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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별의 요정이 된 햄스터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집에 에어콘이 없는 관계로 햄스터들이 엄청 고생을 하였답니다. 사람들이야 선풍기라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햄스터 가족은 사방이 막힌 우리 속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느라 엄청나게 고생을 했습니다. 힘없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햄스터가 물을 엄청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목욕을 가끔씩 시켰습니다. 케이지를 가는 동안에 잠깐 놓아 둔 정도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아마 햄스터 녀석들이 스트레스 좀 쌓이지 않았나 걱정도 되었지만 그래도 시원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행동에 대한 변명으로 삼았습니다. 목욕을 다 시키고 나니 물에 젖은 핸스터 녀석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더군요, 꼭 하늘나라의 별 요정처럼 보이지 않나요? * 목욕을 끝낸 후 우리 속 햄스터들 더보기
햄스터도 목욕을 해요? 햄스터도 목욕을 한다고 하니 놀라셨죠? 그래도 햄스터들도 엉성한 목욕을 한답니다. 굉장히 위생적이고 갈끔한(?) 동물이거든요. 손에 침을 발라 온 몸을 단장하기를 자주 한답니다. 꼭 고양이 세수처럼 말이죠. 아래 사진은 빠삐용인데요, 몸 단장하는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입으로 손에 침을 바릅니다 가려운 곳이나 지저분한 곳을 침을 바른 손으로 문지럽니다 빠삐용이 추천을 부탁하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