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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트위터 글, 인간은 정말 하늘 아래 벌레가 맞나? 이효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 하늘 아래 벌레. 조금 잘 생긴 사람, 조금 못 생긴 사람, 조금 잘난 사람, 조금 못난 사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공개되자 이상순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후 이상순의 외모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한 반박의 글로 판단된다. 인간의 외모 따위 별 중요한 것 아니다. 인간 다 벌레에 불과 한데 비교하고 차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연예인의 글에서 이런 멋진 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놀랄 정도이다. 이효리는 쿨한 정도를 넘어서서 무언가 인생과 인간을 통찰하고 있는 듯 하다. 마치 종교의 경전 내용 같기도 하고 노승의 득도송이나 열반송 같기도 하다. 댓글에 일일이 대응할 시간이 없는 이효리로서는 이.. 더보기
이효리는 왜 열애 사실을 숨겼을까?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4개월간 이어져오던 열애가 한 파파라치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효리와 이상순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른 것이다. 연예계로서는 그 파파라치의 은혜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이 이들의 연애 소식을 이슈화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럴만도 한 것이 이효리의 연예계 비중은 이슈메이커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 파파라치의 예를 보면 결혼적령기에 이른 이효리에게 얼마나 많은 파파라치들이 설쳐대었는가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이다. 연예인들에게도 사생활이 있다.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은 엄연히 다르며 분명하게 구분이 되어야 한다. 연예인 자신이 사생활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그 의사를 존중하고 사생활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도리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도 사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