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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왜 현빈을 '죽이려고' 하는가?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는 말이 있습니다.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도 호기심을 당해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만큼 호기심이 치명적이란 뜻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이러한 말이 제대로 들어맞는 분야가 연예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호기심이 어지럽게 난무하는 곳입니다.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근황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호기심은 잡식성이라 긍정적인 것이건 부정적인 것이건 포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호기심을 갖는 주체가 연예인들이 아니고 대중이며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대중이 죽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들이 ‘죽는다’ 는 사실이 큰 차이점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호기심’ 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의미는 달라.. 더보기
이영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영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 블로그 글들과 인터넷 기사들에 이영애의 결혼이 아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이 끝나고 터져나와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다. 이 글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영애가 결혼 하건 말건, 이혼을 하건 말건이다. 이영애의 광팬들이라면 필자를 못마땅하게 생각할 지도 모른다. 또 팬이 아니더라도 유명 영화인인데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한 게 아니냐고 당연한 반응으로 여길지도 모른다. 어떻게 생각하던 개인의 몫이고 아무도 탓할 이유도 없다. 문제는 이영애 자신의 입장이다. 이영애가 밝히기를 꺼려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왜 굳이 파헤쳐 들려고 난리를 치는가이다. 그리고 가치평가를 내리고 추측들을 하는 가 이다. 이영애의 결혼이 법적이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