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14 우결, 서현을 죽이는 기사 제목? (8)
  2. 2009.09.25 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사랑한데...


글이란 문맥이 중요하다. 문맥 속에서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글이나 표현이 그 글만 떼어놓는 경우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아래 캡처 이미지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같이 자요' 란 저 말은 문맥을 떠나서는 아주 고약한 뉘앙스를 풍긴다. 천박한 느낌, 성적인 분위기, 남녀관계 등 수많은 느낌이나 생각을 불러 일으킨다.


서현, 정용화에 "같이 자요"  워낙 면역이 되어 있어 낚시성 제목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짐작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같이 자요" 라는 저 표현은 클릭을 거부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클릭을 하고 들어가 보면 그 제목을 그대로 접하게 된다. "서현 정용화에게......같이 자요" 문맥을 삭뚝 잘라버리고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내용을 읽고 나서야 "같이 자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적어도 제목에 문맥을 추측할 수 있는 단서 정도는 제공해 주었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다정한 우결 커플 마주보고 함께 자다" 라거나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기대리면 함께 잔 커플"  정도가 바람하지 않을까 싶다.


소시에서 서현은 호들갑스러운 멤버가 아니다. 정용화에게 당차게 "같이 자요" 란 말을 할 그런 멤버도 아니다. 다소 내성적이고 여성스러운 서현이다. 이 제목으로 서현에게 어떤 오해나 피해도 없기를 바란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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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4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이름이동기 2010.06.15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 말만들어도 두근거려요 ㅠ

  3. 티비의 세상구경 2010.06.15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블로그 하기전엔 이런 낚시성 제목을 마구 욕을 했지만..
    블로그 하다보니.. 네이밍(?) 이라고 하면서..
    이런걸 조금은 배울 필요하가 있더라구요 -0-ㅎㅎ

  4. 티런 2010.06.15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윽...ㅎㅎㅎㅎ
    제목 잘뽑았다고 해야할쥐....ㅋ
    두근거림은 저도 그런것 같사옵니다~





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한 효과의 영향이 클 것이다. 그러나 꼭 그것만이 아니다. 다시 10대의 그 언저리로 돌아가게 하는 매력 때문이다. 시간속으로 밀려만 가는 필자를 다시  잡아주는 소녀시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소녀시대는 나의 소중한 보물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좋다. 아~~그런데, 무언가 가슴 속에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들린다. 찌지지지지직~~~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널 사랑한단다! 오늘 기사를 보고 완전히 가슴이 아팠다. 이제 소시의 멤버들도 사랑을 할 나이이고 하나 둘씩 사랑에 빠져갈 것이다. 이건 좋은 현상이다. 어찌 팬들만이 그녀들을 독점할 수가 있을까? 팬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제약할 수 있을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 질투(?) 때문인지 마구 마구 기사들을 캡처했다. 보면 볼수록 화가나고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다. 승기는 너무 좋겠다. 찬란한 유산에서 보았던 그 승기의 이미지만 아니었으면 마음속으로 승기를 마구마구 두드러 팼을지도 모른다. 수영이가 사람 볼줄은 알긴 알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소시의 진목면을 세계적으로 펼쳐야 할때가 아닌가 말이다. 

홧김에 이런 저런 넋두리를 했다. 사랑만큼은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인 아닌가!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 사랑이 가을날 곡식 여물듯이 여물어 갔으면 좋겠다.  소시의 모든 멤버들 아무런 스캔들 없이 국민 가수로서 80. 90살까지 귀엽고 깜직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



 
    




Posted by 걸어서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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