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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요, '씨름과 가수' 라는 단어입니다. 예, 바로 그렇습니다. 원래의 본업을 뛰어넘어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지요. 이걸 직업간의 '크로스오버'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는 크게는 음악의 쟝르 사이에, 학문 사이에, 과학과 종교사이에 할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게는 삶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종교가 논리의 현실을 수용하는 경우들은 우리 인식의 틀을 바꾸는 큰 의미의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후기산업사회, 정보화사회라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이런 크로스오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섞임과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휴대폰에 .. 더보기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강호동과 박유천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힌트를 조금 드리자면요, '씨름과 가수' 라는 단어입니다. 예, 바로 그렇습니다. 원래의 본업을 뛰어넘어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이지요. 이걸 직업간의 '크로스오버'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는 크게는 음악의 쟝르 사이에, 학문 사이에, 과학과 종교사이에 할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게는 삶의 현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종교가 논리의 현실을 수용하는 경우들은 우리 인식의 틀을 바꾸는 큰 의미의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를 후기산업사회, 정보화사회라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이런 크로스오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섞임과 하이브리드의 시대가 아닐까 합니다. 휴대폰에 .. 더보기
<하하몽>쇼, 불쾌한 이효리의 유재석 마켓팅? 이효리가 자신이 4집 앨범 표절을 인정하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한지 채 1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인도네시아 발리 블랙비치에서 코스모폴리탄 7월호 수영복 화보 촬영을 했다고 한다. 또한 SBS버라이어티쇼 의 첫 방송 첫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일단은 가수의 신분으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모델로 활동을 한 것이고, 연예인으로 출연한 것이라 볼 수 있기에 "가수 활동 중단" 운운한 것에 대한 대중들과의 약속 위반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가수 활동 중단" 이라는 말을 이처럼 교묘한 말장난으로 이용하는 것만 같아 참 불편하고 불쾌하다. 사실 이효리에게 가수 활동 중단이란 그녀 자신의 모든 활동의 중단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할 수 있다. 가.. 더보기
신데델라언니, 갈등하는 인간들의 혼란스런 모습들? 신데델라언니, 갈등하는 인간들의 혼란스런 모습들? 등장인물의 관계들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복수와 용서, 사랑의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를 읽기도 간단치가 않다. 의미들이 생경스럽게 느껴질 정도이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들이 쉽게 잡혀지는 것들이 아니고 애매하다. 논리가 아니라 애매성,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 소용돌이 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치 앞을 예상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인간의 삶이란 감정이 충돌하고, 그 감정이 대체로 단호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더듬거리고, 상호적이기 때문이다. 는 바로 이런 삶의 애매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우리의 삶에 있어 사랑도, 복수도, 용서도, 그렇게 단호한 것들이 있던가? 그 대표적인 존재가 구대성이다. 구대성이 애매한 존재이기에 .. 더보기
신데렐라 언니, 은조의 공범의식과 분노? 신데렐라 언니, 은조의 공범의식과 묵인에 대한 분노? 인간을 두 부류로 나누어야 한다면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 아마 남자와 여자로 나누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악한자와 선한자들로 무리하게 나누려고 할런지도 모르겠다. 자식과 부모는 어떤가? 나눈다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다. 그건 어딘가 틈이 엿보이고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같고 괜히 언짢아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나눌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아야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과학의 분석이나 분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하나를 있는 그대로 볼 수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너무나 불행하게도 하나인 것임에도 언제나 분리되는 운명을 타고난 것이 있다. 아이와 어른이다. 세상의 모든 어른들은 아이의 시기를 거친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어른들은 .. 더보기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출처 http://cafe.daum.net/ielysia1/bMXl/32?docid=1JDPc|bMXl|32|20091130122822 (왼쪽 사진) (http://kr.news.yahoo.com/servi..(오른쪽 사진) 아내나 여친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다. 사랑스런 말들이다. 사랑하기에 아내가 되고, 사랑하기에 여친이 된다. 다소 현실적인 아내라는 말보다는 여친이라는 말이 좀 더 낭만적인 말이긴 하지만, 아무튼 둘 다 좋다. 사실 낭만이 밥먹여 주지는 않는다. 아내가 밥 먹여주지. 남편이나 남친이 이런 아내와 여친을 울린다는 것은 사랑을 울린다는 것과도 같다. 너무 과장된 말일까? 울고 웃는 게 인생사인데 아내도 울 수 있고 여친도 울 수 있는 건 당연한 것.. 더보기
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이병헌 스캔들이 짜증스런 이유 남녀간의 사랑은 아름다우면서도 추해질 수 있기도 하다. 세상을 다 줄듯이 사랑한다고 했다가도 지독한 파멸을 부르는 증오가 될 수가 있다. 이병헌의 이번 스캔들을 보면 이를 절실하게 실감한다. 두 남녀의 진실을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보면 섣부른 추측이나 판단이 위험하지 싶다. 혹 그런 판단을 한다고 해서 객관적이고 조심스럽게 해야할 것이다. 언제나 남녀간의 스캔들 문제의 핵심은 간단하지만, 사랑하던 감정이 증오로 돌변할 때 무수한 감정들이 얽히면서 복잡래 지고 만다. 이병헌의 스캔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사랑일 때는 모든 흠이나 단점들도 다 포용할 수 있지만. 사랑이 멀어지고 증오가 되어 버리면 한 순간의 포용일뿐 언제 그랬느냐는 듯 모든 흠들이 까발려지고 단점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