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본

<달인>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김병만에게 KBS 연예대상 돌아갔어야! 이미지 출처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081201103711580 KBS연예대상의 대상이 강호동에게 돌아갔다. 2년 연속이다 축하 드린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김병만이 대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넘어 슬픔을 느낀다. 비록 강호동처럼 화려하고 호들갑스럽지는 않지만 의 작은 코너인 에서 조용히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성실하고 꾸준하게 보여준 김병만이 대상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달인이 작은 코너라고 했지만 사실은 달인 만큼 '큰' 코너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외관과 표피적인 감각에만 익숙한 우리에게 은 초라한 코너인지는 모르지만 그 짧은 시간에 보여주는 집중력과 밀도있는 연기는 웃음의 폭발력을 가지.. 더보기
경차 모는 남자가 민망하다? 우리 사회가 언제 이토록 천박해졌는지 모르겠다. 여자를 판단하는 기준이 외모라도 되는 듯이 성형 수술의 삶의 필수 코스가 되고,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이 학벌이 되어 사교육 시장을 무지막지 키우면서 스스로의 함정을 파고, 명품이 인간의 품위를 재는 잣대라도 되는 듯이 명품을 두르는 명품족들이 판을 치드니, 이제는 남자를 판단하는 데 경차는 민망할 정도라니 우리 나라가 왜 이렇게 저질화 되어 가는지 모르겠다. 추구하는 것들은 잘나고, 고급스럽고, 높고, 고상한 것들인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은 그야말로 천박하기 이를 때 없다. 필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이런 포스트를 하노라면 언제나 공범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임을 스스로 자처해는게 가슴 아프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천박함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 더보기
고 장자연씨를 두 번 죽이지 말자..... http://kr.news.yahoo.com/servi 고 장자연씨가 츨연한 의 티저 영상에 공개된 그녀의 정사신과 자살신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될만하다. 이것은 그녀가 남긴 유서의 내용처럼 억울함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미 고인이 된 그녀의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듯 하기 대문이다. 제작자측에서는 유작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러한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설득력이 없다. 고 장자연씨는 추잡한 인간들에게 의해 성적인 모멸감 당해 자살했기 때문이다. 제작자 측의 입장도 이해하기 못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돈을 들여 제작했는데, 그녀의 자살로 물그품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고 장자연씨의 아픔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