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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주병진, MBC가 참 답답하겠다!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의 DJ자리가 주영훈에게로 돌아갔다. 주병진이 고사 결정을 하기전 MBC측에서 임기응변식으로 낙점을 했다고 하는데 MBC는 참 여러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자사 이미지도 실추시키고 있다. 마치 망가진 냄비 땜질을 하는 것 같다. 윤도현은 윤도현대로 주병진은 주병진대로 MBC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주병진이 29일 공식적으로 ‘두시의 데이트’ 의 DJ자리를 고사함으로서 그의 자존심을 그나마 지키기는 했지만 여전히 MBC와 주병진 관계를 의혹의 눈으로 보는 눈들이 존재한다. 필자만 해도 영 개운치가 않다. 주병진이 아무리 방속복귀에 관심이 많고 MB측에서도 청취률을 올리고자 했다고 해도 그 타이밍이 너무나 좋지 않았다. 사실 가을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프로그램.. 더보기
나가수, 누가 스포일러로 장난을 치나?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이번 주 (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더보기
윤도현, 집단 패싸움한 여중생들과 무슨 관계(?) 포털의 기사 제목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 보니 제목과는 관계도 없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라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고 들어가 보면 집단 패싸움을 한 여중생들과 윤도현이 무슨 관계인지(?)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를 클릭하고 들어가 보세요~~ 라는 제목과 윤도현과 이인혜가 기사 내용과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만약 이것이 광고라면 기사 내용과 독립된 포멧으로 분리해서 실어야 하는 데 좀 어리둥절 합니다. 조폭 마누라라는 제목도 좀 어색합니다. 집단 패싸움을 한 여중생들을 조폭 마누라에 비유한 것은 비교육적이며 학생들을 너무 무시하는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2009/10/09 - [주절주절] - 기사가 워디 간겨??? 2009/10/09 - [주절주절] - 골프선수 양용은이 격투기 선수(?) 2009/1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