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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엄기준-문근영, 이마 키스 진짜 연인 사이? 연극 클로져에서 스트립 댄서 역을 맡은 문근영(극중 앨리스)과 엄기준(극중 댄)이 연습중 이마 키스를 한 것이 화제다. 많은 남성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필자도 마찬가지이다. 평소 문근영을 좋아하는 편이라 엄기준과의 다정한 모습은 연극의 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질투를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는 이들이 연극으로 만나 연인 사이가 되지 않겠나 할 정도로 극진한 사이처럼 보인다. 연극이나 드라마나 영화는 극중 인물의 기본적인 자질이 리얼함이고 보면 키스나 포옹 등이 너무 리얼해 진짜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할 정도로 여겨지기도 한다. 특히나 이러한 애정의 표시가 좀 기발하고 독특할 경우 많은 화제를 불러오기도 한다. 엄기준과 문근영의 이마 키스 또한 많은 이들에게 각인이 되는 키스신이 되지 .. 더보기
개인의 취향, 진호의 교통정리 키스는 파란불? 개인의 취향, 진호의 교통정리 키스는 파란불? 개인이 취향 9, 10회는 개인과 진호의 심리가 아주 섬세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관계들이 얽히면서 다소 답답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사랑이란 원래 작은 것에도 질투하고, 질투에 대한 반발로 의도하지 않았던 행동이나 말을 하게 되면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면 그러한 다소 답답한 사랑의 뒤얽힘이 그다지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 인희가 진호에게 접근하면서, 동시에 개인이 창렬과의 관계를 복구한다는 오해로 개인과 진호의 질투와 분노, 설레임과 기대가 교차하는 과정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었다. 뮤지컬을 보다 말고 뛰쳐나온 개인과 개인을 붙잡기 위해 따라나온 창렬이 이야기를 주고 받는 동안 따라 나온 진호와 인희가 그들을 지켜보게 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