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빵왕 김탁구, 구일중과 만신의 공통점? 좀 이상한 일이지만 구일중을 보면서 만신이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구일중이 누운 채로 천리를 보는 신통력을 보여주는 것이 만신이 비방을 하여 신통술을 보여주는 것과 너무 흡사하기 때문일까요? 에서 이런 모습은 구일중이 처음은 아닙니다. 팔봉 선생이 있었지요. 팔봉선생은 인간의 마음을 꿰뚫고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을 가진 도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주 신비스러운 존재였습니다. 팔봉선생의 이 신비스러움의 아후라가 탁구에게, 마준에게 맞닿으며 무게감과 기품, 그리고 묘한 매력을 만들어 내기도 했구요. 팔봉선생의 화두 같은 1, 2차 경합을 통해 스토리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도 높였습니다. KBS 드라마 포토박스 사진 캡처 그런데 이 팔봉 선생을 뒤이어 그의 제자 구일중이 누워서도 천리를 보는 신통력을 보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