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약알러지

송지효 양약 알러지, 잘못된 인용의 큰 교훈! 필자는 어제(2011.9.18) 체력고갈로 인한 송지효의 링거 수액과 그 휴유증으로 나타난 '양약 알러지' 기사를 참조한 내용의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양약 알러지' 라는 말은 생소한 용어였지만 알러지에 소양이 없는 필자로서는 '양약 알러지' 를 언급한 기사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고 그 용어를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약 알러지'는 "약물 알러지(Drug Allergy)" 명백한 오기였고 결과적으로 필자는 오기된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너무 생소하고 이상해 가능하면 작은따옴표로 강조하려고 하긴 했지만 최소한 '양약 알러지' 가 실존하는 용어인지의 여부 정도는 살펴보았어야 했던 것입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 더보기
송지효 양약 알러지, 한예슬이 생각나는 이유? 참 큰일 날 뻔 했다. 송지효가 응급실로 실려갔다니 말이다. 체력회복을 위해 링거를 맞다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더욱 위험천만하게만 느껴진다. 체력 회복을 위한 링거가 오히려 화를 자초했으니 몸 상태가 많이 안좋았음이 분명하다. 인터넷 언론은 그녀의 증세를 '양약 알러지' 라 이름붙이면서 '양약 알러지' 라는 말에 방점을 찍고 있다. 덕분에 이런 병도 있나 할 정도로 병명까지 알게되었지만 사실 양약 알러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양약 알러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송지효이며 더 나아가 왜 그녀가 체력이 고갈되었나하는 문제여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인터넷 언론은 양약 알러지에 큰 호기심이 가는 것 같다. 즉, 인터넷 언론들은 문제의 본질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이게 의도적인 회피인지 비의도적인 무관심인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