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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수상한 삼형제, 엄청난과 태연희에 주목해야 할 이유? 수상한 삼형제, 엄청난과 태연희에 주목해야 할 이유? 는 가족 문제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 답게 가족내의 갈등과 갈등 해소의 모습들이 봇물 터지 듯이 솟아져 나오고 있다. 모두 다가 비중있게 다둘 만한 문제들이면서도, 동시에 다 들 한 두 번쯤은 생가해 본 적이 있는 내용들이라 다 다루기도, 안다루기도 그런, 참 계륵 같은 드라마가 되고 있다. 시청률을 믿고 드라마를 연장 방송하다 보니 별 별 자잘한 이야기까지 다 터져나오고 있다. 어영이 불임이 의심되면서 시험관 아기 운운까지 나오리라 누가 예상 했겠는가? 현찰과 도우미가 결혼을 다시 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겠는가? 참 별쓰러운 이야기가 다 터져나오고 있다. 심지어 건강의 고물상의 난자와 경찰관의 사랑까지도 퍼질러 지고 있는 상황이니 보는 ..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어영이 왜 갑자기 달라졌나? 수상한 삼형제, 어영이 왜 갑자기 달라졌나?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002/h20100217062132111780.htm 이상의 아내 어영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트(수상한 삼형제, 어영이가 밉상만이 아닌 이유?)서 잠시 다루었다. 그녀의 말이나 행동은 그 자체로 보면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 시어머니 과자나 이상을 추근거리는 태백에 대한 의식 등이 깍쟁이처럼 여겨지기는 하지만 그다지 밉상은 아니다. 당찬 신세대 며느리로 볼 수 있다. 물론 어영이란 인물은 가치의 충돌을 빗어내는 인물이기에 보는 사람의 의식에 따라 아주 상반된 인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적인 측면이다. 이상의 아버지 순경과 어영의 아버지 범인은 그 이름처럼이나 악연이다. 사실.. 더보기
코미디 같은 이태원 살인사건 코미디 같은 이태원 살인사건 뉴스엔 인터넷 기사 캡처 이태원 살인 사건은 12년 전인 1997년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참혹한 살인 사건이다. 이 살인 사건은 아직도 미제로 남아있는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는 사건이었다. 살인 사건에 걸맞지 않는 코미디란 말을 붙인 것은 이 때문이다. 물론 살인 사건 자체가 코미디라는 말은 아니다. 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한국의 경찰과 검찰의 상황을 코미디에 비유한 것이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당시의 살인 사건의 상황은 이러했다. 남자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씨가가 목에 수차례 칼에 찌려 살해당했다. 그 살인 현장에는 당시 18세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와 패터슨이 있었는데 서로 상대방이 범인임을 주장하다 에드워드 리가 살인 혐의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