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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기러기 아빠가 된 이대근에게서 배우게 되는 것! 세월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머물러 있는 시간인 줄 알았는데' 시간은 어느새 흘러가 버린다. 이런 흐름을 실감나는 하는 것들이 우리의 도처에 늘려있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의 변화한 모습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순응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아무리 발버둥쳐 받자 소용이 없는 일이다. 주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지나간 사진속 모습들이나 추억속의 기억들을 떠올릴 때면 변화를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고왔던 부모님들의 늙어버린 모습에서, 친구의 모습에서 정작 자신의 모습을 보게도 된다. http://sports.donga.com/3/all/20120228/44383847/2 대중의 인기를 얻었던 연예인들도 그런 존재들 중에 하나이다.. 더보기
이경규의 공항장애, 연예인 아닌 개인의 외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경규가 공항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는 '남자, 그리고 중년의 사춘기' 란 주제로 심리 검사를 받으면서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은 지 4개월 정도 됐다" 고 고백했다. 용기있는 고백이다. 솔직히 이런 그의 고백은 그의 인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경규의 공황장애는 그의 화려한 연예인 생활 이면에 그의 심적인 고통이 얼마나 큰가를 추측하게 한다. 연예계에서는 남이 부러워 할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으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경규 개인적으로 얼마나 대중속의 고독을 느끼고 있었는지를 짐작케 한다. 이미지출처:http://www.segye.com/Articles/SPN/ENTERTAINMENTS/Article.asp?aid=2012.. 더보기
SBS연예대상, 유재석 대상 수상의 또 다른 의미? 'SBS연예대상'의 대상이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당연한 결과이다. 정말 축하드린다. 김병만의 거친 도전이 있긴 했다. 하지만 2011년 한 해 런닝맨의 인기상승이 유재석의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병만의 인기가 절정이긴 하였지만 이는 KBS의 '달인' 때문이었기에 SBS에서 연예대상을 차지하기엔 솔직히 역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SBS는 MBC, KBS보다는 양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 의 이승기, '힐링캠프'의 이경규 또한 마찬가지였다. 결국 SBS연예대상은 일찌감치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지출처: http://search.daum.net/search?w=news&cluster=y&cluster_page=1&q=sbs%20%BF%AC%BF%B9%B4%EB%BB%.. 더보기
신성일의 연애담, 참 측은하게 느껴진다? 어제(2011.12.10)는 신성일의 연애담이 화제가 되었다. 자유분방했던 자신의 연애편력을 자서전에 적었다거나 방송에 나와 아직도 뉴욕에 애인이 있다는 발언이었다. 그의 연애담을 접하고서 필자는 신성일이 참 측은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순전히 필자의 추측이지만 요즈음처럼 방송이나 언론이 발전하지 않았던 1960, 70년대에 인기 배우로 활동했던 신성일에게는 그의 연애담을 이런 방송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화려한 과거시절 자신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나 현재 뉴욕에 있는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한편에서는 눈물을 감추고 있을 아내 엄앵란이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싶었을까? 그의 이런 발언에 아내인 엄앵란의 충격은 얼마나 컸을까? 아니면 이미 알고 있던.. 더보기
한예슬 촬영거부, 스타라는 선민의식이 낳은 대중 인질극! 한예슬의 촬영거부에 대한 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분명하지 않다. 한예슬의 건강문제 때문이라고도 하고, 늦잠 때문이라고도 하며 제작사측과의 불화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어떤 피치 못할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중의 입장에서는 한예슬의 촬영거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인기있는 스타의 막가파식 투정이 아니고 무엇인가? 드라마촬영은 스타와 제작자의 약속이기 이전에 대중과의 약속이다. 대중의 사랑이 없다면 스타는 존재할 수 없다. 한예슬이 마치 자신의 인기가 자신의 연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이만저만한 착각이 아니다. 만약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녀는 스타의 자격조차 없다. 한예슬은 .. 더보기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과 병든 사회 송지선 아나운서가 투신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말았다. 참 슬픈 일이다. 생을 가진 모든 생물체는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은 피해야할 죽음의 방식이다. 그런데 최근 이런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수가 세계 1위라고 하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극단적인 자살을 선택하게 하는 것일까?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절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연예계만 하더라도 자살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최진실, 최진영 남매, 안재환, 정다빈, 장자연, 박용하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이들의 자살을 통해 연예인이란 화려란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고통스런 삶이란 사실을 확인했다. 이유는 다 다르지만 인기나 대중의 사랑 같은 것이 진정한 위안이 되지는 못했다는 .. 더보기
나가수, 누가 스포일러로 장난을 치나? 영화전문 블로거분들의 포스트를 접하다보면 ‘스포일러 있습니다‘ 라거나 ’스포일러 주의‘ 라는 주위를 환기시키는 친절한 멘트를 볼 수 있습니다. 독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독자는 스포일러를 피하면서 영화의 직접 보면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고스란히 보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인터넷 기사를 보다보면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살포(?)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사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1차적으로 스포일러를 흘린 사람의 잘못입니다. 그러나 언론의 기능이나 성격을 생각해 보면 언론의 잘못이 그에 못지 않습니다. 이번 주 (이하 나가수)는 지나친 스포일러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활자화된 매체라면 독자의 의지에 따라 스포일러는 피해갈 수 있겠지만.. 더보기
사랑을 믿어요, 여동생도 모르는 김철수의 정체? 사랑을 믿어요, 김철수는 왜 동생을 속이고 있을까? 아주 평범하고 성실하며 순박한 청년인 김철수는 가끔 톡톡 쏘기는 하지만 역시 근본 심정은 착한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오빠에 대해서 동생은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실제적인 삶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꾸민 연극이라면 이러한 일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게 꾸민 듯한 연극이 아니라 실제 범상치 않은 존재로 보이기에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현실이라면 왜 동생에게는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있었다거나 경제적으로 대박을 일으키지 않고서는 어떻게 오픈카를 타고 다니고 어떤 큰 계약의 당사자로 등장할 수 있을까? 이미 언급했지만 그 비밀은 느닷없는 것이지만 호기심을 자.. 더보기
왜 현빈을 '죽이려고' 하는가?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는 말이 있습니다.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도 호기심을 당해내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만큼 호기심이 치명적이란 뜻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이러한 말이 제대로 들어맞는 분야가 연예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야말로 호기심이 어지럽게 난무하는 곳입니다.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곳입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나 근황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호기심은 잡식성이라 긍정적인 것이건 부정적인 것이건 포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호기심을 갖는 주체가 연예인들이 아니고 대중이며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대중이 죽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들이 ‘죽는다’ 는 사실이 큰 차이점입니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호기심’ 이 고양이를 죽인다는 의미는 달라.. 더보기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신정환씨에게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전 일면식도 없는 대중의 한 사람입니다. 때로 님의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재치있게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정환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컨츄리꼬꼬' 의 멤버로 탁재훈씨와 함께 활동할 때부터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했구요, 이후로 MC와 연예프로그램 게스트로 활동하는 걸 보면서 님의 다재다능함이 놀라울 정도더군요. 일면식도 없는 제가 왜 이런 편지를 쓰는 것일까요? 그런 정환씨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스스로 허물어뜨렸기에 말입니다. 이 세상에 자신의 명성을 그렇게 하루아침에 망쳐놓은 사람들은 많습니다. 자신의 인기와 명성을 쌓아가기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무너지는 것은 하.. 더보기
김구라, 신정환 발언 지나치다! 추석 특집 에서 김구라가 신정환을 향해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모양이다. 추석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신정환에 대해 한마디 하라는 요구에 영어를 섞어가며 신정환에게 따끔하지만 진정어린 충고와 격려를 했다고 한다. 오랜동안 에 함께 출연한 동료이자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어떤 말을 하는 경우 사적인 공간이 있고 공적인 공간이 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할 말과 공적인 공간에서 해야 할 말은 엄연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 신정환의 도박과 거짓 이미지 조작, 미귀국 등에 대해 따끔한 충고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잇츠 낫 오버 틸 잇츠 오버(It's Not Over Tlii It's Over: 끝날 때까진 끝난 게 .. 더보기
MC몽 아직도 방송 출연중인가? MC몽 병역 면제 사건 참으로 가관이다. 어제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MC몽이 현역판정을 받고도 7년간 7번 입대를 연기했다고 그 사유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다. 면제의 결정적인 사유가 치아가 12개씩이나 빠진 사실이라고 하니 이건 너무 하다는 생각밖에 할말이 없다. 이제는 결자해지의 차원을 벗어나 검찰해지가 당연해졌다. 이런 보도가 나오기까지 MC몽의 처신도 너무 불만스럽다. 사건이 터졌을 때 부인만 할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밝히고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C몽은 SBS의 , KBS의 에 버젓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으니 이건 정말 공인의 태도가 아니었다. 이미지 출처는 이곳입니다. 사실 연예인들에게는 병역이 치명적이긴 하다. 한참 주가가.. 더보기
<하하몽>쇼, 불쾌한 이효리의 유재석 마켓팅? 이효리가 자신이 4집 앨범 표절을 인정하고 가수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한지 채 10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인도네시아 발리 블랙비치에서 코스모폴리탄 7월호 수영복 화보 촬영을 했다고 한다. 또한 SBS버라이어티쇼 의 첫 방송 첫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일상적인 삶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일단은 가수의 신분으로 활동한 것이 아니라 모델로 활동을 한 것이고, 연예인으로 출연한 것이라 볼 수 있기에 "가수 활동 중단" 운운한 것에 대한 대중들과의 약속 위반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녀의 "가수 활동 중단" 이라는 말을 이처럼 교묘한 말장난으로 이용하는 것만 같아 참 불편하고 불쾌하다. 사실 이효리에게 가수 활동 중단이란 그녀 자신의 모든 활동의 중단이나 마찬가지라고 판단할 수 있다. 가.. 더보기
권상우의 뺑소니 vs 이효리의 표절 권상우의 뺑소니 사건이 연예가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 사건만 터지면 항상 지적되는 ‘경찰의 초동수사 미흡’ 이란 말이 이번에도 불거지고 있다. 또한 연예인 봐주기라는 오해도 불러오고 있다. 뺑소니 사건이 터진지 10일이 지났는데도 MBC의 보도에 의해 이제야 공론화되는 것이나 이런 저런 의문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권상우의 뺑소니사건이 MBC뉴스를 통해 보도가 되고 사건의 파장이 엄청나게 확대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효리의 표절 사건은 잠잠해 지고 있다. 사실 이효리의 표절 사건이야 말로 심각한 사기 범죄 행위로 철저하게 수사가 되어야 하고 그 법적인 책임이 물어져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월드컵 열기에 묻혀 흐지부지되는 상황이다. 이 두 개의 사건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그 .. 더보기
박재범 귀국이 의미하는 것? 재범이 오늘(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상당히한 놀랄만한 일이다.재범의 2PM 탈퇴 이후 JYPE나 다른 2PM 멤버들이 한 발언으로 판단해 보건데 재범은 결코 귀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손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2PM의 다른 멤버들이 재범을 향해 솟쏱아 낸 발언은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재범의 등 뒤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았다(2010/03/04 - [연예가소식] -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한 때 한솥 밥을 먹으면서 생활해 온 재범을 그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연예계의 행태가 지저분하다고 느꼈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재범의 잘못을 지적할 수도 있고 다른 멤버들이 재범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았밨다고 할 수도 있다. 당시에는 필자도 분노하면서.. 더보기
때로 스타들이 불쌍하다! 때로 스타들이 불쌍하다! 가수겸 배우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누나 고 최진실씨의 죽음이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고 있는데 동생의 죽음을 접한 우리의 마음은 참 안타깝다. 최근에 최진영씨는 영화에 출연하고자 하는 등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었던 터라 그의 자살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다.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무슨 사연이 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들 죽음으로 내몬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번 최진영씨의 자살 소식을 접하면서 불현 듯 생각나는 것은 남 부럽지 않은 스타들의 이면에 대단 어두운 모습들이다. 우리가 흔히 스타라고 할 때 일반적인 인식은 화려하고 눈부신 삶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풍족함이다. 별이.. 더보기
수상한삼형제, 막장이라 하면서도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수상한 삼형제, 막장이라 하면서도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는 막장 드라마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는 반인륜적이라거나 엽기적인 드라마가 아닌데도 그렇다. 노골적으로 불륜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인륜을 저버린 오이디푸스적인 관계의 엽기성도 없다. 오히려 우리 사회의 관계에 대한 상호간의 갈등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 고부간의 갈등, 형제간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만약 이 를 막장이라고 한다고 결국 이것이 반영하고 있는 현실이 막장인 셈이 된다. 아마 현실이 막장이라는 대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분명 더 막장이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막장이 아닌 드라마를 막장이라고 하는 비난이 안타깝다. 그런데 이런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한다. .. 더보기
2PM 재범의 개인적인 잘못이 무엇이길래? 지난 2월 25일 2PM 재범의 소속사 JYP가 "박재범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고 밝히면서 2PM 재범의 탈퇴 문제가 일파만파로 불거지고 있다. 사실 팬들이나 일반 대중은 재범이 자신이 몇 년전에 쓴 "한국 비하의 글" 의 글로 인해 비난이 일자 탈퇴하고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재범의 탈퇴에 대해서 "용서해 주고 복귀를 허락해 주자는 입장" 과 "용서할 수 없는 일" 이라는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실정이다. 이렇게만 알고 있었다. JYP측에서도 함구로 일관했기에 재범의 탈퇴 이유는 전적으로 자신이 쓴 "한국 비하의 글" 이 전부였다. 그런데 느닺없이 이 문제가 되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니 문제가 좀 더.. 더보기
2PM 박재범 VS 유승준, 그리고 비 2PM 박재범 VS 유승준, 그리고 비 이미지 출처: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122808214199634&outlink=2&SVEC 비는 우리의 연예계에서 대단히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표적인 젊은이들 중에 한 사람이다. 말 그대로 무에서 유의 창조이다. 단순히 부모 잘 만나 호의호식하면서 인기 정상에 오른 것이 아니다. 또한 재능이 남달라 그런 것도 아니다. 비의 성공에는 단지 노력만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박재범과 유승준은 대한민국에서 성공과 추락의 과정이 대단히 비슷한 가수다. 둘 다 비와는 달리 역수입이 된 케이스다. 미국에서 살다 우리나라 연예계로 진출한 것이다. 오늘날 우리의 연예계에는 이러한 역수입이.. 더보기
재범 VS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재범 VS 한국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이전 글 다시 올립니다. 이미 지난 포스트라 시간상 혼동이 있을 수 있느나 재범 복귀와 관련하여 다시 참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구글 캡처이미지(왼쪽)와 2PM의 박재범 요즘 2PM의 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으로 시끄럽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시끄러워 할 일도 아니다. 솔직히 살아가다 보면 국가에 대한 불안이나 욕설을 혼자서 중얼거리기도 한다. 때론 술자리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달래기도 한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자기 나라 욕한 번 안해본 사람이 어디있는가? 만약 그런 인간이 있다면 그건 인간이 아니라 괴물이다. 2PM의 재범에게 약간 다른 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런 배설물을 토해내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인터넷으로 출판이 된다. 자신만의 독백의 형식으로 쓴 글이지만 출판.. 더보기
2PM 재범이 2010년에는 꼭 복귀해야 하는 이유? 2PM 재범이 2010년에는 복귀해야 하는 이유? 이미지 출처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81433&cate=ent&page= 2009년 연예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뉴스들 중에 하나가 재범의 2PM 탈퇴와 미국으로의 출국이다. 재범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고 2PM으로서도 가슴 아픈 일이었다. 더욱이 이 문제는 애국주의와 민족주의까지 개입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충돌이 일어났다. 일반 네티즌들은 민족주의 입장에서 재범의 글을 바라보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로 몰아붙였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한 때의 실수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재범을 두둔했다. 그러나 이러한 혼란 속에서 재범은 2PM 탈퇴와 미국으로의 출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 더보기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연예인의 열애설과 해명, 진실은 무엇일까? http://isplus.joins.com/article/article.html?aid=1301501 새해 벽두에 대형 열애설이 터졌다. 아마 의도된 것이 아닐까 싶다. 새해라는 시간, 인기 연예인의 열애설이 결합은 새해 선물이라는 상품성으로 볼 때 최대의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김혜수, 유해진 참 피곤하겠다. 단지 연예인이고 그 잘난 공인이라는 입장 때문에 열애설에 대한 해명까지 해야한다니 말이다. 자신들의 열애설에 대해 오늘(4일) 공식입장을 발표한다고 하니 피곤하겠지만 괜한 오해나 루머를 주렁주렁 달고 연예활동을 하기 보다는 확 털어버리는 것이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이런 열애설은 연예인과 관련해서 상습적으로(?) 터져나오는 것이다. 너무.. 더보기
MBC 연기대상, 이요원은 진정한 승자! MBC 연기대상, 이요원은 진정한 승자!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11&category=117&no=101505 연예계의 대중들의 입김은 참으로 무섭다. 드라마의 줄거리까지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회 문제에서의 민중처럼이나 연예계의 대중 또한 그 파워가 막강하다. 시청률이 그것을 증명한다. 이 시청률이야 말로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 이라는 구호처럼 불문율의 구호가 되어있다. 시청률 곡선의 웨이브에 의해 방송사와 광고시장은 희비가 엇갈린다. 바로 이 강력한 힘이 대중에게서 나온다. 민중이라는 말과 대중이라는 말의 차이를 분명하게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러한 면에서 둘은 비슷한 힘을 갖는다. 드라마 에서 대중의 입.. 더보기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타이거 우즈의 아내 vs 이병헌의 여친 출처 http://cafe.daum.net/ielysia1/bMXl/32?docid=1JDPc|bMXl|32|20091130122822 (왼쪽 사진) (http://kr.news.yahoo.com/servi..(오른쪽 사진) 아내나 여친이란 말은 참 좋은 말이다. 사랑스런 말들이다. 사랑하기에 아내가 되고, 사랑하기에 여친이 된다. 다소 현실적인 아내라는 말보다는 여친이라는 말이 좀 더 낭만적인 말이긴 하지만, 아무튼 둘 다 좋다. 사실 낭만이 밥먹여 주지는 않는다. 아내가 밥 먹여주지. 남편이나 남친이 이런 아내와 여친을 울린다는 것은 사랑을 울린다는 것과도 같다. 너무 과장된 말일까? 울고 웃는 게 인생사인데 아내도 울 수 있고 여친도 울 수 있는 건 당연한 것.. 더보기