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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쥬니어

카라의 섹시 엉덩이 춤이 왜? 참 희안한 인터넷 기사이다. '카라의 엉덩이 춤 살랑살랑' 이라는 제목의 링크를 클릭하고 들어가니 이건 뭐 사진 한장에 드림 콘스터 참가 가수들을 소개한 것이 끝이다. 참 할말이 없다. 그리고 너무나도 친절하게 참가한 아이돌 그룹들의 멤버들 이름을 자세히 소개해 주고 있다. 덕분에 아이돌 그룹들의 이름을 알아서 좋긴하다. 이 이름들을 기사에서 빼버리면 기사에 남는 가수 이름과 그룹명 밖에 남지 않는다. 기사가 몇 줄을 제외하고는 가수와 그룹명을 나열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 본다.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사의 제목은 '카라, 섹시 엉덩이춤 살랑살랑 해놓고는 내용은 아무것은 없다. 이거 전형적인 낚시 기사다. 또 기사 제목에는 [포토엔]이라 적혀 있는 데 기사 입력 시간과 본문 앞에는 [뉴.. 더보기
나비의 섹시화보 거절, 너무 속 시원하다! 나비가 억대의 섹시 화보 촬영을 거절했단다. 이런 시원한 기사를 언제쯤 보았던가. 물론 미담은 많았다. 김장훈이 그랬고, 장나라가 그랬다. 션과 정혜영,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그랬다. 그들은 모두 국가를 위해 노력했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그들 뿐만이 아니다. 많은 연예인들이 숨어서 선행을 베풀었다. 그러나 이들의 미담이나 선행은 연예계 외적인 사생활에서의 아름다운 행위였다. 무한도전이나 1박 2일 연예인들이 밝고 건전한 웃음, 그리고 희망과 도전 의식을 제공해 주긴 했다. 그러나 이것도 방송 내에서의 시나리오에 따른 활약상들이다. 그러나 정작 연예계 속을 들여다 보면 그다지 좋은 이야기들이 들리지 않는다. 연예인들의 직업 의식이라던가, 어떤 롤 모델이 될만한 가치관이나 철학이 담긴 태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