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의 탈퇴로 소녀시대의 위기가 예견되던 가운데 10월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소녀시대 수영이 제시카의 탈퇴를 언급하며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윤도현의 위로의 말에  "소녀시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고 말했다고 하는데, 소녀시대의 멤버로 대중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적 말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수영이 미안해할 이유는 전혀 없으며 여러 멤버의 걸그룹에 어느 한 멤버가 빠지는 경우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남은 멤버들이 열심히 하면 대중들의 인기는 곧 회복할 수가 있다.

 

 

문제는 제시카의 처신과 이것을 기사화하는 방식이다. 우선 제시카의 처신이 잘못된 부분이었다. 자신의 문제를 웨이보에 먼저 게재한 것이 그것이다. 제시카는 SM 소속으로 자신의 문제를 SM과 가장 먼저 상의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했다. 어떤 이유에서던 문제를 객관화시켜서 말많은 연예계의 입방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개인의 감정보다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려 해야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듯이 웨이보에 글을 올렸다. 아무리 자신에게 억울한 일이라고 해도 이렇게 SMS에 올리고 보자는 식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보인다. 물론 그래야 할 경우가 있다. 문제의 해결이 지리멸렬해거나 상대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면 그 인내력을 보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번 제시카의 경우는 제시카가 좀 성급하게 대응을 하지 않았나 판단된다.

 

 

 

이미지출처: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295599&year=2014

 

 

또한 제시카 문제가 기사화되는 것도 흥미거리에만 집중되면서 그 본질적인 문제는 간과되는 경향을 보였다. 남녀간의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 그룹을 그만 둘 수 있는 일이다. 소통과 대화의 부족에서 오는 문제라면 그 해결의 과정을 지켜보고 기다릴줄 알아야 하며 남녀간의 애정문제는 단순히 스캔들이 아니라 삶의 한 과정으로 여길 수 있는 성숙함도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입방아거리로만 취급한다면 그리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다.

 

앞으로 SM의 공식적인 입장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남녀간의 사랑을 축하해주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사랑을 위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그룹을 떠난다는 것은 그리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인정해야할 일이다. 물론 제시카의 성급한 대응이 문제를 가십거리로 만든 부분이 있다. 진정한 사랑을 지키려 했다면 결코 그런 성급한 행동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무튼 제시카의 탈퇴 또는 퇴출이 마치 엄청난 사건인 마냥 보도하는 것은 자제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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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이 누구인가? 세계적인 역도선수이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었던가? 비교하자면 김연아 선수 정도가 될까? 세계선수권 4연패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세계신기록 보유자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자랑할 만한 세계적인 선수다. 어쩌면 김연아도 장미란보다 못하지 싶다.
 
이런 장미란 선수가 아직 포상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기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고양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6, 은3, 동5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대한역도연맹은 아직까지 장미란 선수에게 포상금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정말 서글픈 일이다. 이것은 대한 역도연맹이 스스로가 비인기종목을 홀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비록 우리 사회가 비인기 종목에 대해 외면한다고 해도 스포츠계에서 발 벗고 나서서 비인기종목과 인기종목의 높은 차별의 벽을 허물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대한역도연맹이 나서서 비인기종목을 차별하는 것이 어찌 상식적인 일일까? 이러한 대한역도연맹의 처사는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는 돈과 명예와 인기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보는 것만 같아 더욱 씁쓸해진다.
 
장미란 선수는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선수등과 비교해서 결코 뒤떨어지는 대우를 받을 만한 선수가 아니다. 오히려 장미란 선수가 더욱 세계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등의 선수들에게만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고 있다. 그들이 창출해 내는 돈과 인기, 그리고 그들과 함께 덩달아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이용가치가 이러한 차별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우리사회가 이렇게 천박할 수 있을까? 우리사회가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은 그들의 노력이고 업적이다. 인기종목이라는 이유로 상업성이라는 이유로 이러한 차별이 일어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현재 장미란 선수의 문제는 전주에서 개막된 2010년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의 기사와 사진들에 묻혀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장미란 선수를 이렇게 홀대하면서 아사다마오에 대한 기사는 흘러 넘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의 세계적인 선수는 이렇게 묻어놓고 있는 현실이 우리 스포츠계의 현실이다. 장미란 선수에 대한 언론의 태도도 잘못되었다.

대한역도연맹은 빠른 시일내에 장미란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해야 한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도 큰데 비인기종목에 대한 차별을 깨어야 하는 역도연맹에서 차별을 앞장서서 하고 있다는 것은 장미란 선수를 두 번 죽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장미란 선수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받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를 헤아려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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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를 놓고 소녀시대 수영과 윤아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것인가? 한 추석특집 녹화 프로그램에서 수영이 이승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멤버중의 막내인 서현에 의해 밝혀졌다. 서현은 이승기를 좋아하는 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수영 언니가 훨찐 좋아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이승기의 이상형은 윤아인 것으로 밝혀져 수영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이에 윤아는 수영과 이승기 사이에서 엄청난 정신적인 갈등을 겪고 있으라 추측된다. 수영이 이승기를 좋아하나 이승기는 정작 윤아를 이상형으로 여기기에 윤아의 입장은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아닐까 한다. 승기를 택하자니 수영이 울고, 아니 소녀시대가 울고, 승기를 버리자니 정말 아까울 것 같고... 아 우리의 윤아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잔인한 선택의 갈림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를 바란다.



어쩌면 이승기만 낙동강 오리알이 될지도 모르겠다. 수영이 좋아한다는 데도 윤아의 이름을 들먹이며 '나의 이상형' 이라 하는 것은 수영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것이다. 윤아 또한 수영 언니를 차버린 승기로 인해 기분일 상할지도 모른다.  어디 우리 소녀시대의 수영언니를 차다니 하는 심정으로 말이다. 그러면서 윤아가 이승기로 부터 차가운 콧바람을 내뿜으며 등을 돌리면 그야말로 이승기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고 만다. 이승기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승기는 이렇게 낙동강 오리알이 될 것을 대비해서 백지영을 다음 이상향으로 선택했을까?

낙동강 오리알이 될것에 대비해서 백지영을 두번째 이상형으로 백지영을 선택했단 말인가?



윤아의 선택이 너무 너무 궁금하다. 이승기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가, 아니면 소녀시대를 지켜낼 것인가? 개인저긴 생각으로는 소녀시대를 지킬 것이다. 굳이 수영과의 연적이 되어 갈등을 겪을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 윤아 정도되면 이승기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 윤아의 현명한 선택은 역시 수영, 소녀시대를 선택하는 것이 될것이다. 윤아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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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소시라고 하니 누구는 쏘세지 발음하는데 혓바닥 너무 굴리는 것 아니냐고 핀잔을 준다. 소시를 모르다니! 대한민국 사람이 맞을까? 간첩이 따로 없다. 국가정보원은 간첩 안잡고 뭐하는지 몰라~~ 소시 정말 좋다. 연령대를 초월하여 국민 여동생로서, 누나로서,애인으로서, 딸로서, 동생으로서 그야말로 국민의 그룹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녀시대는 참 귀엽고 깜찍하다. 이런 가수들이 있다는 게 참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소시를 따라다니는 열렬팬으로 활동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비틀즈와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롤링스톤즈와 함께 하던 그 뭉클함 그대로, 또 송골매, 산울림, 동물원, 이승환과 함께 하던 그 감정 그대로 이제 소녀시대와 함께 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비주얼한 효과의 영향이 클 것이다. 그러나 꼭 그것만이 아니다. 다시 10대의 그 언저리로 돌아가게 하는 매력 때문이다. 시간속으로 밀려만 가는 필자를 다시  잡아주는 소녀시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소녀시대는 나의 소중한 보물이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 좋다. 아~~그런데, 무언가 가슴 속에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들린다. 찌지지지지직~~~승기는 좋겠다. 수영이가 널 사랑한단다! 오늘 기사를 보고 완전히 가슴이 아팠다. 이제 소시의 멤버들도 사랑을 할 나이이고 하나 둘씩 사랑에 빠져갈 것이다. 이건 좋은 현상이다. 어찌 팬들만이 그녀들을 독점할 수가 있을까? 팬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사생활을 제약할 수 있을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 질투(?) 때문인지 마구 마구 기사들을 캡처했다. 보면 볼수록 화가나고 마음을 추스릴 수가 없다. 승기는 너무 좋겠다. 찬란한 유산에서 보았던 그 승기의 이미지만 아니었으면 마음속으로 승기를 마구마구 두드러 팼을지도 모른다. 수영이가 사람 볼줄은 알긴 알지만, 지금은 아니잖아! 소시의 진목면을 세계적으로 펼쳐야 할때가 아닌가 말이다. 

홧김에 이런 저런 넋두리를 했다. 사랑만큼은 이해해 주어야 하는 것인 아닌가! 가슴이 아프지만,  수영이 승기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 사랑이 가을날 곡식 여물듯이 여물어 갔으면 좋겠다.  소시의 모든 멤버들 아무런 스캔들 없이 국민 가수로서 80. 90살까지 귀엽고 깜직하게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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