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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 복귀설과 유재석 위기설의 공통점? 연예인의 인기는 부침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까지나 인기가 절정에 달해 있을 수는 없다. 인기의 정점에 달해 있는 연예인이나 인기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예인이나, 또한 인기를 위해 노력하는 어떤 연예인도 그 인기 앞에서는 겸허해야 한다. 연예계만큼 변화가 빠른 곳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존경받는 연예인은 인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 아닐까? 인기가 단 만큼 그 추락은 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특정한 연예인들의 미래를 미리 예단하는 유언비어는 정말 잘못된 것이다. 특히 언론이 이런 유언비어를 만들어 낸다거나 확대 생산해 낸다면 그 파장이나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유언비어를 견딜 만큼 내성이 강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 더보기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수상의 또 다른 의미? 'SBS연예대상'의 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당연한 결과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김병만의 거친 도전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11년 한 해 런닝맨의 인기상승이 유재석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병만의 인기가 절정이긴 하였지만 이는 KBS의 '달인' 때문이었기에 SBS에서 연예대상을 차지하기엔 솔직히 역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SBS는 MBC, KBS보다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 의 이승기, '힐링캠프'의 이경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SBS연예대상은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지출처: http://search.daum.net/search?w=news&cluster=y&cluster_page=1&q=sbs%20%BF%AC%BF%B9%B4%EB%BB%.. 더보기
강호동 과소납세, 정말 탈세를 하지 않았을까?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연예계는 강한 후폭풍을 맞은 모양새다. 연예계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강호동을 탈세로 고소하는 극단적인 분노 표출에서 시작해서 강호동에 대한 비판, 비난이 들끓으면서 강호동을 벼랑으로 몰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편으로는 강호동 동정론이 확산되면서 강호동이 언론과 악플의 희생양이라는 의견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강호동 동정론은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강호동은 탈세를 한 것이 아니라 과소납세를 한 것으로 불법을 행한 것이 아니다. 둘째, 강호동을 비난하는 것은 무지한 행동이며 지극히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셋째, 김아중, 배용준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편향되게 취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강호동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더보기
무한도전 VS 1박2일, 유재석은 강호동처럼 하차 선언을 할 수 있을까? 이나 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도 끈끈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의 6개월 이후 폐지와 함께 강호동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나영석 PD마저 1박 2일 하차와 30억 스카웃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KBS에서 공식적으로 6개월 후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MC몽 하차와 김C의 하차, 그리고 이승기의 하차설이 있었다. 이승기의 하차설과 잔류결정은 시청자의 압력에 밀린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승기의 멤버들에 대한 형제애가.. 더보기
무한도전 조정특집 제 9의 멤버는 김병만? 오늘(2011.7.16) 방영되는 무한도전 조정특집에서 제 9의 멤버를 위한 두 번째 다짜고짜 오디션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한도전을 못보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 포스트가 인터넷 기사와 MBC 무한도전 미리보기 동영상을 통해서 이 오디션 참가자들 중에 개그맨 김병만이 있음을 알고 그에게 보내는 응원의 포스트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이 포스트는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김병만 프렌들리한 포스트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여러분야의 연예인들이 총망라되었다고 하는데요, 영화배우 황정민, 꽃보다남자의 한류스타 김현중,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 개그맨 유세윤, 김병만, 리쌍의 개리 등 신체적, 체력적 조건이 좋은 스타들이라고 합니다. 조정이라는 운동의 특성상 신체적인 조건과 체력이 무엇보다도 중요.. 더보기
'1박2일' 이승기가 연예계의 희망 아이콘인 이유? 이승기 참 착한 청년이다. 때 묻지 않았다. 닳고 닳은 인간들의 얄팍한 처세가 가득한 연예계에서 어찌 이런 착은 인간이 있을까. 연예계는 자본주의 논리가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부분들 중에 하나다. 시나리오 작가의 비극적인 죽음이 있는가 하면 수백억을 거두어들이는 연예인과 기획사와 방송사가 있다. 사실 이런 논리라면 우리 사회 자체가 정의나 공정과는 거리가 먼 불공정한 사회라고 할 수 있지만, 아무튼 이런 연예계에서 선행이나 봉사의 미담은 그다지 찾아보기가 힘들다. 암암리에 노예계약이 자행되는 곳이며, 온갖 추문들이 어지럽게 난무하는 곳이다. 열에 하나가 과장된 측면도 있지만, 그렇다고 부인하기도 힘들다. 돈이 논리가 되는 연예계에서 의리를 지키고 인간적인 면을 중요하게 여기기는 참 힘들다. 인상 좋고 예.. 더보기
MBC연예대상, 유재석의 대상 수상 당연한가? 29일 밤에 시작해 30일 새벽까지 진행된 MBC연예대상의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축하드린다. 그런데 2010년 연예대상을 지켜보면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이 있다. 해마다 연예대상 프로그램을 지켜봐왔지만 왜 올해 이런 의문이 갑자기 드는 지 모르겠다. KBS, MBC 양 방송사의 연예대상은 공히 예능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자(MC)들중에서 이경규, 유재석에게로 돌아간 것인데, 왜 함께 진행한 MC들 모두가 받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그것이다. 예를들면,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의 윤아 혼자만 대상으로 선정한다면 정말 모양새가 이상할 것이다. 멤버들의 활약에 다소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기에 그 대상은 소녀시대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다. 소녀시대는 팀웤.. 더보기
진정한 개그계의 '달인' 김병만! 이 포스트는 2009년 KBS 연예 대상과 관련하여 올린 포스트로 개인적으로 《개그콘서트》의 김병만을 연예대상으로 지지한 포스트입니다. 지난 포스트를 이렇게 다시 올리는 것은 이번(2010년) 추석 특집을 보면서 개그맨으로서의 김병만의 재능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이지만 자신을 드러내놓기보다는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지만 큰 거인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품과 자기 과시가 횡횡하는 연예계, 나아가 우리 사회에서 작지만 성실한 자세로 노력하는 모습은 교육적으로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 김병만이 올해는 KBS 연예대상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KBS연예대상의 대상이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2년.. 더보기
MBC 연예대상, 대본에 없는 유재석의 수상소감? MBC 연예대상, 유재석의 수상소감에 공감하는 이유?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0912/e2009123010455494220.htm KBS, MBC 연예대상이 이틀 간격으로 성대하게 치러졌고 수상자들이 드러났다.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대중들의 즐거움을 위해 1년간 고생한 연예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재미를 만들어내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의미있는 작업이다. 재미있는 삶을 위해 노력해준 연예계의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물론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들이 레크리에이션, 즉 새로운 충전의 시간으로 자리 잡아야지 현실을 무시하고 간과하는 것으로 자리 잡아서는 안 되어야겠지만 말이다. 몇 일전 필자는 KBS 연예대상과 관련하여 포스팅을.. 더보기
KBS연예대상, 거성 박명수가 집으로 간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KBS연예대상, 거성 박명수가 집으로 간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 http://www.stv.or.kr/ez/bbs.php?table=health&query=view&uid=678&p=1 KBS 연예대상 시상식 도중 박명수가 집으로 간 모양이다. 이러한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급한 사정이 있으면 도중에 나갈 수 있는 법이다. 사전에 추최측에 부득이한 사정을 전했을지도 모른다. 박명수가 자신의 입으로 시상식 도중 집으로 간 이유를 밝히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주최측에서 오해를 풀기 전까지는 성급한 추측이나 설익은 결론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명수 개인에 대한 인격적인 점과도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입장에서 박명수는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 도중 자리를 떴을 가능성.. 더보기
<달인>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81201103711580 KBS연예대상의 대상이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2년 연속이다 축하 드린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김병만이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넘어 슬픔을 느낀다. 비록 강호동처럼 화려하고 호들갑스럽지는 않지만 의 작은 코너인 에서 조용히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성실하고 꾸준하게 보여준 김병만이 대상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달인이 작은 코너라고 했지만 사실은 달인 만큼 '큰' 코너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외관과 표피적인 감각에만 익숙한 우리에게 은 초라한 코너인지는 모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집중력과 밀도있는 연기는 웃음의 폭발력을 가지.. 더보기
유재석, 나경은 아이 누구를 닮았을까? 유재석, 나경은 아이 누구를 닮았을까? 1. 미리 쓰는 사족 오늘 인터넷을 보니 나경은이 임신 3개월이라고 한다. 이런 사실이 화제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제가 되었으니 되돌릴 수는 없다. 화제란 화제가 되었으니 화제가 되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만큼 방송이나 언론 권력이 크다는 말이다. 만약 이것이 화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화제로 인정하지 않으면 된다. 어찌 보면 안타깝다 못해 서글프기도 하다. 개인의 노력이란 고작 바위에 계란치기다. 언론과 방송에서 화제가 될 만한 것들, 이것은 너무 광범위 하니 화제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 정도는 만들었으면 한다. 예를 들면 누가 임신을 했니, 낙태를 했니, 속도위반이니, 태교를 어떻게 하고 있느니, 제왕절개를 했느니 이런 것들은 좀 뺏으면 하는 목.. 더보기
정형돈 결혼식, 왜 주례가 없었을까?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0914002323849e1&newssetid=746 정형돈 결혼식, 왜 주례가 없었을까? 무한도전의 도니 정형돈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라는 말을 붙이기에는 그다지 기대를 하고 있지 않았던 듯 합니다. 다른 구성원들과는 달리 묵직한 정형돈이었기에 믿음기 갔기 때문일까요. 아무튼 정현돈씨(이하 호칭 생략)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아내가 된 방송작가 한유라씨(이하 호칭 생략)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난 신혼여행 출국 사진을 보니까 모자가 달린 흰 점퍼의 커플 패션을 선보이고 있던데요, 약간은 미녀와 야수같은 인상도 풍기는 군요. 신혼여행 잘 다녀 오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