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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찐빵, 비만이 걱정되네요! 삼형제 중에 찐빵입니다. 이 녀석 너무 비만인데요, 살 뺄려는 생각이 없는건지 쳇바퀴를 잘 타지도 않습니다. 뭔 걱정이 있는지, 아니면 삶을 자포자기하는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찐빵의 엄마가 엘리인데요, 엘리도 출산을 하고 한 동안 운동이라고는 너무 멀리 하더라구요. 엄청난 비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서부터 쳇바퀴를 타기 시작하더니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몸이 날씬하고 예쁜 엘리로 변했답니다. 찐빵도 엘리처럼 쳇바퀴를 타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비만에서 탈출을 하면 좋겠습니다. 찐빵, 제발 쳇바퀴 많이 타서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 찐빵 파이팅! 2010/07/29 - [햄스터의 일상] - 우리들의 일그러진 햄스터 2010/07/27 - [햄스터의 일상] - 멍 때리.. 더보기
잠도 전염병? 찐빵과 빠삐용이랍니다. 완전히 늘어져 자고있는 빠삐용 옆에서 찐빵이 눈을 뜨고 있다가 마치 전염이라도 된 것 처럼 샤르르 잠으로 빠져듭니다. 빠삐용은 케이지 벽에 찰싹 붙어 잘 만 잡니다. 이 녀석들은 비만이라서 그런지 낙천적인 성격인지, 낙천적이라 비만인 건지 알쏭달쏭 합니다. 더보기
손 안의 형제, 빠삐용과 찐빵 빠삐용과 찐빵은 같이 살아가고 있는 형제인데요. 무슨 이유인지 찐빵의 비명소리(?)가 자주 들리곤 하지만 그래도 다정한 편이랍니다. 함게 잘 때는 너무나 사이좋은 모습이라 너무 귀엽답니다. 녀석들은 좀(?) 비만인데요, 요즈음은 쳇바퀴를 조금씩 타기 시작하면서 좋은 징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쳇바퀴 자꾸 타면 날씬해 지고 초코렛 복근도 생기겠죠. 2010/07/10 - [햄스터의 일상] - 사과 먹는 엄마햄스터 엘리 2010/07/03 - [햄스터의 일상] - 엘리 아줌마 2010/07/02 - [햄스터의 일상] - 엄마와 딸 2010/06/28 - [햄스터의 일상] - 옥수수알이 어디갔지? 2010/06/27 - [햄스터의 일상] - 너의 촛불, 아니 이불이 되어줄께? 2010/06/27 - [햄스터의.. 더보기
쳇바퀴 못타는 햄스터 보셨나요? 삼형제 중에 유일하게 흰색 인데요, 이 녀석 너무 비만입니다. 쳇바퀴를 타면서 살 좀 빼야되는데 이거 영~~ 시원찮습니다. 사실 쳇바퀴 잘 탄답니다~~ 더보기
루이 근황 너무나도 가녀린 루이의 모습이니다. 사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뼈만 앙상해 만지면 꼭 부러질 것만 같이 그렇게 약하디 약하답니다. 햄스터들도 다를 성격이 각양 각색인 것 같습니다. 루이는 성격이 예민하고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와는 달리 같은 펄인데도 아들인 찐빵은 너무 낙천적이고 둔해서 완전히 비만인 상태입니다. 요즈음은 조금 다이어트 덕분인지 조금 날씬해 지긴 했지만. 또 펄짱인 딸 깜직이도 너무 조용하고 잠을 좋아하는 낙천적인 성격이라 비만에 가깝습니다. 요즈음에는 쳇바퀴도 돌리고 우리를 나올려고 자주 발버둥을 쳐서 그런지 조금 날씬해진 듯 합니다. 루이 정말 걱정입니다. 몸이 자식들의 반 정도밖에 안되니 무슨 고민이나 걱정이 있는지 안타갑기만 합니다. 동물들의 속마음을 알 수있으면 좋.. 더보기
여행과 건강 여행과 건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 이 말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더욱 가슴으로 와 닿는다. 어떤 진리도 그 진리의 의미를 실감하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과 그 맥락이 맞닿아 있다. 종교의 진리는 더욱 그러하다. 믿음이 깊을수록, 신의 존재를 절실히 찾을 수록 보이지도 않는 신의 존재가 확실해 지는 것이다. 건강은 잃기 전까지는 그 가치를 잘 모른다. 오늘 중환자의 병실을 방문하고도 내일 밤 폭탄주를 마신다. 오늘 상가에 문상을 하고 내일 밤새워 도박에 빠진다. 도처에서 보는 광경이 건강을 잃은 사람들의 불편한 모습들이지만 정작 '나'와는 관계가 없다. 이건 망각이나 무관심이 아니라 건강을 자신하고 자만하기 때문이다. 건강을 잃으면 잃게 되는 그 모든 것들 중에 당연히 여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