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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연예대상

KBS연예대상, 김병만 왜 대상을 받지 못하나? 이번 KBS연예대상은 원칙도 명분도 없는 그야말로 나눠 먹기식 수상이 아닐 수 없다. 대상 후보들을 제쳐놓고 1박 2일 팀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들다. 대상 후보에 포함되었다면 이는 충분히 이해할만 하다. 그러나 대상 후보들은 병풍이 되어 버리고 대상 후보에도 없던 1박 2일 멤버와 스태프가 대상을 받았다는 것은 객관적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타당해야할 시상식을 그야말로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말았다. 1박2일의 공로가 그토록 큰 것이었다면 특별상이나 또 다른 명분으로 얼마든지 수상이 가능했다고 본다. 그러나 대상이 주어졌다는 것은 대중조차 병풍으로 만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출처: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 더보기
MBC연예대상, 유재석의 대상 수상 당연한가? 29일 밤에 시작해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축하드린다. 그런데 2010년 연예대상을 지켜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다. 해마다 연예대상 프로그램을 지켜봐왔지만 왜 올해 이런 의문이 갑자기 드는 지 모르겠다. KBS, MBC 양 방송사의 연예대상은 공히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MC)들중에서 이경규, 유재석에게로 돌아간 것인데, 왜 함께 진행한 MC들 모두가 받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그것이다. 예를들면,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의 윤아 혼자만 대상으로 선정한다면 정말 모양새가 이상할 것이다. 멤버들의 활약에 다소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기에 그 대상은 소녀시대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소녀시대는 팀웤.. 더보기
진정한 개그계의 '달인' 김병만! 이 포스트는 2009년 KBS 연예 대상과 관련하여 올린 포스트로 개인적으로 《개그콘서트》의 김병만을 연예대상으로 지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포스트를 이렇게 다시 올리는 것은 이번(2010년) 추석 특집을 보면서 개그맨으로서의 김병만의 재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지만 자신을 드러내놓기보다는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지만 큰 거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품과 자기 과시가 횡횡하는 연예계,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작지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은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 김병만이 올해는 KBS 연예대상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KBS연예대상의 대상이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2년.. 더보기
MBC 연예대상, 대본에 없는 유재석의 수상소감? MBC 연예대상, 유재석의 수상소감에 공감하는 이유?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0912/e2009123010455494220.htm KBS, MBC 연예대상이 이틀 간격으로 성대하게 치러졌고 수상자들이 드러났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대중들의 즐거움을 위해 1년간 고생한 연예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재미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의미있는 작업이다. 재미있는 삶을 위해 노력해준 연예계의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물론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들이 레크리에이션, 즉 새로운 충전의 시간으로 자리 잡아야지 현실을 무시하고 간과하는 것으로 자리 잡아서는 안 되어야겠지만 말이다. 몇 일전 필자는 KBS 연예대상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