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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강유미 성형수술, 성형 미인은 정말 미인인가? 성형으로 달라진 개그맨 강유미의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그녀의 이전 얼굴과는 몰라보게 달라져버린 모습에 놀라게 된다. "아름다움은 외모 그 이상이다" 라거나 "아름다움은 제 눈의 안경이다" 라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이다. 성형을 하는 사람들의 특성은 아마도 "아름다움은 피부 한 꺼풀 정도만 손대면 만들어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무튼 이렇게 달라진 강유미의 모습에 대한 의견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어느 일방의 의견이 선악을 결정할 수 없는 문제이고 보면 강유미의 성형은 그 자신의 가치관으로 돌릴 수밖에 없다. 사실 이런 문제는 있다. 이전 강유미의 모습을 좋아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어리둥절하기는 할 것이다. 이전의 얼굴로 개그맨이 된 강유미가 달라졌다면 더 이상 개그맨의 자격이 없.. 더보기
이 엄동설한에도 드레스 노출 경쟁?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32회 청룡영화제' 가 열렸다. 항상 그런 것처럼 이 엄동설한에도 청룡영화제도 여자 스타들의 노출 경쟁은 여전히 뜨거웠다. 그들이 없으면 영화제의 이슈거리가 없기라도 한 모양새다. 라던가 라는 기사들이 인터넷 포털의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이다. 사실 이런 연예 기사들은 너무 흔해 빠져서 그다지 감흥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가슴을 거의 드러내다시피한 오인혜의 파격 노출도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튀기 위해선 노출의 정도를 파격적으로 높여야 한다. 비정상적인 노출과 드레스가 파격으로 장식이 된다. 참 코미디같은 일이다. 노출이 상품이 되는 이런 연예산업의 메카니즘 자체가 우습기도 하다. 누구의 가슴 라인이 더 .. 더보기
하늘 갤러리, 하트와 강아지 모양의 구름 하늘은 거대한 화랑 같습니다. 구상화도 있고 추상화도 있습니다. 구름으로 그린 그림들이 눈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누가 이런 멋진 그림들을 그릴 수 있을까요? 심미안이란 말이 있듯이 마음의 눈으로 보면 구름의 모양들이 참 색다르게 보이실 겁니다. 자, 그럼 하늘에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해 볼까요~~ 하트 모양의 구름 하트가 흩어지니 닭모양이 되네요~~ 거인의 손을 물고 있는 곰 무제 1 무제2 해를 가린 솜사탕 해를 가린 솜사탕 2 날아라 강아지들 강아지 모양의 구름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강아지 그리움 흔적 강아지 모양의 구름 새와 돼지와 물개 추락 더보기
한혜진 얼굴 변천사를 보며 씁쓸한 이유 한혜진 얼굴 변천사를 보며 씁쓸한 이유 한혜진의 변천사 기사를 보며 씁쓸했다. 자연미인임을 인증한단다. 자연미인을 인증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왜 자연미임을 인증해야 할까? 이렇게 자연미인임을 인증한다는 기사는 곧 자연미인이 드물다는 반증이 아닐까? 최근에 연예인들의 성형 토크를 보면서 불편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젊은이의 아이돌인 인기스타 구하라와 유이가 성형을 했느니 하는 그런 토크가 너무나 자연스럽다는게 너무 이상했다. 연예인들 스스로가 성형을 했다고 방송에서 말하는 것이 솔직한 성격을 가진것으로 이해되어야 할까? 아니면 성형이 그리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겨야 하는 것일까? 코를 세우고 쌍거풀을 하는 정도는 이제 성형 축에도 끼이지 않는 것 같다. 한혜진의 변천 사진은 얼굴 모습이 한결 .. 더보기
드라마 <드림> 촬영지 SBS 드라마 촬영 세트장입니다.부산 기장의 죽성리 마을에 있는 드라마 의 성당 세트장입니다. 주위의 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퓨전교회를 아십니까? 이미지 출처:http://www.jeonlado.com/v2/ch01.html?&number=3401 추석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한 두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제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들은 어떻게 된 것인지 좋지 않은 것도 제법 뒤섞여 있습니다. 가을 걷이 후 풍요로움을 조상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 감사하고, 나누고자 했던 추석의 의미가 퇴색된 것도 오래 전입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부터, 일본의 화투판이 한가위의 보름달 아래에서 밤새도록 이어지는 것 하며, 이제는 가족끼리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까지 부르며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하니 사람들에 따라서는 추석(秋夕)이 아니라 추석(醜夕)이 되어 버린 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아니 빨리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전통은 그 변화가 가장 느린 삶의 부분 중에 하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