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삼형제, 가족이란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본다!




수상한 삼형제 64회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가정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참으로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64회 이 한편만으로 판단해 볼 때 <수상한 삼형제> 그야말로 훈훈한 가족드라마이기에 충분했다. 지금까지 <수상한 삼형제>에 기대를 접었던 시청자들에게는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지 싶다. 누가 수삼을 막장이라고 그랬지? 


김순경의 치킨집 사기와 관련해서 주위 가족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현실 속 가정내의 관계망 속에서 조망해보면서 큰 위안과 감동, 그리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아내 전과자의 반응과 태도는 수긍할 수 있다. 가장 극단적인 황혼 이혼도 상상해 볼 수 있다(실제 드라마는 황혼이혼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어느 아내고 자신과는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가게를 채릴 계획을 세우고, 그러다 퇴직금을 사기 당한 남편을 제대로 보아줄까? 사실 전과자의 반응보다도 오히려 김순경이 가끔씩 소리를 지를 때 분하고 더 얄미울 지경이었다. 지금까지 김순경에 대해서 그렇게 느껴질 때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말이다. 무슨 입이 있어 전과자에게 입을 벙긋하나 말이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전과자를 제외하고, 김순경을 위한 가족들의 노력은 참으로 훈훈한 가족애로 가득했다. 가족 해체 이야기가 심심잖게 등장하고, 기러기 가족, 독신가정이니 하는 가족의 갈등과 변화상을 접하면서 가족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느낌을 받는 현실이다. 가족의 위기는 아니더라도 가족의 갈등은 깊고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수삼 64회가 보여주는 가족의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희망을 보게되어 참 반가웠다. 다시, 누가 수삼을 막장이라고 그랬나? 그냥 즐거운 마음에 하는 독백이다. 이제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조금씩 언급해 보려고 한다. 


우선 뭐니뭐니해도 김순경에게 힘이 되는 존재는 며느리 도우미였다. 그녀는 김순경에겐 딸과 같은 존재로 감동으로 다가왔다. 아들도 하지 못한 그런 역할을 며느리 도우미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며느리라는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인간의 관계는 그 성격에 따라 규정된다. 도우미와 김순경의 관계는 단지 며느리-시아버지의 관계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아버지와 딸과의 관계였다. 그랬기에 아무리 며느리지만 제 가족, 제 부부 욕심만을 챙기지 않고 김순경에게 아파트 살 돈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시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제의를 거절하는 김순경과 함께 이전에 함께 갔던 포장마차에서 김순경의 손에 자신의 손을 올리며 마음을 드린다고 한 것이다. 마치 도우미가 검정고시 준비를 할 때, 김순경이 필통과 승진시험 수석자의 볼펜을 선물 할 때 처럼 말이다. 이 장면은 참으로 따사로운 장면이었다. 



둘째는, 주범인과의 우정이었다. 주범인은 김순경과는 달리 계솔이와의 황혼결혼으로 깨가 솓아지는 상황이다. 아무리 다른 상황이지만 주범인이 김순경과 만나 전하는 이야기는 참된 우정이었다. 사실 나이들면서 필요이상의 돈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자신이 다 사용하지도 못하고 유산으로 물려주지 않는가? 주범인은 자신이 건강으로 인해 고통받은 심리적인 고통을 이야기하면서 건강이 최고라고 위로해 준다.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이 최고라는 말은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다 잃으니 말이다.

 
셋째는, 이상과 어영이었다. 김순경과 함게 산행을 하고, 산에서 양푼이 비빔밥을 같이 먹고, 쇼핑을 하면서 김순경에게 더 젊어 보이시라고 화려한 색상의 옷을 선물하는 그 모습들을 보면서 바로 저런 모습이 자식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슨 큰 위로가 필요할까? 김순경과 함께 소박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자식의 부모를 위한 소박한 모습이 아닐까? 


결코 김순경은 외로운 가장이 아니었다. 사랑하는 자식들과 며느리, 그리고 친구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김순경이 어깨가 쳐져 있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 아내 전과자도 이제는 현실을 수긍하고 김순경을 이해해주면 좋겠다.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그 실수를 용서해 준다면 이 세상에 가족내 갈등은 사라지지 가라지지 싶다. 가족내의 갈등이 사라진다면 세상이 밝아지지 않겠는가? 피가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그냥 헛소리가 아닌 것이다. 


가장인 김순경, 우리 가족의 존경을 받고 있는 김순경 기죽지 말고 힘차게 일어나 주면 좋겠다. 아버지로, 친구로,시아버지로, 무엇보다도 남편으로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 주기를 바란다. 다시 가족이란 단어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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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머 걍 2010.05.24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은 막장이라는 소리가 대세던데
    이번엔 아니었나봐요.

  3. 핑구야 날자 2010.05.24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당한것 보니 너무 심난하더라구요... 드라마지만 사기치는 인간들 정말,,,

  4. 악랄가츠 2010.05.24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이기에 그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지켜야하는 가족이 있으니깐요! ㅎㅎ

  5. 못된준코 2010.05.24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막장이었다가 다시.....가족 드라마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네요.~~

  6. 한반도주민 2010.05.24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드라마의 전형적 공식에 충실할 뿐.

    끝날 때는 훈훈하게... 그걸 조망까지 하는 오지랖에 경의를.

  7. 나그네 2010.05.24 1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만 훈훈하면 가족 드라마인가요?
    과정과 그간의 에피소드가 막장인데 끝에만 하하하 웃고 끝나면
    되나요?

  8. 너돌양 2010.05.24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과정이 좀 막장이였긴했죠^ㅡ^;;;;;;;;

  9. 블루버스 2010.05.24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수록 드라마가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잘 해결되는 과정이긴한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뻔하게 전개되는 양상이거든요.^^;

  10. 하얀 비 2010.05.24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데군데 에피소드나 캐릭터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결국 방향은 한 곳임을 알 수 있네요.
    과정이 다소 오버스러운 면이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말이죰.
    사실 개인적으론 그저 노주현과 이보희의 러브스토리에 중점을 두었다면
    더욱 참신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답니다. 그들의 러브스토리는..정말...
    재미있었거든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5.24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족드라마를 표방하고서 불륜을 다룬듯한 과정이 그 자체가 막장이라기 보다는 상황과의 부적합성이 오해를 일으킨 것 같습니다. 노주현과 이보희의 동화같은 사랑이 좀 더 일찍 부각되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11. 둔필승총 2010.05.24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막장 선을 넘나들다 다시 돌아온 건가요? ^^;;;

  12. killerich 2010.05.24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무리는~ 훈훈하게 가는건가봐요^^..

  13. 그럼 뭐냐 2010.05.24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그게 막장 아니면 뭡니까? 감동코드 조금 나오면 명품드라마 되나요?

  14. skagns 2010.05.25 0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생소하긴 해요.
    그래도 막장에서 좀 나아졌나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행복한 꿈 꾸시구 즐거운 화요일 시작하시구요~!

  15. 오디너리 2010.05.25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ps. 밑에서 6번째줄 오타가.. 가라지지 -> 사라지지

  16. 베짱이세실 2010.05.25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몇 편 봤는데 초창기보다 지금 많이 훈훈해진 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사실 눈살 찌푸려진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지금은 막장보다는 가족드라마의 느낌이 물씬. ^^

  17. 보시니 2010.05.26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수상한 삼형제가 훈훈해져 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는 시청자는 아니지만, 걸어서 하늘까지 님 덕분에 블로그로 시청하네요~ㅎㅎ

  18. 풀칠아비 2010.05.26 0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덕분에 가족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갑니다.
    솔직히 드라마 잘 못보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19. 미자라지 2010.05.30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막장이라 더 재밌던데..^^ㅋ
    막장의 의미도 여러가지니까요..ㅋ

  20. ㅇㅅㅇ.. 2010.05.30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것만 골라서 보신건지.. 저랑은 의견이 많이 다르시네요.. 긍정적이신분이라고 생각해둘게요..;
    제가본 수삼은 막장 그대로였어요; 혹여나 다른분들이 좋게 보실까봐 걱정될만큼;; 작가의 여성에 관한 가치관이 심히 의심되는 드라마라.. 생각난 김에 작가이름 찾아보고 .. 전 앞으로 이 작가 작품(이라 해도 되는지..??) 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주인장님도.. 설마 여자분들이 정말 그 드라마에서처럼 비정상적인 캐릭터들로 보이시진 않겠죠?;ㅁ;..

  21. mark 2010.05.31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연속글을 시청하지 않으니 아무래도 화제에 끼어들지도 못하겠는데요?



수상한 삼형제, 눈에게 바라듯 청난에게 바라는 것!




<눈에 바라는 것> 이란 영화가 있다. 일본영화인데 참 의미있게 본 영화다. 재미는 없다. 그런데 묘한 매력이 있어 세 번을 본 영화다. 결론을 말하자면 자기 성찰의 영화이다. 왜 필자가 이 영화에 자꾸만 끌리는 지는 잘 모르겠다. 또 보고 싶으니 말이다.


이 <눈에게 바라는 것>이 갑자기 떠오른 것은 <수상한 삼형제>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인 인물은 엄청난 때문이다. 엄청난의 변화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엄청난은 필자에게 가장 애착이 가는 인물이다. 별 관계가 없는 영화가 떠오르면서까지 엄청난의 변화를 기대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엄청난에게 관심이 있나 보다.


엄청난은 참 많이도 변화해왔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근원적인 변화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현찰이 연희에게 된 통 당하면서 마음 밑바탕에서 변화가 생기듯이, 연희가 본심을 드러내며 사악한 모습을 드러내 듯 무언가 분명하게 선하던, 악하던 근본적인 변화를 드러내 주면 좋겠다는 기대 때문이다. 엄청난의 변화는 무언가 미지근하게만 느껴진다. 하행선이 떠나는 그 과정에서 보여준 엄청난의 변화는 외부적인 변화였다면 이제는 좀 더 내면적인 자기 성찰을 좀 하는 모습이 있으면 좋겠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410100916609&p=sisain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건강과 종남만이 아니라 시부모에 대해서, 시동생들에 대한 변화이다. 이 문제는 이전의 포스트에서 언급 한 바가 있다(2010/04/15 - [드라마/수상한 삼형제] - 수삼, 하행선이 떠난 이후 엄청난의 숙제는?). 가족이 생기면 역할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아내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형님이 된다. 그 확대된 역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족(건강, 종남)에게만 관심이 머무른다면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물론 그 역할들에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하라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그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 정도는 해야하는 것이다. 이전의 포스트에서 언급한 아침라면의 경우가 그런 것이다.


건강과 청난이 다시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이들이 여기에만 올인하고 있다. 아무리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해도 그것이 모든 것을 팽개쳐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가 자신의 역할들을 중단시켜야 하는 변명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눈에게 바라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이 형님에게로 도피해 오고 그 과정에서 근본적인 자기 성찰의 과정을 겪는다. 아무리 자신의 처지가 어렵다고 해도 말이다. 바로 그런 근본적인 변화가 밋밋하지만 재미없지만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엄청난에게는 그런 근본적인 자기 성찰이 없다. 물론 건강에 대한 고마움, 시부모에 대한 고마움이 없을 리야 없다. 그러나 왠지 미덥지가 못하다.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들어야 보며 자신을 받아들여 준 건강,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한 시부모, 시동생들에게 대한 근본적인 성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면 좋겠다. 그런 과정이 전혀 시끌벅적할 필요는 없다.


이 엄청난은 수상한 삼형제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이다. 주인공으로서의 가장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 인물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랑을 받으며 변화해 가고 있고 그 변화를 흐뭇해하고 있지만 약간 간이 덜 된 국물 같아 이런 사족 같은 글을 쓴다. 고아, 미혼모, 하행선 이라는 굴곡 많고 파란만장했던 삶이었기에 이런 미지근한 변화가 아쉽다는 것이다. 오랜 된 관습을 하루 아침에 깰 수는 없는 것이지만 자기 내면에 대한 성찰을 통해 내면적으로 단단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부여주면 좋겠다. 막장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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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عبدلله 2010.04.19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www.acquainted-with-islam.blogspot.com/

  2. *저녁노을* 2010.04.19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신도 하고...
    이제 행복하게 살았음 하는 맘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3. killerich 2010.04.19 0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갑니다^^ 촌스런블로그님^^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얼마전 아이가 사 온 과자를 뜯어보고 놀랐습니다. 환경 파괴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조건 만들어 내어서 팔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겠더군요. 제법 큰 종이 상자에 비스켓 봉지가 달랑 세개, 봉지 하나에 비스켓이 두 개씩이니 비스켓은 총 6개. 그기에 또 포장이 되어 있더군요. 배보다 배꼽이 더 엄청나게 컸습니다. 과자보다 포장비가 더 비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구요. 도대체 이렇게 비효율적인 포장을 왜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고쳐주면 좋겠습니다. 

처음 상자를 보면서 안에 비스켓이 꽉 차 있을 거란 생각을 한 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상자를 여니 달랑 비스켓 봉지가 3개. 아 이거 너무 허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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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jqwjq 2010.03.29 0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대포장되고 양은 점점 줄고 가격은 점점 오르고 소비자를 봉으로 보고 과자회사들 원래 그런거 아닌가효??
    전 그래서 과자 안 사먹는데 애들있는집은 애들이 조르니 비사고 몸에 좋지도 않은거 안 먹일수도 없고 피눈물 날듯요..

  3. jk야 2010.03.29 0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널 알바라고 생각하기 싫지만 생각하게 돼
    어디 이거 원 무서워서 댓글 달겠나?
    과대포장인 것 같다는 사람들 댓글에
    족족 댓글 달아주시고 내 댓글에도 리리플 달겠네?
    음 나 저 산도 너처럼 쌓아두고 먹는데(존칭 생략은 미안해)
    아무리 산도에 감동했더라도 그 정도 편들 정도의 감동은 아니었을텐데 말이야

    그래 아무튼
    난 너처럼 산도를 쌓아놓고 먹어도 저게 과대포장 이중포장 쓸데없이 겉멋든 포장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동의해
    저런 상자 꼭 아니더라도 부서지지 않고 안전하게 유통할 방법 많잖아?

    아까 말했듯이 산도 쌓아놓고 먹는데
    열에 일곱은 으스러져 있더라 아오
    상자로 갑칠한거나 안 한거나

    부서지고 안 부서지고는 유통자 기호지 상자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고 보는데
    요즘 길거리에 파는 불량식품들 다 부셔져 있겠다 아주

    그래 아무튼 난 너 때문에 댓글 달고 가
    너 진짜 알바야? 궁금해죽겠네

  4. 답답~~~하다 2010.03.29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대포장 자꾸 어쩌구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제이 머시기하고 최거시기인가..
    어쨌든 당신들이나 글 똑바로 잘 읽어봐유...
    글쓰신분은, 물론, 박스에 과자가 어느정도 들어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봉지 달랑 세개가 들어있으니,
    결과적으로 이 세개를 이 박스에 담아 판건가 허탈감도 있을 듯 하고
    (나도 처음 저런 포장에 허탈감을 느낀 제품이 하나둘이 아니었지만)
    무엇보다도 지금 이야기하는 건

    "비효율적인 포장"(글쓴이가 직접 표현한 것)

    이라는 겁니다.

    과자가 몇개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박스가 보기보다 작고 안 작고가 아니라,

    굳이 저런 형태로 팔아야 하느냐,

    "어떻게 만들어야할까도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역시 글쓴이의 글)

    하는 의도가 더 큰 것 같다는 생각, 안 드세요???


    왜 이렇게 풀때기 몇 개 보고 흥분해서 달려드는지 모르겠네
    달려들거면 풀때기 하나하나를 다 보고 덤벼들던가..

  5. 동감입니다. 2010.03.29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자를 사서 띁어보면 배신감 느끼게 하는 과자들 많습니다.
    글쓴님이 예를 들어 올리신 산도 과자 박스에 5개 6개 정도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3개 들어가는것 치고는 상자가 큰건 사실이잖습니까!!!!!!!
    과자 가격은 매년 오르면서 양은 점차 줄고 포장은 늘고 있으니...
    과자회사의 횡포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군요

  6. 하핫 2010.03.29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난데없는 산도 포장때문에 뭐 이렇게 감정 상하고 성질내는 분들이 많으신지ㅎㅎㅎ
    저도 산도 토론에 살짝 동참해볼래요ㅎㅎㅎ크라운 산도 딸기맛..ㅋ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사먹긴하는데 저런식으로 포장된 과자들 요즘 많죠
    불균형한 형태라 봉지에 넣어야 하는 것 아니면 거의 저렇게 각과자로 값을 좀 더 붙여나오는거 같아요
    좀 더 신경쓴 듯 보여 값을 더 붙일 수도 있고 실제로도 포장비가 한 번은 더 들었지 않겠습니까
    이 산도 포장에 별다른 불만은 없지만ㅎ 굳이 말하자면 종이각 포장이 조금은 더 작아도 된다는건 맞아요
    굳이 저렇게 눕혀서 포장할거면 가로 세로 높이 조금씩 더 줄여도 되는 크기이기도 하구요
    크기가 커 보이게끔 더 기대심리를 주게끔 조금 더 크게 포장한 것도 맞는 것 같구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네 물론 4개는 안들어가죠~ㅎㅎ
    한 개 더 넣을 수 있다 4개 들어갈 수 있는데 3개만 넣었다가 아니라..ㅎ
    비효율적인 공간이은 줄이는게 좋겠고 좀 효율적으로 포장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죠~ㅎ
    각과자로 포장을 한다면 저렇게 나란히 눕히는 것보다 세로로 세워서 저런 직육면체 형태가 아닌..
    정육면체에 가까운 형태로 만드는게 좀 더 절약될 수 있을거 같고 실제 용량과 크기에 대한 배신감도 덜 할 것 같아요
    왜 사람들이 볼 때 높이니 폭이니 중량이니 그렇게 과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일단 면적이 넓으면 크다! 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반전이 오니까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이렇게 포장하는 방식 자체는 깔끔하기도 하고 좀 더 완성도(?) 높아보이는 것 때문에 전 싫지는 않은데요
    각포장이 되어 있는건 비싸다, 왜냐면 포장비도 들어가니까..하는
    이런 사실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되어서 더 반발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유통과정중의 보호차원, 미관상 또..많아보이게끔ㅎㅎ 등등 의 이유로 각포장을하는데
    불필요하게 크게 만들지 말고 딱 필요한 크기만큼만 포장했음 더 좋겠네요 세로 포장 추천~

  7. 그래도 저건 양반 수준 2010.03.29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리온 초코칩 안 드셔봤음 말을 마세요.

    쿠키 2~3개 눕혀놓고 공간 차지해 놓은 거 보시면, 두 번 다시 과자에 돈 쓰고 싶지 않을 거임.

  8. 우리나라 기업마인드 2010.03.29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마인드의 기업가가 쓰레기들을 모아서 쓰레기를 생산하는거죠. 생산에 동원되는 직원들 조차 쓰레기라고 안 먹는.

    포장을 크게하는 것은 쓰레기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으니까, 적게 먹으라고 그나마 배려하는 것인듯.

  9. 2010.03.29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겉에 3개 들어있다고 쓰여 있는뎀,

    겉포장만 크게해서 마치 많이 들어있는것마냥, ㅋ, 이건 뭐 기업윤리가 영 바닥.

  10. 맞아요.. 2010.03.29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과자뿐 아니라 대개의 비스킷이 그렇더군요..뭔가 속는 느낌..포장 또 포장 하여 과자 양은 줄이고..마치 소비자를 위해서 일회용으로 먹을수있다고 배려하듯이..정말 양이 적어요..박스속의 비스킷들은 대개 박스 풀면 속에 비닐같은 포장 으로 소포장 또 되어있어요..오예스같은 것은 이해하지만..에이스같은것은 참 짜증나요..이긍~ 쓰레기만 날로 늘어요..

  11. o 2010.03.2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유럽사는데 거의다 박스포장임.. 박스 아닌건 거의 상표없거나 마트상표 싸구려 그래도 거의 박스 이중 포장... 이해 안댐 원글님... ㅡ.ㅡ;; 그리고 저 가격에 무지 싼거 ㅇㅏ닌가 뭘 더 바래?
    글구 여담이지만 여기 일본마트 많은데 과자 보문 거으ㅣ 일본거 표절 마나요,,, 포장방식도 그렇고,,,, 다른점이라면 한국거 더 싸고 화학첨가제 많이 들어간거라고나 할까

  12. 오호라 2010.03.29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개면 꽉찬다는 댓글이 보이던데~~~ 그건 가로일때고 만약 상자에 세로로해서 저 세봉지 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상자 크기가 얼마면 될까요? 분명 크게 보이려는 상술인거 알면서 왜그러십니까?

  13. ㅋㅋㅋ 2010.03.29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과자들 과대포장이야 한두번 그렇던가요. 명목이야 부스러기 안생기고 맛을 보존한다고 하지만 막상 뜯어보면 허무함뿐이죠. 그런데 과자만이 그럴까요....? 님에게 딴지 거는 거는 아니지만 님의 블로그도 적어도 이 페이지에도 님의 글 내용보다 광고가 더 많네요.... 블로그 들어갔다가 쓸데없는 광고가 반이상이나 차지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 p 2010.03.29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막 문장에 동감해요.
      딴 소리지만 엄청나게 과자 많이 먹는 사람이 많은 듯;;
      건강에도 안좋은데 적당히좀 먹어요.

  14. 김용훈 2010.03.29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말이나왔으니 과대포장과자 찾아내기 릴레이는 어떨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과대포장 과자들을 찾아내서, 모두 공개하는거지요^^ 그럼 과자회사들이 이런짓 못하지 않을까요^^

  15. 뽀글 2010.03.29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크네요..완전 우롱하는것도 아니구~!!그쵸~

  16. 코로 2010.03.29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닐 포장 후에 박스 포장한 과자들은
    대부분이 실망스러운 것 같아요..ㅠㅠ
    양껏 담은 과자를 본 적이 없네요..-0-

  17. 나인식스 2010.03.29 1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황당하네요;;;
    저도 항상 느끼는 부분인데,
    포장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18. 호련 2010.03.31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저도 그런 생각한 적 있어요. 휴 ㅇㅅㅇ 어차피 사서 뜯어보면 밝혀질 걸 -0- 엉엉

  19. ㅋㅋ 2010.05.10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가x 를 안 사봤군..ㅋㅋㅋ 욕나옴

  20. 핫PD 2010.08.27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기후변화로인한 국제 밀가루가격 폭등탓입니다. 지구의 환경오염탓이죠. 환경오염만큼은 예방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꾸만 개발논리만 앞세워 환경을 파괴하고 있으니 정말 안타깝네요. 지구 환경오염이 식량가격폭등으로 이어져 우리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있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ㅋ

  21. 딸기우유! 2010.11.18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과자가 줄고 있어 슬픕니다 ㅠㅠ 가격만 올리고 나빠요



수상한 삼형제, 어영이 왜 갑자기 달라졌나?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2/h20100217062132111780.htm



이상의 아내 어영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트(수상한 삼형제, 어영이가 밉상만이 아닌 이유?)서 잠시 다루었다. 그녀의 말이나 행동은 그 자체로 보면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 시어머니 과자나 이상을 추근거리는 태백에 대한 의식 등이 깍쟁이처럼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다지 밉상은 아니다. 당찬 신세대 며느리로 볼 수 있다. 물론 어영이란 인물은 가치의 충돌을 빗어내는 인물이기에 보는 사람의 의식에 따라 아주 상반된 인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적인 측면이다. 이상의 아버지 순경과 어영의 아버지 범인은 그 이름처럼이나 악연이다. 사실 이 커플이 TV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이 이라면 과연 부부로 이어질 수 있을까? 어영에게 아버지 범인의 문제가 대를 이어서 문제가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딸로서 아버지의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마음은 가져야 한다고 본다. 순경의 며느리가 된 어영이 진심으로 자신의 아버지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 무언가(며느리로서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나) 되갚아야 하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이다.


이상과의 결혼도 엄청나게 어려웠다. 현실적으로 보면 불가능한 결혼이었다. 과자가 반대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다. 범인 또한 무슨 염치로 어영을 경찰의 며느리로 보낼 수 있을까? 그럼에도 이상과 어영의 결혼이 성사된 것은 순전히 순경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자신의 억울한 과거에만 매달리지 않고 아들의 미래를 위해 범인을 용서하고 어영을 며느리로 받아들인 것이다. 순경이야 말로 '성인군자' 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다. 물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이상의 어영에 대한 집착도 대단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게 결혼을 한 어영이 이런 부분을 너무 고려하지 않는 모습은 인간적으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점 때문에 막장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어영이 아내와 며느리로서 서툴 수밖에 없고 조금씩 배워가는 입장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범인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며느리로서 인간적인 도리는 다해야 하는 것이다. 딸로서 자신의 아버지 범인을 위하는 마음 못지않게 시부모를 모셔야 하는 것이다. 결혼하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어영이 결혼 후에 이렇게 변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가 없다. 드라마상으로 무엇이 어영을 이렇게 합리적으로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다. 만약 작가가 어영을 일방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면 괴팍스런 작가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 어영에게 행하는 작가의 고문이 아닐 수 없다. 결혼전 예쁜 어영을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작가가 밉기만 하다. 


어영이 자신의 아버지 범인이나 동생 부영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전혀 철이 없는 인간은 아닌데 왜 시댁에 대한 태도는 합리적으로만 대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합리적인 생각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합리적인 생각만이 인간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정이나 인간적인 도리 같은 것이 그렇다. 이런 미덕은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어영은 시댁이나 시부모에게 합리적으로만 대하려고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완고한 시어머니를 합리적으로만 보아도 안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인간의 도리, 정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순경과 범인의 악연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어영은 인간적인 도리를 다해야 한다고 본다. 자신의 입장만 내세운다면 그건 며느리가 아니라 남이나 마찬가지이다. 그 엄청난 짓을 하고도 시댁에서 살고 있는 엄청난을 보면 알 것이다. 만약 순경이나 과자가 합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청난은 이미 벌써 쫓겨나도 쫓겨났을 것이다.


인간 관계라는 것이 그런 것이다. 어영이 명심해야만 할 것은 바로 이것이다. 합리적인 신세대 며느리가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만이 옳다는 생각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인간의 도리가 반드시 합리적인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소 맹목적이기도 해야하고 1+1=3 라는 오류에 동조도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우리 사회가 합리적인 생각으로만 채워진다면 서구사회와 다른 게 무엇일까? 참 끔찍한 일이 아닐까?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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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0.03.06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합리적으로 살다가는 항상 문제가 발생하기 딱 좋터라구요

  2. tacl 2010.03.07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인환이 경찰이 아니라 순경이 아닐런지요??

  3. 나인식스 2010.03.07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상이 아버지 이름, 경찰이 아니라 김순경 아니에요?^^;;

    내용은 공감합니다~~^^
    저도 어영을 이해하긴 하지만,
    시댁에 갈때마다 빈손으로 가고, 뭐 등등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건
    좀 못마땅한거 같아요~

  4. sksksk 2010.03.07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공감 안가는데요? 어영의 결혼전 모습을 보면 딱 똑같은짓 하는데, 뭐가 다르다는건지요? 것보다 어영이 이상을 사랑해서 결혼했다는게 참 공감이 안감니다. 그상황에선 절대사랑없이는 결혼할수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5. 개막장 2010.03.07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같은사람이 있으니 문영남같은애들이 밥먹고 살아가는거다~~~
    어영이 무쉰 합리적이야 조나 얍실하고 성깔드러운뇬 정신병자지....
    지는 시댁에 신경쓰지도 않음서 지남편한테만 자기네집에 신경안쓴다고 하고
    저는 하는거없음서 맨날 지남편한테만 머라하구 ㅋㅋ
    지는 맨날 남편한테 너 너 니네집 니네엄마 그러구 ㅋㅋ
    자기는 몬하면서 남핑계만 되는뇬이 무슨 합리적인 여자야 ㅋㅋ 지나가는개가 웃겠다
    합리적이라면 적어도 자기할건 다 잘하고 틀린건 말하고 그래야되는거아냐
    자기할거도 안하고 지가 피해볼건 멱살잡고 싸울려고하는뇬이 무슨 합리적이냐 ㅋㅋ
    여성부처럼 자기손해안보고 이익만챙길라고 싸우면 합리적인거냐 ㅋㅋ
    커리어우먼에 잘몬된전통에 대들면 무조건 합리적인 여성이냐 ㅋㅋ
    잘몬된전통이라도 그거에 대처하는 방법과 내용이 어느정도 수긍이 가야 합리적인거 아냐??

    • 2010.03.07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투가 너무 격하긴 하지만 의견 자체는 매우 공감합니다
      자기 성격은 이러니까 안되겠다면서
      자기 입장만 내세우며 시댁에 아무 도리도 안하면서
      처가살이하는 남편은 할 도리를 하라고 요구하는 아내..

      저는 이제 막 20대 중반인 미혼 여성이지만
      시어머니더러 너네엄마라고 하는 주어영의 캐릭터는
      제가 봐도 정말이지 보기 거북합니다.
      어영이는 결혼의 본질이 뭔지도 모르는 것 같고,
      떼쓰는 꼴 보면 저보다 5살은 어린 정신상태인듯ㅡㅡㅋ

  6. 케르베로스 2010.03.07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가 문영남이니 그런 겁니다. 의도적, 작위적인 뒤틀기, 극단적인 인물형 설정...

    파격이라기 보다는 도를 넘은 자극적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각을 사로잡으려 하죠.

    그래도 시청률 잘 나오니 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다.

    이왕 버린 몸, 갈 데까지 가보자는 심산이 아닌가 싶네요.

    님의 글, 그래서 공감 별로 안 갑니다. 설마 문영남 작가를 모르고 쓴 것은 아닐 것 같은데...



    ㅁ만ㅇ

  7. PAXX 2010.03.07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어봤습니다^^ 저도 어제 재밌게 봤습니다. 전 그냥 편하게 보기 좋더군요~

  8. h 2010.03.07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밉상이긴 해도 같은 며느리의 입장으로써 우리딸도 나중에 저렇게 당차게 컸으면 좋겠다는...

  9. 자 운 영 2010.03.07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으 그래도 따박 따박 말대답하는며느리 별로 안이쁘죠 신세대가 다이러진 않겠죠
    다 지할탓이고 여우같은 며느리가 차라리 더이쁜듯 싶네요
    뭐든여우처럼 알아서 척척 ㅎㅎㅎ남편생각 시어머니 생각 한번만 해보면 좋을건데 ^^

  10. 쿠쿠양 2010.03.08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드라마는 보진 않지만 리뷰들 보다보면 모든 인물들이 정상이 아닌것같이 보이기도;;

  11. 새라새 2010.03.08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더 노력하는 어영이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요즘은 수삼 잘 못보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