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11.12.29) 열린 ‘MBC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에 돌아갔다. 나가수의 대상 수상은 가수에게만도 제작진에게만도 아닌 청중단을 포함한 모든 관계된 사람들에게 수여된 것이라 본다. 올해 MBC는 연예대상의 대상을 프로그램에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필자 개인적으로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나가수' 로서도 MBC가 올해부터 대상을 개인이 아니라 프로그램에 수여하기로 결정한 첫 해의 대상이라 정말 뜻깊고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MBC의 결정이 긍정적일까? 우선 MBC의 이러한 결정은 신선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신선함에 더해 더욱 결정적인 이유는 개인보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동한 모든 개인들의 가치를 소중하게 평가했다는 점에 있다. 스타덤을 소유하려는 개인의 입장에서는 좀 서운하고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함께 노력한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수상한다는 의미에서 정말 바람직한 것이다.  

 

 

사실 우리 사회는 승자 독식의 사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사회이다. 연예계로 좁혀 이야기하자면 스타와 비스타, 주연과 엑스트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수억대의 광고료나 모델료를 받고 인기를 누리는 스타가 있는 반면에 생계를 잇기도 힘든 연예계 관계자들이 있다. 연예계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계' 라는 용어를 붙이기 민망할 정도로 인적 바운더리는 너무 좁다고 할 수 있다. 대체로 스타에 집중되지 때문이다. 몇 몇 스타들의 가십거리들이 연예계의 '모든 것' 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정도이다. 그 만큼 인적, 물적인 비용이 스타들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연예계의 현실이라면 현실이다. 좀 우스개 소리이지만,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라는 코너가 이를 잘 입증해 준다. ‘나 이런 거 못해하고 외쳐대는 고귀하신 몸인 스타가 있는 반면에 몸을 아끼지 않고 던져대야 하는 엑스트라가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이런 최종병기 그녀나 김병만은 참 애정이 가는 인물들이다. 아무튼 이런 현실에서 스타가 되기 위한 경쟁은 얼마나 치열할지 가히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대중이야 스타들의 드러난 화려한 결과만을 보지만 그 이면에 감추어진 이들의 경쟁은 화려함의 그림자와 같을 것이다. 이러한 경쟁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부정적인 문제들이나 행동들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연예기획사의 도태되는 연습생들이나 반짝 연예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스타임에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성형을 하고 선정적인 모습을 내보이는 행동들이 바로 이런 경쟁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이다. 또한 유행이나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연예계이고 보면 비록 지금은 스타라고 하지만 그 스타덤을 지키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스타는 그 스타덤을 지키기 위해 또 절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젊어지고자 하는 욕망을 뿌리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이렇게 개인이 강조되는 연예계에서 MBC가 연예대상을 프로그램에 수여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개인보다 프로그램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비난의 여지를 남기기는 했지만 얼마 전 있었던 KBS연예대상이 대상을 ‘12에 수여한 것도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에게는 최우수상까지만 수여하고 대상은 프로그램에 수여하는 이러한 방식은 개인보다는 협동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개인들 모두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면에서 대중에게도 바람직하게 다가올 것이다. 스타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도 필요하지만 사로 도우면서 격려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야 말로 삭막함이 그 주된 정조를 이루는 연예계에서는 정말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런 가치들이 연예계에서도 팽배해지고 지향해야할 가치로 잡는다면 우리 사회는 정말 더욱 따뜻해 질 것이다. 또한 대중에게 끼치는 연예계의 영향력을 고려해 본다면 사회적인 파급효과가 작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번 MBC의 결정이 일시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기를 바라며 너무 개인에게만 집중되는 연예계에서 협동과 배려의 가치 또한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면 좋겠다. 이러한 모습들이 지금은 작은 물방울에 지나지 않지만 조금씩 커져가면서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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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1.12.30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한 해 정말로 고맙습니다
    임진년에는 마음 억은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 귀여운걸 2011.12.30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년 한해동안 제 블로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촌스런블로그님 덕분에 더욱 힘이 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 알찬 포스팅 감사드리구요.. 남은 2011년 마무리 잘 하세요..
    또 2012년 새해에도 귀여운걸의 맛집리뷰 많이 사랑해주실꺼죠?^^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할께요~ㅎㅎ

  3. 탁발 2011.12.30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볼 수도 있음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나가수 수상의 의미보다 MBC의 꼼수가 문제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이번의 변화가 조삼모사가 될 것도 뻔하기에...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운수대통하시리라 믿습니다.^^

  4. 음.. 2011.12.30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연예대상은 원래 개인이 받는 상입니다.
    연기대상 가요대상 다 배우,가수 개인에게 주는 상 아닙니까?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미상 개인이 받잖아요? 단체가 받는다고 따뜻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가수가 물론 뜨거운 이슈였지만 가수들이 나온 반예능이고, 논란거리도 많았습니다. 상주려면 프로그램상도 있단겁니다.
    무엇보다도 무한도전이라는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버젓히 존재한다는게 가장 중요한겁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겁니다.
    나가수에게 수상하기 위해 단체에게 주기로 바꾼게 아니라 무도에게 수상하지 않기 위해 나가수를 선택한거란걸...
    대신 논란을 피하기위해 유재석에게 최우수상이라도 준거겠죠.(덕분에 김구라 윤종신 박명수는 최우수상을 놓쳤구요)
    워낙 방통위에서 압력도 넣고, 무도가 자기들 뜻을 굽히지 않으니..... 엠비씨 지배세력들이 미워할만하겠죠.
    이틀전 통보한것도문제입니다.. 연초에 미리 정하든가요.
    혹은 라이벌 강호동이 없는 상황에서 너무 심심하기에 연예대상 흥행을 위해 그렇게 한걸수도 있죠.
    애초에 100이면 100 유재석 연예대상이 확실햇었으니까요..
    유재석이 방통위 위원님들 웃겨드리겠다고 한건 대상받으려면 방통위위원들까지 웃겨버려야한다는걸 반어적으로 표현한거고
    박명수가 커플상타고 이게 시청자가 주는 진짜 상 아닙니까? 라고 한거나
    상못받을것같으니 아내에게 일찍 자라고했던거나
    시상식 이틀전 대상을 단체에게 주겠다고 일방적으로 바꾼 MBC분위기를 보고 무도는 못받겠다 란걸 눈치챘었겠죠.
    김태호피디는 시상식에 아예 오지도 않았구요..
    강호동도 없는마당에 누구나 예측가능했던 MBC예능대상 유재석... 이 아니였던것 때문에
    시청자들이 화난거라고 봅니다.

  5. 자유투자자 2011.12.30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Zoom-in 2011.12.30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임진년에는 더욱 뜻깊은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7. 3P movement 2011.12.30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관심에 감사하구요...
    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기를 빕니다.

    근데 실제론 촌스런분 아니시져??^^

  8. 핑구야 날자 2012.01.01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다가 많은 변화를 이끈 한해였죠


<나가수>에 대해 포스트를 할 입장은 아니다. 재방으로 몇몇 가수들의 열창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가수에 대한 포스트를 쓰는 것은 그것이 담고있는 사회적인 의미가 무척이나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의미는 참 큼에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눌려 그 본질이 축소되어 있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나가수>의 사회적인 의미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실한 관계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진실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그 진실된 노래에 감동받는 청준단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다. 그렇게 음악이 매개되어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감동을 하는 그 진실한 관계야 말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진정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사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가수들의 콘서트나  <7080>, <열린음악회> 같은 음악프로그램들이 아이돌 위주의 음악 프로그램들에 의해 소외된 청중들의 왜곡된 관계를 회복시켜왔다. 또한 불우한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그러했다(물론 개인의 차원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가수>와 다른 점은 노래를 통해 진실을 공감하고 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공중파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6861



그러나 나가수의 이러한 본질적인 점에도 불구하고 <나가수>에 대해 거품처럼 일어나는 인터넷 한담들은 취담에 가까울 정도로 본질을 도외시한 경우들이 많았다. 누가 자격이 없다느니, 얼마의 돈을 벌었느니, 몸 값이 얼마나 된다느니 하는 별 대수롭지 않는 말들이 변죽을 울려왔고 또 울리고 있는 실정이다. 가수들의 진정성있는 열창과 청중들의 감동이 빗어놓는 진실한 관계에 대한 언급은 그 어디에도 없다.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우리사회의 메마른 풍토에서 이러한 감동적인 관계는 오아시스처럼 우리의 마음을 적시고 그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런 <나가수>의 감동처럼이나 그 관계의 진정성이 필요한 곳이 ‘정치’ 분야이다. 이 관계를 좀 달리 말하면 정치인과 유권자의 관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 <나가수>의 가수와 청중의 관계만큼이나 감동적인 관계여야 한다. 만약 <나정치인>이란 TV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중단이 그 정치인을 평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치인들의 속성상 이 프로그램에서도 청중을 기만하여 자신이 진정한 정치인인 마냥 행동을 할까? 아니면 청중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줄까? 이런 상상은 정치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기인한 바가 크다. 만약 정치인들과 유권자의 관계가 진정성이 있는 관계로 발전한다면 얼마나 감동적일까? 아마 우리 사회에서 그처럼 감동적인 사건도 없을 것이다.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청중(국민)을 위해 보수나 진보, 여와 야의 정치집단적 개인적 이익을 떠나 정치를 하고,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투표로 진정한 정치인을 뽑는다면 얼마나 신명나는 일이 될까? 바로 <나가수> 가 갖는 사회적 의미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건 연예프로그램에 국한되는 것이라고 그 테두리를 설정해 버리면 안된다. <나가수>의 감동이 <나정치인>의 감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작은 스마트폰의 탄생이 인간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고 있듯이 <나가수>의 의미는 분명 사회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이런 일들을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해야하고 언론들이 확대재생산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속화되고 지저분하다. 정치인들이 <나가수>의 이런 의미를 파악하고 자기 성찰의 모멘텀으로 받아들일 일이 없다 판단되고, 언론들은 참새들처럼 작은 모이질에 여념이 없다. 정말이지 나가수의 큰 의미를 발견하면 좋겠는데 밀이다.


<나가수>의 맥락과 같은 다른 예를 들자면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이다. 김연아나 박지성, 그리고 박태환의 존재는 우리 사회에서는 일대 사건이다. 일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단순히 스포츠 분야에서만 머물고 있다. 왜 이들의 모습이 정치로, 경제로 확대되지 않는 것일까? 그들이 이루어 놓은 사건의 이면에 있는 노력과 성실함, 그리고 정직함은 부각시키지 않는가? 그들이 우리사회의 영웅이 되면 몰락해야 할 집단이 있다. 굳이 필자가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할 것이다. 타락한 언론은 이들의 노력과 진실성을 국민들에게 귀가 따갑도록 이야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 그들이 타락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 의미를 제공해 주고 혁명은 아니더라도 우리사회에 혼재해 있는 부정과 부패, 거짓과 위선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거둘 수 있는 일대 사건들이 단순히 흔한 가십거리에 묻혀버리는 것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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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바라기 2011.07.25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닿는 글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2. Shain 2011.07.25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예술 분야의 1, 2 순위를 겨루는 건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라...
    말씀대로 남들 앞에서 자신의 덕목이 남다름을 겨루는
    나는 정치인 코너가 낫다 싶을 때도 많습니다...
    인격이 재단이 되는 건 아니라지만
    그 사람들은 좀 측정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3. 히트맨2011 2011.07.25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자주 왕래 하고 그래요, 구독 신청하고 갈게요^^

  4. 카이로스 2011.07.26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한 그런 가십거리는 쿨하게 한 귀로 흘려듣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5. 하나비 2011.07.26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글 입니다 ^^
    행복한저녁되세요 ^ㅎ^

  6. At Information Technology 2011.07.28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같이 옳은 말씀이십니다.
    타락..되있는 사람들에게 무얼 더 바랄까요...ㅎㅎ;;


 <나가수>에 대해 포스트를 할 입장은 아니다. 재방으로 몇몇 가수들의 열창만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가수에 대한 포스트를 쓰는 것은 그것이 담고있는 사회적인 의미가 무척이나 크게 보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의미는 참 큼에도 불구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눌려 그 본질이 축소되어 있는 느낌이다.


그렇다면 <나가수>의 사회적인 의미를 무엇에 두어야 할까? 주관적인 견해에 불과할지 모르겠지만, 인간과 인간 사이의 진실한 관계가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진실하게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과 그 진실된 노래에 감동받는 청준단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이 다. 그렇게 음악이 매개되어 인간과 인간이 서로 감동을 하는 그 진실한 관계야 말로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진정한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사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가수들의 콘서트나  <7080>, <열린음악회> 같은 음악프로그램들이 아이돌 위주의 음악 프로그램들에 의해 소외된 청중들의 왜곡된 관계를 회복시켜왔다. 또한 불우한 이웃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그러했다. 그러나 <나가수>와 다른 점은 노래를 통해 진실을 공감하고 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공중파 방송에서 정기적으로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지출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6861



그러나 나가수의 이러한 본질적인 점에도 불구하고 <나가수>에 대해 거품처럼 일어나는 인터넷한담들은 취담에 가까울 정도로 본질을 도외시한 경우들이 많았다. 누가 자격이 없다느니 하는 별 대수롭지 않는 말들이 변죽을 울려왔고 또 울리고 있는 실정이다. 가수들의 진정성있는 열창과 청중들의 감동이 빗어놓는 진실한 관계에 대한 언급은 그 어디에도 없다.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우리사회의 메마른 풍토에서 이러한 감동적인 관계는 오아시스처럼 우리의 마음을 적시고 그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런 <나가수>의 감동처럼이나 그 관계의 진정성이 필요한 곳이 ‘정치’ 분야이다. 이 관계를 좀 달리 말하면 정치인과 유권자의 관계라고 할 수 있겠는데, <나가수>의 가수와 청중의 관계만큼이나 감동적인 관계여야 한다. 만약 <나정치인>이란 TV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중단이 그 정치인을 평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치인들의 속성상 이 프로그램에서도 청중을 기만하여 자신이 진정한 정치인인 마냥 행동을 할까? 아니면 청중을 진정으로 감동시키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줄까? 이런 상상은 정치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기인한 바가 크다. 만약 정치인들과 유권자의 관계가 진정성이 있는 관계로 발전한다면 얼마나 감동적일까? 아마 우리 사회에서 그처럼 감동적인 사건도 없을 것이다.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청중(국민)을 위해 보수나 진보, 여와 야의 정치집단적 개인적 이익을 떠나 정치를 하고,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투표로 진정한 정치인을 뽑는다면 얼마나 신명나는 일이 될까? 바로 <나가수> 가 갖는 사회적 의미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건 연예프로그램에 국한되는 것이라고 그 테두리를 설정해 버리면 안된다. <나가수>의 감동이 <나정치인>의 감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본다.


작은 스마트폰의 탄생이 인간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고 있듯이 <나가수>의 의미는 분명 사회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실 이런 일들을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해야하고 언론들이 확대재생산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속화되고 지저분하다. 정치인들이 <나가수>의 이런 의미를 파악하고 자기 성찰의 모멘텀으로 받아들일 일이 없다 판단되고, 언론들은 참새들처럼 작은 모이질에 여념이 없다. 정말이지 나가수의 큰 의미를 발견하면 좋겠는데 밀이다.


<나가수>의 맥락과 같은 다른 예를 들자면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이다. 김연아나 박지성, 그리고 박태환의 존재는 우리 사회에서는 일대 사건이다. 일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단순히 스포츠 분야에서만 머물고 있다. 왜 이들의 모습이 정치로, 경제로 확대되지 않는 것일까? 그들이 이루어 놓은 사건의 이면에 있는 노력과 성실함, 그리고 정직함은 부각시키지 않는가? 그들이 우리사회의 영웅이 되면 몰락해야 할 집단이 있다. 굳이 필자가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할 것이다. 타락한 언론은 이들의 노력과 진실성을 국민들에게 귀가 따갑도록 이야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진다. 그들이 타락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 의미를 제공해 주고 혁명은 아니더라도 우리사회에 혼재해 있는 부정과 부패, 거짓과 위선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거둘 수 있는 일대 사건들이 단순히 흔한 가십거리에 묻혀버리는 것이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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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1.07.23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조금 더 진솔한 면을 보고 살아갔으면 좋으련만
    단지 목전에 모습에만 촛점이 맞추어져 있음이 안타깝네요

  2. 설이 2011.07.24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정치인>... 정말 한번쯤은 꼭 만들어봤으면.. 싶네요.
    좋은 글 늘 잘 읽고 갑니다..
    한번쯤 돌이켜 생각을 할 수 있는 글들이라 늘 좋아요 ^^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영상이나 음성에 기반한 매체라면 스포일러를 피해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라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차별적인 스포일러의 공세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다 보니 <나가수>의 감동은 반감되고 김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근거없는 소문이 난무하면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신뢰성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외에도 이번주에는 임재범의 난동이니 하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527000920



영화, 방송 등의 경우에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것처럼, <나가수>의 내용만으로 한정해서 그것에 대한 스포일러 또한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기대하고 보고 싶었는데 김이 빠져버립니다. 홍보의 차원에서 트레일러를 제공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과 관계를 알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을 피상적이고 단속적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와는 달리 스포일러는 그 길이와 관계없이 스토리의 일관된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나가수>에서 ‘누가 탈락을 했다더라’ ‘누가 대체 가수로 나온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들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가득이나 기대를 하고 <나가수>를 시청하는 대중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요?


우선, 흥밋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어야 할 (연예)기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나가수>의 내용을 사전에 흘려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려는 행위는 참 눈물겹기는 하지만 그저 불쌍하고 측은하기만 합니다. 만약 스포일러 마저 사실에 근거해 있지 않고 '스포일러라는 모양을 띈 가공된 이야기' 라면 정말 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연예기사의 속성이 ‘센세이셔널’ 을 그 근거에 깔고 있지만 사실만을 기록해야만 할 기자의 태도는 최소한 지켜야 합니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노력하듯이 기자는 사실적인 보도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센세이셔널 하다고 해도 ‘사실’에 기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측이나 예단에 근거해서 공상이나 환상으로 기사를 채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측보도를 한다고 해도 그것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또는 사실로 받아들이도록 오도하는 짓은 기자의 사명과 양심을 벗어난 것입니다.


둘째는 <나가수> 녹화 현장에 있던 청중단입니다. 이들 중에 만약 스포일러 누출자가 있다면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이 생생한 노래의 향연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 녹화 방송을 통해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그러한 선물을 선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청중단의 누군가가 자기 자랑을 위해 스포일러를 발설했다면 시청자들을 무시한 처사인 것입니다. 자신은 감동을 누리면서 타인들(시청자들)의 감동을 막는 이기적인 짓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SNS가 떠오른데요, 개인의 발설이 눈덩이가 되듯이 얼마나 크게 확대될 수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는 제작진입니다. 필자는 제작진에게 가장 의심이 갑니다. 스포일러라고 던져놓은 것들이 실제 방송 내용과는 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청중단이나 기자 또한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도 되지 않은 부분을 청중단에 속한 개인이 굳이 스포일러를 누출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따라서 청중단의 개인이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기자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히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자에게 스포일러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작진일 가능성 높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따라서 제작진이 <나가수>의 홍보를 위해 언론 매체에 흘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타 방송사와 경쟁을 하고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일러를 누출한 경우를 추측해보았는데요, 확실한 단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단정짓기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런 스포일러라고 포장된 가공의 이야기가 사회의 이슈(?)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관계의 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속이고,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음모를 꾸미는 따위의 행위가 스포일러를 누출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짓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앞으로 스포일러로 장난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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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따뜻한카리스마 2011.05.29 0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에 윤도현씨 탈락한다는 스포일러보고 계속해서 그런지만 알고 나가수보다가 다른 분이 탈락한 것을 보고 윤도현씨 팬으로 기분이 좋으면서도 상당히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_-;;;;
    나빠요-__-;;;;
    거짓 스포일러이든, 진짜 스포일러이든-__-;;;

  2. 귀여운걸 2011.05.29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 앞으로는 더 이상 장난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3. 꽃집아가씨 2011.05.29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대하고 보고잇는데 기자나 아니면 포스트를 하는 사람들 보면
    짜증이 나요. 참...
    예상은 혼자서 했음 좋겠어요.. 참.. 너무 한거 같아요

  4. 스마일타운 2011.05.29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스포일러가 극성이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5. TV여행자 2011.05.2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네요~~ㅠㅠ

  6. 2011.05.29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의 출처중
    제작진일 가능성을 가장 강조한것 또한 아무 근거없는 추측이고
    이것이 악성루머의 빌미가 될수도 있다는것 생각못하시나..
    이때까지의 모든 논란이 그렇게 시작됐다고 본인이 글에 쓴거 같은데..

  7. garden0817 2011.05.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안좋은이야기만 나오고 말이죠

  8. 글쎄요. 2011.05.29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나가수 팬이라서 기사가 나오는 곳을 쭈욱 살펴봤습니다만,

    나가수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해당 매체들이 조.중.동 이하 그와 연관성이 있는 매체 이거나

    역으로 1박 2일 등의 kbs프로그램에 대해 호의적인 언론이 많다는 것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사실 아닐까요?

    방법도 악성 루머는 물론 나가수 출신 가수들의 부정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등의 행태

    경쟁 프로그램과의 비교,대조 등........

    • 쩐다 피해의식 2011.05.29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가수가 시끄러운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방송의 질보다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런거죠..
      한두달만 지나면 다시 5%정도 시청률 나올겁니다.
      이미 음원사이트에서는 질질싸고 있죠..

  9. 언플종결자 2011.05.29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적으로 나가수의 문자투표는 1등을 맞춰야만이 비싼 상품을 탈 희박하나마 그나마 확률이 생기죠..
    노이즈마케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과연 모르고 만들까요? ^^;
    혹자들은 언론이 논란을 만든다지만, 나가수는 태생적으로
    논란거리를 알면서 태어났으니 감수해야죠..

  10. 안나푸르나516 2011.05.29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하게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힘빠지게 하는게 스포일러가 아닐까요...;;;

  11. 광인이 2011.05.29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옥주현 안티겠죠.
    옥주현의 싸가지 때문에 이소라와 언성을 높였다고 루머를 퍼트렸고 옥주현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꺼이 그 루머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어주는거죠.
    옥주현 싫어하는 건 자유지만 유치한 행동이죠.

  12. 하나비 2011.05.29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13. 최종서 2011.05.29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이 글과 스포일러 혹은 연예기자들의 근거 없는 이야기와 뭐가 다른가요?
    제작진이 의심이 간다?? 그런 근거는 어떤 Fact를 가지고 이야기 하나요?
    제 관점에서는 이글도 인터넷에 어떤한 경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떠돌아 다니는 루머 혹은
    스포일러들의 글과 비슷한 수준을 보입니다.

  14. 나그네 2011.05.29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쓰신 글이 바로 스포일러와 같은 글이죠.

  15. 그래도 저는 2011.05.29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가수 제작진이나, KBS피디들, 조중동 . 의심갑니다. 히히 ~
    잘 맞지도 않는 스포일러. 누가 자꾸 흘리는걸까요.
    대중들이 의도한대로 질질 잘도 끌려다니니까 스포일러분들은 신나시겠네요 시시덕거리면서. ㅋㅋ

  16. 심분석 2011.05.3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제작진을 의심합니다. 회의실 싸웠다느니 이런건 일반인들이 절대 알 수 없는 내용이죠.

    • 근데 2011.05.30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인터넷에
      아는 사람이 측근이다,
      스테프다, 기획사 직원이다, 사생팬인데 직접 봤다
      신문사에 아는 사람 있다, 연습생출신이다, 근처에 산다
      라고 해 놓고선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들 엮어서
      (워낙 인터넷 지식검색이 발달되어 있다보니)
      그럴싸한 소설들을 썼다가

      고소받고 나서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어요 엉엉'
      하고서 선처받은 어린친구들이 워낙 많아서요.

  17. 얼음공주 2011.05.30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블로거 이야기는 없군요.
    진짜 문제는 기자들이 아니죠.

  18. 누리나래 2011.05.30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도 1인매체라고 하면 확인되지ㅣ 않은 사실을 유포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당하는 사람은 죽을 맛일테니가요..^^

  19. 빨간來福 2011.06.03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더 보기싫은 형태로 가고 있네요. 음악프로그램을 가장한 예능인지라 전혀 관심을 가지지는 않습니다만, 인터넷이 너무 시끄러워서 도대체 나가수라는 예능이 인기떨어지면 노래잘하는 가수들도 오나전 더 파뭍히겠구나 하고 걱정하고 있네요.

    잘 지내시죠? 오랜만입니다. 제가 좀 바빠서.....긁적긁적..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이번 주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영상이나 음성에 기반한 매체라면 스포일러를 피해가기가 무척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라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차별적인 스포일러의 공세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다 보니 <나가수>의 감동은 반감되고 김이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근거없는 소문이 난무하면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신뢰성마저 잃을 수 있습니다.


영화, 방송 등의 경우에 스포일러는 정말이지 치명적입니다. 기대하고 보고 싶었는데 김이 빠져버립니다. 홍보의 차원에서 트레일러를 제공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인과 관계를 알 수 없는 인상적인 장면을 피상적이고 단속적으로 보여주는 트레일러와는 달리 스포일러는 그 길이와 관계없이 스토리의 일관된 부분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나가수>에서 ‘누가 탈락을 했다더라’ ‘누가 대체 가수로 나온다더라’ 하는 식의 기사들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가득이나 기대를 하고 <나가수>를 시청하는 대중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서슴없이 하는 것일까요?


우선, 흥밋거리를 끊임없이 만들어내어야 할 (연예)기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자의 현실적인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지만, 이해를 한다고 해서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나가수>의 내용을 사전에 흘려 화제거리를 만들어내려는 행위는 참 눈물겹기는 하지만 그저 불쌍하고 측은하기만 합니다. 만약 스포일러 마저 사실에 근거해 있지 않고 '스포일러라는 모양을 띈 가공된 이야기' 라면 정말 기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연예기사의 속성이 ‘센세이셔널’ 을 그 근거에 깔고 있지만 사실만을 기록해야만 할 기자의 태도는 최소한 지켜야 합니다. 의사가 환자를 위해 노력하듯이 기자는 사실적인 보도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센세이셔널 하다고 해도 ‘사실’에 기반해야 하는 것입니다. 추측이나 예단에 근거해서 공상이나 환상으로 기사를 채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측보도를 한다고 해도 그것에는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또는 사실로 받아들이도록 오도하는 짓은 기자의 사명과 양심을 벗어난 것입니다.


둘째는 <나가수> 녹화 현장에 있던 청중단입니다. 이들 중에 만약 스포일러 누출자가 있다면 너무나도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이 생생한 노래의 향연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면 녹화 방송을 통해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그러한 선물을 선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청중단의 누군가가 자기 자랑을 위해 스포일러를 발설했다면 시청자들을 무시한 처사인 것입니다. 자신은 감동을 누리면서 타인들(시청자들)의 감동을 막는 이기적인 짓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SNS가 떠오른데요, 개인의 발설이 눈덩이가 되듯이 얼마나 크게 확대될 수 있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는 제작진입니다. 필자는 제작진에게 가장 의심이 갑니다. 스포일러라고 던져놓은 것들이 실제 방송 내용과는 틀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청중단이나 기자 또한 틀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도 되지 않은 부분을 청중단에 속한 개인이 굳이 스포일러를 누출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따라서 청중단의 개인이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기자의 경우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충분히 스포일러를 누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자에게 스포일러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게 제작진일 가능성 높구요. 물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따라서 제작진이 <나가수>의 홍보를 위해 언론 매체에 흘렸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타 방송사와 경쟁을 하고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일러를 누출한 경우를 추측해보았는데요, 확실한 단정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단정짓기을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런 스포일러라고 포장된 가공의 이야기가 사회의 이슈(?)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원칙의 문제입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사회 구성원들의 관계의 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속이고,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고, 음모를 꾸미는 따위의 행위가 스포일러를 누출해서 이익을 챙기려는 짓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앞으로 스포일러로 장난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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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팔천사 2011.05.23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겁고 행복한 한주보내세요^^

  2. 왕비마마 2011.05.23 0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그~
    저런 김빠지는 촉새같은 사람들~ ^^;;;
    저런 사람들하고 친하면 무~지 김빠진다니까요~ ㅋㅋㅋ

    울 촌블님~
    이번 한 주도 마구 매우 무지 신~나는 한 주 보내셔요~ ^^

  3. 리우군 2011.05.23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건 탈락자를 누설하는건 청중단이 아닌것 같아요.
    결과는 스탭들과 출연진들만이 알고있으니....
    어찌보면 노이즈 마케팅일수도 있고, 관리를 못한걸수도 있고!
    이 좋은 프로그램이 스포일러떄문에 망가지진 않앗으면 합니다

  4. 꽃집아가씨 2011.05.23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청중평가단 아니면 관계자가장난치는 거같은데
    안했음 좋겠어요.
    전 관계자 같거든요.에효..
    스포때문에 좋은 프로 결과를 미리안다면 기분나쁘죠.
    이제부터 그런일 없었음 좋겠네요

  5. ♡♥베베♥♡ 2011.05.23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관계자 같단 생각 했는데...

    그래도 어젠 멋졌고...
    윤도현이 떨어졌음 또 속상했을텐데...다행이란 생각도 들고...ㅎㅎ
    제가 참 좋게 본 김연우가 떨어져서 또 아쉽고...그래요..

    어찌됐거나 인젠 그거 안했음 좋겠네요...
    일부러 누가 흘린거라면...
    한번은 넘어가도 반복되면 그게 독이 될수도 있으니...

  6. 안나푸르나516 2011.05.23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었이건 간에 스포일러 정보는 기대감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스포주의' 라고 친절하게 사전예시를 해 주면 그나마 다행이구요....ㅅㅅ;;

  7. 서상훈 2011.05.2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일러에서 의외의 결과라고 해서 1위가 의외라는 뜻인줄 알았는데 7위가 의외였습니다;


 ‘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 에 출연하고 있는 임재범이 지난 16일 급성 맹장염(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가수 출연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본인의 출연의사가 완강해 출연할지 하지 않을지에 대한 대중의 의견도 분분합니다. 현재 본인은 출연의사를 강하게 밝히고 있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출연여부는  병원 검사결과에 따라 23일 이후 결정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고 병원의 검사 결과에 따른다고 하지만 임재범 본인에게는 충분한 휴식과 가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노래는 단순히 목으로 부르는 행위가 아니라 배로 부르는 것입니다. 그기다 호흡도 무척 중요합니다. 아직 아물지도 않은 수술 부위에 큰 부담을 주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임재범의 '나가수' 출연은 소속사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방송국과 대중이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임재범의 피로도는 최악의 상태에 다다라 있을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나가수' 출연 가수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그의 의사만을 중시하면서 그의 출연을 비장한 결단식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너무 잔인합니다.



23일 이면 맹장 수술 이후 1주일이 지난 날로 상처가 완전히 아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라 여겨집니다. 수술 부위가 염증이 생길수도 있고 집은 부분이 아물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불러야 하는 입장이고 보면 수술 부위는 여로모로 불편한 요소입니다. 아니 불편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로 수술 이후의 ‘나가수‘ 출연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나가수' 에 출연한 가수들은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기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1회에서 재도전 문제로 뜻하지 않게 물의를 일으킨 김건모도 안압이 상승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단 한번의 노래가 운명을 결정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신의 신의를 지키기만을 위해서 무리하게 ’나가수’ 에 출연하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당장 자신의 신의가 중요하긴 하지만 좀 더 먼 안목에서 보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좀 더 깊은 의미의 대중과의 신의 지키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더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나가수는 1회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지속되면서 대중에게 행복감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41163.htm



최근 인터넷에는 임재범의 신변기사로 덜썩이고 있을 정도입니다. 미디어의 초점이 아이돌에서 임재범에게로 이동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인데요, 이러한 임재범 신드롬은 문화적인 다양성과 깊이를 위해서 정말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한 가운데에 임재범이 자리하고 있다면 좀 더 신중하게 출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의 하나 출연을 하고 수술 부위에 심각한 후유증이 생긴다면 어려운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잠깐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은 대중과의 신뢰를 깨는 것이 아닙니다. 대중의 입장에서도 임재범이 완쾌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나가수’ 출연을 유보해 주도록 해야합니다. 아무리 본인의 의사가 출연쪽으로 굳어졌다고 해도 그를 설득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MBC측에서도 임재범의 출연을 몸 상태가 회복될까지 연기해야 합니다.



비록 연예 프로그램이지만 맹장수술에도 불구하고 대중과의 신의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임재범의 자세를 접하면서 정말 노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불살라 던지려는 진지함을 봅니다.  정말 가수의 무게감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런 무게감에서 나오는 노래는 또 얼마나 절실하고 진지한지 어렴풋하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아이돌 일변도의 음악판에서 이런 무게감있는 존재를 접하는 것은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노래와 가수의 관계를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며 가수와 대중과의 관계, 노래와 대중과의 관계도 살펴볼 일입니다. 임재범은 노래에 대해서, 가수에 대해서 잊고 지냈던 많은 부분들을 상기시키고 생각해보게 합니다. 바로 이런 노력들이 음악계를 좀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임재범은 이런 기회를 고집스런 출연으로 무리할 것이 아니라 좀 더 긴 안목에서 잘전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임재범과 나가수, 아니 대한민국의 모든 가수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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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가수 님들의 건강함을 기원하며... 2011.05.20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 님들의 능력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인지라 일주일에 거의 타인의 노래를 한곡씩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승부에 나서야 된다는게
    너무나 힘들지 않을까싶습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싶을겁니다,
    출연하는 가수가 모두 TOP of THE TOP 인데 탈락의 상처를 입고 싶겠어요?
    그러다보니 즐긴다기보다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지않습니까
    보는 우리들이야 최고의 무대를 선물받지만 님들의 고통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이프로는 예능입니다,
    님들을 아끼신다면 2주에 한곡,한번의 경연이 님들과 소중하게 오래도록 소통하며 갈수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 wnsqja5032 2011.05.20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안타깝네요 충분히 쉬시고 다시 복귀했으면 바래요

  4. 미리내 2011.05.20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보고 깜짝 놀라 들어왔네요~ㅎㅎ
    저도 임재범님 때문에 나가수 시간만이 기다려지는 사람이지만
    수술후 무리하지 마시고 빨리 회복하셔서 더 오래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첨으로 이런글에 댓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우리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래 봅니다~

  5. 성님 2011.05.2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성님은 불쌍한사람이아님니다 그런시선으로보는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러지맙시다 그사람에 프라이드를 존중해주자구요

  6. 성님 2011.05.20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성님은 불쌍한사람이아님니다 그런시선으로보는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러지맙시다 그사람에 프라이드를 존중해주자구요

  7. 임재범씨 2011.05.20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다시 나가수에 연 활수 있도록 되엇음 좋겠습니다

  8. 임재범씨 2011.05.20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다시 나가수에 연 활수 있도록 되엇음 좋겠습니다

  9. 똘똘이 2011.05.20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가수에서 처음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와 열정을 들은 사람으로서 건강을 신경쓰셨으면 하네요~ 정말 기다려지는 프로그램입니다~

  10. 재범짱 2011.05.20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무리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오래도록 재범님의 노래를 들어야하는
    저희들 입장으로서는 나가수 출연을 좀더 미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1. 아주까리 2011.05.2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서는모습 기대합니다^^ 무리는 금물^^ 뭐든지 무리하면 탈나요^^

  12. 신종열 2011.05.20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범형님이 모두다 출연하기 바라는 맘이 솔직한 마음이지만 23일은 사람의 도리로 생각했을때는 너무 무리수를 겁니다. 맹장수술을 개기로 조금은 길~게 봤으면 하는 것이 맞다봅니다.

  13. 아카시아. L 2011.05.20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수 임재범은 정말 우리나라 최고중의 최고입니다.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내분도 건강되찾을수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14. dltlcjf 2011.05.2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가 별로 맘에 와닿지않을수도 잇는 재범님노래 근데 옛날 원본판을사서 들어보세요 맘이달라질걸요

  15. haenyeo 2011.05.21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임재범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좀 쉬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공인의몸이기 때문에 많이 아프면 안되잖아요~
    완쾌 하신후 자주 메스컴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16. 글쓴이 무개념 2011.05.21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사람이 무슨생각으로 썻는지 몰라도

    임재범의 인생이 드라마틱한거는 다아실껍니다

    여기서 그만두라고하면 살아온걸 부정하는거일테니

    하차하라고 하지좀마 ㅄ아

  17. 딴죽걸이 2011.05.21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차 한다지만.. 사실 한두달뒤 다시 무대에 설수 있는건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임재범측에서는.. 왠만하면 하차하기 싫은거구요.. 이런 좋은 기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몇번 다른 가수들이 좋은 공연 보여주면 임재범의 공연 역시 잊혀져가겠지요..

    아픈건 이해되지만 임재범의 무대를 또 못본다는건 초큼 아쉽네요

  18. 핑구야 날자 2011.05.21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력이 넘치는 가수더라구요

  19. pinksanho 2011.05.22 0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ㅋㅋ 막아야 하는이유에서 허헐. 너무 잘불러서 그런가? 했더니
    걱정에서 였군요 ㅎㅎ 그래도 임재범씨의 노래를 길게~ 오래오래 들으려면..
    잠시 수술회복후 다시 오는것으로 확정으로 되었음 좋겠는데.
    딱 출연할때 이런일이 생겨서 아쉬워요 ㅠㅠ

  20. 동그라미 2011.05.22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곡이 임재범씨가 잘아는곡이라 한두번 맞춰보면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정도면 해도 될것같군요 수술해도 일주일이나 지났고 본인이 알아서 힘을 분산 시키겠지요

  21. PinkWink 2011.05.22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 몹시 중요합니다.^^
    재범형을 오랫동안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