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참 슬픈 일이다. 생을 가진 모든 생물체는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피해야할 죽음의 방식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세계 1위라고 하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게 하는 것일까?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절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연예계만 하더라도 자살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최진실, 최진영 남매, 안재환, 정다빈, 장자연, 박용하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이들의 자살을 통해 연예인이란 화려란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고통스런 삶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이유는 다 다르지만 인기나 대중의 사랑 같은 것이 진정한 위안이 되지는 못했다는 사실이다. 연계인이라는 타이틀과 인기는 고작 외면을 장식하는 부유물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 인간이란 어떤 사회적인 수식어를 달고 있던 기본적으로 외롭고 고독한 존재이다. 내면을 진정으로 위로해주고 쓰다듬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어떤 사회적인 수식을 달고 있던 병들어 갈 수 밖에 없다. 연예인들은 외면적인 화려함 때문에 그 내면을 이해받기가 힘들 것이다. 늦게야 그들에게 어떤 불행이 닥쳤을 때 대중은 그들의 내면을 보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이해를 목말라 하던 그들은 이미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존재가 더 이상 아니기 때문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아나운서로 대중의 조명을 받는 존재였다. 그럼에도 그녀가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은 극복할 수 없는 고독의 깊이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그녀는 참 쿨해 보였다. 그랬기에 그녀의 자살은 더욱 슬프다. 누군가를 사랑했다고 자존심 따위 접어두고, 그래도 아름다웠을 그 시간을 떠올렸다. 그런데 상대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해버렸으니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었을 것이다.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녀는 자신의 진실을 자살로 보여주고자 한 것일테다. 사랑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 송지선 아나운서는 참 순수한 여성임이 틀림없다. 




자살 1위의 대한민국은 병든 대한민국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현상들 중에 하나이다. 인터넷도 한 몫을 하고 있을 것 같고, 교육도 그럴 것 같으며, 가진자들의 위선도 전혀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삭막한 사회의 경쟁이던, 경제이던, 교육의 문제이던 수많은 사람들을 자살로 밀어내는 병든 현실을 빨리 치료해야 한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인간과 인간이 좀 더 섬세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우리 사회 관계의 문화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자살은 피해야 한다. 병은 고치면 된다. 가슴에 손을 대어보면 생의 본능인 심장의 박동소리를 느끼게 된다. 심장이 뛰는 강렬한 생의 본능적인 현상을 거부하는 것은 죄악에 가깝다. 어떤 괴로움이 있어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남녀관계란 것도 그렇다. 남녀관계의 결별이 당장은 죽을 것 같은 괴로움이지만 시간이 흐르면 무뎌지고 멀어져버린다. 이 세상에 절대성을 갖는 여자나 남자는 없다. 사랑에 빠질 때는 그런 착시이 일어나지만 착시는 착시일 뿐이다. 송지선 아나운서도 좀 더 견뎌내고 시간에 자신을 맡겼더라면 어땠을까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다.
 

아무튼 송지선 아나운서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행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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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5.25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가슴아픈일이예요~
    마마 큰딸이 아나운서를 했던지라
    더욱 그 부모의 마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모쪼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네오나 2011.05.25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살 이전에 그렇게 강한 도움의 요청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그 이후 더 큰 고통을 받게 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3. 안나푸르나516 2011.05.25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와중에도 정신못차린 인간들이 트윗질하고 있겠지요.... 진심으로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악플러님들....;;;

  4. †마법루시퍼† 2011.05.26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송지선이 죽기 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5. 힐러리 더프 2011.08.16 2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운 사람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영화배우 문성근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녀를 죽음으로 내본 사회 기득권층의 횡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장자연배우가 상납을 강제 당한 게 연예계의 막강권력. 늘 문제돼왔던 감독, 기획/제작사에 더해 '언론 사간부'까지 등장한 건 우리 사회가 그만큼 무너져 내렸다는 것이다” 특히 ‘연예계의 막강권력‘ 이나 ’언론 사간부‘ 라는 표현으로 언론을 언급한 것은 비판기능을 수행해야할 언론이 얼마나 속속들이 부패해 있는지를 짐작케 합니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것은 ‘연예계 권력’ 이나 ‘방송, 언론‘ 을 좌지우지하는 정치계에서는 침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침묵은 경찰이나 검찰에 무언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의를 외치는 정칙인들이라면 바로 장자연의 억울한 원혼을 달래주는 것이야말로 정의 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어디 정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입니까. 바로 이런 억울한 죽음을 밝혀주는 것이야 말로 ’정의’ 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장자연 사건에는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의 개입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자연 사건의 바른 해결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만약 이 사건이 이번에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권력의 어두운 이면에서 기득권층의 부정과 부패, 그리고 비양심적인 행동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과연 이런 사회를 정의로운 사회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전에 이파니도 자신의 무명시절에 성상납 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대단히 심각한 발언이었지만 그저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고 장자연의 억울한 죽음이 있고 한 발언이었기에 고 장자연을 죽음으로 내몬 실체가 이파니의 발언과 어느정도 연관되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파니의 발언은 농담 수준의 우스개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장자연 사건이 이번에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이 다시 한 번 더 죽어 말 못하는 망자를 욕보인다면 우리 사회의 정의는 요원해지는 것입니다. 좀 과한 주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의를 강조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서 그저 무릎 끓고 실체 없는 대상을 향해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런 억울한 고 장자연 사건을 성역 없이 조사하라고 공언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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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하는 돼지 2011.03.08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이상하게 이 문제는 침묵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ㅜㅜ

  2. 2011.03.0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그들이 정의를 외치는 것 일까요? 씁쓸합니다. 이번 장자연 재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3. 예찬 2011.03.08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도 다 아는 이상은 그냥 넘어갈수는 없으리라 봅니다.
    그들이 마땅한 처벌을 받기를 바랍니다.

  4. Shain 2011.03.08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던 걸 건드린 탓인지...
    본인들에게는 심각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착취..라는 걸 부각해야할텐데
    그런 건 보고 싶지 않은게지요

  5. 2011.03.08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HPMicroServer 2011.03.08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일들이 어디선가 또 벌어지고 있을텐데.. 정말 경찰들은 뭐하는건지
    이 세상에 정의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벌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즐겁게 웃고 산다는 것이 아이러니 할 따름입니다.
    빨리 이번 사건이 정말 정의롭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어요..

  7. PinkWink 2011.03.08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길... 수사해야합니다... ㅠㅠ 강력하고도 철저히.. 말이죠... 에구....ㅠㅠ

  8. 새라새 2011.03.08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한 것들이 공공연하게 어디선가 현재에도 벌어 지고..
    그로인하여 소중한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다고보면 조금더 적극적인 수사로 대처햐야 한다고 봅니다. ㅋ

  9. 빨간來福 2011.03.09 0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히 넘어가나 보다 하고 안도했던 인간들이 이번에는 두배로 가슴이 철렁하겠습니다. 저런 짐승같은 사람들이 사회의 지도층이라고하니 참 한심스럽습니다.


    지송합니다. 쬐금 흥분했네요 ㅠㅠ

  10. 라오니스 2011.03.09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스트에 거론되는.. 지금 어딘가에서 떨고 있을 그 사람들
    단단히 혼나길 바랍니다..

  11. ama 2011.03.10 0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짚고 넘어가서
    앞으로 방송에 진출하는 다음 세대는 이런 풍류가 없길,,
    그 곳에 관계한 이들의 양심선언을 인간적으로 기대하며..

  12. 귀여운걸 2011.03.12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억울한 사건이 낱낱이 파헤쳐 이런일이 앞으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3. 하록킴 2011.03.12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큰 문제는 윗대가리들 이죠 ㅡㅡ^

  14. 해바라기 2011.03.17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고인도 눈 감을 수 있도록 철저히 종결을,
    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닌지요?



행복전도사 최윤희님이 남편과 함께 동반 자살을 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프고 슬픈 일입니다. 왜 이런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했는지 정확히 헤아릴수는 없습니다. 유서에 따르면 지병의 고통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통을 참기 힘들었으면 행복을 이야기 하시던 최윤희님이 죽음을 선택하셨을까요.

충격적인 일입니다. 행복만을 이야기 했던 행복 전도사가 죽음을 선택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렇기에 부부의 자살 소식에 대한 반응도 조금씩 엇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왜 자살을 했는가는 이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들의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0/09/0200000000AKR20101009048300060.HTML?did=1179m



무엇보다도 필자는 이 자살을 부부간의 사랑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슬픈 자살이지만 너무나도 진실한 부부애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언론에서도 이 부부의 진실한 사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내와 함께 죽음을 선택한 남편의 사랑은 어느 러브 스토리 못지않게 아름답습니다. 정말 문학의 소재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근원적으로 살펴볼만한 일대 사건입니다. 정말 우리가 이상으로만 보아오던 그런 사랑을 직접 목도한 것입니다. 그랬기에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랑’의 의미가 얼마나 퇴색되고 있습니까? 사랑이라는 말은 넘치고 넘쳐나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아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필자의 지나친 비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죽음마저 함께한 그들의 사랑이야말로 서로에겐 가장 큰 행복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합니다. 행복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니 말입니다.


인간은 수많은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행복만을 느끼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최윤희님이 행복 전도사라고 해서 그녀가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자살을 선택했다고 해서 비난해서도 안 된다고 봅니다. 행복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기에 그녀가 전달한 행복한 마음은 여전히 우리 속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사실 삶은 부조리합니다. 기쁨과 함께 슬픔이 공존하고, 행복과 함께 불행이 검은 그림자를 드러냅니다. 행복과 죽음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행복을 생각하는 사람이 죽음을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누구나 죽음에 직면해야하고 죽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운명입니다. 최윤희님은 삶이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회의주의자가 아니었습니다. 행복을 전달하는 분이었습니다. 그것으로 그 분은 가치있는 삶을 살았고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죽은자의 무덤 위에 산자들이 올려놓은 화려한 꽃들처럼 삶이란 그런 것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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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10.09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들을 행복으로 이끌 수는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행복하지 못 했던 삶이었나 봅니다.
    삼가 명복을 빌어 봅니다. ㅠㅠ

  2. Yujin 2010.10.09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 명복을 빕니다. 사람들이 행복을 팔지말고 간직했으면 합니다.

  3. 너돌양 2010.10.09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명색히 행복전도사였던 분이 ㅠㅠ

  4. ★안다★ 2010.10.09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글쎄요.. 2010.10.09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한 사랑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너무 주관적입니다.
    사람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르거든요..
    그들의 선택에 관한 일은 그 시간 그 두분만 아는 것이지요
    언론의 발표를 토대로 그저 상상만 하시는 것은 ...
    사랑으로 포장할 일은 아니지요

  6. 마른 장작 2010.10.09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까운 죽음 입니다. 알고보니 너무 온 몸에 병이 들어서 고통이 굉장히 심했다고 하더군요. 하늘나라에서 두분이 잘 사시길 빕니다.

  7. 꽁보리밥 2010.10.10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떠한 이유가 되었던 고인이 남긴 업적만큼은
    유지되고 본받아야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걸어서 하늘까지 2010.10.10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자살만을 놓고 볼대는 비판의 여지도 있지만 얼마나 큰 고통이었기에 이런 선택을 했는지는 헤아려 봐야 할 것 같네요. 죽음이 헛된 죽음이 아니길 바랍니다.

  8. DDing 2010.10.10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병마와 싸워 온 것도
    저렇게 떠나신 것도...
    부디 평안을 찾으셨기를 빕니다.

  9. HKlee002 2010.10.10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더라구요.
    참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티비의 세상구경 2010.10.10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아가신분들에게 무슨말이 필요하겟어요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11. killerich 2010.10.10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안쓰러워요..

  12. 핑구야 날자 2010.10.10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증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고 하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아디오스(adios) 2010.10.11 2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아프네요... 주변 분들에게 좀더 따스하게 대해야겠다 생각하게되는 하루입니다.

  14. 빨간來福 2010.10.12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애구....



한류 스타 박용하씨가 지난 6월 30일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참 안타까운 죽음입니다. 고 박용하씨의 명복을 빕니다. 고 박용하씨는 국내보다는 아시아 국가들에서 한류 스타로 자리잡고 있었기에 열결식이 치러진 경기 성남 영생원에는 그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이 대거 참석을 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전역에 고인의 분향소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고 박용하씨의 한류 스타 위상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내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에서 자살을 선택하였는다는 것이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자살을 선택해야 할 만큼 어떤 절박한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죽음은 선택하지는 결코 말았어야 했는습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아무리 큰 실패와 실수가 있었다고 해도 다시 일어 설 희망마저 포기한 것이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고 박용하씨가 한류 스타였던 터라 국내외적으로 언론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고 박용하씨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동남아시아는 물론이고 호주, 뉴질랜드에 까지 고 박용하씨의 자살 소식이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포스트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야후 사이트에 실린 고 박용하씨의 자살을 보도한 캡처화면을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어려나라들의 사이트를 살펴보았다면 더 많은 나라의 보도를 소개해 드릴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를 못해 실망스럽니다) 






일본 곳곳에 고 박용하씨의 분향소가 마련되어 많은 팬들이 분향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야후 화면입니다



말레이지아의 야후 화면입니다


 
싱가폴의 야후 화면입니다



날아라뽀님(http://flypo.tistory.com/)의 블로그에서 재켑처한 일본의 야후화면입니다. 고 박용하씨의 영정을 들고 장지로 떠나는 소지섭씨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렇게 많은 인기를 누리던 고 박용하씨의 죽음은 그들을 사랑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팬들에게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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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7.05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안타까웠습니다..
    저와 동시대를 살아간 스타의 죽음..그것도 자살...ㅜㅡ
    무엇이 그를 그렇게 까지 힘들게 한걸까요..

  2. 사자비 2010.07.05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이곳간 2010.07.05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보링보링 2010.07.05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타까워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유아나 2010.07.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잘 나가던 스타가 왜? 언론에서 나온 발표만으론 도무지 납득이 안갑니다.ㅠㅠ

  6. BlueRoad 2010.07.05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택은 아쉽지만, 영면에 든 길.. 부디 편안하시길..

  7. 바람처럼~ 2010.07.05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나라에서도 엄청난 충격이었나 봅니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충격이 없었습니다

  8. KEN☆ 2010.07.05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은 모르는 뭔가가 있었겠죠...
    본인이 너무 힘들기에, 그렇게 ...

  9. 빨간來福 2010.07.06 15: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청년이었는데, 안타까운 일이죠.

  10. 안타까운이 2010.07.09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려오는 기사들을 보니 정말로 성실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더군요.
    정말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고인이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탤렌트 고은아가 자신의 남동생 미르와의 진한 뽀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고은아는 7월 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기사와 네티즌들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며 “나는 그저 동생의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반응이 올 줄 몰랐다. (남동생과 뽀뽀한 것에 대해) 불쾌하다든지 장면을 캡처해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실 이문제는 대단히 사적이 문제다. 언론이 공개한 사진들도 일반적인 연인들의 스킨쉽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선정성을 강조하면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형성하토록 부추킨 혐의가 크다.  사적이나 가족내 애정의 표현은 어느 가정이나 다르다. 스킨쉽에 대해 개방적인 가정이 있는가 하면, 아주 폐쇄적인 가정이 있기 마련이다. 고은아의 이어지는 글에 의하면 “우리 가족은 표현에 굉장히 익숙한 집이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쑥스러워 하거나 애정 표현하지 않는 다른 집 분위기와 달리 사랑 표현에 굉장히 솔직하고 익숙하다. 남매 사이를 이상하게 몰아가지 말아 달라”고 했다. 고은아의 가정은 스킨쉽에 대해 참 개방적이고 일반적인 인식과 표현을 넘어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스킨쉽에 관한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체로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수준에 가깝다. 특히 가족내의 스킨쉽은 금기로 까지 여기는 경향도 있다. 

 

스킨쉽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이러한 현실에서 고은아와 남동생 미르의 진한(?) 스킨쉽은 좋게 여겨질리가 없다.  심지어 근친상간이라는 비난까지 감수해야 했으니 고은아와 미르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가슴이 답답하고 억울했을지 상상이 간다. 특히 가족에 대한 오해와 비난까지 불러왔기에 고은아로서는 엄청난 심적인 고통이 따랐을 것이다. “가족이 거론된 거라 여배우를 떠나서 기분이 몹시 언짢다. 어떻게 남매 사이를 근친상간이란 말을 거론하며 제멋대로 상상해서 이렇게 도마 위에 올릴 수 있다니 (너무 하다)” 고 언급하고 있어 자신의 가족에게 가해지는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이해하고도 남는다.  


이번 고운아와 남동생의 스킨쉽은 가족애로 보면 그리 이해하지 못할 부분이 아니었지만 우리가 너무 이상하고 선정적인 쪽으로 몰아간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면 좋겠다. 필자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상으로 볼 때 장난기도 다분했으며 그들 둘 만이 아니라 고은아의 남친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상황이기도 했다. 사진이 커버하지 못하는 고은아와 미르의 표정이나 장난스러운 모습은 빠져버리고 단지 연인처럼 안고있는 모습만 부각되어 전달됨으로서 많은 오해와 비난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론의 무분별한 스캔들 만들기와 터뜨리고보자는 식의 태도가 한 몫을 했다. 고은아는 이에 대해서 “몇몇 기사를 보니 너무 친한 거 아니냐며 연인과의 애정표현 같다는 말도 거론됐더라. 남매 간 애정 표현이 너무나도 과하게 포장돼 기사화 된다는 것이 무척 당황스럽다” 고 언론의 잘못된 보도 형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해당 언론들이 적극적인 해명과 사과를 해서 오해를 풀어 주기를 바란다. 

 
요즘 연예계는 박용하의 자살 소식, mc몽의 병역 논란등으로 참 어수선하다. 이번 고은아와 남동생 미르의 스킨쉽은 이런 문제와 함께 터져나와 그저 슬며시 사라지는 그런 식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좀 더 분명하게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언론의 진지한 자성이 있으면 좋겠다.


첫번째 사진: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701154234818h1&linkid=4&newssetid=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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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엔별 2010.07.03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이 문제는 방송과 개인 사생활이란 관점에서 보아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귀여운 동생 예뻐해준 것으로 보이지만, 방송에서 그것도 소개팅한 남자가 보는 앞에서 할 행동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떤 문제든 원인을 제공한 쪽에 책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황색언론이야 늘상 까대는 게 일이니깐요. ^^;;

  2. 이바구™ - 2010.07.03 1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일전에 이 기사가 나서 무슨 내용인가 했네요.
    저 위에 나온 사진만으로는 오해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3. 핑구야 날자 2010.07.03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있는 과거 아닌가요... 감춘다면 더 이상하고 공인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4. 쿠쿠양 2010.07.03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캡쳐된 화면이 뉴스에 뜬거보고 저도 봤는데..그저 이슈를 만들려는건지...진짜 그런건지..
    참 난감하더라는;;

  5. 핫PD 2010.07.03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이거같고 경찰이 나설수도 없고 진실은 본인들만 알고있을테니 그냥 오리무중으로 끝날 공산이 커 보이네요.

  6. 군기반장 2010.07.11 2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도 아니고 한국에서 남매끼리 뽀뽀하는건 누가봐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남매는 좀 오버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자중해야할듯합니다.

    블로그 잘봤습니다.

    그리고 목록보기 누르면 목록만 보이게 뜨면 블로그 구경하기 더 편할거 같아요

  7. 말도안대 2010.07.26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도안됩니다....
    미국도 저렇게 꽉끓어안고 입술에 뽀뽀하지안습니다..
    온몸을 밀착시키구 원래하던대로 사랑해줘<<란 말을하면 뽀뽀하지안는단말입니다...



때로 스타들이 불쌍하다!



가수겸 배우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누나 고 최진실씨의 죽음이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동생의 죽음을 접한 우리의 마음은 참 안타깝다. 최근에 최진영씨는 영화에 출연하고자 하는 등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었던 터라 그의 자살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다.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무슨 사연이 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들 죽음으로 내몬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번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을 접하면서 불현 듯 생각나는 것은 남 부럽지 않은 스타들의 이면에 대단 어두운 모습들이다. 우리가 흔히 스타라고 할 때 일반적인 인식은 화려하고 눈부신 삶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풍족함이다. 별이란 인간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기에 그러한 삶이 스타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게 된 것일 테다. 하늘의 떠있는 별들처럼 스타들도 동경의 대상이니 말이다. 


이 스타들이 최근에 부쩍 자살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해왔다. 최근 1,2년 사이에 별들이 많이 떨어진 것이 어떤 필연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지적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자살이 사회, 경제적인 현실과 전혀 무관치 않다는 사실이다. 즉, 우리가 언제나 화려하게 보는 스타들의 이면에는 빛 만이 아니라 어둠도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TV나 영화관의 스크린에서 접하던 그들의 화려한 모습의 이면에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철저하게 슬픈 삐에로의 삶을 살다간 것이다. 그토록 아름답고 화사하게 웃던 그들의 웃음 속에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눈물이 있다는 사실은 스타의 외면만을 보아온 우리에게는 의외가 아닐 수 없다.
 


스타라는 이면에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이러한 고민이 개인적인 고민이 아니라 스타라는 이유로 사회가 만들어 놓은 구조적인 문제였다면 이번 기회에 좀 더 신중하게 스타들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살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특히 고 장자연씨 자살은 단순히 스타라는 이유로 대중들이 동경하는 그러한 삶과는 철저하게 다른 삶을 강요받은 케이스이다. 고 최진실씨의 경우도 스타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렸다.
 


또한 대중들의 인기를 누리며 살아가는 스타는 언제나 인기가 설물처럼 빠져나갈 때 엄청난 허무함을 느낄 것이다. 스타들이 그러한 공허감을 극복하기는 참 어려울 것이다. 그것을 채우기 위해 마약이나 술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 조용필씨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인기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런 공허감은 더 커진다. 


인기가 빠져 나갈 때 뿐만 아니다.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긴장감도 엄청날 것이다. 가수들이 노래 한 곡 쓰기 위해 마약을 하는 것도 그런 긴장감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조금만 삐걱하면 나락으로 굴러 떨어지는 존재가 스타라는 존재이다. 2PM의 박재범이 그렇다. 오랜 고통을 겪으며 쌓아온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긴장을 해야만 하는 스타가 우리가 보는 것처럼 언제나 화려하기만 할까?


고 최진영씨의 죽음으로 말들이 많다. 그 자살한 사연에서 부터 조카의 삶, 유산 문제에 이르기까지 숱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스타의 이면에 대해서이다. 그들이 왜 고통스러운지, 왜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지, 잘못된 연예계의 관행은 없는지 하는 이런 측면들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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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과 2010.03.30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타를 좋아 하지만 그들이 늘 불쌍합니다.
    그러니 악풀같은 것을 달면 안된다고 생각하지요.
    제가 스타의 글을 쓸때 긍정적인 면만 쓰는 이유도 되구요.

  2. 바람처럼~ 2010.03.30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충격이었습니다

  3. Phoebe Chung 2010.03.30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범한 삶이 더 행복할 수도 있지요.
    유명해지고 부자가 되서 불행해지는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이런 소식은 더 안들렷으면 해요. 안타깝습니다.

  4. 새라새 2010.03.31 04: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라는게 일반인들이 보는것처럼 그리 행복한 인생만은 아닌것 같아요..
    지금 현재도 아무리 잘나가고 있는 아이돌들도 결국 많은 고민과 고통속에서 살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tv속에 나오는 연예인만 보면 저사람은 자살생각을 해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31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비나 영화에서 보는 연예인들에 대해 너무 스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이 공인이긴 하지만 또 인간인 이상 실수라면 좀 너그럽게 보는 대중의 성숙함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5. Zorro 2010.03.31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슴아픈일입니다..
    저역시 너무 충격이었네요..

  6. 나인식스 2010.04.0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탑깝고, 충격적이네요.

    어쩌면 정말 사회가 스타들을 죽음으로 몰고간건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들이 스타라는 직업을 선택한만큼,
    사회적인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입니다.ㅠ

    너무 안탑깝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하록킴 2010.04.02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구 정말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ㅜ.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붕킥, 너무나 실망스러운 결말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4&c1=04&c2=04&c3=00&nkey=201003202006383&mode=sub_view


지붕킥이 끝났다. 지붕킥 제작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붕킥을 보면서 생활이 참 즐거웠다. 이런 즐거움을 제공한 분들께 이런 간단한 인사는 오히려 무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지붕킥이 끝났다는 아쉬운 여운과 함께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지붕킥의 결말은 참 당혹스럽다. 이건 마치 한바탕의 꿈을 꾸고 난 느낌이다. 어찌 자동차 사고라는 우연에 지금까지의 모든 삶을 송두리째 맡겨 버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세경과 지훈이 죽어야만 할 이유를 모르겠다. 세경과 지훈이 죽어야 할 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만약 그들이 죽어야 한다면 단순히 날씨라는 조건이 아니라 그들이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유가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그렇게 죽음을 선택해야만 할 필연적인 이유를 전혀 발견할 수가 없다. 죽음이라는 우연에 그들을 맡겨버린 다는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다. 아무리 인간의 삶이 부조리하다고 해도 이건 너무 허무하다. 이런 허무주의는 그럴 듯하게 보여도 가족이 함께 보는 시트콤에서는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소위 '막장' 이라는 타 드라마보다도 나을 바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런 식의 결말이 막장이 아니면 도대체 무엇이 막장이란 말인가?


지훈이 세경과 함께 죽음을 선택할 만한 필연성이 전혀 없다


비록 차 안에서 세경이가 지훈에게 한 고백이 지훈의 마음을 흔들리게 했겠지만 지금까지 지훈은 세경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지훈에게는 세경으로 인해 고뇌하는 장면을 본 적이 없다. 대체로 동정이었다. 동생에 대한 애정 같은 것이었다. 지훈이 사랑한 존재는 정음이었다. 그들이 죽는 그 날은 지훈이 정음을 만나러 가던 날이었다. 그런데 세경이 떠나는 마당에 그런 고백을 했다고 해서 함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설정은 참 이해하기가 힘들다. 차 속에서 지훈과 세경의 대화를 통해 그런 죽음의 필연성을 만들어내려고 애써긴 했지만 지훈은 세경의 마음을 이해하고 토닥여 줄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질 뿐이지 깊은 감상에 빠져 ' 세경이 나를 사랑했구나. 정말 나를 사랑하는 세경과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 는 결정에 도달할 수는 전혀 없는 상황인 것이다. 또한 죽음에서 새로운 희망을 읽을 수 있는 상징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개죽음이 되고만 것이다.


작가는 스토리의 필연성을 만들어 가야지 개입하는 존재가 아니다.

만약 작가가 죽음이라는 우연을 통해 세경과 지훈을 하나로 이어주려고 했다면 이건 스토리의 필연성을 무시한 전지전능한 작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마치 전지전능한 존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식 말이다. 인터넷 기사에 보니 정확치는 않지만 김병욱 PD는 "이런 식의 결말을 꼭 한 번 만들고 보고 싶었다" 는 취지의 말을 했는데 그런 결말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토리에 필연성들을 지속적으로 누적시켜왔어야 하는 것이다. 지훈이 죽음까지도 선택 할 수 있는 상황이구나 하고 말이다. 그러나 지훈이 죽음을 선택을 하등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죽음으로 지훈과 세경을 하나로 맺어주는 것은 작가의 무리한 개입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세경이 지옥에서 온 귀신' 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다. 스토리 자체의 필연성이 요구되는 것이지 귀신이 내려와서 잡아가는 식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는 <지붕 뚫고 하이킥>이 코메디가 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야말로 이 결말은 시트콤의 이름에 걸맞는 코메디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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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인식스 2010.03.20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결말의 반전이 정말 섬뜩하네요ㅠ

    세경이한말이 맘에 걸려요.
    차안에서 시간이 또 멈췄으면 좋겠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말이 씨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ㅠ

    그러면서 러브라인도 바뀌구요.
    세경-지훈
    정음-준혁학생
    이렇게요.

    암튼 넘 허무하네요 ;;

  2. olleh 2010.03.20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이 정극에 대한 컴플렉스나 열등감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쌩뚱 맞는 마무리;;;;

    비극을 보여주고 싶으면 정극을 연출하던가...

    마치 햄버거집 가서 빅맥이랑 프렌치 후라이를 맛나게 먹고 있는데

    청국장 정식을 들고와서는 '이게 인생의 참맛이야'라며 강요한다는;;;;

    특이한거 좋아하고
    좀 꼬여있는 스토리 구조를 가져야 좋아하는 시청자 취향에는 딱일지 몰라도
    참 최악이더군요.

    극중 정음의 취업문제나 기타 사회문제를 녹인 페이소스는 괜찮다 할 수 있어도
    이런 억지스러운 결말은 김병욱 피디의 정극에 대한 열망이나 열등감으로 보여집니다.

    일일시트콤을 원했는데 컬트무비를 고집하는건 너무 일방적이라는 ㅎㅎ

  3. Phoebe Chung 2010.03.20 2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트콤 치고는 너무 요상하게 끝났어요.
    근데 피디가 원했던게 지금 인터넷에 나오는 반응을 기대하고 일부러 그런게 아닐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0 2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타깝습니다. 정말 끝 마무리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왜 이런 결말을 선택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작가는 아마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테구요~~에휴.

  4. ifriend21 2010.03.2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글 쓰신 분과 마찬가지로 너무 생뚱맞다고 생각했어요.... 실망스럽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결말의 여운을 느끼고 싶었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적어도 납득할 수 있는 이유없이 죽어버리니 정말 갈때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막방하던날 모임이 있어서 11시에 집에 들어왔는데 인터넷에서 그 둘이 죽어버렸단 얘기를 접하고 보는 걸 포기햇습니다.. 밤마다 인터넷으로 챙겨봤었고 막방이라 집에 일찍 들어와서 본방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안타까운 맘으로 집에 왔는데 결말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너무 배신감 느껴서 지붕킥을 125화(마지막 전회)에서 제 마음속에 박제시켜 버렸어요... ㅠ.ㅠ

    • 걸어서 하늘까지 2010.03.21 1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말에 대한 이견들이 분분한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 고상한 이유를 갖다 붙어도 납득하기 어려운 죽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죽음의 상징을 너무 요란하게 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꿈보다 해몽을 너무 비약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5. eggie +_+ 2010.03.21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회를 보지는 않았지만, 참 황당한 결말인 것 같기는 해요.
    왜 두 사람이 죽어야 하는지... (맘에 안 들어요 ㅋ)



지붕킥, 이나영은 왜 첫사랑 지훈을 찾아왔을까?


http://www.sisaseoul.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14



지훈의 첫사랑 이나봉이 뜬금없이 지훈을 찾아옵니다. 이나영이 남장을 하고 이나봉이란 이름으로 지훈을 찾아옵니다. 물론 첫사랑을 숨기기 위해서였겠지만 좀 엽기적입니다. 그렇게 첫사랑이었음을 숨기고자 했다면 차라리 지훈을 찾지 않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 지훈이 첫사랑임을 알았드라면 더욱 충격을 받을까봐 그랬을까요? 아무튼 변장을 하고 가장을 사용하며 지훈을 찾아 온 부분은 시트콤의 특성상 이해 못할 내용은 아닙니다. 기발한 이야기로 오히려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호기심이 듭니다. 이나영이 왜 갑작스럽게 지훈을 찾았는지 이유가 명확치 않습니다. 작가들이 시청자들에게 상상을 발동해 보라고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나영이 첫사랑 지훈을 왜 찾았을까요?


현실적으로는 이나영이 자신의 영화 홍보차 찾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극 중에는 왜 찾았을까요? 여러 가지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상상하는 것으로 한 편이 만들어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이유로 이나영이 첫사랑 지훈을 찾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나영이 죽을 병에 걸렸다?

이나영이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고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있기에 그렇게 절실하게 지훈을 찾았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영에겐 그 첫사랑의 깨어짐이 갚아야할 부채로 여겨졌을 수 있거나, 영원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있거나 해서 마지막으로 지훈을 꼭 보고 싶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이나영이 이민을 간다?

죽음 말고도 나영이 첫사랑 지훈의 곁을 영원히 떠나야 하는 경우가 또 있습니다. 이민입니다. 같은 땅 위에서 같은 하늘 아래에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나영은 모진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전화 한 통이면 모든 것 다 털어놓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나영은 모든 연락을 끊으려고 하나 봅니다. 이렇게 본다면 나영이 이민을 선택한 곳은 현대 문명의 사각지대인 깊고 깊은 오지가 아닐까합니다. 왜 그런 곳을 나영이 선택하는 지 알수는 없지만 종교적인 신념이나 인간 문명에 대한 회의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이나영이 시집을 간다?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개연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첫사랑이 아니라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살아간다는 것은 첫사랑과의 영원한 결별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됐고, 됐고" 로 남발하는 나영이고 보면 그 성격이 화통해 보입니다. 그러니 시집을 첫사랑과는 마지막이라 화통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9965




나영이 자살을?

나영이 첫사랑 지훈과 헤어지고 혼자 고독하게 괴롭게 살아왔을 수 있습니다. 첫사랑을 유일한 사랑으로 생각하면서 고통스런 시간들을 견뎌왔을 수 있습니다. 정말 나영은 첫사랑에 목을 매는 순수하고 고결한 여자일 수 있습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첫사랑 지훈만이 있어 그 누구도 그런 사랑을 보상해 줄 수 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끔찍한 추측이긴 하지만 병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죽음일 수 있는 것입니다. 별스런 추측을 다 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나영을 빨리 찾아야겠죠.

 

나영이 정신병원을 탈출했다?

지훈과의 첫사랑의 실패로 나영은 정신병자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지요. 나영의 가족들이 보다 못해 나영을 정신병원에 맡깁니다. 그 정신 병원에서 나영은 츄리닝 차림으로 극적으로 탈출을 합니다. 정신 병원을 탈출 했으니 이제 첫사랑 지훈을 한 번 만나보고나 가자 뭐 이런 생각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추측은 자살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비관하는 것이지요.

 

나영이 첫사랑 지훈을 한 번 만나려고 왔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왜 지훈을 마지막으로 보려고 했을까 하는 이유에 대한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허무맹랑한 추측도 있습니다만 재미삼아 해 본 것이고 재미삼아 읽으시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상상의 나래를 한 번 펴 보시지 않으시겟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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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사진가 김기환 2010.01.1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추해내는 과정이 재밌있네요.
    어찌되었건...여전히 궁금증이 남습니다.

  2. Deborah 2010.01.16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붕킥 잼나네요. 추리 소설을 써셔도 될것 같아요.



 

이파니 성상납 고백, 장자연의 억울함 벗길 수 있을까?


http://www.bizplace.co.kr/biz_html/content/daum_content_view.html?seq_no=27763&page=1&b_code=&code=



이파니가 폭탄 발언을 했다. 파장이 상당히 클 것 같다. 이파니는 9일 방송 예정인 한 케이블 채널의 방송에서 “성상납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 밝혔다. 그녀의 의도가 사회의 부패에 대한 폭로라기보다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그렇게 발언했다고 하지만 일파만파가 예상이 된다. 특히 이 성상납은 사회 유력인사나 권력자와 관련될 가능성이 높기에 권력형 비리로 연결될 개연성도 크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이파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연예계 전반에 걸쳐있는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고 보면 이번 기회에 성상납 의혹의 뿌리를 뽑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파니의 발언은 성상납과 관련하여 큰 단서가 된다. 이파니의 성상납 발언에 대해서 경찰이나 검찰에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기를 바라며 반드시 그 당사자들을 밝혀야 한다고 본다. 이파니의 폭로는 여간 심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파니는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 요구를 받았었다.”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몇 번의 요구가 있었다.”고 폭로한 것으로 보아 성상납이 연예인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지 않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특히 “엑스트라 시절에 꽤 많은 성상납요구를 받았었다.“ 는 발언에서 그녀가 정신적으로 받았을 충격이나 고통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파니에게는 송구한 말이지만, ”요구가 있었다”는 것에서 끝났는지 아니면 실제로 압력에 의한 성상납이 있었는지도 문제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파니의 인권과 관련되어 있기에 더 이상 글을 전진시키지고 싶지는 않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5


장자연 관련 기사: 2009 연예사건, 장자연은 누가 죽였나?
                         장자연, 죽음으로 고발한 침묵의 카르텔


우리는 이미 장자연 사건에서 성상납의 심각성을 확인한 바 있다. 장자연은 죽음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녀의 절망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장자연의 죽음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힘없이 사라져 버렸다. 어떤 사람들이 장자연의 성상납에 연루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저런 소문이 무성하기만 했다. 오히려 장자연의 자살이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듯이 그들에게는 면죄부가 된 꼴이 되고 말았다. 바로 가장 큰 증언이 장자연 그 자신이었기 때문이었다. 죽음으로 자신의 억울함을 마지막으로 호소하고자 했지만 명확해 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장자연의 죽음은 의혹만을 몰고 온 것으로 흐지부지 끝나 버린 것이다. 억울한 개죽음이 되었을 뿐이다. 경찰과 검찰은 수사를 미적거리기만 했고 정작 중요한 참고인이었던 장자연 소속사의 대표는 일본으로 도주해 버렸다. 물론 돌아오긴 했지만 그 사이에 사건은 흐지부지해졌다. 도대체 이것이 법치주의 국가인지 의심할 정도였다.


지금 우려가 되는 것은 이파니에 대한 외부의 유형 무형의 압력이다. 성낭납과 관련된 인간들이 파장이 커지면 일사천리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회의 가진자나 권력자들의 오블레스 오블리제는 기대하기도 어렵다. 현재 이파니의 성상납 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파니는 엄청난 압력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곡히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파니는 자신의 발언을 ‘실수‘ 였다거나 ’방송을 위한 농담‘ 이였다는 식으로 절대 후퇴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앞으로 성상납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증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파니의 폭로를 계기로 장자연의 억울함도 밝혀졌으면 좋겠다. 이미 말했지만, 경찰이나 검찰도 이파니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서 수사를 착수하기를 바란다. 또한 연예계에서도 쉬쉬하고만 있지 말고 이러한 성상납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에게 양심선언이라도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 이러한 비리들이 아직도 독버섯처럼 퍼져있다면 아무리 선진국, 선진국하고 외쳐봤자 공염불이란 생각이 든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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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못된준코 2010.01.08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장이 상당하겠군요. 연예계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라고 하니....참 문제가 크네요.
    이번계기로 다시 한번....바로 잡아야 하는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디....말씀대로...이파니가 후퇴하지 말기를.....

  2. 하늘엔별 2010.01.08 0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다고 어디 뿌리가 뽑히겠어요?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고, 서로 사고 파는 것인데 말이죠.
    에이~~ 먹이나 자뜩 주고 가야겠네요. ^^;



http://kr.news.yahoo.com/servi


고 장자연씨가 츨연한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티저 영상에 공개된 그녀의 정사신과 자살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될만하다. 이것은 그녀가 남긴 유서의 내용처럼 억울함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고인이 된 그녀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듯 하기 대문이다. 제작자측에서는 유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고 장자연씨는 추잡한 인간들에게 의해 성적인 모멸감 당해 자살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측의 입장도 이해하기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그녀의 자살로 물그품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고 장자연씨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태다.

고 장자연씨를 무조건적으로 두둔해서도 안된다. 그녀에게도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출세가도는 우리 사회의 한탕주의와도 잇닿아 있다. 그녀는 연예인으로서 출세를 추구했지만, 이카루스처럼 추락했다.  그녀는 자신의 출세지향적인 욕구를 좋지 않는 방식으로 실현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녀의 출세지향적인 욕구가 크다고 하더라도, 그 욕구나 기대감 자체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인간은 누구나가 출세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욕구를 불순하게 이용하는 타락한 집단이나 세력이 더 나쁜 것이다. 이런 집단이나 세력이 있기에 쉽게 유혹에 빠져드는 것이다. 또 노예문서라는 것으로 삶 자체를 옭아메어 버리는 것이다. 우리가 보는 연예인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독버섯같은 실상이다.

고 장자연씨는 연예계라는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의 이면 저 어두운 암흑의 실상에서 고통받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아무리 빠져나오려고 발두둥쳐도 빠져나올 수 없었기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이 지점에서 너무나 큰 아픔을 함께 느낀다. 돈을 가진 재력가나 권력가가 아니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인 연예인의 접대를 어떻게받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어쩌면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 간 건 천박한 자본가와 권력가인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본다. 그것이 그녀가 놓여있던 이면의 실체였다. 고장자연씨는 그녀가 원했던 연예인이란 타이틀을 얻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녀는 자신의 삶을 통채로 잃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하이에나가 뜯어먹은 초식동물의 살처럼 말이다......     

고 장자연씨의 자살이 우리 사회에 몰고온 파장은 작지 않다. 고 장자연씨의 자살 사건은 법률적으로는 종결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녀의 억울한 자살에 얽혀있는 문제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고 장자연씨의 자살 사건을 쉽게 잊을 수 없는 것은 그녀의 죽음이 단순히 개인의 자살이 아니라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그상황을 구성하고 있던 어둠의 군상들이다. 그 군상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검찰의 몫이었다. 그러나 검찰도 그녀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했다. 그 막강한 힘으로도 말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자조적이 되었을지 모른다. 체념적이 되었을지 모른다. 우리에게 과연 정의가 무엇인지 회의하게 만들었다. 권력이 정의처럼 보이기도 했고, 자본이 정의처럼 보이기도 했다. 가슴 아픈 일이다.

살아있는 우리들도 가슴이 아픈데, 억울함에 죽은 고 장자연은 어떨까? 그녀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어느 누가 있어, 그녀의 아픔을 쓸어내려 줄 수 있을까?

......

그런데 엉뚱하게도 티져 영상이란다. 그녀의 정사신이 적나라하게 노출된단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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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정보 2009.09.25 0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아니더라구요..ㅠㅠ
    너무 뻔하잖아요..
    이제와서....참.....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텐데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아요~

  2. ageratum 2009.09.25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 보도부터가 문제인거 같네요..
    항상 자극적인것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