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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의

프레지던트, 부정의로 이룬 대의는 정의로울 수 있는가? 를 보고 있노라면 정치(政治)가 대의에 가치를 부여하면서도 그 대의를 이루기 위해서 권모술수를 행해야만 하는 자기모순의 논리를 가진 괴물로 느껴진다. 과연 정치는 이런 속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이 세상은 권력을 가진 적당하게 타락한 정치인들이 대중들을 지배하는 공간이어야만 할까? 를 보면서 정치와 정치인의 이런 한계성에 대해 회의하게 된다. 정말 정치와 정치인은 이래야만 하는 것일까? 권력을 추구하려는 대의는 지고지순의 이상을 표방하지만 이 대의를 위한 현실적인 수단은 권모술수라는 이 모순은 우리가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하는 진실이란 말일까? 는 이런 모순적인 정치와 정치인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다. 아니 더 나아가 당연하다는 태도이다. 비판적인 사고를 애당초 막고 있는 듯.. 더보기
신세경 악플 테러, 벌써 타진요의 교훈을 잊었나! 역시 인터넷은 무서운 곳이다. 인터넷 카페 타진요와 상진세의 맹신적, 맹목적인 악플 테러에 대한 교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터넷상에서는 무차별적인 악플 테러가 자행되고 있는 듯해 가슴이 아프다. 신세경이 그룹 샤이니 종현과의 커플선언 이후에 그녀에 대한 악플 테러가 자행되면서 신세경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탈퇴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얼마나 가슴이 아플지 모르겠다. 타진요나 상진세의 교훈이 이처럼 노변에 나뒹구는 쓰레기처럼이나 인터넷상의 어떠한 변화도 주지 못한체 여전히 그러한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세경과 그룹 샤이니의 종현 커플에 대한 악플은 상식이하의 짓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만남이 건전하고 순수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티즌들이 축하해 주어야 할 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