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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변

박진영의 원더걸스 미국진출 발언이 궤변처럼 들리는 이유? 박진영이 원드걸스의 미국진출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고 한다. 인터넷 보도에 의하면 솔직한 심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만 필자 개인의 판단으로는 좀 어리둥절하다. '실패나 실수' 에 대한 박진영의 발언이 자기 변명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의 발언은 솔직한 심경이라기보다는 결과에 말을 꿰어 맞춘 아주 작위적인 발언처럼 여겨지기 때문이다. 트위터의 내용을 발췌하면 이렇다. "나와 원더걸스가 미국시장에 도전하지 않았다면 JYP는 돈을 훨씬 더 많이 벌어 난 몇백억대의 부자가 되었겠고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겠죠. 그러나 우린 바보같이 말도 안되는 도전을 하러 떠났죠" 이미지출처: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54.. 더보기
빈소에서의 기념촬영이 역사적 기록? 정치인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세종대왕께서 왜 한글을 창제하셨는지 회의가 들 정도이다. 정체불명의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이 한글을 욕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공성진 의원의 궤변류도 한글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아니 욕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을 통해 가학적인 쾌락을 얻는 말장사꾼, 지식 장사꾼의 천박한 의식을 본다. 공성진 의원은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기념 촬영을 한 것을 두고 "역사적인 기록" 이라는 해괴망칙한 표현을 사용했다. 아무리 앵보해서 이 기념촬영이 역사적인 기록이라고 해도 자신이 역사적인 기록에 들어가야 할 이유를 필자는 도무지 모르겠다. 자신이 그 사진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역사적인 기록인지 만약 자신이 없으면 역사적인 기록이 아닌지, 또한 아무나 빈소에서 기념촬영을 하면 역사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