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의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볼 때면 밀려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다. 얼마전 70년대를 풍미한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 선생의 비극적인 죽음을 보면서 그런 느낌이 더했다. 대중의 열광적인 인기를 받았지만 쓸쓸한 죽음을 맞이했다. 또 있다. 70년대 국민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프로레슬러 김일선생의 죽음 또한 가슴 아프긴 마찬가지였다. 작년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매치를 보면서 떠오른 인물이 바로 김일 선생이었다. 당시 김일선생의 인기는 온 나라를 뒤흔들 정도였다.



배삼룡선생과 김일선생의 쓸쓸한 퇴장에는 설명할 길 없는 시간의 불가사의를 느끼게 된다. 서서히 변화하는 인간들의 모습에 담긴 시간의 비의를 절감한다. 본인들의 감정이야 오죽했을까. 도대체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렇게 묻는 사이에도 시간은 그냥 지나간다. 이런 감정과는 다소 거리가 있긴 하지만 조용필씨나 나훈씨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저 연말의 디너쇼나 효 콘서트, 또한 7080 콘서트에서나 볼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도 나훈아씨의 활동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송착식, 윤형주, 김세환씨도 마찬가지이다. 산울림도 동물원도 마찬가지이다. 양희은씨와 이문세씨의 활약이 두드러져 보일 정도이다. 패션과는 달리 동시대의 연예오락은 복고에 대해서는 너그럽지 않아 보인다. 아니 잔인할 정도다. 왜 우리 사회에는 밥호프와 같은 예능인이 탄생하지 못했을까?


이미지출처: 마이데일리


황금시간대의 TV예능오락 프로그램에는 10대와 20대들이 주류를 이룬다. 배삼룡선생과 김일선생의 쓸쓸한 퇴장을 되새겨본다면 그들의 인기도 한 철에 지나지 않음을 예측해 볼 수있다. '봄날은 간다'. 지금은 중심에 있지만 시간은 그들을 밀어내버릴 음모를 벌써부터 꾸미고 있는지도 모른다. 동방신기의 분열이라는 것도 그런 선상이고 카라의 현 사태도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인기는 그렇게 사라져가고 젊음도 그렇게 사라져 간다. 젊음과 인기를 여유롭게 누리고 있는가 싶은 때에 시간은 젊음과 인기를 빼앗기 시작한다. 계절의 변화는 아름답지만 인간의 변화는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다. 지금의 10대, 20대들이 현명하다면 이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건 너무 잘못된 관행이다. 위의 말들을 뒤틀어보자.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인기도 덧없이 사라져 간다는 인식은 TV의 연예오락 프로그램이 가져온 잘못된 관행일 뿐이다. 시간은 흐르고 젊음은 조금씩 사라져 가지만 재능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시간과 함께 변화한 성숙함이 있고 삶의 깊이가 있다. 또한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존재한다. 함께 늙어가는 대중이 있다. 그런데 TV는 10대와 20대만 보기라도 하는 듯이 황금시간대의 예능오락프로그램, 특히 가요프로그램에는 젊은이들만이 판을 키운다. 바로 이 관행, 조화가 깨어져버린 현재의 TV예능오락 프로그램에 세대의 다양성이 자리잡아야 한다. 세대간의 단절이니 소통의 부재라고 말을 하지만 이미 이런 세대간 단절이 되어버린 TV예능프로그램이 소통의 부재를 더욱 조장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우리 연예계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이다. 특히 TV 예능오락 프로그램 제작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필자는 10대와 20대의 연예인들이 인기관리를 철저히 해서 오랜시간 대중과 더불어 함께 하기를 바란다. 바로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세대간의 단절을 종식시키는 일이다. 이전의 세대들은 지금 함께 하지 못하는 운명이지만 지금 세대들, 동방신기, 빅뱅, 카라, 2AM, 2PM, 소녀시대등의 그룹들은 앞으로 10년, 20년 후로도 미래의 세대들과 함께 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함께 콘서트를 하며 뮤직프로그램에서 순위를 다투면 좋겠다. 10대와 20대의 인기가 지나고 나면 왜 내리막이어야만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좋겠다. 좀 더 성숙한 음악으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어떻게 내리막인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면 좋겠다. 이런 기형적인 모습은 TV프로그램과 상업주의가 맞물려 돌아감으로서 생겨난 관행임도 안다. 하지만 이 상업주의라는 것도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오늘날의 10대, 20대 연예인들이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면 그 상업적인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냉대당하고 상업적인 가치가 평가되는 관행을 이제는 깨어가야 하지 않을까?


이미지 출처: 뉴시스


1960년대 비틀즈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비틀즈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10년간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그들이 비틀즈의 인기를 누리기 위해서 그 이상의 고통이 뒤따랐다. 이 비틀즈와 맞서기 위해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한 것이 '몽키즈' 였다. 그러나 그들의 인기는 비틀즈를 뛰어넘지 못했다. 오늘날 우리의 10대, 20대 그룹이 대체로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사실이 우려스럽긴 하지만 노력과 마음 먹기에 따라서 대중적인 인기는 비틀즈 만큼이나 롤링스톤즈 만큼이나 오래갈 수도 있다고 본다.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대중과 함께 하는 연예인이 되면 좋겠다.



이런 면에서 연예계에 이경규의 존재는 의미가 있다. 필자가 이경규를 특별히 좋아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그가 오랜 동안의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연예오락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면서 다시 정상에 섰다는 사실은 인정해 주어야 할 부분이다. 나이가 들면 인기도 상품가치도 떨어진다는 잘못된 관행을 깰 수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경규 뿐만이 아니다. 강호동이나 유재석도 마찬가지이다. 또 <세바퀴>의 늙은 오빠와 언니들도 마찬가지이며 이제는 폐지되는 <영웅호걸>의 노주현이 바로 그런 존재들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가수들도 다 그렇다. 이렇게 다양한 세대들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 말로 연예오락프로그램의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이경규의 연예대상 수상도 이런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사건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세대간의 조화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방송제작자들의 전향적인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세대간의 단절이나 소통의 부재가 TV연예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개선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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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1.25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연예계에 큰 기둥이 되어 주기 바랍니다~~~

  2. 해바라기 2011.01.25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한 만큼 이경규인기가 대단하네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3. 2011.01.25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동하는 개그맨중에 심형래 이경규는 까임방지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한국 코미디계의 기둥이이죠 ^^
    잘보고 갑니다.

  4. 티비의 세상구경 2011.01.25 07: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여러 의미에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 칼촌댁 2011.01.25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멋지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더 좋아지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6. DDing 2011.01.25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의 인기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업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대중에게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많은 배울 점이 있습니다. ^^

  7. PinkWink 2011.01.25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것은 몰라도... 자신의 스타일이 먹히지 않게 되었을때...
    다시 일어서는 것.. 그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8. 이류(怡瀏) 2011.01.25 1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의 영향력을 처음에는 몰랐었지요.. 꾸준히 사랑받는 것도 좋지만 강호동처럼 새로운 신인을 발굴해 내는 능력으로 더 많은 인기스타도 탄생시키고 자기도 꾸준히 사랑받는 윈윈하는 대한민구의 연예인들이 되었으면 해요^^

  9. 선민아빠 2011.01.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세대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그런 프로그램을 위해서라도 이경규씨의 롱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 ageratum 2011.01.25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는 한물갔다고 생각이 되다가도 다시 성공을 하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11. 더머o 2011.01.25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디 영원한 활동을바랍니다

  12. 바람처럼~ 2011.01.25 2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경규 아저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감이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

  13. 여강여호 2011.01.26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도록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겠지요.
    그가 순간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계에서 이 나이가 되도록 정상을 지키고 있다는 것.
    후배 연예인들이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주제인 것 같습니다.

  14. 빨간來福 2011.01.26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의 자격이 그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정말 남자의 자격을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더군요.

  15. 새라새 2011.01.26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MC계나 개그계의 리더로써 후배에게 귀감이되고 이끌어 주는 역활을하는 선배의 입장에서 모범적이고
    훌륭한 이경규씨로 자리 잡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16. mark 2011.01.27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경제계를 주름 잡았던 정주영회장도 술을 드시면 부르던 노래가 있었답니다. "가수 서유석씨의 노래 '가는 세월 ~♪' "
    가는 세월을 되돌릴 장사는 없지요. 세월따라 사람도 가고 역사는 흐르고..

  17. 김정숙 2011.02.06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경규씨 참 대단합니다







현아의 골반 댄스가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직접 세바퀴를 보지 못한 필자로서는 현아의 골반 댄스가 어느 정도 선정적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 인터넷 상에서 비판이 일고있는 부분은 '선정성'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문제는 방송의 가이드라인의 문제이다. 최근에 김미화씨의 블랙리스트 발언이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면서 KBS가 자체적으로 방송 출연자들의 기준을 공개했다. 그런 기준과 관계없이도 <TV책을 말하다>나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좋은 프로그램들이 폐지되었다. MBC의 경우도 <100분 토론>의 손석희 아나운서가 하차했다. 이러한 폐지나 하차의 이유는 설득력이 없을 뿐더라 석연치도 않다. 김미화씨가 블랙리스트 운운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와는 너무 대조적으로 오락 연예 프로에서는 누드니, 저질댄스니, 골반 댄스니 하는 선정적인 행위들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현아의 골반댄스 문제를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방송이 출연진들에게 적용하는 이중잣대라는 것이다. 


진중권, 손석희, 김미화, 윤도현,김제동등은 분명한 원인도 없이 하차하는 데 선정적인 골반춤들은 난무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KBS, MBC의 정책 결정권자나 그 아류들의 현실인식이다. 도대체 방송을 어떻게 보고 있으며, 방송의 공공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기가 막힐 지경이다. 이렇게 저속하고 이중적인 의식을 가진 인간들이 방송을 좌지우지 한다 것이 참으로 혐오스럽고 추잡하게 느껴진다.  

 



또한 10대 현아의 골반 댄스에 열광하는 세바퀴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행태도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춤은 춤이다라는 단순한 생각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라틴의 살사 댄스는 이런 골반 댄스와 비교했을 때 더욱 선정적이다.  현아가 단지 춤을 추었다고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현아는 1992년생 고등학교 학생이다. 바로 여기에 포인트가 가야 하는 것이다.  이미 필자는 현아의 골반 댄스에 대해 이전에 포스트 (2010/01/17 - [연예가소식] - 포미닛 10대 현아를 섹스심볼로 만드는 이유?)를 올린 적이 있다. 이 포스트도 바로 그 연장선상에서 같은 논리이다. 필자는 현아가 고등학생만 아니라면 그런 골반 댄스를 추든 누드 화보를 촬영하든 상관할 바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고등학생이다. 그런 학생을 두고 부모 같은 사람들이 선정적인 춤동작에 환호하고 비명을 질러대는 행태는 우리사회가 10대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얼마나 엉성한가를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현아의 골반 댄스는 그 댄스 자체의 선정성이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첫째로 주류 방송계의 천박스러운 이중적인 태도이다. 진중권, 손석희,김미화,김제동,윤도현을 배제시키는 그들의 논리와 골반 댄스에는 열광케 하는 논리는 너무 천박하다. 이것은 정말 대중들을 농락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둘째로,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인 보호망의 엉성함이다. 세바퀴 출연자들이 현아의 골반춤을 보면서 희희낙낙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10대에 대해 그 보호 의미를 망각하고 있는지, 또 무지한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첫번째 이미지: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072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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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쿠양 2010.07.26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요즘은 티비에서 넘 헐벗은 여인네들이;;; 특히 어린 여인네들이;;;;
    선정적이기만 한 사회란..;;암울하다는 사람들을 원초적이고 아무생각 없게 세뇌시키는것 같달까요.

  2. 머니뭐니 2010.07.26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정부를 비판 하는 모습이라고 출연을 못하게 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일으킨 사람은 몇개월 지나면 바로 복귀하는...
    그나저나 KBS 새노조 파업은 어찌됐나 찾아봐야 겠어요~^^

  3. 개나리. 2010.07.26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전 나쁘다고 말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10대 여자의 섹시댄스를 보고 환호하는게 어디가 이상한거죠?

    섹시댄스를 잘 추는것도 분명 그사람의 재능이고 능력입니다.
    그것에 환호를 보내는 일이 잘못된걸까요?
    단지 10대라서??

    현아양도 이제 몇달후면 20살 성인이 됩니다만은..
    또 성인이 된후에 이런일이 일어났어도
    똑같이 선정적이라며 비난이 줄을 이었을겁니다.
    10대라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누구하나 깔사람이 필요해서는 아닌지 모르겠어요 ~.~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7.26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쁠 것 하나 없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라면 말이죠.
      그런데 현아양은 고등학생입니다. 몇 달 뒤와 비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미성년자이고 고등학생입니다. 원칙이 분명하게 지켜져야 하는 데 그러질 못한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이죠~~

  4. 하록킴 2010.07.27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댄스가 아니 현아의 매력 그 자체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정적인 댄스가 아니여도 현아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죠.
    비교적 어린 나이지만,

  5. killerich 2010.07.27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그렇긴해요..춤자체는 문제가 없는데..보는 어른들 태도가-,.-;;
    에휴.. 오늘도 행복하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연예계는 왜 10대에 대한 성적 보호 의무를 깨는가?

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00113002120&subctg1=&subctg2=


이 포스트는 이전 글(2010/01/17 - [연예가소식] - 포미닛 10대 현아를 섹스심볼로 만드는 이유?)에 달린 어느 댓글에 대한 답글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답이라기 보다는 그 언저리를 맴도는 내용 중에 그 답이 어느 정도 유추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전 글은 10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다소 이중적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좀 더 일관성있는 법, 사회적인 원칙을 세우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원칙은 10대 당사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미성년이란 면에서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10대 당사자의 부모, 학교,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연예계의 기획사, 방송, 언론계의 분발이 무엇보다도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10대 성매매에 대한 법적, 사회적 처벌과 비난과는 달리 연예계에서 횡해하는 10대의 성적 이용은 그야말로 상반된 것으로 일관성있는 원칙을 적용하기를 제안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10대의 성적인 이용을 조장하면서 10대를 사회적으로 보호한다는 것은 표리부동이나 상호모순이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대 성매매의 경우 단순히 개인의 도덕적인 타락으로만 몰고가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 것입니다. 사회 전체의 인식, 원칙의 확고한 적용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10대는 끝까지 법적인, 사회적인 차원에서 연예계던 어떤 곳이던 간에 끝까지 보호한다, 그러나 20대가 되면 성인이니 자신의 의사를 존중해준다는 원칙 같은 것 말입니다. 이런 원칙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원칙은 10대에 대한 확고한 사회적인 보호 의지와 함께 굳이 법이 아니더라도 사회적인 기사도 정신이랄 수 있는 의식이 자연스럽게 싹트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연예계에서부터 실천을 한다면 연예계를 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다소나마 불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섹시미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10대는 아직 안된다는 확고한  원칙 말입니다. 아무리 10대의 상업적인 가치가 크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원칙을 지키는 연예계의 태도가 사회에 긍정적으로 미칠 영향은 단기적인 이윤 보다도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없이 연예계에서도 이러한 원칙을 세우는 노력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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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넛메그 2010.01.18 0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은 뻔하죠. "돈"
    그놈의 돈이 뭔지, 요즘 연예계는 상업성에 찌들어도 너무 찌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선정적이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수록 그만큼 돈은 더 벌리니까요.
    이로 인해 대중문화의 최대 수용자인 청소년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2. PAXX 2010.01.18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씁쓸하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3. 유쾌한 인문학 2010.01.18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일관성이 없네....ㅠㅠ

  4. 빨간來福 2010.01.18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 딸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보기에 더욱 눈쌀이 찌푸려지는게 요즘의 한국 연예계입니다. 아직도 어린 친구들에게 성적 이미지를 강요하는것 같아 너무 보기 않좋습니다. 특히나 세바퀴에는 꼭 젊은 친구들을 끼워넣고 섹시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를 강요하더군요. 참 씁쓸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몽고™ 2010.01.18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걸어서 하늘까진 할루~

    상업적으로 이런것들도 어쩔수 없는듯;;

  6. ㅎㅎ 2010.01.1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최고인기가수가 누굽니까. '소녀'시대입니다.
    소녀들이 떼로 나와서 노출하고 소원을 말해봐 ?ㅎㅎ
    소녀의 성적 이미지를 파는게 장사가 잘 되니까 하는 겁니다.
    원조교제도 흥하고 열광하는 아저씨들도 많고.

  7. gosu1218 2010.01.18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상식적인것이지만
    우리 사회가 돈 앞에선 상식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잖아요.
    슬퍼집니다.
    티비 앞에서 흔들어 대는 저들도 슬프고,
    티비 앞에서 눈 벌개진 우리들 모습도 슬프고-_- 휴..



몇 일 전에 포미닛 현아에 대한 포스트(2010/01/13 - [연예가소식] - 포미닛 현아, 10대 성매매 VS 10대 명품 골반춤)를 했다. 포스트의 요지는 10대 보호에 대한 법이나 사회적인 원칙들이 일관성을 갖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10대 성매매에 대한 단호한 처벌의 한 켠에서 10대의 섹시 춤이 대중들의 앞에서 공공연하게 노출되는 이중적인 모습(double standard)을 지적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적이 바위에 계란치기 같은 무모한 것에 불과하리라는 우려를 감추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여전히 현아가 화제이 중심으로 다시 떠올랐다.


현아가 왜 연일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를까? '골반춤'이나 '섹시미' 때문일까? 아니면 '골반 문신' 때문일까? 현아가 포미닛에 속한 멤버이고 보면 포미닛 전체가 떠야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그것이 보도의 형평성이란 것이다. 만약 개인적으로 보도를 하는 경우에도 멤버들 전체를 위해 지면을 배려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도태체 왜 포미닛이 아닌 현아만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것일까?  그건 상업적으로 이용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럼 왜 현아만이 상업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특히 활용되고 있을까? 이걸 포미닛과 함게 누릴수 있는 이중적인 이익 추구(double profit)라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포미닛으로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멤버 활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멤버 활용에 누가 가장 적합할까? 그 기준은 아마도 10대, 섹시미로 집중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이를 제기할 분이 있을 것이다. 권소현도 10대가 아니냐고? 그런데 그나마 기획사, 방송계가 그나마 양심은 갖추고 있는지 중학생인 권소현을 10대 섹스 심볼로 활용하기에는 부담감을 느낀 모양이다. 권소현이 1994년생이니 이제 16세이다. 중학교 3학년이다. 아마 중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권소현을 어떻게 섹스 심벌이나 코드로 활용할지 불을 보듯이 뻔하다. 


10대의 섹스심벌은 이렇게 탄생하는 것이다. 현아야 말로 가장 적합한 멤버가 되는 것이다. 현아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상황을 영광으로 생각할 지도 모른다. 인기란 이런 것이라 생각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현아의 개인적인 생각과는 관계없이 10대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냉정해야 한다고 본다. 물론 10대인 그녀 자신이 그러한 선택을 거부하는 것이 좋겠지만 말이다. 예를 들면, 신세경 같은 경우다. 신세경은 고2가 되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그유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려면 이곳을 참조바랍니다
 (참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104163810737e7&linkid=4&newssetid=1352) 
  


현아가 이렇게 10대의 섹스 심벌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면 이건 분명 잘못된 것이다. 10대를 성매매나 그러한 환경으로 내모는 기성세대의 잘못과 무엇이 다를까? 10대를 성적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잘못된 관행은 이제 고쳐져야 한다고 본다. 10대라고 해서 다 연예계 활동을 막아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런 주장은 있을 수도 없다. 그러나 10대의 섹스 심벌화는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고 본다. 부모와 학교와 사회가 이런 10대 섹스심벌화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교육적인 결단을 내려주어야 한다고 본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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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팰콘스케치 2010.01.17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대 섹스심볼은 앞으로 계속 나올 것 같은데요~!
    작년에 엉덩이춤이 쓸고 지나갔잖아요~!

  2. 모과 2010.01.17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을 하려니 안되고 문제가 발생했다고 뜨네요.

  3. 00 2010.01.17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미닛 현아라는 인물을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10대의 섹시심볼을 만들기 위해서 현아가 선택당한게 아닙니다.
    10에게 섹시라는 단어를 쓰는게 예의가 아닌 보수적인 나라 미국에서도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나도 무대위에서 저정도는 했습니다.
    노래를 팔기 위한 무대위의 퍼포먼스라는거죠.
    김소연이나 김희선같은 여배우는 현아와 비슷한 나이에 20대초중반 캐릭터를 연기했죠.
    그것과 별개일수도있으나 연예인은 외모와 끼에 맞게 연출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신세경양은 십대의 누릴수있는 추억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활동을 중지한 것이기때문에
    님이 쓰신 포스팅의 주제를 뒷받침하게에는 다소 썡뚱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아가 십대섹시심볼에 강요당한것과 십대성매매와 무슨 관련있나요?
    현아가 무대위에서 춤을 추는 것을 그만 두면 십대성매매가 줄어드나요? ㅡㅡ
    현아는 현아고 성매매하는애들은 성매매하는데-_-

    주제와 주제를 뒷받침하는 논거가 너무 부족하고 어이가 없고 쌩뚱맞기까지 합니다.
    걍 낚시질인가요?

  4. 탐진강 2010.01.17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과도한 언론플레이나 성상품화는 자제되었으면 합니다.

  5. 2010.01.18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포미닛과 현아를 너무 모르는군요. 그 생각밖에 안드는 글이네요.

  6. 123123 2010.03.12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글읽어보면 현아가 섹스심볼이 된이유라는게 나이가 존나 적합하기떄문이다. 이하나밖에 근거가없다 도대체 뭐어쩌자고 쓴글인지 모르겠다그러면 현아랑 동갑이거나 +-1살차이인가수는 다 섹스심볼하겠네

    권소현도 나중에 고2대면 섹스심볼로 뜨겠네
    서현은 왜안함? 이유좀

  7. 뭐야 2010.05.19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 생각을쓴글을 너무 뭐라그러시네요 ㅋㅋ
    현아가 그런끼가 있으니까 하는거죠 왠만한애들은 저짓못하지않나요
    아무리 돈번다고

  8. 천둥 2010.06.04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아가 10대인 것은 맞지만, 자기 주관이 뚜렸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학교에서도 현아는 좀 특이한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땐 이미 전교에서 혼자 화장을 하고 다녔습니다. 끼가 다분한 아이였고 연예인될 줄 알았습니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10대 소년소녀들의 섹스어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여성들의 모든 성상품화 행위를 성매매(매춘)에 연관 짓는 것은 비약이고 망상입니다. 한국의 경우 다른 아시아 국가들 이를테면, 대만, 필리핀, 일본 등등과 비교해 봐도 성문화 특히 미성년자의 성에 대단히 엄격하고 비개방적인 나라입니다.

  9.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3.26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이 포스팅 한글은 너무나 주제를 뒷받침 해주는 근거도 없고 그냥 말도 안되는 과대망상을 주절 거린거 같습니다.

    현아가 별명이 "패왕색 현아" 라고 들어 보셨을겁니다. 나쁘게 말하면 색기가 너무 철철 넘친다는것인데요... 이는 현존 아이돌중에서

    현아 만큼 색기가 철철 넘치는 여 아이돌이 없습니다. 아무리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춤을 흉내내도 이는 김현아만이 표현할수있는

    최고의 장점이자 매력이죠... 때문에 남자들이 현아의 골반 털기 춤이나 허리 돌리는거에 매료 되는겁니다. 물론 남자가 약간 늑대의

    성향이 있어서 섹스 심볼로 생각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요....


    그리고 무리수를 두신게 서현이나 다른 여 아이돌은 섹스 심볼 하기에는 좀 다소 부족합니다. 더욱이 서현 경우는 섹스 심볼 할만큼

    섹시한 여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좀 참한 여자 아이돌이죠... 때문에 본인이 기어코 맞지도 않는 섹시 코드로 전향해서 할일은

    농후해 보입니다. 나중에 나이가 더 먹고 나서 솔로 활동한다면 섹시 코드로 갈수도 있겠지만요..;;

    권지현이나 다른 포미닛 그룹이 섹스 심볼로 안되는이유는 그만큼 섹스 어필이 김현아 만큼 안되기 때문입니다.


    여자 연예인들 중에 외모 하면 송혜교 김태희 한가인은 항상 미녀 라는 타이틀에서 빠지지 않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즉 다른 이쁜 여자 연예인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만큼 모태 미녀라는 수식어가 있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화가 되어 있지요

    현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섹시 춤 추는 여자 연예인들은 많고 그만큼 섹스 어필도 하긴 하지만 현아는 나이도 어린데 반해서


    다른 성인 아이돌들 보다 섹스어필 춤을 매우 잘 표현하고 또 표정 거기에 뒷받침 해주는 외모와 몸매가 모든게 너무 잘맞아 떨어지

    기 때문이죠...


    어차피 섹스 심볼이나 섹스 어필이나 이런건 사람 마다 취향이 달라서 김태희를 이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못생겼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 취향 차이는 어쩔수 없으나 김현아가 다른 여 아이돌에 비해서

    색기 방출하는건 현존 아이들 중에서는 거의 s등급 정도 일정도로 색기가 넘치지요 당연히 섹스 심볼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나이 때문에 섹스 심볼이 된것이 아니라 그만큼 나이에서 표현하는 섹시한 춤으로 섹스 어필을 너무나 잘 표현 해주기 때문이지요....



    전 개인 적으로 섹스 어필을 김현아 만큼 잘 표현 하는 아이돌을 못본거 같습니다. 물론 요즘 아이돌 워낙 많아서 다 보진 않았지만

    섹스 어필은 김현아 하면 아이돌중에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남자 아이돌 중에 춤하면 은혁을 손에 꼽을 수준인것 처럼 말이죠...

  10. 2013.10.23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미친소리다... 나이와 섹스심벌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당대의 섹스심벌은 대중들이 만드는것이지 공급자가 만드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