. 사실 007연아라는 표현이 훨씬 멋있지 않나요?

  11. 김치군 2010.03.0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본드걸을 괜찮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007 시리즈의 팬으로써요^^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아야 할텐데.. 언론의 설레발이;;

  12. Joa. 2010.03.05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007음악을 쓰니까 본드걸이라고 붙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사실 007 시리즈도 관심 밖이라 잘 모르고 ㅋㅋ)
    생각해보니 음, 약간 김연아선수의 이미지가 깎이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흐흣.
    어쨌든 김연아 만세라며 !

  13. 못된준코 2010.03.08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가볍게 생각해도 좋을 듯 해요. 일부러 김연아의 이미지를 떨어트리려고 하는 의도는 아닐테니까요.~~
    암튼...말씀하신 의미도 생각해보것도 나쁘진 않을꺼 같네요.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14. 미자라지 2010.03.08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냥 가볍게...
    그만큼 007음악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기만 햇었는데..;;ㅋ

  15. 친절한민수씨 2010.03.08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제 생각을 적절히 표현하셨네요
    사실 본드걸은 007의 노리개의 불과하니 좋은 표현은 아니죠? ㅋ

  16. shinlucky 2010.03.08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걍 컨셉만 생각해보았어요. 흠
    깊이 들어가 생각해보면 좀 그렇군요 ^_^

  17. PAXX 2010.03.10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제목들이 재밌어요^^

  18. 느릿느릿느릿 2010.03.10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고보니 일리가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고 있으니 더 그렇지요.^^;

  19. mami5 2010.03.12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그런 표현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길요..^^

  20. 드자이너김군 2010.03.14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런 부분까지는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듣고보니 그렇군요.
    007연아로 부르기 운동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1. 불탄 2010.03.14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걸 글을 읽고 그렇겠구나 싶어지네요.
    옳은 지적입니다. 아주 잘 읽어보았습니다.




한 번의 실수가 1등주의?





올림픽 금메달은 올림픽 국가 대표선수들에게는 이루고 싶은 꿈이다. 더구나 국가 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은 거야 말로 땀과 피로 뒤범벅된 시간일 것이다. 그 어려움을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국가 대표가 된다고 해서 올림픽 출전권 티킷이 확보되는 것도 아니다. 각종 국제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어야 한다. 그러니 올림픽이야말로 가장 명예로운 목표가 될 수 밖에 없다. 올림픽 메달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노력을 하고 참가한 올림픽에서 거의 확정된 메달이 실수로 눈 앞에서 사라진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이것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 아닐 수 없다. 그토록 오랜 시간을 올림픽을 위해 노력했건만   단 한번 순간적인 실수로 메달이 날아가다니!




만약 우리가 그러한 실수에 책망을 한다면 그들의 슬픔은 더욱 크질 것이다. 그 실수는 누구보다도 당사자에게는 너무나 고통스럽다. 오랜동안 기다려온 올림픽 메달의 꿈이라면 더욱 그렇다.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유를 달기보다는 우선 위로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위의 캡처 기사의 제목도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다. 선수 비난도 금물이지만 1등주의가 빗어놓은 결과라는 것도 막상 실수를 한 선수에게는 치명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1등을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칙을 한 것도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물론 엘리트 스포츠와 소외받는 선수들을 생각해 보면 그러한 지적도 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번의 실수의 경우를 1등주의로 몰아간다는 것은 이호석 선수를 1등주의의 희생자로 여기기 보다는 1등을 하려고 너무 욕심을 내는 선수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의 경우는 그저 승부욕이라고 부르고 싶다. 또한 그 승부욕의 과정에서 나타난 실수라고 해야 적절 할 것이다. 쇼트트랙 1500m에 참가한 어느 선수이고 금메달을 원하지 않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 애당초 승부욕이 없다면 시합 자체가 어떻게 성립될 수 있단 말인가?



안타깝긴 하다. 결과가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실수를 너그럽게 포용하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하다. 실수는 누구가 하기 때문이다. 금메달을 딴 이정수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와 함께 성시백, 이호석 선수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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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렌 2010.02.16 0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노를 제끼다가 그랬더라면 국민적 영웅이 되었을 것을 하필이면 국내 선수를 제끼려다 ㅜ_ㅜ;; 뭐 1등이야 누구나 하고 싶은 거니까. 결과가 안좋았어서 그렇지 그런 욕심을 내는 것이 잘못된 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2. 달려라꼴찌 2010.02.16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메달이라도 건졌기에 망정이지,
    그마저 실패했으면 그 뒷감당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ㅡ.ㅡ;;;

  3. 머니야 머니야 2010.02.1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모습을 보면서 오만생각이 다 들더군요..
    가장 먼저 떠오른것은..아...이렇게 4년의 노력이 허물어지는구나..하는 생각이 가장 컷었고..
    그 이후에는...파벌있다너니..욕심이 일케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남은경기 더 잘해주겠지...마지막엔 이런생각으로 정리가 되더군요~
    앞으로 더 좋은성적 보여주겠지요^^ 올한해 즐거운일들 한가득 하시길 기원드려여~~

  4. Joa. 2010.02.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경기 볼 때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쇼트트랙 파벌 문제랑 그런 것들 네티즌의 글을 봤는데
    그걸 보고 나니 더 울컥 ㅜㅜ
    왠지 성시백 선수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성시백 선수 꼭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5. 느릿느릿느릿 2010.02.16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이 있으니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6. 빨간來福 2010.02.17 0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러 그랬을거라고는 저도 생각지 않습니다. 어쩌면 세계 최강의 쇼트트랙강국이다보니 생긴 비극일수도 있겠죠. 자국선수끼리도 경쟁해야 하는....... 운동선수에게 양보를 바라는건 더욱 가혹하지 않을까 하네요.

    설명절 잘 지내셨어요? 여기도 연휴라서 두문불출하다보니 쌓인 포스팅이 7개.....




장미란이 누구인가? 세계적인 역도선수이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던가? 비교하자면 김연아 선수 정도가 될까? 세계선수권 4연패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세계신기록 보유자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세계적인 선수다. 어쩌면 김연아도 장미란보다 못하지 싶다.
 
이런 장미란 선수가 아직 포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6, 은3, 동5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대한역도연맹은 아직까지 장미란 선수에게 포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말 서글픈 일이다. 이것은 대한 역도연맹이 스스로가 비인기종목을 홀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비록 우리 사회가 비인기 종목에 대해 외면한다고 해도 스포츠계에서 발 벗고 나서서 비인기종목과 인기종목의 높은 차별의 벽을 허물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대한역도연맹이 나서서 비인기종목을 차별하는 것이 어찌 상식적인 일일까? 이러한 대한역도연맹의 처사는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는 돈과 명예와 인기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보는 것만 같아 더욱 씁쓸해진다.
 
장미란 선수는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선수등과 비교해서 결코 뒤떨어지는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가 아니다. 오히려 장미란 선수가 더욱 세계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등의 선수들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고 있다. 그들이 창출해 내는 돈과 인기, 그리고 그들과 함께 덩달아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이용가치가 이러한 차별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우리사회가 이렇게 천박할 수 있을까? 우리사회가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은 그들의 노력이고 업적이다. 인기종목이라는 이유로 상업성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차별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현재 장미란 선수의 문제는 전주에서 개막된 2010년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의 기사와 사진들에 묻혀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장미란 선수를 이렇게 홀대하면서 아사다마오에 대한 기사는 흘러 넘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세계적인 선수는 이렇게 묻어놓고 있는 현실이 우리 스포츠계의 현실이다. 장미란 선수에 대한 언론의 태도도 잘못되었다.

대한역도연맹은 빠른 시일내에 장미란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해야 한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도 큰데 비인기종목에 대한 차별을 깨어야 하는 역도연맹에서 차별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것은 장미란 선수를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장미란 선수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를 헤아려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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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탄 2010.01.28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뉴스를 읽으면서 역도연맹이라는 단체의 무능함에 무척이나 화가 났답니다.
    자기 밥그릇 챙기는 데만 혈안이 되어있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란선수가 계약을 다시 한다는 뉴스도 함께 봤다는 거죠.
    세계 인구 중에 어느 한분야에서 넘버 원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보상받길 바랍니다.

  2. 2010.01.28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루비™ 2010.01.29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포사음을 지급하지 않았다구요?
    이런 귀한 선수를 그렇게 대잡해도 되는건지...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군요..

  4. PAXX 2010.01.29 0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건 아닌데 말이에요;;

  5. 하늘엔별 2010.01.29 0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면 장미란 선수 운동할 의욕이 꺾일텐데 말이죠.

    얼른 해결이 되어서 장미란 선수가 더욱 힘차게 운동에 몰두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6. Reignman 2010.01.29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일이네요..
    그런데 김연아 박태환은 몰라도
    장미란이 박지성보다 세계적인 선수는 아닌 거 같습니다. ㅎㅎ

  7. ageratum 2010.01.29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말로는 연맹에서도 미안하다고 했다는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돈이 없다고..;;
    이건 국가에서 지원금이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8. 보시니 2010.01.29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모든 것이 "상품성"이란 한 단어로 귀결되는군요...
    대우 받아야 할 사람이 대우 받지 못하는 곳에 누가 가겠습니까?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9. Joa. 2010.01.29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왠일- 전 이 기사를 여기서야 확인했어요.
    진짜 우리나라는 너무 심한 것 같아요.
    뭐.. 저부터 시작해서 대부분 국민들이 그렇게 만들고 있기도 하겠지만,
    인기종목은 우대하고 비인기종목은 홀대하고..
    어쩌다 가끔 스포트라이트도 받지만 그건 정말 잠시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01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이런 일은 장미란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구요~~^^ 역도연맹의 처사가 너무 천박한 것 같습니다~~

  10. 하록킴 2010.01.29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ㅜ.ㅡ 정말 너무하네요ㅋ

  11. 클레망스 2010.01.29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미란선수가 너무 착하니까 오히려 우습게 보는것 같네요.
    가끔 기자회견갖고 쓴소리 한마디씩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대회를 연거푸 4연패한 전무후무한 위대한 역사입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의 소리를 냈으면 좋겠네요. 휴~

  12. 쥬늬 2010.01.29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빙상연맹이나 역도연맹이나 다들 밥그릇 챙기냐고
    선수들은 뒷전이군요....

  13. 달콤 시민 2010.01.29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ㅜㅜ
    우리 미란선수 진짜 너무 자랑스러운 한국인인데 ...ㅜ

    올림픽이나 대회때만 반짝 챙기는 척만하는 협회들 정말 너무 싫으네요 ㅜ
    어떻게 앞으로 할지 지켜봐야겠네요 ㅜ

  14. 쿠쿠양 2010.01.29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말도 안되네요...국민들의 따끔한 관심매질이 필요할것 같아요

  15. 넛메그 2010.01.30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에휴 비인기 종목 선수들만 보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16. MindEater™ 2010.02.06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이런일이있었네요~
    장미란선수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ㅠㅠ
    대한역도연맹은 모두 일렬로 세워놓고 줄빧다를~ ㅋ

  17. 그런데. 2010.02.22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역도연맹 자체의 예산이 부족해서 그렇다잖아요...
    비인기종목/인기종목 에 따라 협회 예산자체가 많이 달라지니...(대한축구협회는 예산이 풍족하죠...)
    흠....빈곤의 악순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