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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글날에 해보는 황당한 생각? 한글날에 해보는 황당한 생각? 2012년 10월 9일 566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이 한글날에 좀 황당하지만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제정의 뜻에 맞게 오늘 한글날 하루는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말입니다. 하루 정도 외래어, 특히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라가 무너지는 것은 아닐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예외적인 부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부문은 외래어를 사용하도록 허용해야 겠지요. 한글은 정말 독창적인 문자입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독창적인 문자는 라틴 문자, 그리스 무자, 히브리문자 그리고 한자가 대표적입니다 (물론 군소 문자들이 존재하지만 필자의 지식이 워낙 옅어서 다 언급할 수 없습니다. 단지 '대표적' 이란 모호한 말을 사용함으로서 그것들의 존재를 인정합니다). .. 더보기
[스크랩이벤트]ZEC와 함께하는 글로벌 '영어문화체험캠프' ZEC(Zoom in English Camp)가 마련한 새로운 글로벌 영어문화 체험캠프를 소개해 드립니다. ZEC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글로벌 영어문화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철저한 영어 몰입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아시아 영어문화체험캠프를 비롯해서, 예비대학생을 위해 마련한 예비대학생 미동부 영어문화체험캠프, 호주 영어문화체험캠프를 통해 글로벌 인재가 요구하는 글로벌 마인드와 영어실력을 갖추기 바랍니다. ▶▶ZEC와 함께하는 '영어문화체험캠프,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신다면 ZEC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http://www.myzec.com/ 더보기
세계유학박람회를 소개합니다! 2011년 전국 11개 도시에서 1월 21~22일 양일간 세계유학박람회(World Education Fair)가 개최됩니다. 미국, 영욱, 캐다다, 호주,뉴질랜드 등을 포함해서 전세계 20개국 100여개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학,어학연수,해외인턴쉽 박람회입니다. 최신 해외학교 정보와 국내 최고의 유학인턴쉽 전문가를 직접 만나 유학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유학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아래는 세계유학박람회[둘러보기]의 일정입니다. 각 도시의 항목에 있는 '약도보기' 를 클릭하시면 도시별 행사 장소의 약도를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더보기
지붕킥, 줄리엔은 어떻게 한국말을 배웠을까? 지붕킥, 줄리엔은 어떻게 한국말을 배웠을까?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51506441001 몇 일전 줄리엔과 관련한 포스트(지붕킥, 줄리엔을 높이 평가해야 할 이유?)를 올렸다. 원어민 교사인 줄리엔이 우리 사회에 던져주는 의미를 언급한 글이었다. 원어민과 관련하여 줄리엔의 미덕을 생각해 보았지만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좀 더 넓혀서 외국인이란 관점에서 본다면 줄리엔의 의미는 더 큰 폭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지적하고 싶은 것은 줄리엔의 우리말 실력이다. 줄리엔이 우리말을 유창하게 한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을 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무엇보다도, 서로의 문화를 상대적으로 이해한다는 입장에서 특히 그렇다. 우리는 영.. 더보기
지붕킥, 줄리엔을 높이 평가해야 할 이유? 지붕킥, 줄리엔을 높이 평가해야 할 이유?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51506441001 일제시대는 나라를 잃고 우리말을 빼앗긴 비극의 시대였다. 우리말이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이름마저 창씨개명을 당하기도 했다. 해방 후 65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일본어 대신 영어가 그 기세를 드높이고 있다. 그것도 강제적인 상황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영어를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영어 학원에서는 아이들의 이름이 영어로 창씨개명되어 사용되고 있다. 한글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이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게임을 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영어라는 실용적인 수단을 위해 인성적인 자질은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어찌 사회가 점점 .. 더보기
윤아 에그라인이 윤아의 계란형 얼굴 라인? 윤아 에그라인? 다시 한글을 생각하자! http://tv.jknews.co.kr/article/news/20091009/6142542.htm 윤아 '에그라인' 이 인기 검색어의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미 다른 포스트에서 언급하였지만 필자로서도 에그라인이란 영어에 대해 수상스런 혐의를 두기는 했지만 와전히 자신은 없었다. 미국에서 속어로서 사용한다거나 신조어의 목록에 포함되는 단어일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분명히 할 수 있다. 앞서 올린 포스트 (2010/01/10 - [주절주절] - 윤아 & 유이, 왠 느닷없는 정체불명의 에그라인?)의 댓글에 데보라님께서 턱선 윤곽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가 angle line 이라고 전해주시면서 아마 angle 이 에그로 잘못 발음되.. 더보기
할로윈 파티가 뭐길래! 할로윈(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85585)이 도대체 뭐길래 우리 엄마들에게 이런 스트레스를 갖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엄마들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적인 낭비가 아닌가 합니다. 할로윈은 우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행사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미국이나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의 아이들이 우리의 추석 행사를 치르는 꼴입니다. 얼마나 이상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문화는 고립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서로 교류를 합니다만, 영어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상대로 요란한 할로윈 파티를 한다는 것은 문화적인 교류라기 보다는 쓸데없는 짓이 아닌가 합니다. 그것도 경제적인 부담이 엄청납니다. 물론 강남에서 어린이 영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