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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족

별의 요정이 된 햄스터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집에 에어콘이 없는 관계로 햄스터들이 엄청 고생을 하였답니다. 사람들이야 선풍기라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햄스터 가족은 사방이 막힌 우리 속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힘없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햄스터가 물을 엄청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목욕을 가끔씩 시켰습니다. 케이지를 가는 동안에 잠깐 놓아 둔 정도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마 햄스터 녀석들이 스트레스 좀 쌓이지 않았나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시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행동에 대한 변명으로 삼았습니다. 목욕을 다 시키고 나니 물에 젖은 핸스터 녀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더군요, 꼭 하늘나라의 별 요정처럼 보이지 않나요? * 목욕을 끝낸 후 우리 속 햄스터들 더보기
헴스터 녀석들 자는 모습 햄스터 가족들 사진들을 너무 오랜 만에 올리네요. 밀린 사진들이 너무 많은 데도 컴퓨터에 사정에 좀 있어서 차일피일 올리는 걸 미루다보니 거의 올리지를 못하고 있네요. 햄스터 가족 동정이 궁금하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아래 사진들은 올 여름, 정말 무더웠던 여름에 찍은 사진들인데요(여름에 찍은 사진들이 너무 밀려있어 앞으로 여름에 찍은 햄스터 사진들이 당분간 올라갈꺼에요), 자신 모습들입니다. 엄마 햄스터 엘리만 빠져있는데 엘리에게 미안한 마음에 엘리 자는 모습들만 모아 올려주도록 하죠. 햄스터 자는 귀여운 모습 사랑해 주세요~~*^^* 더보기
햄스터 삼형제의 단란했던 한 때 햄스터 삼형제(찐빵, 빠삐용,에이스)가 함께 살던 때의 사진입니다. 지금보다 어린티가 납니다. 삼형제 녀석들이 참 사이가 좋았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에이스는 혼자 떨어져 살고 있답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모든 생명들이 겪어야하는 운명이겠죠. 지난 사진들을 다시 한 번 둘러봅니다. 더보기
흑백의 조화 빠삐용과 찐빵입니다. 다정한 두 녀석의 다정한 모습이 흑과 백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두부통과 루이 두부통과 루이입니다. 너무 작다 보니 아기 같은데요, 사실은 아빠 햄스터랍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더보기
직립보행하는 깜찍이? 루이와 엘리의 외동딸 깜찍이 입니다. 직립보행이 가능한 아주 똘똘한 녀석이랍니다. 더보기
옥수수알이 어디갔지? 저 에이스인데요. 옥수수 알을 찾고 있어요. 정말 이상해요.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얼마나 찾아 헤맺는지 머리가 무거워지네요. 도대체 발이 있는 건지 어디로 갔나 봐요. 옥수수알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시는 분들에게는 해바라기씨 한 봉지를 드릴께요. 에휴~~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 더보기
너무 예쁜 엘리 아줌마 햄스터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 엄마 햄스터인 엘리가 가장 성격이 까칠합니다. 사실 성격이라고 하기 보다는 경계심이 많다고 하는 편이 맞겠네요. 사람의 손을 가장 타기 싫어하구요, 조금이라도 만지기라도 하면 민감하게 반응한답니다. 그래도 예쁘긴 참 예쁘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까칠한 엘리와 좀 가까워지려고 계속 먹이를 주면서 손으로 머리르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계속 피하더군요. 평소에도 이렇게 엘리에게 접근을 하곤 했구요. 그런데 오늘은 큰 맘먹고 엘리와 확실하게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이를 주고 난 뒤에 엘리가 숨어버리는 목욕통과 쳇바퀴를 다 치워버리고 엘리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숨을 곳이 없어져 버려 그냥 온순한 척 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평소와는 .. 더보기
잠자는 삐용이! 빠삐용입니다. 뒤에 흰색(펄) 햄스터는 찐빵이구요. 잠이 오는지 움츠리고 뒤척거리다가 잠에 빠져듭니다. 빠삐용은 어렸을 때 부터 우리를 탈출하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하였습니다. 오직 탈출이라는 생각하나로 수 십번을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보여주었던 그 끈질긴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유독 빠삐용만 그랬으니까요. 다른 녀석들은 자신들의 운명에 순응하였지요. 아니 또 한 녀석은 예외이네요. 빠삐용의 아빠인 루이 말입니다. 어렸을 적 빠삐용은 루이와 성격이 너무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 종인데도 말입니다. 그 아빠에 그 아들이었을까요. 그런데 왜 빠삐용만 루이의 그런 행동을 닮았을가요. 지금은 아빠 햄스터 루이와는 많이 다릅니다. 어릴적의 성격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답니다. 이제는 비만에 가까운 몸.. 더보기
아빠 햄스터 루이의 이빨 갉기? 루이의 케이지에 불 급수기를 달아 놓아주었더니 고정대를 이빨로 갉아 버려 급수기를 달아 놓치도 못하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그것을 고정시켜 놓기 위해 사용했던 본드도 갉아대기 시작했습니다. 본드를 갉아대는 것이라 몸에 좋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어떤 조치도 취해주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급수기를 두껑에 묶어 달아 놓고 있는데요, 길이가 좀 긴지 물을 마시는 모습이 참 재미가 있답니다. 아무튼 왜 이렇게 혀로 핧는 행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2010/06/03 - [햄스터의 일상] - 이게 누구니? 2010/06/05 - [햄스터의 일상] - 햄스터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2010/06/02 - [햄스터의 일상] - 한가한 어느 오후의 한 때 2010/06/02 - [햄스터의 일상] - 통아저씨, 루이 2010.. 더보기
햄스터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이전에 햄스터 가족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개별적으로 한 녀석씩 소개를 하려다 보니 흐지부지 해져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한꺼 번에 햄스터 가족 모두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낯익은 모습들일 거예요~~ 위쪽 사진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엘리(엄마 햄스터), 깜찍이(외동딸, 분홍색 쳇바퀴 속에 있네요), 루이(아빠 햄스터), 에이스(삼형제 중에 혼자 떨어져서 살고 있어요), 찐빵과 빠삐용(두마리는 여전히 다정하게 함게 살아요). 요 두녀석이 찐빵(왼쪽, 펄)과 빠빠용(오른쪽, 정글리안) 입니다. 안녕하세요~~ 요 녀석은 삼형제 중 혼자 격리되어(?) 살고 있는 에이스입니다. 아빠 햄스터 루이 입니다. 깜찍이(외동딸) 입니다. 수줍음이 많은 처자입니다. 엄마햄스터 엘리입.. 더보기
18금 지나치게 다정한 두 형제, 빠삐용과 진빵 다정하게 노는 형제 햄스터들입니다. 좀 야한 포즈도 있군요~~^^ 더보기
통아저씨, 루이 루이는 아빠 햄스터입니다. 그런데 몸집이 제일 작답니다. 제 스스로 자초한 것 것입니다. 신경이 너무 예민하고, 케이지를 나오려고 발버둥을 너무 치다보니 운동량이 너무 많거든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입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잘 먹지 않습니다. 먹는 것에 욕심이 너무 없습니다. 볼 주머니도 거의 비어 있구요. 왜 이렇게 욕심이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특히 같은 종(펄)인 자식인 찐빵의 경우는 아빠 루이와는 달리 머이에 욕심이 너 무 많거든요, 에이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예를 들은 것이구요, 사실 루이 빼고는 먹는 것에 요심이 너무 많죠. 항상 먹이 주머니에 한 가득 찰 정도로 말이죠. 아무튼 이 루이 녀석은 좀 특별 난 것 같아요~~ 2010/06/02 - [햄.. 더보기
쳇바퀴에 누워서 엄마 햄스터 엘리입니다. 쳇바퀴위에서 잠 투정을 잠시 하더니 바로 누워 잠을 자더군요^^ 잠자는 모습이 꼭 토끼 같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여자는 역하지만 엄마는 참 강하다는 말이 햄스터의 세계에서도 실감이 납니다. 더보기
잠이 와요, 잠이 와! 아기처럼 작고 귀여운 아빠 햄스터 루이입니다. 잠이 와서 몸을 뒤척이다 잠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조용히 해주실래요? 더보기
아기 같은 아빠 햄스터 루이 아기 같이 귀여운 아빠 햄스터 루이랍니다. 아기가 정말 따로 없을 정도로 정말 작고 귀엽답니다. 많아 먹고 살리 좀 찌면 좋겠는데 입이 워낙 짧답니다. 잘 먹지도 않을 뿐 아니라 신경도 너무 예민해서 살이 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기 같은 아빠 햄스터 너무 귀여워요^^ 더보기
삼형제 사이좋게 지내던 시절의 한 때 지금은 한 녀석(에이스)이 따로 떨어져 살고 있지만 한 때는 삼형제가 참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이제는 찐빵과 빠삐용이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이들도 언제 헤어져야 하는 사이가 될지도 모릅니다. 지나간 사진이지만 다시 돌아 보니 새롭습니다. 시간은 인간에게 만이 아니라 이 작은 동물들에게도 변화와 추억을 가져다 주느군요. 더보기
외로운 루이 사진 속의 루이의 모습이 너무 외롭게 보입니다. 루이를 보면 항상 드는 생각입니다. 너무 작아 애처롭고......그 작은 마음에도 무엇인지 모를 많은 것들이 짐처럼 꽉차 있는 것 같고......다른 햄스터들 보다 유난히 우리를 나오려는 발버둥을 심하게 치고.... 외로움을 떨쳐버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더보기
의자에 앉아있는 햄스터? 먹이통으로 사용하려고 둔 자른 요구르트컵을 의자로 생각하는 것일까요? 앉아있는 모습 너무 똘망똘망하지 않으세요? 한 손을 들고 무언가를 주장하는 듯...... 심지어 눕기까지......침대로는 좀 그런데...... 좀 지난 사진이긴 한데요~~요즈음 햄스터들 사진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너무 귀엽고 감찍하답니다~~ 더보기
햄스터 꼬리, 누구 꼬리일까요? 햄스터 꼬리는 요렇게 생겼어요. 꼬리가 긴 쥐와는 다르답니다. 그런데 누구의 꼬리일까요? 더보기
[동영상] 나른한 루이의 모습 나른한 루이의 잠이 덜 깬 듯한 모습입니다. 한 쪽 눈을 떠지 못하고 멍멍거리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이전에 올린 동여상인데 한 번도 구경하세요^^ 더보기
웅크리고 자는 귀여운 루이 몸을 말아 웅크리고 자는 루이입니다. 가끔씩 뒤척이면서 자세를 바꾸어 바구어 가면서 잠을 자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더보기
두 발로 서있는 햄스터의 귀여운 모습 이전 사진이지만 이제 올립니다. 아니 이전에 올린 사진인지도 모르겠네요. 두 발로 서있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어디를 쳐다보고 있는 걸까요? 더보기
햄스터 가족 스케치(5) 햄스터 가족 스케치는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가 햄스터의 일상을 상상해서 그림으로 그린 것입니다. 그림을 그린 적도 없고 소질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햄스터에 대한 애정 하나는 참 크답니다. 재미 삼아 그림들을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비만 새끼 햄스터들을 위한 다이어트와 운동? 누가 왜 무엇 때문에 깜찍이를 울렸나? 벨리댄스 추는 햄스터 가족 더보기
엘리 아줌마 근황 루이 아저씨의 아내인 엘리 아줌마입니다. 루이에 비하면 몸집이 두 배정도나 큽니다. 마치 아기 신랑과 신부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엘리가 새끼들을 낳고 삶의 회의를 느낀 듯한 모습으로 움직임을 거부하며 엄청난 비만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타지도 않던 쳇바퀴를 타기 시작하면서 삶의 의욕을 불사르는 듯한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쳇바퀴 다이어트 덕택인지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엘리의 행동에서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느김을 받을 정도엿습니다. 그만큼 이전의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몸집이 몸 크긴 하지만 참 예쁩니다. 사람에겐 제일 까칠하지만 그래도 귀엽습니다. 요즘 손으로 얼굴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