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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

남동생 미르의 스킨쉽 보도에 기가 막힌 고은아? 탤렌트 고은아가 자신의 남동생 미르와의 진한 뽀뽀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고은아는 7월 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기사와 네티즌들의 반응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며 “나는 그저 동생의 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반응이 올 줄 몰랐다. (남동생과 뽀뽀한 것에 대해) 불쾌하다든지 장면을 캡처해 이상하게 몰아가는 것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실 이문제는 대단히 사적이 문제다. 언론이 공개한 사진들도 일반적인 연인들의 스킨쉽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선정성을 강조하면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형성하토록 부추킨 혐의가 크다. 사적이나 가족내 애정의 표현은 어느 가정이나 다르다. 스킨쉽에 대해 개방적인 가정이 있는가 하면, 아주 폐쇄적인 가정이 있기 마련이..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해피엔딩으로 끝난 마지막회! 수상한 삼형제, 해피엔딩으로 끝난 마지막회 가 7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9회에서 대부분의 갈등들이 해소되고 70회에서 태연희 문제, 어영의 임신, 엄청난의 갈등들이 해결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필자가 에 대한 잡글을 써오면서 에 대한 리뷰가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목격했다. 이것은 막장논란과 줄거리가 쉽게 예상되는 내용으로 에 대한 리뷰 가치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필자가 에 대한 잡글을 지속적으로 적어온 것은 막장 논란에 대한 다른 생각에서 기인했다. 은 막장이 아니라 ‘된장‘ 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은 가족내의, 사회 속에서 인간관계를 잘 진득하게 잘 보여주었다. 따라서 현실이라는 막장적인 모습을 반영하기에 막장 소리를 듣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 더보기
수상한 삼형제, 누가 수삼을 막장이라고 그랬나? 수상한 삼형제, 가족이란 단어를 다시 생각해 본다! 수상한 삼형제 64회는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가정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에 참으로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64회 이 한편만으로 판단해 볼 때 그야말로 훈훈한 가족드라마이기에 충분했다. 지금까지 에 기대를 접었던 시청자들에게는 애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지 싶다. 누가 수삼을 막장이라고 그랬지? 김순경의 치킨집 사기와 관련해서 주위 가족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의 현실 속 가정내의 관계망 속에서 조망해보면서 큰 위안과 감동, 그리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아내 전과자의 반응과 태도는 수긍할 수 있다. 가장 극단적인 황혼 이혼도 상상해 볼 수 있다(실제 드라마는 황혼이혼까지는 가지는 않는다). 어느 아내고 자신과는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