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

미국은 국가가 아니다? 미국은 국가가 아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ks565/2E9I/124?docid=1DAtB|2E9I|124|20081225203237 미국이 국가가 아니라고 하니 놀라실 겁니다. 미국이 국가라는 당연한 사실을 부정하니까 말입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렵쇼! 캐나다까지 또 추가하다니요.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북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은 어메리컨 인디언들입니다. 콜럼버스 이전 그 광활한 대륙에는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대륙의 주인인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입을 선언했다고 하나 영제죽주의자들이며 영국의 식민지에 불과합니다. 일본이 우리를 36년간 지배했지만 한반도가 일본 땅이라거나 일본이라는 국가의 한 일부가 아닌 것과 같습니다. 차이라면 .. 더보기
강호동은 제우스를 닮았다? 강호동이 제우스를 닮았다? 이미지 출처: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12/h20091202062252111780.htm# 우리들에게 거인이라고 하면 신화상의 존재들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나 신화가 아니라 현실에서도 거인들은 존재한다. 또한 작은 거인이라는 역설적인 표현도 있다. 거인들은 영웅이라는 말과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동시에 희화적인 존재로도 등장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리이스 신화의 제우스를 보면 바로 드러난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는 우주를 지배하는 위엄과 권위의 신이지만 동시에 아내 헤라에게 바가지를 긁히는 좀스런 존재이기도 한다. 또 지상의 여인들과 바람을 피우기도 한다. 애교스럽게 보이는 장면이다. 거인들은 운명적으로 이런 양면성을 때.. 더보기
거울신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념전 거울신화 입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신세계 갤러리에서 열고 있습니다. 영화배우들의 영화 포스터, 영화속 사진들 같습니다만 획실치는 않습니다. 팜플렛을 깜빡 잊어서 더 이상의 설명을 덧붙이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사진들은 아름답습니다. 눈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그것이 비록 고통스럽고, 슬프고, 괴로움에 치가 떨리는 모습이라고 해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지만, 그들의 모습은 인간과 세상을 표현하려는 적막의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간에는 충만감으로 가득했습니다. 영화에서 느끼는 그 카타르시스를 그들이 만든 신화의 거울 속에서 느끼는 가 봅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은 얼마전에 타계한 고 장진영씨의 사진입니다. 슬픈 모습입니다. 그녀 자신의 운명을.. 더보기
나비효과와 살랑살랑 카라의 엉덩이 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행복일까요? 육체적인 쾌락이 행복일까요? 정신적인 것일까요? 물질적인 것일까요? 이렇게 나누는 것이 어리석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신과 육체의 충만함이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인간은 정신만으로 삶을 영위할 수 없고, 그렇다고 물질만으로 살아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물질에 너무 귀착되다 보니 물질적인 것이 너무 범람하고 있습니다만 그 물질적인 것도 행복을 구성하는 일부일 뿐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족하더라도 뻥 뚫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풍족속에서도 오만 사건들이 다 일어나구요. 균형이 너무 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보아도, 잡지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해외연수, 연예인들의 억억하는 기사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