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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여행(12) 멜번에서 캔버라로 멜번에서의 여행을 끝마치고 캔버라로 이동했다. 국내선 비행기로 캔버라까지 갔다. 캔버라에 도착하자 마자 멜번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단 것을 느꼈다. 정말이지 멜번과는 달라도 너무나 달랐다. 이 다름이 관광을 하는 자의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느꼈지만, 다른 한편으로 한 인간으로써 시간이 정지한 듯한 조용함 속에서 새로운 삶의 유형을 느낄 수 있었다. 캔버라는 관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곳 같았다. 분주하고 복잡한 도시의 삶과는 다른 삶 같았다. 정치와 외교, 문화의 도시 캔버라는 그야말로 도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농촌스러운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세련된 그런 곳이었다. 정말이지 묘한 매력을 가진 도시였다. 멜번 공항의 국내선 로비 국내선의 탑승구로 가는 길 캔버라행 탑승 게이트가 있는 로비 공항 카.. 더보기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⑤ 마지막으로 이전의 포스트에서 빠트린 멜번 근교 밸러렛 소버린 힐에서 찍은 동영상을 모아 올립니다. 2009/10/21 - [여행/호주여행] -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④ 더보기
호주여행(11) 멜번 크라운 멜번의 크라운은 복합오락 단지(entertainment complex)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카지노, 극장, 식당가,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치 않아 크라운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이 크라운 주변에는 멜번 전시센터(Melbourne Exbition Center), 아쿠아리움 등이 있고 야라강을 따라 펼쳐진 밤의 야경과 스카이라인 꽤 인상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라운 주변을 산책하는 것이 멜번 도심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괜찮지만 크라운 그것 자체로는 그다지 여행의 목적지로는 권할 만은 곳은 아니지 싶습니다. 카지노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곳이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주의: 야경 사진들이 눈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Crown의 입구 크라운 주변의 야경 크라운 바.. 더보기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④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의 소버린 힐(금광촌) 바로 맞은 편에는 금 박물관(Gold Museum)이 있습니다. 밸러랫과 관련된 금광의 역사와 금, 그리고 사람 이야기들 뿐 만 아니라 금에 대한 일반적이고 상식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들과 기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촉박했던 관계로 여유있게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아래 사진들은 금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들과 밸러릿 역에 도착해서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동안 밸러랫의 중심가를 걸으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유럽풍의 고건축물들이 인상적입니다. 2009/10/17 - [여행/호주여행] -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③ 2009/10/12 - [여행/호주여행] - 호주여행(1.. 더보기
호주여행(10) 멜번 근교 금광의 도시 밸러랫(Ballarat) ② 밸러랫(Ballarat) 의 소버린힐(sovereignhill)은 금광촌으로 유명합니다. 소버린힐에서는 지금은 폐광이 된 금광을 둘러 볼수 있는 짧은 투어 코스가 있습니다. 밸러랫 소버린힐(금광촌)은 일단 들어가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기타 교통편, 볼거리, 이벤트,입장 시간 등 이와 관련해서는 소버린 힐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http://www.sovereignhill.com.au/). 이렇게 입장료를 내고 소버린 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금괴를 만드는 곳, 금광 투어하는 곳, 식당, 마차역, 가게들, 장의사, 소방소 등등 실제 마을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들 중에서 또 입장료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금광 투어(Gold Mine Tour),.. 더보기
호주여행(2) 페더레이션 스퀘어, 사우스 뱅크, 야라강 자유여행을 하는 경우 맬번 공항에 도착하면 멜번 시내까지 가는 교통편이 아주 불편합니다. 대중 교통 수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공항에서 맬번 시내로 왕복 운행하는 Sky Bus 가 여행객들에겐 편리한 수단입니다. 성인 편도 16 호주달러(AUD)이고 왕복이 26달러, 가족인 경우 성인 1명에 자녀가 1- 4명시 편도 22달러 왕복 36달러, 성인 두명에 자녀가 1-4명인 경우 편도 36달러 왕복 56 달러인데 왕복으로 미리 구입한다면 그나마 할인혜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Sky Bus 는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편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숙박은 맬번 시내에 정하면 여러가지면에서 여행의 효과를 거두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개의 여행이 그렇지만 말입니다... 더보기
호주여행(1) 멜번도착 멜번 국제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높은 산이 없이 펼쳐진 호주의 광할한 대지가 인상적이더군요. 산악지대인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009/08/15 - [여행] - 컨타스 항공기의 기내식(2) 2009/08/14 - [여행] - 나리타 공항 2009/08/14 - [분류 전체보기] - JAL 항공기의 기내식 2009/08/13 - [여행] - 퀀타스 항공기의 기내식 더보기
컨타스 항공기의 기내식(2) 음식 사진은 선명도가 중요한데 사진의 선명도가 너무 떨어지는군요. 음식 맛까지 느끼해 집니다. 아무튼 올리기 거시기해서 머뭇거렸지만 올려봅니다. 아해해 주시는 거죠? 쏘세지와 버섯, 그리고 스크램블드 에그 비행기가 막 호주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퀀타스 항공기의 기내식 블로그에 호주(멜번,캔버라,시드니) 여행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만, 제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몇 장의 기내식 사진을 올립니다. 퀀타스(Quantas) 항공기에서 저녁으로 먹은 기내식입니다. 흔치 않은 저녁식사(?)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위 두장의 사진은 치킨 커리(?) 인가 그렇구요, 제일 아래 사진은 스테이크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