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의 연락두절 사실 기사를 접하면서 스타와 그 소속사의 피할 수 없는 문제임을 재차 확인하게 된다. 특히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아니라면 이러한 문제는 근본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단순히 이런 문제를 스타 개인의 배신이나 소속사의 착취 같은 문제로 접근한다면 이전투구를 벌이면서 서로에게 치명적인 내상만 남길 뿐이다.


지난 카라 사태에서 분명하게 목격한 사실이다. 스타가 되기 전에는 연습생이나 무명의 신인으로 소속사와 갑과 을의 관계를 형성하다가, 일단 스타가 되고 인기가 오르면 그 관계가 불합리하게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인기에 걸맞은 요구를 하게 되고 소속사에서는 계약서를 들먹이게 된다. 사실 이러한 주장들이 일장 일단이 있다. 소속사의 입장이나 대중이 보기에도 스타가 되기 위해 자기 희생을 감수하고 불합리한 계약에 동의하면서도 일단 인기를 얻게되면 큰소리치는 그런 관행이 신물이 날 정도이다. 아무튼 일방적으로 어느 입장을 지지할 수 있을 잘잘못이 분명하게 갈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연예인의 입장에서도, 소속사의 입장에서도 해소할 수 없는 감정적인 골이 갚게 남게 된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40608065770458&outlink=2&SVEC



이러한 문제는 연예인의 인기 같은 변화하는 조건이 고려되지 않은 채 연습생이나 신인의 입장에서 맺은 계약서 때문일 것이다. 연습생이 스타가 되고 인기를 누릴 것이란 전제하에 예외적, 추가적인 수정 조항을 추가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비록 신인이나 연습생이 큰 스타로 성장한다고 해도 소속사의 현실을 무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가변적인 조건이 합리적으로 명시되는 그런 계약이 정착화되어야 한다. 노예계약이라는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은 지양되어야 한다. 아니 그런 계약은 이면 계약으로도 사라져야 한다.  


바로 카라 사태를 되돌아 보면 이런한 문제의 반복이 마치 정석을 보는 듯 그대로 드러난다.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변화한 조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힘들다. 연예인의 인기가 상승하면 우선적으로 자신들이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기에 사력을 다한다. 그러다보니 인기가 올라간 만큼 대우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물론 모든 연예기획사가 다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연습생과 신인인 경우는 더 높은 꿈이나 이상을 위해 희생을 각오하고 개인적인 자유를 유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인기가 오르게 되면 기존의 계약서로 인해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이전의 불합리한 계약 내용을 인기를 얻고서도 계속 적용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변화한 조건에 계약 조건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달라진 위상에 대해 달라진 대우는 당연한 것이고, 그에 비례해서 자기희생과 고생에 대한 보답을 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잘못된 요구가 아닌 정당한 요구인 것이다. 결국 문제는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어느 일방의 절대적인 선악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송새벽의 연락두절도 이와 유사한 경우는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소속사에 아무런 통보도 없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개인활동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송새벽이 자기 인기에 걸맞는 대우를 받기위하 지구책처럼 보인다. 대조적으로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자기 자본금의 회수가 우선적이며 이후 송새벽의 처우 개선을 해주고자 하는지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어느 일방으로 확실하게 선악이 갈라지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이것은 생각의 차이이지 비난받고 욕들을 일이 아닌 것이다. 아무튼 어떤 물밀교섭이나 막후협상을 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이나 의견의 차이는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는데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되는 것이다. 송새벽의 연락두절이나 소속사의 일방적인 자기 주장은 긍정적인 결과를 위한 바람직한 모습이 아닌 것 같다. 서로 만나 상대의 입장을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후 의견의 차이가 양립하지 못한다면 그 때라도 결별의 수순을 밟아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잘 해결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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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우군 2011.04.07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해결되야죠. 우리나라는 노예계약이 너무 심해서 자꾸 이런일이 일어나는것 같기도 해요.

  2. mixsh 2011.04.0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계약금이 터무니없긴 하던데... 이렇게 잠적할 게 아니라 정당하게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하지 않을까요?? 부디 좋은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4월 7일 믹시 메인에 선정되셨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스마일타운 2011.04.07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4. 햇살가득한날 2011.04.0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이 계속 나온다면, 아무래도 이미지에 상당히 안 좋을 것 같은데...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빨리 모습을 드러냈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5. Tong 2011.04.07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새벽씨 이미지 좋았는데 갑자기 연락두절이라는 말만 보고
    역시.. 뜨니까 달라지는구나 싶었는데
    촌스런님 글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맞습니다 우리나라 연예계의 고질적인 노예계약 문제가
    어서 해결이 되야 할텐데요.
    아무쪼록 송새벽씨가 활동에 큰 타격을 받지 않길 바래요

  6. 소리바다 2011.04.07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카라 같은 신인 걸그룹뿐 아니라 연예계 전체의 문제군요. 현명한 방안을 빨리 마련해야 할 것 같네요.

  7. 귀여운걸 2011.04.07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8. Shain 2011.04.07 1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이런 일이 있고 나면 한참 활동해야할 배우가
    손발이 묶이는 일이 생기고 말지요
    박보영은 아직까지도 원활히 활동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배우에게도 손해이니 어서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9. 더머o 2011.04.07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숨어있는 카라사태가 더 발생할 것 같네요 아무쪼록 좋은 해결 났으면 좋겠습니다

  10. ageratum 2011.04.07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연예계는 일단 기획사들이 뭔가 바뀌어야 오래갈텐데 말이죠..

  11. 솔브 2011.04.08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모를 뿐이지
    기획사와 연예인 사이의
    갈등은 왠지 충격적으로
    많이 있을 것 같아요

  12. PinkWink 2011.04.08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분 댓글처럼...
    의외로 연예인과 기획사의 모습이 아름답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저도 한답니다.

  13. 모과 2011.04.09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뉴스에서 보니 무대 인사를다니느라고 핸드폰을 꺼놨는데
    소속사측에서 일방적인 발표를 해서 이미지를 실추햇다고 변호사 선임햇던데요.

  14. 꽃집아가씨 2011.04.09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복잡하네요
    왜이리 복잡한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원만하게 살면되는데..
    모과님 말씀하신거처럼
    오해였음 좋겠네요.근데 변호사 선임까지;;

  15. 미스터브랜드 2011.04.09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또 이런 사건이 터졌네요.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 아닐까요.
    조속히 원만하게 마무리 됐으면 합니다.

  16. 대한모 황효순 2011.04.11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 기획사 쪽으론 복잡한 무언가가 있겠죠~~
    구려구려~~

  17. 빨간來福 2011.04.13 0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잦아요, 사실.... 송새벽의 계약금이 500만원이었다죠. 복잡한 사연은 몰라도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합니다.

  18. 出会い系でのファーストメール方法 2011.06.13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주군의회의 해외연수는 허술한 계획 속에서 진행된 명백한 관광성 해외연수였고, 이로 인하여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었다. 따라서 울산시민연대는 울주군수가 울주군의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라는 주민소송을 제기할 것이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민낯 사진이 공개된 모양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이지만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으로 우월한 외모임을 입증했다.” 고 합니다. 하지만 필자가 본 판단으로는 결코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처럼 보이지는 않으며 그다지 우월한 외모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필자에게 레인보우 멤버들의 민낯이 우월한 외모라기보다는 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왜 그런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요즘 우리사회에 광범위하게 퍼진 성형 때문입니다. 물론 레인보우 멤버들이 성형을 했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말아 주십시오. 워낙 연예인들이나 일반인들 사이에 성형수술이 일반화되다보니 괜히 그런 의심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형이 널리 퍼져있는 현실이고 보면 ‘이목구비가 뚜렷한 모습’ 이란 표현에서 왠지 민낯 그 자체의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졌기 때문이죠. 이렇게 이목구비가 뚜렷한데 평소 화장은 왜 하고 다니는지 궁금증만 커집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우월하다면 차라리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좋을텐데 말입니다. 오히려 민낯에 대해 찬양일변도로 나아간다는 것이 ‘성형’ 에 대한 찬양처럼 의심이 드는 정도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93&articleid=20110330202430797n2&newssetid=1270


이렇다보니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는 멀게만 느껴지고 객관성을 상실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아 보일 지경입니다. 호들갑스러움이 느껴지구요. 필자가 볼때는 아무리 생각해도 민낯이 아닌데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뭐 어떻게 확인 할수도 없고 물어 볼수도 없고 말입니다. 기자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이라니 믿어야 하는 건가요? 


우리나라의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보니 성형이 보편화될 정도이구요, 외모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요란하고 심지어 천박하기도한 정도이다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뭐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성형수술비 지출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성형외과는 번창하는데 서점은 책이 팔리지 않아 문을 닫는 현실이 참 대비가 됩니다. 무언가 이게 아니다 여겨지는데 현실은 자꾸만 외모지상주의가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우리나라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하니 웃어야 할지 참 답답합니다.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만 강한게 아니네요. 녹색성장이니 녹색환경을 강조하는 추세이지만 인간들은 자끄만 자연스러움을 잃고만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이 기사에 대해 필자 개인적으로 어이가 없는 것은 사람의 민낯이 화제가 되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만큼 우리사회가 순수함을 잃었다는 반증은 아닐까요? 얼마나 연예인들의 화장이 유별났으면 민낯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말입니다. 이미지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 화장이야말로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 화장을 벗고 민낯을 드러내는 사실이 화제 거리가 될 수가 있겠지요. 또한 호들갑스러운 레인보우에 대한 노이즈마케팅만 같아 불편하기도 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고도 우월한 외모를 자랑할 정도이니 화장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연예계 현실도 추측하게 됩니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민낯이 자연스러워지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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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우군 2011.03.31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외모지상주의가 도를 넘었죠... 씁쓸합니다

  2. 닥터콜 2011.03.3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민낯이니 평균외모니 이런 기사들 참 지겹습니다 ㅋㅋ

  3. 햇살가득한날 2011.03.3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사진보면서 괜찮네~ 이런 생각했는데
    촌스런 블로그님 이야기 들어보니 맞는 말이네요.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4. 지나가는 나그네 2011.03.31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다들 이쁘시지만 걸그룹 평균연령을 봤을땐 10대들이니 당연히 화장안한건 이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저도 10대땐 땡글땡글한 피부였는데 ㅎㅎ

  5. 동감 2011.03.31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의 우월한 미모가 일반인 성형수술비를 훨씬 상회하는 수술비와 고가의 피부관리가 전제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외모를 유지하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들고 있다는 걸 초등학생도
    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언플들은 점점 짜증납니다.

    평범한 혹은 평균이하의 사람들도 그 정도 돈이 있다면 저 정도 될 수 있다는 것이 연예인 과거 사진으로 증명되는데,
    결국 '돈'으로 결정되는 세상이라는 자괴감이 생기게 하니까요.....

  6. 흠.. 2011.03.31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 쓰신분..어지간히 할일 없으셨던듯..

  7. sdf 2011.03.31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일본 돕지맙시다
    언젠가..뒷통수 맞습니다
    라고 말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뒤통수 맞았네요

  8. 푸핫 2011.03.3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다지 우월한 외모라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부터가 부정적인 외모판단을 하고 있는 주제에 외모지상주의가 심각한 문제라니;; 정말 황당하기 이를 데가 없는 글.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얘기하다가 녹색성장은 왜나오는거래?
    하여간 여러모로 정말 뜬금없다

    세상에 시비 걸 일이 없어서 인터넷 신문 찌라시 기사 읽고와서는 그걸 분석 비평하고 있는지ㅋㅋㅋㅋ
    얼마나 심심했으면....

  9. 뚱이맘 2011.04.01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정말 넘 심한 거 같아요.
    언론이 더 부추기는 듯 해요~ 아무래도 저런 기사에는 손이 가게 되거든요....
    괜히..궁금하단 말이죠;; ㅎ

  10. 하늘이사랑이 2011.04.02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각한 외모지상주의..TV를 보거나 특정지역을 가보면 똑같은 얼굴 천지입니다.

  11. 하록킴 2011.04.03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낮도 이쁘긴한데...다들 졸려보여요 ㅎㅎ


최근에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눈믈을 흘리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어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하 스타킹) 에서 루나가 울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눈물은 무엇일까요? 감정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어떤 치장물의 일부일까요? 루나의 눈물을 보면서 최근에 보아왔던 눈물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눈물은 제외했습니다. 
 



1.f(x) 루나의 눈물

<스타킹>에서 f(x)의 루나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호동의 짓궂은 말이 원인일 수 있겠지만 추측컨대 1차적인 원인은 자신의 꿈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루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된 펨핀코가 너무나도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러한 꿈을 쉽게 이룬 펨피코와 비교되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까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정대제의 눈물

꿈을 이룬 감격은 참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일입니다. 인간은 너무나도 기쁠 때 눈물을 흘립니다. 정대제의 눈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들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아닌가 합니다. 통일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비록 북한을 대표한 정대제 선수였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정대제의 눈물은 한민족을 하나로 이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빨리 평화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3.정두언의 눈물

정치인의 눈물은 진질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악어의 눈물 같게만 보입니다. 위선적이고 표리 부동한 눈물은 아니라고 해도 참 경우에 없고 대중들과는 유리된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 게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정두언 의원의 눈물은 부러울 것 없이 다 가진 자들이 조금 더 가지려는 탐욕의 눈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차두리의 눈물

함께 울었습니다. 8강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성실함의 눈물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렇게 울 자격이 있엇습니다. 차두리의 울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가식없는 울음에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언제 이런 울음을 울었는지 참 까마득하게만 느껴집니다.    







5.최철호의 눈물
이 눈물은 왜 믿을 수가 없는지요. 여자 후배를 폭행하고도 그런 일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던 최철호는 CCTV 화면을 증거로 들이대자 시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과연 이 눈물은 어떤 성격의 눈물일가요? 악의 눈물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는 데 대한 아쉬움의 눈물일가요? 아니면 억울한 눈물일까요?




*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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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8 0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건강정보 2010.09.08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철호의 눈물...........저래서 연기자인가봐요....ㅎㅎㅎ

  3. 모과 2010.09.08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철호 빼고 다 감동입니다.^^

  4. 불탄 2010.09.09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같은 눈물인데도 받아들이는 느낌은 천지차이가 나는군요. ^^;;

  5. 원영.. 2010.09.09 0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의 흘리는 사람도, 의미도 모두 다르군요.
    순수한 열정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눈물은 그 감정을 함께 느끼는 한편,
    악어의 눈물은 이제 그만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
    그래서 진실은 전해진다는 것이겠지요.

  6. 티비의 세상구경 2010.09.09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눈물이라도 이렇게 다르게 느낄수가 있는것 같네요
    악어새의 눈물이라는말 정말 공감이 가네요~!

  7. Cowboy 2010.09.10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란 가식없이 흘리는 것이어야 비로소 진정성이 보이는것이며 아름답다는 말씀에 ..한표를 힘차게 던집니다..

  8. Movey 2010.09.10 0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인은.. 눈물이나 웃음이나 다 진짜 같지가 않아요.
    근데 그 밑에 최철호의 눈물을 보니 더더 진짜 같지 않네요 ㅋㅋ
    일단 연기자니까 허허~

  9. 하록킴 2010.09.10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루나가 누구지 모르겠어요 ㅜ.ㅡ
    TV를 거의 볼일이 없어서...
    회사에서 퇴근하면,쇼핑몰 업무때문에 컴퓨터앞에만 않자 있다는 ㅜ.ㅡ



최근에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눈믈을 흘리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어제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이하 스타킹) 에서 루나가 울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눈물은 무엇일까요? 감정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어떤 치장물의 일부일까요? 루나의 눈물을 보면서 최근에 보아왔던 눈물들을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단,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눈물은 제외했습니다. 
 



1.f(x) 루나의 눈물

<스타킹>에서 f(x)의 루나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호동의 짓궂은 말이 원인일 수 있겠지만 추측컨대 1차적인 원인은 자신의 꿈에 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루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된 펨핀코가 너무나도 부러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러한 꿈을 쉽게 이룬 펨피코와 비교되는 자신의 처지가 안타까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정대제의 눈물

꿈을 이룬 감격은 참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일입니다. 인간은 너무나도 기쁠 때 눈물을 흘립니다. 정대제의 눈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감정들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감격과 기쁨의 눈물이 아닌가 합니다. 통일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비록 북한을 대표한 정대제 선수였지만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정대제의 눈물은 한민족을 하나로 이어주었습니다. 앞으로 빨리 평화통일이 되면 좋겠습니다.   







3.정두언의 눈물

정치인의 눈물은 진질하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악어의 눈물 같게만 보입니다. 위선적이고 표리 부동한 눈물은 아니라고 해도 참 경우에 없고 대중들과는 유리된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워 게임의 피해자가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는 정두언 의원의 눈물은 부러울 것 없이 다 가진 자들이 조금 더 가지려는 탐욕의 눈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4. 차두리의 눈물

함께 울었습니다. 8강의 꿈을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의 눈물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한 성실함의 눈물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이렇게 울 자격이 있엇습니다. 차두리의 울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가식없는 울음에 함께 마음 아파했습니다. 언제 이런 울음을 울었는지 참 까마득하게만 느껴집니다.    







5.최철호의 눈물
이 눈물은 왜 믿을 수가 없는지요. 여자 후배를 폭행하고도 그런 일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던 최철호는 CCTV 화면을 증거로 들이대자 시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과연 이 눈물은 어떤 성격의 눈물일가요? 악의 눈물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인기가 하루 아침에 몰락하는 데 대한 아쉬움의 눈물일가요? 아니면 억울한 눈물일까요?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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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7.2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라고 다 같은 눈물은 아니군요. ^^;

  2. 사화 2010.07.2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블로그 이름대로 촌스런 블로그다운 말이었습니다. 루나가 운 이유를 좀 알아봤다면 이런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을테죠. 스타킹에서 루나가 노래부른다고 하니까 음향시설 디스까지 않나, 펨페코양이 부르니까 빵빵하게 틀어주고... 펨페코 부르기 전에 루나가 보통때보다 잘 못불렀는지 안타까운 표정으로 아쉬워한데다 아이돌들이야 디스깐거 알아채니까 디스? 디스? 이러고... 이런 상태서 펨페코 노래 부르게 해서 음향시설까지 더 빵빵하게 틀어줘서 확 격차 일부로 더 보여주고. 솔직히 스타킹 도전자들의(출연자) 부곽됨을 위해서였다지만 본업이 가수인, 실제로 노래 부르기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잘한다는 가수를, 디스까지 까서 저렇게 엿먹였는데 거기사 조자룡, 제가 좀 좋아했던 분이, 편집으로 삭제됬지만 루나에게 너는 국내용이라고 해외나가지 말라고 하고. 허. 가수를 생업으로 삼는 가수에게 그게 무슨 말인지... 그 말 듣고 루나가 눈물을 흘린거죠. 꿈에 대한 뭐요? 아니, 지금 저 상황에 꿈에 대한 뭐... 말만 같다 붙이기 아닙니까.

  3. 악랄가츠 2010.08.01 0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제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려 본 지가 언제인지....
    생각나네요.. 군에 있을 때였는데...
    사랑하는 여인과 전우를 떠나보낼 때였던거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