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런 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1271건

  1. 2015.11.02 <내 딸, 금사월 18회> 사월과 오월의 만남은 어떻게 무산될까? (1)
  2. 2015.08.10 <여자를 울려 34회> 강태환의 장남 진한의 딜레머와 은수의 운명?
  3. 2015.05.25 메가쇼, 국내최대규모의 주부를 위한 리빙, 주방 생활용품 전시회!
  4. 2015.05.05 김현중, 연예인의 사생활은 공개되는 것이 바람직할까? (1)
  5. 2015.04.11 <장미빛연인들> 정시내, 이영국의 관계 불륜인가?
  6. 2015.04.08 <장미빛연인들 50회> 조방실의 맹목적인 자식 사랑 어떻게 봐야하나?
  7. 2015.03.29 <장미빛연인들 47회>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추락의 서막인가?
  8. 2015.03.28 <장미빛연인들 47회> 47회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이상한 기사?
  9. 2015.02.20 <장미빛연인들 36회>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 어떻게 될까?
  10. 2015.01.04 <장미빛연인들 23회>정시내와 이영국,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11. 2014.11.03 <장미빛 연인들> 6회, 박차돌의 친모는 누구일까?
  12. 2014.11.02 <장미빛 연인들> 5회, 백장미의 혼전임신과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
  13. 2014.10.19 <장미빛 연인들 1회> 꿈의 캐스팅 시청률로 이어질까?
  14. 2014.10.13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왔다!장보리' 를 보내며!
  15. 2014.10.13 왔다! 장보리 52회, 보기 불편했던 마지막회?
  16. 2014.10.09 소녀시대 제시카의 처신과 기사화방식
  17. 2013.09.30 이웃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18. 2012.10.30 강호동 복귀와 공무원 횡령! (2)
  19. 2012.10.24 싸이와 징기스칸, 유럽까지 누비는 싸이의 말춤! (2)
  20. 2012.10.21 소녀시대와 미각시대, 그리고 문화적 자신감 (3)
  21. 2012.10.20 안전하고 위생적인 친환경 알집란을 소개해 드릴께요! (3)
  22. 2012.10.17 연예인들, 우유주사 프로포폴의 유혹을 떨쳐버려야!
  23. 2012.10.15 무덤까지 파헤쳐서라도 단죄하는 영국의 아동성범죄 (1)
  24. 2012.10.14 감암 투병 조경환씨의 죽음과 술 (4)
  25. 2012.10.11 김장훈과 싸이의 화해, 참 대인배답다! (2)
  26. 2012.10.09 한글날에 해보는 황당한 생각? (4)
  27. 2012.10.08 김장훈, 싸이 보도 이젠 자제해야! (3)
  28. 2012.10.03 김기덕, 싸이, 그리고 안철수의 공통점?
  29. 2012.09.17 링크프라이스에 무료 회원가입하시고 수익을 창출하세요! (3)
  30. 2012.08.29 설운도의 가발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내딸 금사월 18> 2015.11.1.

 

<내딸 금사월> 18회는 바야흐로 사월(백진희분)이와 오월(송하윤분)이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야 말로 오혜상을 몰락하게 할 가장 강력한 힘이 되니까요. 이렇다보니 오혜상의 입장에서는 결사적으로 이 둘의 극적인 만남을 막아야 합니다. 현재 오혜상(박세영분)은 오월이를 알고 있는 상태로 이 둘이 만나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월이가 죽었다고 합니다. 사월이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도 사월이가 죽었다고 하는 그 뻔뻔스러움이 정말 가증스럽습니다. 어쩜 이렇게 악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왔다, 장보리> 의 김순옥 작가가 또 새로운 악인을 탄생시켜 놓고 있네요. 필자의 판단으로는 오혜상은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을 능가할 듯싶습니다. 50회중에서 겨우 18회가 끝난 지금 오혜상의 악행은 그야말로 하늘을 찌를 기세이니까요 

 

 

              

               이미지출처: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511/sp20151102011606136670.htm

 

사월과 오월의 만남을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 하는 오혜상은 또 음모를 꾸며야겠지요. 18회가 끝나고 19회 예고에 오월이 병실에 누워있는 것을 잠시 보여주는데요, 이것이 우연의 사고 때문인지 아니면 혜상의 고의적인 행동때문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어느 경우라도 오월과 사월은 만나지 않게 못하게 될 듯합니다. 18회에서 이들이 만나게 된다면 그것으로 이 드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할테니까요. 아마 오월이나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의식을 잃게 되고 기억상실증에 빠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작가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그래야 막장드라마의 요소들을 충족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리 능력있는 작가라고 해도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 이루진 상태에서는 남은 32회의 내용을 이끌어 가기란 불가능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19회에서 사월이와 오월이의 만남이 어떻게 무난될지 궁금하다고 해도 그리 틀린 예단은 아니지 싶습니다.

 

현재 오혜상의 악행들은 시청자들이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오혜상의 악행이 댓가를 치르게 되는 그 과정을 기대하는 것이 바로 시청률로 이어지겠지요. <왔다, 장보리>의 공식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현재 드라마 부분 시청률 1, 종합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로 보아 20회쯤에서는 30% 전후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오혜상이 얼마나 나쁜 악녀로 변신해갈지, 그녀의 악의 끝이 어디일지 참 궁금해집니다. 막 드는 생각인데 아마 지금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등장한 악녀들을 모아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시청자들은 악인들이 응징당하는 모습에 관심이 큰 만큼 오혜상의 악행과 그 몰락의 과정이 이제부터 궁금해집니다. 이제 선과 악의 진영의 구축된 상황에서 이들의 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이나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19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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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을감고 2021.02.10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여자를 울려 34> (2015.8.9.)

<여자를 울려> 34회에서 강태환의 장남 진한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은수(하희라 분)가 진한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진한의 아내에게 압력을 가합니다. 은수의 운명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진한-은수-진한의 아내의 관계가 어떻게 진척되어 갈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과연 은수는 강태환 가문의 맏며느리로 살아남을지 아니면 몰락할까요? 강태환 회장과도 최후의 결전까지 각오하고 있는 은수의 행보가 주목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현재 은수가 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자신과 아들 현서를 위해서이지만 사욕이 앞서다보니 자신이 악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아니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가 되기를 자청하고 있는 듯합니다. 자신의 아들 현서를 앞세워 진한의 아내에게 떠나라고 재촉하는 것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가정을 파괴하는 파렴치한 짓입니다. 진한에게는 20여년 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의 존재가 정말 소중한 것이지요. 그런데 하루아침에 은수가 그 아내를 진한으로부터 강제적으로 떼어놓으려는 것은 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행동입니다. 은수에게 타인의 가정을 깰 수 있는 권리는 없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이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한 것입니다. 은수의 악행이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 그리고 그 악행이 어떤 댓가를 치르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미지출처: http://news.zum.com/articles/24167460

 

은수의 운명과 관계해서는 진한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의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고 있는 진한이 그 아내에게 떠나라고 강요하는 은수에게 어떻게 대응할지도 참 호기심을 자아내는 부분입니다. 진한이 현재의 아내를 선택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보아 올바른 행동입니다. 아무리 재벌가의 장남이라고 하지만 20여년 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를 하루아침에 버린다는 것은 상식이하의 짓입니다. 만약 이런 선택을 한다면 진한은 인면수심의 인간이 되겠죠. 은수와 현서를 가족으로 해서 함께 살아가겠지요. 정말 진한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20여년 동안 함께 살아온 아내를 버리고 말입니다. 진한의 면면으로 보아서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은수와 현서를 버릴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20년 전에 사랑하는 사이(?)였고 한번도 보지 못한 아들 현서이자만 그에게는 소중한 존재들이긴 마찬가입니다. 진한의 딜레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진한의 딜레마를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사건이 터지거나 결정적인 사실이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진한은 조용히 아내와 함께 떠나야만 하겠죠. 이렇게 조용히 떠나야만 한다면 이 드라마에서 살아서 등장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악녀가 되고 있는(?) 은수의 몰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진한이 조용히 떠나서는 안되겠죠. 그렇다면 은수가 결정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나 결정적으로 드러나는 사실로 몰락하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직 비밀이 남아있다면 은수, 현서와 관련된 비밀이 아닐까 싶네요. 진한이 20여년동안 아내와 살아오면서 자식이 없습니다. 왜 진한에게 자식이 없을까요? 이와 관련해서 현서가 정말 진한의 아들이 맞는지의 여부도 생각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은수가 사랑한 진한의 동생 진명의 행보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은수의 파멸을 재촉하는 시한 폭탄은 과연 무엇일까요? 35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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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주방을 어떻게 꾸밀까 하는 것이 참 중요할 것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주부가 매일 출근하는 곳이 주방이기 때문이겠죠. 물론 주방을 어땋게 꾸미느냐에 따라 가정의 여러가지 생활 패턴까지도 변할 수 있겠구요. 주방 인테리어에서부터 주방용 기구등 다양한 고려 대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주부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들이 꿈꾸는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전시회, 메가쇼를 개최합니다. 2015.6.11(목) ~ 154(일) 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 1,2홀에서 진행회는 전시회에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를 합니다. 가정용품, 주방용품,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부들이 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또한 전시회 참여중에 이벤트를 통해 득템까지 할 수 있어 1석2조입니다.  

 

 

 

 

 


 


이번 메가쇼는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기대가 큽니다. 먼저 메가리빙 에서는 디자인가구, 홈데크레이션, 생활욕실용품, 인테리어소품, 가전들을 살펴보실 수있습니다. 둘째로는 메가라이프스타일에서는 가전렌탈서비스, DIY & 취미, 금융,여행, 애완용품,자동차,프랜차이즈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셋째로는 메가 뷰티 & 헬스에서는 스킨케어, 뷰티 & 코스메틱, 건강기능성식품, 다이어트,헬스, 병원 관련 제품들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넷째로는 메가푸드로 유기농식품, 커피&베이킹, 농수산물직거래&전통식품,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메가 키친에서는 테이블데코, 주방인테리어&가구, 주방가전, 주방조리기구&식기 등을 살펴보실 수 있겠습니다. 정말 주부가 꿈꾸는 리빙, 주방, 생활용품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습니다.


 

 

 

 

 


 

메가쇼 2015년 시즌1 홍보 동영상을 통해 국네최대규모의 전시회의 면모를 살펴보세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흥행을 말하다" 2015 메가쇼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메가쇼에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어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보실 수 있어 시간도 절약하고 여러제품들을 비교도 할 수 있어 참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현장에서 구매하시는 경우 할인혜택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좋겠습니다. 아래에는 일부 기업들의 제품들을 올려 놓았는데요, 모든 참가기업들의 제품들을 살펴보시려면 메가쇼 사이트를 직접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둘러보기]

 

 

 

 

 

 

 

  

 

 

 

 

 

 

2015 메가쇼 시즌 1 에서는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특별기획전을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들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핸드메이드 제품들 참 대단합니다.  

 

 

 

 

 

 

 

 

 






 




메가쇼 2015 시즌 1  관람안내 및 입장 절차 


 

 

 

 

 




오시는 길

 

 

 


 




지금까지 메가쇼 2015 시즌 1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만, 많은 정보들을 이 포스트에 담지 못햇습니다. 주부님들이시라면 국내최대규모의 리빙, 주방, 생활용품 전시회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들을 살펴보시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할인혜택도 받아보는 알찬 쇼핑 기회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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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이지만 예인의 사생활은 공개되는 것이 바람직할까? 당연한 답이겠지만 사생활의 성격에 따라 공개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법이라는 명백한 선을 어긴다면 연예인 여부와 관계없이 공개되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도덕이나 윤리적인 가치의 문제인 경우는 신중해야합니다. 언론이 기사화 시키기 전에 그 선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합니다. 그 결정의 기본적인 전제 또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문제가 아니라면 공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흥미나 자극적인 기사로 부수적인 의도를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http://sports.mk.co.kr/view.php?no=426854&year=2015

김현중의 여자친구 최모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했다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이것은 김현중의 여자친구가 행한 일로 사실(fact)로 기사화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상대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일방적인 말을 기사화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로 얼마든지 기사화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이러한 사실이 기사화된다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연예인의 사생활이란 이유로 흥미 위주로 취급된다면 이것은 보호되어야할 사생활에 위해를 가하는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 연예인의 사생활도 일반인의 그것처럼 보호되어야 하며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이 노골적으로 공개되고 확대재생산이 되는 일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황사의 피해 만큼이나 황색언론의 피해도 고려해야 합니다. 연예인 사생활의 기사화는 자극과 흥미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언론의 자유나 표현의 자유만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과 개인정보의 보호라는 선은 엄격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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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먹튀 검증 2018.08.08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장밋빛연인들 50(2015.04.05.)

<장미빛연인들>에서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가 막장일까요? 한 번쯤 되씹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막장의 냄새를 풍깁니다. 하지만 유부남인 이영국이 독신녀 정시내에게 특별한 호감을 갖는다는 것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동창으로 함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영국이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일 때 정시내를 찾아 위로를 구하는 것도 뭐 그리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정도로 막장이라면 남녀 사이의 우정이나 만남이 불가능해 지는 것이겠죠.

 

 

​이미지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104222606000


이 둘의 관계는 막장이라는 표현보다는 불륜이냐, 아니냐의 문제로 좁혀서 생각하는 것이 더욱 타당할 것 같은데요, 혈연이 뒤엉키고 상식적인 관계를 넘어서는 관계는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는 지극히 정상적인 관계입니다. 초등학교 동창이면 아무리 남녀사이라도 그 우정이 남다를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났기에 그 감정이 특별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그 어린 시절을 애틋하게 추억합니다. 이영국이나 정시내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좀 특별한 감정이 싹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둘이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은 것도 아닙니다. 이영국이 정말 정신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만났기에 정시내에게 의지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관계가 위태로운 순간이 있었습니다. 만약 고연화가 이 둘의 관계를 알지 못했다면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척되었을까요? 이 부분은 판단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영국과 정시내의 자제력을 믿고 있지만 계속 만나다보면 그 자제력이 깨어지기 쉬운 것이 사랑하는 남녀의 관계입니다. 결과적으로 마필순의 개입이 그 둘의 불륜을 막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는 막장과는 거리가 멉니다. 솔직히 이 드라마가 막장이라고 해도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까지도 막장이라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게 여겨지지 않네요. 불륜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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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연인들 50(2015.04.05.)

부모라면 자식에 대한 사랑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이 맹목적이라면 문제가 됩니다. <장밋빛연인들>에서 백만종에 대한 조방실의 맹목적인 사랑이나 가짜 아들 승현에 대한 고연화의 맹목적인 사랑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안타까운 조방실과 백만종의 모자관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방실의 삶은 시청자들로서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백만종이 조방실의 방 금고에 돈과 금괴를 쌓아두면서 조방실을 즐겁게 해주는 것으로 판단해 보면 조방실의 삶이 그리 순탄치 만은 안았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격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들 백만종이 그토록 돈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 그 어머니인 조방실의 삶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죠. 물론 추측의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또한 조방실의 남편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일찍이 사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만종이 외동아들이라면 조방실이 지극정성 애지중지했을 것입니다. 조방실이 백만종에 퍼부었을 맹목적인 사랑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253276&refer=portal

 

그런 조방실의 입장이라서 일까요? 조방실은 백만종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아들이 잘 되는 것과 잘못하는 것을 판단하지 못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만종이 아내 소금자 보다는 어머니인 조방실에게 더 집착하는 걸 보면 모성에 대한 유아적인 집착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백만종에 대한 조방실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50회에서 조방실은 백만종과 함께 돈과 금괴를 마당에 파묻는데 함께 합니다. 백만종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존재이기 때문이겠죠, 바꾸어 발하면 조방실이 언

제나 끼고 키웠던 존재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한국의 전통적인 어머니들이 대체로 이랬습니다. 맹목적으로 자식을 사랑했습니다. 조방실을 탓할 수 있을까요? 왜 아들 백만종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는지 비난할 수 있을까요? 현실이 모자의 관계를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닐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맹목적인 사랑을 베풀었던 어머니를 현재의 시점에서 비난할 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변화를 위한 교훈으로 삼아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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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47회에서 백만종은 예상과는 달리 근소한 차이로 구청장에 당선됩니다. 이전의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낙선을 예상했지만, 만약 백만종이 당선된다면 백만종의 몰락은 더욱 치명적이고 심각한 것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당연하겠죠. 낙선이 되면 그 낙선 자체가 몰락일 수 있지만 당선이 되고나면 당선 무효는 물론이고 구청장 당선자의 몰락이라는 면에서 더욱 더 충격적이기 때문입니다.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어쩌면 백만종 몰락의 복선이라고 여겨질 정도입니다. 백만종의 몰락이 그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몰락을 재촉하는 축포로 느껴지면서 안타깝기도(?) 할 정도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백만종의 몰락을 예고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미지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3290813241710

우선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자신의 딸인 백장미에게는 자책감의 면죄부를 위한 장치로 여겨집니다. 백장미에게 자신의 아버지 백만종의 당선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결과입니다. 만약 백만종이 낙선했다면 백장미는 두고두고 자책 속에서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아버지인 백만종이 나쁜 짓을 저질렀다고 해도 자신의 양심선언으로 아버지를 몰락케 하는 결과를 낳았다면 딸로서 엄청난 죄를 지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기다 박차돌과의 재결합도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하고 말이죠. 이런 의미에서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백장미에게는 면죄부가 되는 것입니다. 작가의 시나리오는 시간을 제작을 받지 않기에 모르겠지만 연출자의 입장에서는 3회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스토리를 복잡하게 만들어 가기가 부담스러울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백만종과 백장미의 모자지간을 더욱 힘들게 만들기보다는 이제는 좀 더 명쾌하게 만드는 것이 불가피한지도 모르겠습니다. 해피엔딩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말이죠. 아무튼 이제 백장미는 자신의 양심선언으로 인한 자책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47회에서 자신을 추적하려는 기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차를 달리다 사고가 나서 크게 다치는 장면은 백장미의 자책감을 더욱 더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장치가 되겠구요. 백만종의 당선이 더 큰 추락을 예고하는 것과 같이 백장미의 불행은 더욱 비상하는 계기가 되는 묘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8회에서 백장미에게 어떤 불행이 닥쳐 올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새로운 삶을 위한 통과의례로 보여집니다.

 

 

둘째로,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정치와 정치인, 그리고 선거에 대해 진지한 사색을 요구합니다. ‘진지한 사색이라고 했지만 단지 필자의 사견이며 드라마의 속성상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작가나 연출가의 의도를 추측해본다면 시청자들에게 정치와 정치인들, 그리고 선거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마련해 주는 것 같습니다. 백만종이 어떤 인간입니까? 고위 공무원으로 뇌물로 축재를 해온 부정부패한 인간입니다. 또한 선거 유세기간 동안은 인신공격과 이념덧씌우기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구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정책 선거가 아니었던 것이죠. 그기다 자신의 손녀인 초롱이를 납치하는 짓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런 모든 것으로 추측해 볼 때 정치인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삶이 유권자인 우리가 모르는 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정치인들이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스스로 양심선언을 하고 정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백만종의 인물 됨됨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이런 인간들을 구청장으로 뽑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 스스로의 양심에 맡겨 둘 수 있을까요? 과연 백만종이 양심선언을 하고 구청장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백만종은 그나마 양심적인 인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듯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은 우리가 정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정치인들을 뽑아야 할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가 잘못하면 백만종같은 인간이 구청장으로 당선되는 것입니다.

 

백만종의 구청장 당선으로 마음이 좀 찹찹해지긴 합니다만, 이렇수록 우리의 판단력은 좀 더 예리해야져야 하겠죠. 구청장 당선이후 백만종의 거취가 무척이나 궁금해 지는데요, 48회가 참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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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졌네요. 아직 방영되지도 않는 <장미빛연인들> 47회 내용이 인터넷에 게재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2015.3.28) 오후 8:50이 되어야 방영되는 <장미빛연인들> 47회의 내용을 확신을 가지고 적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을 추측해 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미리 보았거나 전해 들은 것처럼 내용을 확실하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제작진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 내용을 전해 들을 수 있고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작현장을 기자가 취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그런 내용을 공개적으로 미리 전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제작자측에서도 차회의 내용을 미리 전달한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이것은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일입니다. 스포일러 정도가 아니라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이 바로 스포일러가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방영될 47회 내용을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목에 "장미빛연인들' 이장우, 결국 박상원 제안 거절' 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내용에도 보면 "오는 3월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정지인) 47회에서는 차돌(이장우 분)이 강호그룹 계열사 대표직에 대한 영국(박상원 분)의 제안을 거절한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이것은 47회의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만이 적을 수 있는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만약 47회의 추측이라면 '영국의 제안을 거절랄 것 같다' 라는 식의 표현이 적절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위의 내용보다도 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너트리는 심각한 스포일러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미리 전해보지 않거나 보지 않았다면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내용을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사인지 드라마 리뷰인지를 작성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어떻게 이를 수가 있을까요? 오늘 방영될 47회를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것이죠.



앞으로 이런 스포일러 기사인지 드라마 리뷰인지는 제발 작성하지 말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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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36(2015.02.15)


36회에 이영국과 정시내가 조우하는 장면이 잠깐 보이는데요, 궁극적으로 이영국과 정시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합니다. 비록 이영국이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고연화를 연민으로 바라보며 함께 살아가고는 있지만 이미 고연화에 대한 이영국의 애정은 식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연화와의 이혼후 정시내와 함께 하기로 약속한 이영국이 아내 고연화의 췌장암 소식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정시내 곁을 떠납니다만, 아마 잠정적이겠죠. 이 둘의 관계와 관련해서 고연화의 태도도 눈여겨볼 부분이구요.

 

 

 

​이미지출처: http://www.newsen.com/

이영국-정시내의 관계와 관련해서는 시청자분들의 의견이 많이 엇갈릴 것입니다. 친구로 그냥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남은 삶을 함께 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 그런 것이겠죠. 이영국은 근본적으로 참 순수하고 착한 사내입니다. 자신의 사업과 관련해서도 양심적인 것 같구요. 어떻게 보면 이영국은 백만종과 대척점에 놓을 수 있는 인물같기도 합니다. 백만종을 보면 답답하다가도 이영국을 보면 참 맑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자신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무척이나 답답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만큼 깨끗한 인물이라 여겨집니다. 정시내와의 관계를 불륜으로 보면 이에 반대하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이영국은 대기업의 회장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으로 참 선량한 인물입니다. 아내 고연화와는 왜 소원한 관계가 된 것인지 아직 구체적으로 알수는 없습니다만, 전적으로 이영국의 잘못 같지도 않구요.

 

 

필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느 경우던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고연화가 죽기 직전에 아마 이 둘의 관계를 용인할 것 같구요. 친구로 함께 우정과 사랑을 나누어 가는 것이나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많이 다르겠지만 삶의 방식이 다를 뿐 그들의 관계는 변화가 없겠죠. 친구이며 사랑하는 사이는 참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동시에 이영국의 지위를 생각해 보면 공식적인 재혼 후 아내의 역할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아픈 고연화를 앞에 두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실례 같네요. 또 너무 앞서 가는 것 같아 작가에게도 죄송스럽네요.

 

 

앞으로 이영국-정시내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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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연인들 23(2015.01.03.)

 

장미빛연인들 23회는 사랑과 우정의 줄타기를 하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와 신발디자인과 관련한 박차돌의 사업 위기가 스토리를 이끌어 갔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더욱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이들의 관계는 사랑(또는 막장)과 우정 사이를 묘하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형세인데요,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대략 10회를 넘어서면서 추세상 무난히 20%는 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했는데 지난회 시청률이 19.2%로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20%를 넘지 못하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20%를 넘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아마 23회에서 보여주고 있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24회에서도 이어지면서 20%로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지만 글쎄요......아무튼 시청자들은 아마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23회에서 이영국이 정시내와 더 이상 만나지 않으려고 떠난 소위 이별여행이 오히려 화를 자초하게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두가지 이유에서 그러한데요, 첫째는 이들의 관계가 더욱 겉잡을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개연성 때문에 그렇구요, 둘째는 이들을 미행토록 하고 있는 마필순이 문제를 더욱 꼬아놓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느 경우에도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입니다.

 

23회는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를 더욱 미묘하게 몰아가는 장면에서 끝을 맺는데요, 이별여행을 떠난 이영국이 정시내에 앞에서 취해 비틀거리게 됩니다. 이에 영국을 부축해 민박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불을 덮어주려던 시내를 영국이 앉아버리는 장면이 그것입니다. 이 장면이 과연 불륜을 상징하면서 우정의 끝을 예고하는지는 24회를 보아야 알 수 있겠지만 상당한 관계의 진전이 예상됩니다. 이들의 관계가 몰고올 파장을 예상해 보는 것도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중의 하나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이미지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1040806481710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를 보면서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표현이 떠오릅니다. 정시내와 이영국 정말 사랑과 우정의 미묘한 줄을 타는 것 같습니다. 이들의 관계를 사랑과 우정의 관계에서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막장에 식상한 시청자들이시라면 좀 품위있는 관계가 이어지기를 기대할 것입니다. 막장의 홍수 속에서 이들의 관계만큼은 좀 다르면 좋겠다는 기대 때문일 테지요.

 

정시내에게 위기가 닥친 것처럼, 박차돌에도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이 위기의 차이라면 정신적인 위기와 물질적인 위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박차돌이 디자인한 운동화가 강호그룹이 이미 디자인등록을 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박차돌은 자신이 이미 디자인등록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아마 그의 친구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팔아넘긴 것이지요. 이미 신발 주문금도 착복을 하고 박차돌이 자신의 차까지 팔아 비용을 마련한 마당에 신발 판매가 완전히 막히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박차돌의 위기는 강호그룹과의 관계가 설정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은데요, 박차돌의 위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이미 고연화와 박차돌의 범상치 않는 관계를 생각해 볼 때 박착돌의 위기가 강호그룹과 이어지면서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50회의 반환점 언저리에 이르러 점점 갈등과 위기가 고조됩니다. 24회에서 정시내와 이영국의 관계, 박차돌의 위기와 강호그룹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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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연인들 6(2014.10.2.)

<장미빛 연인들> 6회는 박차돌과 백장미의 혼전임신과 박차돌의 업둥이 사건이 중첩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렇게 갈등이 깊어짐에도 박차돌과 백장미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 지는 것 같은데요, 박차돌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방황하고 있을 때 박차돌을 찾아 나선 백장미가 박차돌을 발견하고 뛰어가다 차가 덮치는 순간 박차돌이 그녀를 앉고 피하는 장면은 그들 관계의 복선으로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물론 의미있게 다가온다는 말은 그들 관계가 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포함하는 말입니다. 그들의 관계가 끝까지 단단해 질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인간이란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들은 지금 작은 돌에 걸려 넘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땅에 박힌 그 작은 돌이 얼마나 깊게 박혀있는 거대한 돌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젊음은 이렇게 무모하고 순수해서 좋은가 봅니다.

    

 

아무튼 이렇게 무모하고 순수한 그들은 집을 나오게 됩니다. 이것은 그들의 선택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이런 현실을 만들었는지는 드라마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미지출처:http://reviewstar.wowtv.co.kr/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215763

 

우선 백장미의 아버지 백만종의 비현실적인 태도가 그 하나입니다. 부모의 사랑이란 것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임신한 딸에게 일방적으로 낙태를 강요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냉정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이미 전회에서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는 백만종의 태도는 생각해 볼 여지를 남깁니다. 또한 너무나도 수동적인 소금자(임예진분)의 태도와 관련해서 눈여겨 보아야할 부분입니다.

    

 

다음으로 박차돌의 경우는 혼전임신과 함께 출생의 비밀이 겹쳐지면서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현실적으로 박차돌은 집을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박차돌 출생의 비밀 부분은 엄청 심각함에도 심각함이 결여된 방식으로 처리되는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을 더해줍니다. 무언가 좀 기계적이다, 인위적이란 생각을 뿌리칠 수가 없었는데요, 아무튼 임신을 한 백장미가 집을 나온 상황에서 자신만이 집에 있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백장미를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이제 이들의 삶은 순탄하지 만을 않을 것 같습니다. 혼전임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그리 살갑지만은 않은데다, 경제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7회의 예고에서 백장미의 유산을 암시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이 둘 사이의 문제가 조금은 수월해지겠습니다. 유산 유무는 7회에서 확인이 되겠죠.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암시가 6회에서 드러나는데요, 자식이 없는 고연화(장미희분)가 이전에 출산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고연화는 자신이 낳았지만 얼굴조차 알 수 없는 아이를 이제라도 꼭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박차돌의 출생과 관련하여 의미심장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박차돌의 친부와 친모가 누구일까 하는 지점에 호기심과 관심이 집중이 되는군요.

    

 

6회에서 스토리의 퍼즐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스토리가 전개될지 7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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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5회(2014.11.1)

MBC 주말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스토리가 조금씩 탄력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3,4회에서 여러가지 사건들이 터지면서 갈등관계들이 서서히 그 모습들을 드러내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큰 사건은 세라의 이혼과 차돌이와 장미의 혼전임신이었습니다. 4회에서 장미의 임신이 차돌이와의 관계임을 알게된 백만종이 차돌이네를 찾아가 모처럼 단란하게 차려 먹던 저녁상을 뒤집어 엎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사실 딸의 임신에 흥분해서 이렇게 상대 남자의 집을 찾아가 저녁상을 엎는 것이 비현실적이긴 합니다만 백만종이 장미를 끔찍이도 생각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럴만한 위인으로 생각해 볼수도 있겠습니다. 

 

 

​이미지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10121390934014

따라서 5회는 박차돌과 백장미의 임신과 그 임신을 둘러싼 에피소드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와 관련해서 큰 문제 하나가 드러나게 되는데 바로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이 그것입니다. 아이를 낳고 장미와 결혼을 하겠다는 박차돌이 자신의 엄마인 정시내와 함께 백만종의 집을 찾아가는데요, 박차돌이 백만종 앞에서 무릎을 꿇고 승낙을 받으려 하자 백만종의 옆에 있던 소금자(임예진 분)가 홧김에 차돌이가 업동이란 사실을 말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와 더불어 이영국(박상원분)과 고연화(장미희분)의 관계설정과 박강태(한지상분)와 백수련(김민서분)에게 드리워지는 위기의 그림자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박강태와 백수련의 문제는 백만종의 어머니인 조방실(김영옥분)과 이영국의 장모민 마필순(반효정)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즉, 마필순은 자식이 없는 이영국을 대신해 자신의 아들인 고재동(최필립분)을 결혼시키고 후사를 도모하고자 하는데요, 골프장에서 만났던 조방실의 손녀인 백수련을 마음에 두었던 것입니다. 이사실을 알게된 백만종은 장미로 어려운 마음임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게 됩니다. 딸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일까요? 욕심일까요? 이런 백만종의 처신은 생각의 여지를 남깁니다.  

5회에서 드러나는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과연 박차돌이 정시내(이미숙분)의 업둥이라면 이 출생의 비밀이 스토리상에 어떻게 개입될지 참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정시내와 고연화가 친구사이가 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에 박차돌이 혹 이들 사이에 어떤 존재로 위치할지 막연한 예감을 갖게도 됩니다. 왜냐하면 고연화는 강호그룹 이영국 회장의 부인으로 대를 이을 자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차돌이를 막연하게 생각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생각지도 않게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이 사건 전개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라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입니다. 막장의 그 흔한 레파토리로 여기면 되는 것일까요?     

현재 시청률이 10% 중반대로 접근하고 있는데요, 시청률 추이도 궁금해집니다.  아마 이것은 박차돌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서 얼마나 밀도있게 스토리가 전개될지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일단 6회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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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1(2014.10.16.)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장미빛 연인들>1회를 시작하였다. 방송사마다 주말드라마에 거는 기대는 엄청난데, 과연 <왔다!장보리>의 인기를 유지하거나 상회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이 1회는 인물과 배경, 그리고 스토리가 포지션닝되는 회로 사람으로 치면 첫인상에 해당된다. 어떤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배경은 어떤 곳들인지,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 궁금증을 증폭하게 된다면 그 첫 단추는 잘 끼워진 셈이된다. 이런 면에서 보면 <장미빛 연인들>은 등장인물 각각의 개성이 상당히 두드러지는 편이고 그들의 관계도 비범해 보인다. 이게 막장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가족드라마에 맞게 훈훈하고 정감어린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지는 두고 볼 문제이지만 말이다.

 

 

 

 

<차돌이네>

 

 

 

 

<장미네>

 

 

 

 

 

<영국이네>

 

 

 

등장인물의 면모만으로는 mbc가 상당히 공을 들인 드라마인 것 같다. 쟁쟁한 텔런트들이 등장한다. 원로탈렌트인 김영옥, 반효정을 비롯해서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기다 신인연기자들이 합세해서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mbc의 표현대로 꿈의 케스팅으로 <왔다! 장보리> 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만하다. 물론 흥행은 대중들의 몫이니 2, 3회의 시청률 수치를 봐야하겠지만 말이다.

 

 

1회에서 관계들이 조금씩 안착되는 듯한데 이 관계들이 어떻게 전개되고 대중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게 될지 궁금하다. 차돌이네와 장미네의 겹사돈관계(?) 형성 예감과 이와 관련된 영국이네의 잠재적인 관계갈등의 기대감도 커지는데 특히 중견배우들 사이의 갈등들이 그렇다. 이미숙은 이전 <신데렐라언니>에서 보여준 역을 상기시킬 정도로 다소 한 맺히고 비운의 인물처럼 보이고, 이와는 달리 장미희는 아주 고고하고 도도한 인물로 등장하는데 이들 사이에 정보석과 임예진의 역할도 기대가 된다. 특히 이미숙과 장미희 연기력 대결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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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그 시간 속에 있던 모든 것들이 그 시간을 반영해주는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낡은 것이 새로운 의미를 갖는 것은 말 그대로 낡은 것이 새로워지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우리가 이탈리의 어느 고성을 방문한다고 하면 그 낡은 고성은 우리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경험해 보지 못한 것으로 전율하게도 된다. 영화 '쥬라기공원' 이 처음 나왔을 때 우리는 얼마나 전율했던가? 이미 멸종되어 화석속에서나 발견되는 공룡이 영화 속에 등장했을 때 정말 새로운 감동이었다. 시간이 지나 오래되면 될 수록 다시 새로운 것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러니 어떤 식으로던 시간 속에 있었던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의미를 갖게된다. 문제는 시간속에 단지 화석속으로 머물지 않을 때이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이다. 막장이라고 손가락질 받고 그저 사라져 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무언가가 된다. 단지 다시 찾지 않기에 사라져 가는 것일 뿐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imbc.com/broad/tv/drama/jangbori/

 

지난 일요일(2014.10.12) 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왔다! 장보리'도 시간속으로 사라져 가는  운명에 처할 것이다. 국민드라마로 30대 후반 40%초반까지 시청율을 기록한 드라마라고 해도 별 볼일 없는 드라마로 시간속에 잊혀가게 될 것이다. 슬픈 운명이다. 사실 슬프지 않는 운명이 어디에 있을까 마는!

 

그렇다면 드라마가 시대를 조금이라도 반영한다면 우리는 '왔다!장보리'를 통해 어떻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을을까? 지금 사는 현실을 해석할 수 있는 어떤 상징이나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그냥 보내야할 슬픈 운명의 드라마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의가 아닐까한다. 그래도 2014년의 어느 한 때 주말마다 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즐겁게(?) 본 드라마이지 않는가?

 

미혼모의 문제

'왔다! 장보리' 에서 빼놓 수 없는 유의미한 주제는 미혼모의 문제이다. 우리사회의 미혼모 문제는 너무나도 심각하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접하는 입양아들의 소식들인데, 참 부끄러운 현실이다. 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일 것이다. 만약 현실에서 우리가 한 아이의 운명을 두고 이렇게 갈등하고 고민하고 괴로워할 수만 있다면 그저 아무런 의미없이 버려지는 아이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을까?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들이 우리에게 묻는 질문의 무게를 우리는 너무 가볍게만 여기는 것은 아닐까? 고귀한 한 아이의 존재를 쉽게 버리는 사회라면 그 사회는 병든 사회가 아니고 무엇일까?

 

선과 악의 문제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존재해 온 것일 테지만 지금, 이곳 우리사회의 현실로 그 범위를 좁혀보면 이 선과 악의 문제는 정말이지 큰 의미가 있다. 성공을 위해 주위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연민정은 우리가 손가락질 하면서도 결국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연민정을 보며 분노하면서도 현실의 악에 대해서는 방관하고 심지어는 공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상위 1%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재화의 아버지이며 보리의 시아버님인 동후(한지희분)의 모습이야 말로 우리사회가 지향해야 할 존경할 만한 부자의 상이 아닐까 싶다. 대단히 전향적인 인물이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여동생인 정란(우희진분)과 전직 조폭인 내천(최대철분)과의 결혼을 허락해주는 것은 학력에 대한 편견이나, 더 나아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비단이를 친손녀처럼 귀여워해주는 것도 대기업의 회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있다. 우리사회와 가진 사람들의 인식이 이렇게 유연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 한 때 우리에게 즐거움을 제공해 주었던 드라마 '왔다!장보리' 를 보내며 급하게나마 몇가지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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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52회, 보기 불편했던 마지막회?

 

MBC의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5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원래 50회로 예정되었으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2회를 연장한 것 같다. 솔직히 마지막 2회는 이야기를 만들기에 급급한 탓인지 사족에 가까울 정도로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었다.

 

우선, 51회에서 재희의 별장에서 불속에 던져진 결혼반지를 맨손으로 꺼내는 연민정의 모습은 마치 호러물이 연상될 정도로 주말 가족드라마에는 걸맞지 않았다. 손이 문드러질 정도로 불속에서 반지를 움켜잡는 모습은 정말 엽기적이었다. 이후 강으로 걸어 들어가 생을 마감하려는 연민정의 모습도 좋아 보이지 않았다. 주말 가족드라마를 마치 문학소설로 만들기나 하려한 것일까?

 

비술채 경합후 연민정을 놓친 것도 정말 엉성했다. 그냥 잡아 감옥살이를 시키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여운을 남겨주는 것이야 말로 드라마의 큰 힘이다. 그런데 모든 걸 다 보여주려 하다 보니 51회와 52회는 무슨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것인지 바다로 가는 것인지 정신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이미지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1012215906452

 

 

문지상이 배나무 과수원을 하고 견학온 유치원 교사와 사랑을 시작하는 것은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유치원 교사가 눈에 점이 하나 찍혔을 뿐 연민정과 판박이라니, 도대체 무슨 속셈으로 이런 설정을 했는지 모르겠다. 드라마 속 연민정이 12역을 하는 모습을 보노라니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이런저런 사족같은 부분들이 많았지만 이미 끝난 드라마를 너무 욕보이는 것 같아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는 이렇게 시청률을 의식하여 연장 방영을 하는 관행은 없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가에게는 얼마나 큰 고역이 될까? 또한 이런 일이 방송국 윗선의 압력 때문이라면 얼마나 큰 스트레스가 될까?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작가가 자진해서 이러진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아마 작가가 의도한 이야기 전개와 결말 처리가 있었겠지만 시청률을 의식해서 2회 연장을 하다 보니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어수선해지고 정신이 없었다.

 

아무튼 왔다! 장보리의 종방을 축하드린다. 작가, 연출가, 스텝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연기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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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 탈퇴로 소녀시대의 위기가 예견되던 가운데 10월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제시카의 탈퇴를 언급하며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도현의 위로의 말에  "소녀시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고 말했다고 하는데, 소녀시대의 멤버로 대중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적 말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수영이 미안해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여러 멤버의 걸그룹에 어느 한 멤버가 빠지는 경우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남은 멤버들이 열심히 하면 대중들의 인기는 곧 회복할 수가 있다.

 

 

문제는 제시카의 처신과 이것을 기사화하는 방식이다. 우선 제시카의 처신이 잘못된 부분이었다. 자신의 문제를 웨이보에 먼저 게재한 것이 그것이다. 제시카는 SM 소속으로 자신의 문제를 SM과 가장 먼저 상의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했다. 어떤 이유에서던 문제를 객관화시켜서 말많은 연예계의 입방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개인의 감정보다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해야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듯이 웨이보에 글을 올렸다. 아무리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라고 해도 이렇게 SMS에 올리고 보자는 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보인다. 물론 그래야 할 경우가 있다. 문제의 해결이 지리멸렬해거나 상대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면 그 인내력을 보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번 제시카의 경우는 제시카가 좀 성급하게 대응을 하지 않았나 판단된다.

 

 

 

이미지출처: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295599&year=2014

 

 

또한 제시카 문제가 기사화되는 것도 흥미거리에만 집중되면서 그 본질적인 문제는 간과되는 경향을 보였다. 남녀간의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 그룹을 그만 둘 수 있는 일이다. 소통과 대화의 부족에서 오는 문제라면 그 해결의 과정을 지켜보고 기다릴줄 알아야 하며 남녀간의 애정문제는 단순히 스캔들이 아니라 삶의 한 과정으로 여길 수 있는 성숙함도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입방아거리로만 취급한다면 그리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

 

앞으로 SM의 공식적인 입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남녀간의 사랑을 축하해주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사랑을 위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그룹을 떠난다는 것은 그리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인정해야할 일이다. 물론 제시카의 성급한 대응이 문제를 가십거리로 만든 부분이 있다. 진정한 사랑을 지키려 했다면 결코 그런 성급한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무튼 제시카의 탈퇴 또는 퇴출이 마치 엄청난 사건인 마냥 보도하는 것은 자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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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너무 오랫동안 떠나있었습니다. 아니 방치앴다고 하는 표현이 적합하겠습니다. 이렇게 오랜동안 떠나있다보니 이 글 쓰기도 참 어색할 정도입니다. 뭐 그리 별다른 이유가 없었음에도 하루 하루 포스트 쓰는 것이 멀어지다 보니 꽤 긴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가끔씩이라도 이웃님들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 그렇치도 못했으니 이 어색함은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아직도 블로그에 포스트를 올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아마 올 11월 말이나 12월쯤에야 포스트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꼭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이 부족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이웃님들께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나날들이 되시기 바라며,

촌스런블로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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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그의 복귀에 대한 단상!

 

강호동이 29일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 세금 과소납부로 잠정은퇴를 선언하고 방송을 그만둔 지 1년여 만이다. 강호동의 잠정은퇴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딴따라라는 자조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들이 얼마나 취약한 존재인가를 느낄 정도였다. 무언가 애궂은 연예인 잡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추측이지만 정황이 그랬다. 대중으로부터 아무리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해도 한순간에 버림받을 수 있는 존재, 강호동이 그랬다. ’시범케이스처럼 보였다.

 

 

며칠 사이 공무원들이 몇 십억을 횡령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이러한 공무원들은 지극히 예외적인지 아니면 빙산의 일각인지는 확인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몇 명의 공무원들이 횡령을 한 사건이지만 액수만 달리 할뿐 이러한 공무원들이 꽤 있을 것 같은 예감은 왜일까? 천문학적인 액수의 국민 세금을 공무원들이 횡령할 수 있는 이 사회는 정말 정상적인 사회일까? 도대체 어떻게 된 사회일까?


                              

이미지출처: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10291534281117&ext=da

 

 

강호동의 세금 과소 납부를 접한 대중들은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런데 그게 알고 보니 세무사의 착오였고 과소납부액만큼 추가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언론에 보도되면서 강호동은 철저하게 매장되고 말았다. 대중의 사랑은 온데간데 없고 비난이 난무했다. 부도덕, 비양심의 딱지가 붙었다. 강호동은 잠정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국민 세금 수십억을 횡령한 공무원은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려니 하는 자조적인 태도처럼 보일 정도다. 이 공무원들은 세금을 덜 낸 정도가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포탈하고 횡령한 것이다. 세금 과소납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쁜 짓이다. 이런 사건들이 왜 이제야 터졌는지 모르겠다. 교묘하게 행한 범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혹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공범들은 없었는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공무원의 업무 보안이나 확인절차가 이 정도로 엉성했다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이는 마음만 먹으면 국민 세금 다 빼먹을 수 있다는 것도 같지 않는가?


 

강호동과 이런 부패한 공무원들을 이렇게 비교하니 강호동의 세금 과소납부는 코믹한 헤프닝처럼 여겨진다. 고작 이런 것으로 한 연예인이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잃고 잠정은퇴를 해야만 했다니 말이다. 착오로 덜 낸 것은 추가로 내면 되는 것인데 말이데.


 

강호동의 복귀를 바라보면서 공무원들이 국민 세금 수십억원을 해쳐먹는(?) 범죄야 말로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잠정은퇴를 선언해야만 할 중대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호동에 대해 비난을 퍼붓던 대중은 이 공무원들, 그리고 이 공무원들이 이렇게 활개치도록 방치한 정부기관을 정말 용서할 수 있을까 묻고 싶다. 세상은 왜 이토록 부조리할까? 도대체 이부조리함은 누가 만드는 것일까? 혹 이런 사회의 부조리함을 해소해야할 그 당사자들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너무 허무해진다. 12월 대선 투표가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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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선함! 2013.01.25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갈께요..
    멋진 오늘이 되셔요!!

  2. +요롱이+ 2013.02.0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싸이 참 대단하다. 단국 이래로 최초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면 바로 경우가 아닐까? 세계 최초니, 세계최대니 하는 말들이 난무한 적이 있었다. 긍정적으로 보면 민족적인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였겠지만 이 한반도, 그것도 남북으로 갈라진 작은 땅에 최계 최대가 뭐 그리 의미가 있을까? 최대의 극장 하나보다 최고의 극장 10개가 더 낫지 않을까? 아무튼 최대니 최초니 하는 말들은 우리들만의 자화자찬이나 과장인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의 경우가 생겼으니 바로 이런 게 우리가 글로벌한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다.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 말이다. 그것도 전 세계적인 인정 말이다. 우리가 아무리 세계 최고, 세계 최대란 말을 떠들어 봐야 공허한 말에 지나지 않는다. 싸이의 경우는 이와는 너무나 다르다. 세계가 주목하고 서로 모실려고 하는 것 같다.

 

 

이미지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23184208615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MTV 유럽 뮤직 어워드는 싸이가 오는 11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되는 2012 MTV EMA에 공연자로 참석한다고 23일 발표했다고 한다. 2012년 올해로 19회가 되는 MTV EMA는 한 해 동안 유럽에서 인기있었던 음악들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는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전 세계 60개국으로 생방송 될 예정이라고 하니 얼마나 큰 시상식인지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이 시상식에 싸이가 '베스트 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라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가수 최초라고 한다. 대단한 일이다. 마치 징기스칸이 유럽까지 밀고 들어간 것처럼 싸이의 말춤이 유럽을 누비는 것 같다. 한국 최초에 걸맞은 정말 의미있는 일이다. 문화의 영역을 더 넓혔다는 면에서 싸이를 문화 징기스칸이라고 칭할 수는 없을까? 아무튼 싸이의 이런 영광을 항상 국위선양과 연결시키는 것이 좀 뭐하지만 참 자랑스럽다. 본인도 미국 NBC 아침 방송에서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친 걸 보면 민족이나 국가를 연결시켜도 별 무리는 없을 것이다. 아무튼 단군 이래로 우리나라의 가수가 이렇게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적은 없다. 물론 싸이가 갑자기 떨어진 것은 분명 아니다. 싸이가 이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저변에는 삼성등 한국기업들이 이룩해 놓은 경제 성장, 한류, 여기에 더해 SNS의 힘이 컸다. 그러나 이렇게 깔린 멍석에 싸이가 무임승차를 한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의 노력도 인정해야 한다. 이제 싸이는 글로벌 가수가 되었다. 한국이 좁게 느껴진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문화적인 성장이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성장에 추동력을 제공하고 자극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싸이 노래의 힘을 단적인 예로 들어보면 우리 국내의 기준으로는 금지곡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노래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고 있는가 하는 성찰적인 계기를 마련해 준다. 사실 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선진국을 그저 부러움의 대상으로만 보아왔다. 국내의 현실은 이와는 많이 달랐다. 이것은 마치 싸이의 노래가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 노래임에도 국내에서는 금지곡 운운한 처사와 일맥상통한다. 이렇게 분열된 것은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 일까? 필자의 부족한 추측으로는 여전히 우물 속에서 빨갱이니 좌파니 우파니 하며 낡은 언어에만 얽메여 있는 정치 탓이 아닐까 싶다. 문화, , 도덕 등에 대한 정치의 구속력이 엄청 큼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전향적인 반성이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싶다. 글로벌 스탠더드 하고 떠들고 있지만 정치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에 덜떨어진 영역도 없지 싶다. 이런 정치(정치인들)이 사회 문화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선후가 전도된 느낌이다. 여전히 낡은 프레임에만 갖혀 있다보니 우물 속의 개구리와 다를 바가 없는 게 아닐까. 싸이가 주는 정말 큰 의미를 정치계나 정치인들이 결코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

 

 

싸이를 생각하며 한 번 해보는 넋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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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애가중매 2012.10.24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이의 말춤이 여기까지 왔단 말입니까 ..
    와 대단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2. konge44 2012.10.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중기 안에 싸이 있다???
    http://blog.naver.com/kongslife/70149961445

일본에 소녀시대의 아류 걸그룹이 탄생했다. 일본의 연예 전문 매체들은 20일 7인조 걸그룹 미각지대의 등장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SM측으로부터 아직 공식적인 발언은 나오고 있지는 않다. SM측으로부터 어떠한 공식적인 반응이 나올지 아니면 당분간 관망할지는 알수 없지만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이러한 표절이나 모방은 한 때 우리가 심했다. 이것은 우리 연예사의 부끄러운 과거이다. 부정할 수도 없고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 그렇다면 이 미각시대의 출현에 대해 너무 호들갑을 떨기보다는 낙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은 표절이나 모방이라기보다는 '패러디' 로 받아들이는 전향적인 자세이다. 우리도 일본의 문화를 표절하고 모방하면서 발전했다. 일본이 이렇게 한다고 해서 비난을 하기 보다는 우리 것들을 알릴 수 있는 역발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솔직히 우리가 비난할 자격이 있는가 하고 묻는다면, 필자의 입장에서 판단해 보면 '아니오' 이다. 

 

 

이미지출처: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20195906257


 

미각지대가 어떤 활동을 펼질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급조된 걸그룹으로 그다지 인기를 누리지 못할 것 같다. 소녀시대의 아류일뿐 전혀 소녀시대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다. 비디오를 보고 내린 판단이다. 소녀시대와는 노래와 율동의 격이 다르다. 거의 아마추어에 가깝다는 생각이다. 그런 그들이 소녀시대를 모방한 그룹이라고 해서 비난하기 보다는 소녀시대를 변형한 아류 걸그룹으로 대견(?)하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일본 연예계의 저류에 흐르는 변화 같은 것도 감지해 볼만하다.

 


이 세상의 어떤 예술 작품도 그것 자체의 독립된 무균질의 작품은 없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만든 예술가의 의도 속에는 기존의 예술가(또는 작품), 또는 동시대의 예술가(또는 작품)로부터 정서적, 지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자신의 작품 속에 그러한 영향이 고스란히 들어있기 마련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결국 소녀시대 조차도 하늘에서 뚝 떨어진 걸그룹이 아니란 사실이다. 세계화의 시대에 각 나라별로 문화가 교류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그러한 영향의 일부라고 하면 된다. 사실 지적재산이나 특허권이라는 것은 개관적인 사실이나 기술에 해당된다. 애플사와 삼성의 법적분쟁은 예술작품에는 일치할 정도로 들어맞지 않는다. 예술작품은 대단히 주관적이고 모방이나 창조적인 변형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표절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고 법적으로 문제시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제약의 폭은 대단히 좁다고 할 수 있다. 미각시대를 소녀시대의 변형 그룹이나 아류그룹으로 보아야지 표절그룹으로 볼 필요는 없다.

 


일본에서 이런 아류 그룹이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상대적으로 우리의 문화적인 우월성을 확인하게 된다. 언제 이런 때가 있었는가? 일본의 연예계가 우리나라 연예인들을 흉내내려 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연예계가 발전하고 배울 것이 많아진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애써 이루어 놓은 작품을 한 순간에 배껴서 노력을 헛되게도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좀더 전향적인 자세를 가지고 미각시대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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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ik's Drink 2012.10.21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간답니다~
    알찬 주말 되세요~

  2. 연애가중매 2012.10.26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이런일이 있군요?
    잘보고갑니다..ㅎ

  3. kartu kredit bca platinum 2013.05.19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형한 아류 걸그룹으로 대견(?)하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일본 연예계의 저류에 흐르는 변화 같은 것도 감지해 볼만하다


건강한 가을! 알집 훈제란과 친환경란 맛보세요.

 

 

알집 Rzip 훈제란

 

 

먹거리 참 중요합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최근에 성인병이 많이 증가하고, 비만이 늘어나고 있는 데요, 

건강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건강을 해치는 것들로 범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 먹거리의 위생, 지나친 화학물 첨가 등이 그런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러한 실정이다 보니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너무 불안한 마음입니다. 


 

알집 Rzip 구운계란

 

 

계란하면 하루에 하나 정도는 먹는 일상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일 먹는 계란이라 신경을 많이 써야 하겠죠. 

건강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먹어야 하구요. 

매일 먹는 것이라 대충 먹자는 식이 아니라 매일 먹는 것이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지요.

 

 

 

 

 

 이 포스트에서는 알집의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알집 계란 체험 신청을 하고 몇일 뒤 박스 하나를 택배로 받았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박스를 포장한 정성뿐만 아니라 체험할 계란이 정말 위생적이고 다양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그 포스(?)에 놀랍기까지 하더군요. 

개별 박스에 포장된 구운계란, 훈제계란, 친환경계란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래는 박스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입니다. 

참나무와 굴뚝연기가 만나 탄생한 훈제란,

50도 고온에서 3일동안 숙성하고 가마안에서 24시간 구운 구운계란

그리고 친환경계란입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포장에 벌써 신뢰가 가기 시작하더군요ㅎㅎ 

자신있게 자사의 제품을 내놓을만 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구운계란, 훈제란, 친환경계란 순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구운계란 

향기와 맛이 참 좋습니다. 

입속에서 참나무의 향이 가득 퍼집니다. 

많은 정성이 들어간 구운계란, 영양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50도 고온에서 3일동안 숙성시키고 가마안에서 24시간 구워진 계란입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 식단으로 최고입니다. 구운계란은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필수불가결한 영양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우리가 몰랐던 계란의 Secret?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어 영양면에서 

어느 것 하나 손색이 없는 완전식품입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능한 많이 먹을수록 좋은 식품입니다.

알집 계란으로 어린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구운계란의 특징

 HACCP 인증을 받은 엄선된 사료먹고, 무항생제 인증 받은 건강한 닭이 낳은 계란입니다.

50도 고온에서 3일동안 숙성시키고 가마안에서 24시간 구운 계란입니다.


구입후 보관방법 3가지 Tip

1) 습도가낮은 장소, 서늘한곳에 보관

2)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에 보관

3) 하절기 냉장보관후 바로 꺼내서 바로 섭취

 

 

 

 

 


 


 

훈제란


향과 맛이 참 좋습니다. 

식감이 쫄깃하고 진한 향이 퍼집니다.

 

 

 

천일염과 벚나무 연기로 영양 만점 Egg.

그윽하고 백점 만점의 은은한 향.


 

2.우리가 몰랐던 계란의 Secret?

세계인의 일반식품인 계란은 동물성 단일식품 중에서 가장 널리 애용되는 완전식품의 대명사입니다.

계란의 영양가치는 다른 식품과 비교할 때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무기질과 열량에 있어 매우 우수합니다.

계란의 단백질은을 100으로 기준했을 때

소고기 79, 돼지고기 90, 오징어 86, 두부 51, 식빵 44보다 휠씬 높습니다.


훈제계란의 특징

계란의 껍질을 깨지 않고 양념을 노른자 속까지 넣어 연기로 직접 훈연한 계란입니다.

HACCP인증과 무항생제 계란을 선별 그리고 천일염으로 정제된 간수 100도에서 24시간 삶은 후 5일 동안

벚나무 연기로 훈연으로 만들어진 계란입니다.


* 보관 방법  상온, 냉장보관


* 콜레스테롤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계란 한 개에 함유돼 있는 혈중 콜레스테롤 치의 영향은 불과 2.5%

   따라서 매일 1~2개의 계란을 섭취해도 혈중 콜레스테롤 치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며 단백질과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친환경 계란


무항생제,무산란촉진제,무착색제 계란이다 보니

계란을 구워 먹을 때 노란자를 익히지 않고 먹어도 안심이 되네요.

 

 

 아침.저녁 계란 한 알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계란의 Secret?


계란은 영양가치가 높은 영양소의 보고이자 한 생명이 탄생하는데 필요한 모든영양소를 함유한

완전식품식품입니다. 단백질과 지방질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까지 갖춘 '영양식품' 입니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모유 다음으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친환경란의 특징

HACCP 인증 받은 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Egg.

(무항생제, 무산란촉진제, 무착색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 보관 방법   냉장보관

 

* 유통기간  

산란일로부터 30일

 

 

 

 

친환경란의 노란자위가 탄력이 있고 신선도가 느껴집니다.

 

 


 

 

알집에서 생산하는 계란들을 직접 먹고 자료를 찾아보면서 '알집 계란은 정성이다'  '알집 계란은 과학이다' 란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먹거리가 다 이렇게 정성이 깃들고 위생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찍힌 유통기한 날짜는 기본에 불과합니다. 제품 하나 하나를 내놓기 위해 들인 공정은 정말 국민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만든다는 신뢰와 믿음이 갖습니다. 이런 계란이라면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먹여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알이 정말 실한 게 보이시죠. 계란 하나 하나에 유통기한과 HACCP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알집 Rzip 훈제란과 구운계란입니다.

 

 

 

 

 

알집 Rzip 훈제란과 구운계란 껍질을 벗긴 사진입니다

 

 

 

알집 Rzip 훈제란과 구운계란의 잘라 놓은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알집(www.dailyegg.co.kr)의 신선한 계란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알집 계란에 대해 두번 놀랐는데요, 첫번째는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공정 과정이었습니다. 무항생제, 합성향균제, 호르몬제등 화학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는 훈제란, 구운계란, 친환경란의 맛이었습니다. 정말 맛과 향기가 좋았습니다. 계란을 구입하시게 되면 알집 계란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알집Rzip[둘러보기]

 

 

이 포스트는 제공받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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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버핏 2012.10.2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계란도 택배로 배달 되는군요.
    알집이라..
    레뷰 리뷰 잘 보고 갑니다.^^

  2. 자유투자자 2012.10.21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블루노트 2012.10.22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즐거운 하루 되세요...^^*

연예인들, 우유주사 프로포폴의 유혹을 떨쳐버려야!



우유주사로 통하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에이미가 구속된 이후 가수 모씨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가수 모씨는 “처방전에 따라 치료를 받았을 뿐” 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가수들의 잇단 구속과 혐의조사는 프로포플이 혹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케한다. 더군다나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은 시약을 통한 검증법이 없으며 머리카락과 소변 등을 통해 체내 잔류 성분을 검사하여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투약자라 하더라도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왜 연예인들이 프로포폴을 투약할까? 프로포폴은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induction), 유지(maintenance)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sedation)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두산백과) 되는 약물로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도 있어 환각제 대용"(두산백과) 으로 오남용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은 "환각제 대용" 이라는 부분이다. 프로포폴은 환각제 그 자체는 아니지만 환각을 일으키는 환각대용제라는 사실이다. 좀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마약' 을 대신해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시간에 쫒기며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들에게 "피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등 환각을 일으키는 효과" 를 갖고 있는 프로포폴은 유혹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744


 


환각제 복용이나 투약은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다. 이 불법을 교묘하기 피하기 위해서 수면마취제를 이용해 왔다면 말 그대로 '환각대용제' 가 적확한 표현이다. 참 걱정스러운 일이다. 우유주사는 프로포폴이 우유처럼 광범위하게 투약되었음을 의미한다. 프로포폴은 '맞으면 좋은 주사' 라는 식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다면 '우유주사' 라는 식의 은어가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우유가 건강에 좋듯이 건강에 좋은 우유주사라는 식으로 다소 광범위하게 퍼진 것 같다. 이렇게 불법적으로 투약된 우유주사가 표면으로 드러나고 더욱이 광범위하게 투약되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강력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예인이라고 하면 양보해서 반은 공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들이 불법을 자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필자의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연예계가 환각제의 온상은 아닌지 정말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가수 에이미, 가수 모씨들이 가수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혹여 우유주사가 널리 퍼져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바로 차리기를 바란다.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들이라 몸과 마음의 피곤함이 언제나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피곤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는 어려움이 많다. 술로 달려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따라서 우유주사를 권유하는 지인이나 의사들의 유혹에 삐기 쉬울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심기일전하여 수면마취제 프로포폴를 마약으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추하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기보다, 곱게 늙어가는 연예인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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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까지 파헤쳐서라도 단죄하는 영국의 아동성범죄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이미 죽은 사람의 성범죄 전력을 파헤치기 위해 실제로 그의 무덤까지 파헤치려는 강도 높은 진상 조사 요구가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작년에 사망한 영국 BBC 방송의 유명 진행자 세빌의 아동성범죄 전력 의혹 때문이다. 크리스 그레일링 법무장관과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까지 나서서 철저한 수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하니 아동성범죄가 영국 사회에서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캐머런 총리는 "권력을 앞세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는 확고한 진상규명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하니 영국의 정치 수준까지도 엿보게 된다. 특히 "권력을 앞세운" 이란 그의 발언은 우리 사회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만 철저한 법실천 의지의 모범적인 사례가 아닐로 삼을 만 하다. 권력형 비리가 많이 발생하는 우리나라에서 캐머런 총리의 발언은 정치인들의 자기 성찰을 요구하는 것 같다. 그의 발언을 통해 상대적으로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자책하게 된다.



이미 사망했지만 무덤을 파헤쳐서라도 절저한 조사 대상이 된 세빌은 도대체 어떤 아동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을까?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문화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세운 새빌 무덤의 표지석은 이미 파헤쳐졌으며, 기사 작위 박탈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세빌은 2006년과 2007년에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인해 수사가 중단된 바가 있었다. 그러나 끊이지 않고 아동섬범죄 의혹이 불거져 나왔다. 특히 이번 파문은 1970년대 BBC의 음악 프로그램 '탑오브더팝스'에서 DJ로 명성을 얻었던 새빌이 그 당시에 어린 소녀들을 성폭력했다는 증언이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세빌의 아동섬범죄 의혹을 파헤친 지상파 채널 ITV의 다큐멘터리가 결정적으로 그의 의혹에 불을 붙였다. 이후 세빌에 의해 성폭행을 당했다는 40여명의 피해여성들의 신고와 새빌이 과거에 봉사활동을 했던 3곳의 병원에서 미성년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면서 그의 범죄행각은 세상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러한 모든 범죄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세빌에 대한 영국의 철저하고 엄격한 조사는 당연한 것이다.


이미지출처: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9/h2012090102371721950.htm


 

그러나 우리나라라면 어떨까? 만약 세빌과 같은 명성을 갖고 있으며 이미 죽은 사람이라면 과연 그의 무덤까지 파헤치면서까지 수사를 하고 그의 범죄 행각을 만천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양보를 해서 우리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하자! 그럼에도 마음은 편치가 않다. 캐머린 수상이 한 "권력을 앞세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범죄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그의 말은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가 떠오르게 한다. 그런 성범죄 대상이 된 아동들은 없는지, 또 권력을 앞세워 사회적인 약자에 대해 성범죄를 행하는 인간들은 없는지 정말 철저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아동섬범죄율은 세계 4위라고 한다. 이런 성범죄에 대한 인식은 훨씬 더 참담한 수준이 아닐까? 서구사회에 비해 아동에 대한 접촉이 너그러운 우리사회이고 보면 아동성범죄율이 세계 4위라는 것은 정말 가공할 만한 수치가 아닐까 싶다.



아동성범죄 뿐만이 아니라 "권력을 앞세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일반도 마찬가지이다. 권력은 철저하게 약자의 편이 되어야지 강자의 편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권력을 이용해 사욕을 채우고 부정부패를 일삼는다면 그것 또한 크나큰 범죄이다. 만약 이런 범죄를 일삼으면서도 오히려 떵떵거리며 산다면 그 나라는 과연 문명의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 야만의 나라는 아닐까? 권력에 대한 생각을 좀 더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실천 할 때만이 권력을 앞세운 약자에 대한 범죄는 사라지지 않을까? 우리에게 선진국은 여전히 배울 것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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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mk 2012.10.16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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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암 투병 조경환씨 별세와 술


조경환하면 1980년 이후 출생한 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MBC 드라마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 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두 작품 외에 90년대와 2000년대에 '종합병원1' '모래시계' '가면 속의 천사' '왕과 비' '허준' '엄마야 누나야' '선희 진희' '대장금' '불멸의 이순신' '누나' '이산' 등 현대극과 사극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성격의 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인용: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의 기사)  하지만 인기라는 면에서 볼 때는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 처럼 그리 눈에 띄는 결실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렇게 조금씩 잊혀져간(?) 조경환씨가 죽음으로 다시 우리에게 다가온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아니라 별세했다는 소식이라니...... 나이도 아직 창창하다고 할 수 있는 67세이다. 간암 투병을 해왔다고 한다.

 


간암의 직접적인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사에 의하면 평소 술을 참 즐겼다고 한다. 아마 술이 간암의 가장 큰 사유가 되지 않았나 싶다. 보도에 의하면 술을 즐겨마신 일화가 소개되어 있는데 참 대단한 주량이 아닐 수 없다. 조경환은 한 방송 프로에서 조승우의 아버지이며 왕년의 가수였던 조경수씨와 제주도에 간적이 있는데 아침에 해장하러 간 식당에서 맥주 1병으로 가볍게 마신 술이 결국 소주 52병이나 마셨다는 사연을 이야기 한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기차 안에서 맥주 90병과 양주 2병을 마시고도 술이 모자랐던 사연을 공개했다' 고 한다. 그의 사인인 간암과 술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일화들이다. 술을 좋아한 정도를 넘어 폭주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미지출처: 스타뉴스



그의 죽음이 안타까운 것은 바로 이런 일화들을 통해서이다. 한창인 나이에 그가 즐겨 마신 술이 독약이 된 셈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앞날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발달한 의학은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관리만 잘 한다면 천수를 누리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그의 일화는 호탕한 사내의 멋으로 받아들여 질지는 모르지만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그야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폭주는 술을 즐기는 것이라기 보다 삶을 망치는 행위이다. 만약 조경환이 술을 좋아하되 멋스럽게 즐기기만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랬다면 아직도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말이다. 또한 우리 사회가 술에 대해 너무 너그러웠기 때문은 아닌지 아쉽기도 하다. 



돌아가신 분을 두고 그 죽음을 안타까워 해봤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그의 죽음이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타산지석이 되기를 바란다. 담배는 흡연구역을 설정한다든지,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면서도 술에 대해서만은 너무 너그러운 우리의 술문화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술은 삶의 윤활유로 적당하게 마시며 즐겨야 하는 도구이지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는 술의 소비량이 엄청난 것으로 알고있다. 이건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TV에서 담배광고는 금지하면서 술 광고는 정말 요란할 정도로 많이 한다. 그것도 인기 연예인들이 광고 모델로 인기를 누린다. 이런 현상은 정말 기형적인 현상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술 광고는 TV에서 금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아니면 엄격하게 통제되어야 한다고 본다. 최근 우리 사회가 삶의 원칙이나 규범이 없는 것처럼 황폐해진 것도 이런 술문화와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다. 범죄를 일으켜 놓고 이유를 물어보면 '술김에 저질렀다' 거나 '술 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는 기사를 자주 본 것 같다. 그만큼 술이 우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고 또 그 술을 핑계로 삼는 경우가 많다. 삶을 술에 너무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사회는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것은 뻔하지 않는가? 조경환씨의 죽음을 계기로 술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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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2.10.14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ㅠ.ㅠ

  2. 저녁밥 2012.10.1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죄를 저지르고도 술 때문에 그랬다고 하는 것은 심신미약으로 형을 감경받아 보고자 하는 술책일 뿐이다. 술을 먹고 저지르는 범죄는 오히려 가중처벌을 해야 함에도 이를 다 용서해주다보니 생겨난 것이다. 술을 제한하는것보다 술을 먹고 일으키는 범죄를 강하게 처벌하는게 오히려 중요하다.

  3. 보보 2012.10.1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이 사람을 잡은 셈이군요.. 참. 무서운 술이네요..
    추천꾸욱드려요...

  4. 댓글 2012.10.24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도 좋지만 감암이 뭐냐고...간암이지!

김장훈과 싸이, 참 대인배답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김장훈과 싸이가 화해를 했다. 어제(10일) 오후 한 수입자동차 행사에 초대를 받아 축하공연을 하는 싸이를 김장훈이 사전 예고도 없이 깜짝 방문하면서 둘의 화해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참 극적인 화해다. 역시 대인배들 다운 모습이다. 언론이 마치 둘의 관계를 생중계라도 하는 듯이 앞 다투어 보도하는 가운데 나온 통큰 행동이라 놀랍기까지 하다.

 


인간은 자존심이 강한 동물이다. 별 시답잖은 일로 관계가 틀어지기도 한다. 자존심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한 번 고개 숙이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가 참 어렵다. 우리가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김장훈과 싸이의 관계는 그리 시답잖은 일은 분명 아니었다. 그기다 언론들이 입방아들을 찍어대고 온갖 추측을 하고 서로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는 상황을 조장하는 와중에서 극적으로 화해를 한 것은 참 높이 살만한 일이다. 사실 말이라 간단하게 '화해' 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실제로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기는 쉽지 않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연예인들이면 더욱 그럴 수도 있다. 김장훈이 싸이의 공연행사에 찾아가 "오늘이 아니면 못 풀 것 같아서 왔다" 고 싸이에게 말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대인배 같은 태도인가? 이에 싸이도 그동안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고 하니 대인배의 부창부수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지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82&aid=0000069085

 

김장훈은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우리 시대의 보기 드문 가수이다. 이런 가수가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자신이 번돈을 거의 전부 사회에 기부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싸이와의 갈등으로 우리가 가슴 아팠던 것은 기부만 하면서 살아온 그를 지켜주지 못하고 흙탕 속에 내팽겨진 모습으로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한 것이었다.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팠으면 이 아름다운 가수 김장훈이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는지 그 고통을 추측해 볼만하다.

 


싸이 또한 마찬가지이다. 언론이 흙탕물을 만들 때에도 침묵만을 지키며 있었다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다.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었다.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갈등을 겪을 수도 있는 것이다. 갈등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 갈등을 얼마나 시원스럽게, 현명하게 해결하느냐도 중요하다. 이번 일은 세계적인 명성에 흠이 되면서 그에게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었다. 이런 자신의 이익만을 지키고자 소인배처럼 행동하지도 않았다. 그의 인기를 무기삼아 김장훈을 밀어 붙였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역시 싸이였다. 그런데 이런 싸이와는 달리 그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는 참 가관이었다.

 


형이 싸이를 품어주고 동생이 이에 고개를 숙이면서 화해했다. 언론의 보도대로라면 김장훈이나 싸이나 이전투구하면서 치명상을 입어야 했다. 심지어는 당사자가 아니라 느닷없이 김장훈에 대한 '안무가들의 상반된 평가' 까지 보도하면서 그야말로 진흙탕을 만들었다. 기부천사를 하루 아침에 추잡한 인간으로 만드는 언론의 보도를 보면서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SNS에 올려진 짧은 글 하나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김장훈이 오랫동안 기부를 하며 살아온 것만큼 분명한 사실은 없다. 김장훈이 진실하다는 것은 그의 삶이 증거한다. 그런데 싸이와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SNS에 올라온 짧은 글 하나로 김장훈은 그 이미지에, 아니 진실함에 치명타를 받을 뻔 했다. 이건 정말 잘못된 것이다. 이런 것을 우려했기에 필자는 이전 글에게 언론 보도를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대인배로 싸이에게 손을 내민 행동은 역시 기부천사가 그냥 기부천사가 아닌 것이다.  

 


이제 김장훈과 싸이가 극적인, 정말 대인배다운 화해를 이루었으니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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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대 2012.10.11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다행이네요! 싸이 김장훈 화이팅!

  2. 안녕하세요 2012.10.11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다행이네요 화해 해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행이지만...또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요 알겠죠 ㅋㅋ
    싸우면 제가 감안 안둴꾸에용

한글날에 해보는 황당한 생각?

2012년 10월 9일 566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이 한글날에 좀 황당하지만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제정의 뜻에 맞게 오늘 한글날 하루는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말입니다. 하루 정도 외래어, 특히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아닐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예외적인 부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문은 외래어를 사용하도록 허용해야 겠지요.


한글은 정말 독창적인 문자입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독창적인 문자는 라틴 문자, 그리스 무자, 히브리문자 그리고 한자가 대표적입니다 (물론 군소 문자들이 존재하지만 필자의 지식이 워낙 옅어서 다 언급할 수 없습니다. 단지 '대표적' 이란 모호한 말을 사용함으로서 그것들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한글은 문자로 보아서는 그야말로 과학적이고 대단히 실용적인 문자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떨까요? 그것은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수많은 외래어로 오염되고 필요 없이 혼용되는 경우를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영어가 우리 언어에 범람하는 것은 라틴 문자의 우월성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문명의 전파에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전쟁과 함께 급속하게 서구문화, 특히 라틴문자(가장 대표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 문화가 들어오고, 산업화와 함께 문화가 더욱 삶의 영역을 점하기까지 하면서 그 표현 방법으로서의 문자가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들게 된 것입니다. TV, 아이스크림, 와이프, 인터넷, 커피, 키스, 섹스 등 삶의 구석구석 영어가 아니면 표현할 없는 사물과 행위양식들이 수입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을 죄다 부정하거나 없애버릴 수는 없습니다. 또한 북한식의 한글 전용도 무언가 편협한 구석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미지출처는 이곳 입니다
 

그렇기에 한글날만이라도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면서 한글만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힘들겠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노력해 보는 것입니다. 단 하루만이라도 접하지 않는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외래어는 비일비재합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것입니다. 스낵이나 커피에서, 인터넷과 TV에 이르기까지 하루 정도 사물의 외래어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입니다. 하루 정도 이름을 불러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의미가 영영 작별을 고하는 것도 아닙니다. 반드시 이름을 불러 준다고 해서 치즈가 치즈가 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하루 정도 안불러 줘도 치즈는 치즈인 것입니다. 우리의 독도를 죽도라 부르지 않는 것처럼, 하루정도 아내를 아내라고 부르고, 키스를 뽀뽀라고 부르며, 인터넷은 턱만 까딱거려도 되지 않을까요. 인터넷까지 이러나 좀 심하긴 합니다. 이미 말했듯이 한글 사용으로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한 번 해보는 황당한 제안이었습니다. 외래어가 아니어도 우리는 어떤 표현을 할 수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우리 머릿속에서 어떤 표현들이 튀어나올까요? 황당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황당한 제안인데도 한글날 하루쯤은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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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리니 2012.10.09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게 우리말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말이 한글이 맞나? 늘 의문스럽습니다.

  2. 블루노트 2012.10.15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좋은 하루 되세요...^^*

  3. 자유투자자 2012.10.15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보보 2012.10.15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생각이시네요~~
    한글날은 외래어를 쓰지 않는것~~^^
    잘보고 갑니다~ 추천꾸욱~

김장훈, 싸이 보도 이젠 자제해야!

김장훈과 싸이의 관계가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그들의 관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싸이의 인기나 김장훈의 국가적인 선행으로 보아서는 이 둘의 관계가 이렇게 좋지 않게 보도되는 것이 불편하기만 하다. 둘 다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연예인들이고 보면 이들의 관계 악화는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한다. 인간관계란 잘 될 수도 있고 틀어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그들의 관계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들이라고 어찌 예외일수만 하겠는가?



그런데 최근의 언론 보도는 너무 시끄럽게 이들을 보도하고 있다. 본인들에게 맡길 문제를 언론이란 이유로 마치 싸움을 붙이는 듯한 모양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김장훈-싸이의 관계 문제를 가십거리로 쉽게 다루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정작 본인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사실 이런 문제는 사적인 영역에 속하는 문제이고 시간이 약인 경우가 많다. 조용히 시간을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여유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하루가 멀다하고 떠들썩하게 보도를 하고 있으니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다.

 


이미지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89801.htm


 

사실 이렇게 시끄러운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김장훈과 싸이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든 문제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막연한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실체가 불분명한 문제를 가지고 무슨 사골 우려내듯이 우려내고 있다. 그저 변죽만 울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보도를 자제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저래 언론이 하고 있는 것은 김장훈의 말대로 '언론플레이' 라는 느낌이다. 자극적인 보도만 해대면서 정작 알아야 할 내용이나 문제의 객관적인 사실 보도는 전무한 상태이다. 그저 김장훈의 SNS 글을 바탕으로 추측성 기사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싸이가 8시간 김장훈 병문안을 했다느니, 화해를 했다느니 하는 추측성 보도만 난무했다. 정작 김장훈의 입에서는 부정적인 말들이 나왔다. 이렇게 국민들만 혼란시키고 당사자들을 피곤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소위 정론지라 자부하는 신문들이나 방송들도 이런 추측성 보도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는 김장훈-싸이 관계에 대한 보도는 자제하면 좋겠다. 그들도 현명하게 처리하리라 믿는다. 조용히 기다리면서 지켜보는 것도 때론 언론이 해야 할 성숙한 태도이다. 입게 거품을 물며 생각 없이 내뱉는 것 보다 차분히 기다리면서 사실을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사명이다. 시간이 지난 뒤에라도 그 때는 지나간 사건들을 사실에 바탕 해서 보도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부부의 이혼 문제를 언론이 생중계 하듯이 보도하면 그게 바른 태도일까? 김장훈-싸이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인간관계란 제 3자들이 끼어들면 해결하기가 더욱 힘들게 된다. 개인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해서 마치 생중계를 하듯이 떠들어대기보다는 당사자들이 문제를 현명하게 처리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김장훈이나 싸이나 갈길이 바쁜 사람들이다. 할 일이 많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기사의 홍수속에서 문제의 해결은 멀어지고 발목만 잡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기만 하다. 그들을 자꾸 쑤셔댈 것 만이 아니라 조용히 시간을 주자! 갈등설이 있다는 정도로 보도하는 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이후는 당사자들이 조용히 문제를 풀어갈 것이다. 그들의 관계를 자꾸 파헤쳐서 국민의 신뢰를 자꾸 잃게 하지 않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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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보 2012.10.08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요즘 기사를 좀 생각없이들 쓰시는듯..
    잘보고 갑니다~ 추천꾸욱~

  2. *Blue Note* 2012.10.09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공감합니다. 훌륭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좋은 하루 되세요...^^*

  3. 자유투자자 2012.10.09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기덕, 싸이, 그리고 안철수의 공통점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싸이의 <감남 스타일>이 빌보드 핫 100의 1위를 하기 직전이다. 여기에 안철수 돌풍이 대선 정국의 태풍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보기 드문 현상은 다분히 시대의 전환기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는 듯 보인다. 필자의 소견으로는 before/after로 확연한 변화를 예고하는 사건들처럼 보인다. 사실 하나의 사건이 시대를 변화시키지는 못한다. 수많은 사건들이 변화에 걸쳐있으며 변화도 단절적인 것이 아니다. 연속적으로 변화한다. 그럼에도 그러한 변화에는 좀 더 두드러진 요소들이 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의 출현이라던가, sns출현 같은 것이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는 왜 김기덕이나 싸이, 그리고 안철수를 변화의 두드러진 사건들로 생각하고 있는가? 우선, 그들을 이런 변화의 두드러진 대표적 현상에 두는 이유는 그들의 성공 때문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숱하게 많다. 그들을 우리 사회 변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보는 이유는 그들이 성공을 해서가 아니다. 그것보다는 그들 존재의 성격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김기덕 감독의 상상력은 우리를 무척이나 당혹스럽고 짜증나게도 만들지만 그 상상력의 확장은 새로운 소통으로 이끌고 있다. 그가 넓혀놓고 있는 이 상상력의 영역은 우리사회의 견고한 인식틀을 벗어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김기덕은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로 배척당한 존재였다. 그가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것은 이제 우리도 그들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 김기덕 감독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도 우리사회에서는 다소 냉대 받아왔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잘못된 태도를 고쳐야 한다. 일부 비평가나 평론가의 인정이 아니라 대중의 저변으로 김기덕을 인정하는 세련되고 성숙된 태도가 필요하다. 그의 작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말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사회는 좀 더 다양한 상상력이 존재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싸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대중음악의 주류에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다소 특이한 존재였다. 이번 그의 <강남스타일> 만 해도 그렇다.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도 국내에서는 금지곡으로 팽 당했을지도 모른다. 주류가 아닌 싸이가 이렇게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것은 물론 SNS의 힘이 컸다. 싸이를 대한민국의 가수로 자랑스럽게 여기기 이전에 그의 노래가 유투브를 통해 확장되었듯이 소통의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깊이 새겨야 한다. 우리사회가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에만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예를들면 진보와 보수 같은 것이 그런 것인데 단절된 것들이 아니라 소통하고 보완하는 것들이다. 우리사회를 너무 소모적이고 피폐하게 만든다. 개방된 사회로 나아가고 소통이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로 나아가는데 고작 틀에 박힌 생각에만 안주한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싸이와 함께 우리사회의 유연성도 함께 확장되어야 할 것이고 우리 인식의 틀도 더욱 깊고 넓어져야 한다고 본다.

 


 

안철수 현상도 마찬가지이다. 그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인가?그는 정치계에서는 문외한이다. 누구보다도 늦게 정치에 발을 들여 놓았고 정치와는 걸맞아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저 사람이 정치를 할 수 있을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너무 순수하고 착해 보인다. 정치를 할 수 없는 인물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을 뒤집어 본다면 우리가 얼마나 정형화된 정치의 틀 속에 안주해 왔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안철수는 정치의 영역을 확장한 듯하다. 정치는 이래야 한다는 어떤 틀에서 또 하나의 틀을 추가함으로서 선택의 영역을 넓혔다. 안철수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안철수를 통해서 정치를 할 수 없을 것 같은 순수한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 말이다. 안철수와 관련해서는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이기에 필자로서는 언급을 자제해야만 하겠다. 결국 안철수를 통해 정치에 대한 인식의 영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그가 대선에서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정치의 변화는 2012년을 기점으로 변화해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이들의 공통점은 상상력의 확장과 SNS를 통한 소통의 확장, 그리고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확장이다. 결국 그들의 공통점은 '확장' 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좀 더 넓어지고 넉넉해지는 변화 속에서 이들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감지되는 것 같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 속에 그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감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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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고씽일등 2012.10.25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제 블로그에 와서 구경 한번 해보세요.
    좋은 정보 많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tangs2

  2. 2013.01.25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3.04.12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설운도의 가발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태풍 볼라벤으로 한반도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 피해 복구가 빨리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함께 빨리 회복 되기를 진심을 바란다. 해마다 당하는 태풍 피해이고 보니 왜 이런 피해가 줄어들지 않는 지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한 느낌이 든다.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피해와 비교해 보면 그렇다.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국가적인 차원의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서 철저한 조치가 있기를 바란다.


 

태풍 피해 중에도 생각 없이 웃자고 쓰는 글은 아니다. 그래도 불행중이나마 조금의 여유를 가질 수는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포스트를 올린다. 아마 이 글의 당사자인 설운도도 이런 의도로 카톡을 올렸을 것이다.


 

인터넷 기사를 서핑하다 설운도 가발에 대한 기사가 있었다. 그의 카톡 내용이 웃음을 자아내었다. 태풍 볼라벤으로 가발이 날아가 새로 머리(가발)을 맞춘다는 이야기를 자신의 아들에게 원망서린(?) 마음으로 한 카톡의 내용이다. 내용인 즉 이렇다. '지금 태풍 와서 아빠가 날아갈 지경인데 아들이란 놈은 부모 걱정도 안하냐. 키워놓으면 뭐하겠니. 아빠는 가발이 다 날아가고 없어서 하이모에 새로 머리 맞추러 왔다' 웃음이 마구 솟아진다. 설운도가 아들 나무라는 수단으로 태풍에 날려간 가발을 언급하고 있으니 말이다. 설운도의 대머리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은 없지만 가발이 태풍에 날려간 덕분에 설운도의 대머리를 본 분들은 행운(?) 이 아니었을까 싶다. 로또 복권이라도 하나 구입하면 어떨까 싶기도 한다.

 

 

이미지출처: 티브이데일리


 

쓸데 없는 궁금함인데, 설운도의 가발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디로 날아갔는지를 그 가발을 찾지 못하는 이상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어디로 날아갔던 이제 다시는 가발이 날아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카톡상의 설운도의 글로 판단해 보면 가발이 날아가 하*모(간접광고로 오해 받을 여지가 있음)에서 새로 머리를 맞춘다고 하니 어디로 날아갔는지는 모르는 것 같다. 알면야 찾을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설운도는 하이모를 맞추면서 안타까움이 몰려왔던 것 같다. 태풍에 아버지 가발이 날아갔는데 걱정조차 안해주는 아들이 좀 원망스러웠을 것이다. 천재지변에 의한 피해라 보험처리는 되지 않고 누구 하나 걱정해 주는 사람들은 없고 그래도 만만한 아들에게 원망스렁 감정을 토해냈는 것 같다. 힘들 때 도움이 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이 그런 아들이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근데 태풍에 대머리 아버지 가발 날아갈 걱정을 해주는 아들이 있을까? 이건 예외적인 것이 아닐까? 아무튼 이 참에 태풍에 아버지 가발 날아갈 걱정해 주는 자식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오늘 하루 태풍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분들이 많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도 많다. 설운도의 가발에 비할 수 없는 엄청난 피해를 당한 분들이 많다. 설운도야 하이모에서 새로운 머리를 쉽게 맞추겠지만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 중에는 쉽게 회복하지 못하고 어려운 분들이 많을 것이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차원에서 큰 도움의 손길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램은 비단 필자만의 바램이 아니라 전국민의 바램이다. 설운도 가발로 잠깐 웃었지만 어찌 마음이 편하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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