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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6 1박2일, 강호동 없는 1박 2일이 기대되는 이유! (8)

강호동 없는 <1박 2일>을 미처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1박 2일>에서 강호동의 존재는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1박 2일>은 강호동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회차였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강호동이 없이 나머지 5인의 멤버로 촬영에 들어갔고 다음 주에는 강호동이 없는 <1박 2일>을 시청하게 될 것입니다. 강호동이나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울 것입니다. 법적으로 따지자면 하자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세금 과소납부와 땅투기 '의혹' 만으로 자신이 MC로 진행하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하차해야만 하는 강호동으로서는 정말 뼈에 사무칠만한 참담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자신이 인기정상에 있게 한 대중이 이제는 싸늘한 등을 보이고 있는 사실에 강호동은 망연자실한 심정일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3364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게 마련입니다. 비록 강호동이 자신의 의도대로 인기절정의 순간에 <1박2일>을 하차하는 것이 아니기에 슬프고 안타까운 심정이겠지만 조용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모습은 그 자체로 자기 성찰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강호동이고 보면 앞으로 여러 의혹들이 어떻게 해결되고 대중에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가 진정으로 자기의 모습을 성찰하면서 겸허하게 처신한다면 그가 쌓아온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수는 그 사람의 인격과 동일시 될 수 없는 것이며 언제든지 대중의 아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강호동이 <1박 2일>을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5인체제의 <1박 2일>에 대한 기대는 엄청 크리라 생각됩니다. 강호동이 떠났다는 실망감이 어느 정도 작용도 하겠지만 강호동이 없는 <1박 2일>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상당히 작용하리라 여겨집니다. 이것은 이승기에 대한 기대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하면서 색다른 <1박 2일>의 묘미를 느끼게 된다면 그것으로 <1박 2일>의 인기를 유지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강호동이 빠진 만큼 내용도 맥이 빠진다면 회복하기 힘들어 질 것입니다. <1박 2일>로서는 큰 기로에 서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전의 포스트(2011/09/20 - [연예가소식] - 1박 2일 이승기, 강호동을 대신 할 수 있을까?) 에서 이승기가 강호동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강호동의 카리스마 넘치고 박력있으며 호탕한 인상이 심어진 <1박 2일>이 이승기를 중심으로 부드럽고 감성적인 <1박 2일>로 변화한다면 또 다른 색깔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이승기의 체제로의 변화를 언급한 것으로 이것은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강호동의 이미지를 얼마나 벗으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쌓아가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따라서 다음 주 <1박 2일>은 강호동이 없는 첫 <1박 2일>이라는 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변화의 흐름과 그에 따른 승패를 판단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강호동이 없다고 해도 무조건 성공하면서 <1박 2일>이 고공 인기를 누리면서 장수 예능프로그램이 되면 좋겠습니다. 강호동 하차 문제가 불거지면서 '6개월 연장' 을 한다고 했지만 강호동이 하차하고도 장수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가의 여부도 이에 달려 있습니다. 강호동의 하차는 최근 다돌고 있는 이적 루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합니다. 비록 본인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나영석 PD의 종편 이적설에 멍석이 깔린 셈입니다.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이적이 가능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강호동이 빠지긴 했지만 <1박 2일>이 새로운 모습으로 인기 몰이를 해준다면 강호동의 후유증, 나피디의 이적설 등을 잠재우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회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강호동 뿐만 아니라 <1박 2일>도 그 끝이 있습니다. 그것이 언제 올 것인가는 앞으로의 6개월 만이 아니라 지금 당장도 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마찬가지로 강호동이 없이도 <1박 2일>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인기를 계속 누린다면 그 끝은 아주 먼 미래가 될지도 모릅니다. 다음주 <1박 2일>의 향배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타산지석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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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1.09.26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1인독재(독주)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것인지도 모르죠.
    5명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겁니다. ㅎㅎㅎ

  2. 왕비마마 2011.09.26 0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게도 이번주에 못봤지만
    항상보면 그사람 없으면 절~대 안될 것 같지만
    그런 일은 결코 없더라구요~
    특히 1박2일같은 경우는 다른 친구들의 단합이 워낙잘되니
    꼭~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

    울 촌블님~
    이번 한 주도 좋은 일만 가득~하셔요~ ^^

  3. 공감 2011.09.26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없이 계속 잘 이어가느냐는 여러 의미가 있지요.
    메인엠씨 한두명에 의해 좌우되던 예능판도의 새로운 흐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고
    그것이 실패하면 역시 그들의 몸값은 더욱 천정부지로 솟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1박2일이 더 잘됐으면 합니다.
    그들은 여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팀에 남아 최선을 다해보려는 의지가 엿보이잖아요.
    공감글 잘 읽었습니다.

  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9.26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박2일 망하겠구나,.,ㅋㅋㅋ

  5. 신기한별 2011.09.26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호동이 없는 1박2일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그래도 어짜피 6개월뒤면 종영할 프로니깐;;
    여기서 이수근씨가 좀 돋보이게 MC활동을 봤으면 좋겠어요.

  6. 세월은 가고 ... 2011.09.26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영원한건 없지요.하나가가면 또~다른 하나가오게 마련이지요.
    지금은 그때가 온것 뿐이지요. 호동형은 1박2일을 하차해야 하는것이
    나이를봐도 가정을봐도 개인사업을 위해서도 여러 면으로 생각해봐도
    지극히 당연한 현명한선택으로 보입니다. 단 ~~엄청난 광고비가 걸려있다보니
    방송국입장에선 쉽게 포기할수가 없었을것이고, 하차를 만류했지만 거절 ...
    방송국은 탈세니, 투기니, 언론으로 괘씸죄를 물어 내가못가질봐엔 남도못가지게
    가치를 추락시킨것이겠지요.방송국 권력남용은 2월에 이승기 하차때도 마찬가지였고 ,이승기는 결국 발목잡혀
    하고싶던 드라마도 포기해야했지요. 아무리 인기연예인도 권력앞에 힘없이 무너지는걸 보면 참 씁쓸합니다.
    어떤이유로든 호동형은 이제는없으니 남아있는멤버들 1박2일이 존재하는한 기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화이팅 !!!

  7. 보보 2011.09.2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미없어질까봐 내심 걱정이에요~
    주말에 가장 재밌게 보는 것인뎅~

  8. biodiesel process equipment 2011.11.23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 은 정보 머릿속 에 기억 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