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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제

제빵왕 김탁구, 아직도 풀리지 않는 몇 가지 의문들? 14회는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도 밀도 있게 스토리가 전개 되었습니다. 전후의 연결 고리가 2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이 무색할 정도로 잘 연결이 되면서 깔끔하게 전개되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시대적인 상황이 고려되지 않은 장면들과 2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여전히 묻힌 체 있다는 것 등은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용상 큰 결점은 아닙니다. 15회에서는 의문을 갖고 있던 몇 가지 사건들의 실체가 밝혀집니다. 시나브로 사건들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스토리 전개의 방향성이 조금씩 추측 가능해 지고 있습니다. 우선, 진구에 대한 의심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진구에게는 백혈병에 걸친 여동생이 있고 한승재의 유혹에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승재와 통화 하는 장면도 등.. 더보기
제빵왕 김탁구, 구일중의 후계자는 과연 누가 될까? 에서 거성식품 구일중의 후계자가 과연 누가 될 것인가가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김탁구, 구마준, 구자경 이 셋 중에서 한 사람이 되겠는데요, 꼭 12회에서 구자경에게 보여주는 구일중의 관심과 배려 때문만이 아닙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자경이 구일중의 후계자가 되리라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 지 살펴보도록 할께요. 이미지 출처: 아츠뉴스 우선, 구마준의 경우 피상적으로는 후계자가 되려는 의욕을 강하게 내비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구마준은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게 자신의 자리를 위협받으면서, 구일중의 사랑을 받으려는 욕망이 아주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속에 끓어오르는 질투만큼이나 후계자에 대한 욕심도 강합니다. 팔봉선생의 수하로 들어가 제빵술을 배우고 팔봉 선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