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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낀 고양이가 된 자동 연필깎기 딸아이가 반자동 연필깎기에 눈을 붙이고 안경을 씌운 모습인데요, 안경낀 고양이 같지 않나요? 어떤 사물에 눈을 붙이면 생물처럼 보이는 경향(고구마에 눈을 붙여도 그래요)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필을 넣어 깎는 부분이 마치 입처럼 보입니다. 재미있어서 포스트로 올려봅니다. 2010/11/12 - [일상다반사] - 가끔 먹는 고기덮밥이 헝가리 음식일 줄이야? 2010/09/26 - [주절주절] - 광화문 물난리와 워싱턴 D.C 2010/09/06 - [연예가소식] - 데미무어가 불쌍한 이유? 2010/06/24 - [동영상] - 뉴욕 타임스퀘어 독도 광고 2010/04/19 - [주절주절] - 최악의 직장 패션 10선 2010/03/28 - [일상다반사]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자 2010/02/24 -.. 더보기
역사속의 위인들과 명작속의 주인공들이 인류의 롤모델이 되는 이유! 인간의 삶은 한 편의 모자이크화가 아닐까 싶다. 어떤 인간이고 타인들과의 관계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타인들과의 수많은 관계들이야 말로 삶을 구성하는 시간들이 되고 성격들이 되고 마침내는 추억으로 남는다. 아니 우리의 피와 살을 구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의 나는 바로 그런 추억의 덩어리이기도 할 터이다. ‘나’ 속에는 이렇게 수많은 추억들이 낙엽이나 눈처럼 쌓여 나를 나이게 하는 것이다.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결국은 그런 추억의 낙엽이나 눈을 맞으며 살아가는 듯도 싶다. 조용히 되돌아보면, 추억은 어느 골목 한 모퉁이에 쌓인 눈처럼 외롭게 느껴질 수도 있고, 넓은 들판에 쌓인 눈처럼 경이로울 수도 있으며, 밤바다에 떨어지는 눈처럼 슬픔을 자아낼 수도 있다. 밟으면 뽀드득 소리를 내는 눈처.. 더보기
눈 속의 루이(2) 아빠라고 하기에는 너무 귀여운 루이, 몸집도 제일 작아 마냥 아기 같기만 한 루이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머리에 붙어있는 파란 가루같은 것은 배수기 고정대를 갉아서 생긴 플러스틱 가루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
흰 눈 속의 루이 흰눈 속에 있는 것 같은 루이의 모습입니다.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되돌아보다 찾은 사진들입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흰 눈과는 다른 휴지 조각들이지만 흰색깔이 흰 눈을 상기시키네요^^ 2010/01/09 - [햄스터의 일상] - 루이 근황 2010/01/09 - [햄스터의 일상] - 이게 누구니? 더보기
눈 속이 아닌 톱밥 속의 루이 흰 눈이 아니라 그럴까요. 표정이 왠지 시큰둥합니다. 톱밥이라 그럴까요? 흰 눈위를 자유롭게 달리며 사랑을 속삭이는 로망을 갈망하는 것일까요. 자유를 갈망하는 외로운 눈빛에 물기가 촉촉히 젖어 있는 것 같습니다. 에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