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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하차

무한도전 VS 1박2일, 유재석은 강호동처럼 하차 선언을 할 수 있을까? 이나 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이 형제애로 뭉쳐져 있다는 것이다. 멤버들 뿐만 아니라 PD를 비롯한 제작진들과도 끈끈한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의 6개월 이후 폐지와 함께 강호동의 진정성이 의심받고 있다. 강호동이 1박 2일 하차를 선언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 사이 나영석 PD마저 1박 2일 하차와 30억 스카웃설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마침내 KBS에서 공식적으로 6개월 후 폐지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기 전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MC몽 하차와 김C의 하차, 그리고 이승기의 하차설이 있었다. 이승기의 하차설과 잔류결정은 시청자의 압력에 밀린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승기의 멤버들에 대한 형제애가.. 더보기
1박 2일 강호동 하차설, 강호동의 선택이 궁금하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토네이도가 목하 그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올해 10~12월 사이에 개국할 종편들은 마치 불가사리처럼 PD, 작가, 연예인들을 스카웃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의 인적조직을 상당부분 화해시키고 있다. 이런 현상은 강호동과 나영석 PD의 하차설과 김태호 PD의 하차설로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들 중에 본인들이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들이 지상파 오락프로그램의 대표 연예인, PD라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종편의 위협은 빙산의 일각처럼 여겨진다. 방송의 사활은 시청률에 달려있고 그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기 연예인들과 인기 연예 프로그램 PD들이 그 누구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의 포맷을 결정짓는 인적 하드웨어에 가깝다.. 더보기
강호동 하차, 1박 2일 위기 아닌 기회이다! 1박 2일에서 강호동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강호동이 종편채널로 옮긴다는 루머인데 근거없는 루머는 아닌 듯 하다. 그런데 이승기의 하차설이 해결되고 하차한 멤버들인 김C와 MC몽 대신에 엄태웅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상황에서 이런 설이 나돈다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못하다. 강호동 본인의 의사가 게재되어 있겠지만 강호동 소속사의 애드벌룬 성격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어떤 흥정의 기미마저 느껴진다. 강호동 하차설에 따르면 강호동은 이미 작년 12월부터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이승기 하차설과 맞물려 흐지부지 되었다고 한다. 강호동의 표면적인 하차이유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있을 때 그만둔다는 것인데 사실 이 말을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꼭 1박 2일 뿐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