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석

지붕킥, 커플들의 불꽃놀이? 지붕킥, 커플들의 불꽃놀이?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21608113715442 지붕킥은 커플들이 향연을 펼친다. 대부부분의 드라마들이 커플을 중심으로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전개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주 커플을 위해 보조적인 커플들이나 등장인물들이 존재하는 것이 대분부이다. 또한 너무 세속적이고 현실적으로 치닫기도 한다. 막장이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의 커플들이 그렇다. 많은 커플들이 등장하지만 아름답다기 보다는 너무 세속적이다. 도 마찬가이다. 대길과 언년의 사랑이 주심축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지붕킥은 어느 특정한 커플들이 중심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단순히 커플의 애증관계, 즉 사랑과 이별을 .. 더보기
지붕킥, 사회에 날리는 통쾌한 하이킥들 지붕킥, 사회에 날리는 통쾌한 하이킥들 http://movie.daum.net/tv/detail/photo/view.do?tvProgramId=54547&photoId=508091&order=default 은 우리 사회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던져주고 있다. 사회를 향해 하이킥을 날린다는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러한 하이킥들은 무엇일까?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 순재가 날리는 하이킥 순재를 보는 생각은 다양할 수 있다. 이 다양한 해석 가운데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것은 무엇보다도 노인의 활발한 삶이 아닐까 한다. 우리사회가 고령화사회이지만 노인복지나 노인에 대한 대우는 빈약한 실정이다. 가진 것이 없다면, 늙는 다는 것이 두려울 정도다. 그야말로 사회적인 약자이다. 자식을 위한 희생도 좋지만.. 더보기
지붕킥, 지훈-정음의 관계가 파경을 맞을 수 있는 세 가지 이유? 지붕킥, 지훈-정음의 관계가 파경을 맞을 수 있는 세 가지 이유? 이미지 출처 http://www.dkbnews.com/main.php?mn=news&mdis=1&premdis=1&dom=0&sarea1=&sarea2=&stype=&slength=&sid=&sval=&catecode=&mode=read&nidx=40670&page=1&sval=&sitem=&skind= 지훈과 정음 커플이 결정이 되었다. 이제 지붕킥에서 맺지 않고 남아있는 커플들은 없다. 사실 세경, 준혁의 관계를 커플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의 관계는 단지 친구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의 관계로 남을 가능성이 클 것 같다. 혹 커플로 이어진다고 해도 조금 시간이 지난 후이거나. 드라마 상이라고 해도 커플이 맺.. 더보기
지붕킥, 지훈은 왜 정음을 선택했을까? 지붕킥, 지훈은 왜 정음을 선택했을까?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128101726236 사실 필자는 세경에게 마음이 더 갔다. 지훈과 딱이다 싶었다. 그런데 지훈은 정음을 선택했다. 지훈이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이고 보면 정음을 선택한 것이 즉흥적인 감정에서 나온 것 같지는 않다. 정음의 곁에서 나름대로 정음을 요모조모 살펴보고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본다. 그렇다면 지훈이 왜 정음을 선택하게 되었는지가 좀 궁금해진다. 지훈은 왜 세경이 아니라 정음을 선택했을까? 지훈이 정음을 선택한 것은 자신의 가족사와도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본다. 추측컨대 지훈은 순재의 폭정(?), 즉 가부장적인 가족 속에서 살아왔기에 언제나 희생적이고 억압적인 어머니의 모.. 더보기
지붕킥, 얼간이들에게 날리는 보석의 하이킥? 지붕킥, 얼간이들에게 날리는 보석의 하이킥? 보석씨, 안녕하세요. 저는 편지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지만 보석씨에게 만은 꼭 쓰고 싶어요. 보석씨가 너무 존경스럽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 심지어 현경씨조차 보석씨를 무시해도 저는 보석씨를 너무 존경합니다. 왠지 아세요? 그건 보석씨가 차원이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차원이 다르다고 하니 이상하게 생각할 듯한데요, 절대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차원이 다르다는 말은 진실을 타인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죠. 즉, 타인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보석씨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언제 타인들에게 피해 한 번 끼친 적이 없잖아요. 만약 보석씨를 이해한다면 세상은 참 많이 달라질 거예요. 기독교의 예수아시죠? 그 신의 아들이 로마의 병사들에게 얼마나 .. 더보기
지붕킥, 보석은 왜 반란을 꿈꾸지 않을까? 지붕킥, 보석은 왜 반란을 꿈꾸지 않을까?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10/01/21/201001210395.asp 눈부신 보석들은 어두운 광맥에서 캐어내어 가공을 해야 비로소 그 광채를 내뿜는다. 원석들은 그다지 화려한 광채를 내뿜지 못한다. 그러나 의 보석은 광맥에 여전히 묻혀있는 듯한 답답한 모습이다. 그의 가치를 왜 스스로 인정하지 않을까? 그는 정말 우월한 존재가 될 수 있다. 대학시절 야구선수였고, 키 크고 호남이다. 족구도 잘한다. 일본 바이어들에게는 보사마로 인기 절정이다. 가공이 필요 없을 정도로 화려하다. 그가 마음만 먹기에 따라서 순재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하다. 그런데 왜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거리며 순재에게 업신여.. 더보기
지붕킥, 신데렐라와 피터팬, 그리고 후크 선장 지붕킥, 신데렐라와 피터팬 그리고 후크 선장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mkind=491&page=1&num=484896 자옥과 보석 참 아름다운 이름들이다.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이 떠오른다. 인간에게 보석은 물질적인 가치의 척도이며 화려한 사치의 절정이며 탐욕적인 대상의 꽃이고 헤아리기 어려운 시간이 빚어놓은 지구의 사리이다. 그러나 속 자옥과 보석은 그 이름과는 달리 조화가 깨어진 존재들이다. 이 조화가 깨어진 존재라는 말은 현실과 나이가 부조화스럽게 걸맞지 않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애어른이라고 하면 될까? 의 등장 인물들은 자주 나이와 걸맞지 않는 면들을 드러낸다. 자옥과 보석 뿐만이 아니다. 순재도 그렇다. 분위기, 눈치, 염치 없이 방구를 껴대는 순재도.. 더보기
하이킥, 주인공들은 조금 이상한 사람들? 하이킥, 주인공들은 조금 이상한 사람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0549 지붕 뚫고 하이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조금씩 이상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상' 이란 말이 '정상적이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우리가 실제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는 기준을 정상으로 판단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정말 정상적일까? 속의 세상과 사람들은 실제 현실의 관점에서 보면 좀 이상하다. 왜 이상할까?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정직만이 있기 때문이다. 본성이 악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양심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지극히 정상적이다. 만약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나 글이라면 결.. 더보기
지붕킥, 순재가 진정한 주인공인 이유? 지붕킥, 순재가 진정한 주인공인 이유?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265970 한 국가의 60대 이상 인구가 15%가 되면 그 사회를 grey society라고 합니다. 노령사회라는 것이지요. 노령 사회는 그에 맞추어서 실버산업이 발달하면서 경제적인 동력이 얻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경제력을 상실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복지의 부담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은퇴후 복지 제도의 정착은 선진국을 판단하는 주요한 잣대가 아닌가 합니다. 노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가 이러한 복지의 관점에서 과연 선진국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생각은 다시 구체적으로 나누어 국가적인 차원에서 복지정책이 선진국인가 하는 문제와 다른 하나로 노인 자신의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