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0.08 나비의 섹시화보 거절, 너무 속 시원하다! (2)
  2. 2009.09.24 브아걸 가인, 수퍼걸인가? (14)


나비가 억대의 섹시 화보 촬영을 거절했단다. 이런 시원한 기사를 언제쯤 보았던가. 물론 미담은 많았다. 김장훈이 그랬고, 장나라가 그랬다. 션과 정혜영,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그랬다. 그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노력했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그들 뿐만이 아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숨어서 선행을 베풀었다. 그러나 이들의 미담이나 선행은 연예계 외적인 사생활에서의 아름다운 행위였다. 무한도전이나 1박 2일 연예인들이 밝고 건전한 웃음, 그리고 희망과 도전 의식을 제공해 주긴 했다. 그러나 이것도 방송 내에서의 시나리오에 따른 활약상들이다.






그러나 정작 연예계 속을 들여다 보면 그다지 좋은 이야기들이 들리지 않는다. 연예인들의 직업 의식이라던가, 어떤 롤 모델이 될만한 가치관이나 철학이 담긴 태도, 그리고 이런저런 연예계의 경사거리들을 찾기가 힘들었다. .  오히려 어둡고 우울한 기사거리들이 넘쳐났다. 자살 소식이 이어지고, 추문의 검은 얼룩들과 폭력과 저속한 언사들이 난무했다. 연예계는 왜 이래야 하는지 혐오감이 들 정도였다.

여자 연예들의 성형수술과 누드 화보등 자기 영역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어필하려는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났다. 이런 일들을 선, 악의 가치 판단을 내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아쉬운 것은 고 장자연씨의 자살 사건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혹 그런한 일들이 인기를 일으키려는 연예계의 관행을 자신의 확고한 자기 주관없이 따르는 것이었다. 언제나 우려가 기우이기만을 빌 뿐이다. 왜 이런 관행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마치 연예인이라면 응당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행해야 하는지 아쉬움이 컸다. 아무리 인기가 중요하다고 해도 그것은 뚝배기 같은 인기여야지, 양푼 냄비 같은 인기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런 차에 시원한 소식이 들렸다. 바로 가수 나비의 억대 섹시 화보 거절 기사였다(이 기사는 지난달 말에 접한 것인데  필자는 이 기사를 스크랩 해놓고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이 기사의 내용을 보고 통쾌함을 느꼈다. 최근에 이런 전례를 거의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그녀가 섹시화보를 거절한 이유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몸매 아닌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다" 는 것이다. 투철한 직업 의식, 프로페셔널한 자세이며, 공인으로서의 원칙있는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나비는 나이 답지않다. 나비는 1986년 생이니까, 23살이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그렇게 성숙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 대견스러웠다.    



야후 인물 검색 캡처


대체로 젊은 나이의 가수들은 인기가 단명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한탕주의에 물들어 있고, 그 한탕이 이루어지면 미련없이 연예계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한대수, 김창완, 태진아, 현철, 송대관, 패티김, 롤링스톤즈나 비틀즈의 폴 맥카트니, 에릭 크립튼, 산타나, 앨튼 존 등 같은 가수처럼 얼굴에 주름이 들 때가지 그룹을 유지하면서 수십년을 함께하기를 바라기가 어렵다. 오랫동안 가수 활동을 하는 가수들이 존경스러운 이유이기도 하다. 얼마전 수퍼 주니어의 강인과 2PM 재범군의 경우처럼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를 뒤로 하고  쓸쓸하게 퇴장하는 뒷모습을 보기도 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젊은 연예계의 현주소라고 하면 너무 과장일까?

나비의 시원한 발언에 덩달아 나비처럼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시원하다. 우리의 젊은 연예인(특히 가수)들이 나비처럼 확실한 직업의식과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가치관이나 철학을 뚜렷하게 가지고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나비에게서 이런 모습을 본다. 자신감을 본다.  우리나라의 연예인들 중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사회의 롤 모델이 되고 오페라 윈프리처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큰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나비와 우리의 젊은 연예인들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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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영아 2009.10.09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인은 공인다워야하죠. 공인이 미치는 파장이 그만큼 크니까요. 기준있는 나비가 참 이쁘네요. ^^*





얼마전 수퍼주니어의 강인이 폭행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지난 16일 새벽 3~4사이에 강남의 모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강인은 자신의 폭행 가담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검찰이 제시한  CCTV에 찍힌 증거로 자신의 잘못하고 공식 사과했다. 강인은 폭행 사건도 사건이지만 가만 사실을 부인하다 CCTV가 증거가 되자 폭행 가담 사실을 인정하는 솔직하지 못한 처신이 더욱 문제였다. 아직 입건된 상태일 뿐이고, 약식기소나 벌금 정도로 풀려날 가능성이 많지만, 일단 강인이 폭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크다.

수퍼주니어의 강인의 폭행 사건으로 포스트를 시작한 것은 그가 정말 수퍼 주니어 답다(?)는 사실 때문이다. 방송 MC하랴, 가수 활동하랴, 주점에서 새벽까지 술마시랴, 그기다 폭행까지 가담하는 걸 보면 정말 '수퍼' 를 달만하다. 강인은 정말 강인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법은 만인에게 평등하니 어쩔 수가 없다.  그의 가수를 비롯한 연예계 활동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선다. 잘 해결되기 만을 바란다.

그러나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수퍼' 주니어인 강인 보다도 더 수퍼한 걸이 있었으니 바로 브아걸의 가인이다. 강인과 이름도 흡사하다. 가인은 사흘을 밤샘하고 결국 쓰러졌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일대 사건이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듯 하다. 아니 3일밤을 어떻게 꼬박 밤을 새울 수 있단 말인가. 수퍼내추럴하고 울트라파워풀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도태체 누가 가인을 이렇게 사지로 내몰았는지 알수는 없다. 스스로 체력을 믿고 무모한 일을 했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연예인들이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고 하지만 어떻게 3일씩이나 밤샘을 한단 말인가?

술과 폭행으로 얼룩진 강인의 하룻밤과는 달리 브아걸의 가인은 눈코 감을새 없이 일하다 응급실로 실려갔다. 강인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브아걸의 가인은 3일을 밤샘해야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을 낳았을까? 기분나쁜 말이지만, 만약 가인이 과로로 사망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러면 온 세상이 난리가 날 것이다. 연예계의 스타 학대니, 연예인이 인권이니, 별별 소리들이 먼지처럼 일어날 것이다. 그녀가 사망한 것과 살아있는 것이 호들갑을 떨 기준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살아 있으면 그만이고 죽으면 천지개벽이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바로 그 3일 밤샘 살인 스케줄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에 대해 좀 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매니저의 할 일이 이런 일이 아닌가? 사람 목숨이 중요하지, 스케줄이 중요한 것이 아니지 않는가? 

연예계의 화려한 조명뒤에 어두운 이면이 있다는 사실을 구구나 익히 알고 있지만 사고만 터지면 난리 법석을 떠는 일은 지양하고 사전에 예방하고 처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자연씨 사건을 기억하고 있지 않는가? 장자연씨가 죽고 나서야 노예 계약이니, 유력 인사들의 성 접대니 하는 사실들이 드러나지 않았던가? 꼭 이렇게 죽어야만 난리를 치고 호들갑을 덜어야만 하는가? 사실 장자연씨 죽고 나서도 그다지 달라진 거은 없지만 말이다.  

브아걸 가인의 3일 밤새과 기절을 연예계의 흔한 기사거리로만 삼지 말고, 무슨 문제가 없었는지, 우리 사회가 제도적으로 마련하고 신경을 써야할 부분은 없는지, 방송이나 신문에서 한 번쯤 돌아 봐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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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09.09.24 0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한창때 바짝 일해야 되는 연예계의 섭리
    물론 당사자들은 즐겁겠지만, 몸은 따라가지 못하죠 ㅜㅜ
    인기, 돈도 좋지만 건강이 최고지요.

  2. ageratum 2009.09.24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기 있을때 벌어야하니 건강은 뒷전이 될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래도 적당히 좀 하지..ㅜ.ㅜ

  3. 이보 2009.09.28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다니다 흥미로운 포스팅이라 보고 갑니다.
    저는 항상 불만인건 신문기자들의 사진 선택하는 센스입니다. 과로 기사에 저런 사진을;;;;;;;;;

  4. %@^! 2009.09.2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기사에 왜 강인얘기가 껴있는거죠?

  5. 어이상실 2009.09.28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이 과로로 실신했다는 포스팅에 왜 굳이 강인씨 이야기가 나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퍼주니어가 아니라 슈퍼주니어 입니다. 잘 알지도 못 하면서 강인씨 얘기 하시는데 알고 떠드세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28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스트 내용에서 수퍼걸이라는 강조하기 위해서
      수퍼주니어의 강인을 잠시 언급했어요. 수퍼주니어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 그런가요 제가 영어라면 좀...슈퍼주니어가 맞는 거로군요^^;; 강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긴 하지만 신문을 기사를 참고했어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자세히 지적해 주세요~~

  6. 어이상실 2009.09.2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기사를 믿으시면 안됩니다. 신문기사에선 강인씨를 모함하고 있다구요. 어제는 글을 보고 좀 화가 나서 정색을 했습니다. 말 함부로 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팬으로써 그 사건에 대해 예민해져서 흥분을 좀 한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 기사 믿으시면 안되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09.09.29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슈퍼주니어 팬이시로군요.
      팬이시라면 흥분도 할 수 있고 그렇죠, 뭐. 신경쓰지 마세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죄송할 이유도 없구요.
      예, 신문 기사를 믿어면 안되겠더라구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그리고 님 블로그 있으시면 링크 걸어주세요, 답장 드릴께여^^

  7. ㅋㅋ 2010.01.13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ㅋㅋㅋㅋㅋㅋ아 수퍼수퍼할때마다오그라들어서못참겠닼ㅋㅋ 그리고 슈퍼걸이라는걸 강조하기위해 왜 슈퍼주니어 강인 기사를 써야하는거죠? 꼭 그래야할 필요가 있었나요?ㅋㅋ

  8. 김민경 2010.04.29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2010 인하가족 한마당 (축하공연: 브아걸)


    인하대학교 총동창회는 오는 5월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인하대학교 야구장에서“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10인하가족한마당”을 개최합니다.


     *공식행사(14:00~14:30)
     개회식 및 비전선포식

     *놀이마당(11:00~17:00)
     상설놀이체험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삐에로 풍선, 비누방울, 다트게임
     어린이 항공 우주 체험
    우주여행터널, 우주 무중력 체험, 낙하산 체험, 도전!달 착륙
     어린이 놀이터
    슬라이딩 놀이터 에어바운스

     *축하공연(14:30~16:30)
     인하대 동아리 축하공연
    응원단 아세스, 댄스동아리 FLEX, 창작 가요 동아리 꼬망스, 풍물동아리 풍물사랑
     특별출연
    인천의 노래 문보라, 미스터 코리아 강경원, 오창민, 김정진
    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박준형과 개그 패밀리, 브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