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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니가수, 스포일러 누가 장난을 치나?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지난 주 (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더보기
나가수, 누가 스포일러로 장난을 치나?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이번 주 (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